지은이 : 다카하시 요이치
수량 정책학자. 비즈니스창조학부 교수이자 (주)정책공방 대표.도쿄대학교 수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대장성에서 근무하며 자금기획실장과 프린스턴대학교 객원 연구원, 내각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2000년대 초부터 경제 브레인으로 활동하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세금, 실업과 임금, 인구 문제까지 핵심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수량적으로 바라보는 것, 회계나 통계, 확률, 경제 이론에 관한 지식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려준다. 지금도 수학자로서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실현가능한 경제정책을 활발히 제안하고 있다. 저서로 《노후의 정체》 《증세의 진실》 《거짓말로 가득한 소비증세》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머리말 바보야, 세상을 움직이는 건 숫자야
제1장 수학은 어떻게 내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 집 장만에 꼭 필요한 건 통장잔고가 아니라 수학
숫자를 제때 읽고 자금을 굴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수학적 사고를 하는가? 간단히 알아보는 법
‘돈’을 설명할 때 회계만큼 간편한 언어는 없다
돈의 진짜 흐름을 알기 위한 단 두 개의 숫자
내 자산과 부채를 한눈에 파악하는 비결
기업의 민낯, 손익계산서를 뜯어보자
빚은 잘못이 없다! 숫자를 모르는 게 잘못이지
경제기사를 제대로 읽어내는 수학의 비밀 대공개
경제의 기본 상식, 정부의 재무가 궁금하다면
대체 국채라는 건 빚일까? 아닐까?
제2장 수학으로 어떻게 경제를 술술 읽을 수 있는가
파스타 가격은 올려도 라면 가격은 못 올린다고?
골치 아픈 경제도 수요와 공급 곡선만 알면 OK
시장의 가격이 변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물건 값이 내렸다고 좋아하는 문과 바보라면 집중!
라면과 명품의 수요 곡선이 같다는 사실
라면 가격이 오른다고 인플레이션은 아니다
좋은 인플레이션 vs. 나쁜 인플레이션
나만 모르는, 정부가 가격을 조종하는 두 가지 방법
실업도 수요와 공급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인구와 경제의 상관관계가 뭐길래?
제3장 일 잘하는 사람의 경쟁력은 숫자에서 나온다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의 비결은 모두 숫자
이과 천재라고 통계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오차가 있는 통계를 업무에 사용할 때 알아둘 것
데이터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 나름 성질이 있다
통계가 복잡한 것 같지만 분산하면 간단하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기술
모든 데이터를 정규화하면 통한다
통계를 알면 새로운 것들에 눈뜨기 시작한다
제4장 내 미래는 점쟁이가 아니라 수학에게 찾아라
지금 내가 생각하는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강수 확률 50퍼센트의 진짜 의미가 뭘까?
로또를 사는 것이 절대 100퍼센트 손해는 아니라니!
기분까지 확률로 계산할 수 있는 수학적 이유
스팸 메일을 잘 걸러내는 것도 확률
‘정말?’이 진실이 되는 순간
상금을 받는 비법! 바꿀 것인가, 바꾸지 않을 것인가
제약 회사가 확률을 사용하는 방법에 속지 마라
어떻게 나와 국가의 안전을 확률에 의지하나?
세계 평화도 확률로 말할 수 있다?
제5장 문과 바보는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보는 수준이 달라졌다
설득력 있는 의견은 수학적 사고의 절차를 따른다
출구 조사는 정확히 당선과 낙선을 예측할 수 있을까?
최고 전문가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지 못한 이유
AI의 시대, 자신이 잘하는 일로 승부해야만 이긴다
‘연금 붕괴’는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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