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출간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5분 컬러링북 : 플라워 컬러링>에 이어 출간된 두 번째 꽃 컬러링북이다. 자신만의 컬러링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단순하고 상징적인 일러스트레이션부터 매우 사실적이거나 회화적인 표현까지 다양한 꽃 컬러링을 담았다.
15여 가지 색연필 채색 기법, 40여 종의 꽃 컬러링 방법과 더불어 컬러링의 순서까지 자세히 소개해 더욱 친절하고 유용하다. 특히 ‘누드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어느 페이지에서나 컬러링하기 쉽도록 쫙 펴지는 매력적인 컬러링북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꽃을 나만의 감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채색하며 일상의 휴식을 즐겨 보자.
출판사 리뷰
온전히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 꽃 컬러링!먼저 출간된 《5분 컬러링북-플라워 컬러링》이 윤곽선이 뚜렷한 꽃 밑그림을 사용하여 색연필 채색을 연습한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5분 컬러링북-플라워 컬러링 2》는 윤곽선이 뚜렷하지 않은 꽃 밑그림을 활용해 나만의 스타일과 감성으로 색연필 채색을 연습하도록 돕는다. 왼쪽 페이지의 보기 그림과 컬러 칩을 참고해 오른쪽 페이지에 컬러링해 보는 구성으로, 오른쪽 페이지의 연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세밀한 꽃 컬러링이 가능하다. 정갈하고 깔끔한 선 긋기를 위한 ‘라인 스트로크’ 연습을 비중 있게 담았고, 천일홍, 양귀비, 들국화, 라일락, 튤립 등 40여 종의 꽃을 블렌딩, 그러데이션 기법 등을 사용해 컬러링할 수 있다.
‘꽃’은 컬러링의 소재 중 다른 어떤 소재보다 아름답고 친숙하여 ‘치유의 에너지’를 가장 높일 수 있는 대상이다. 치유의 에너지는 불안과 부정적인 마음을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도록 도와준다. 꽃을 그리는 과정에서 느끼는 고요와 평화를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컬러링으로 경험하는 ‘기적의 순간’, 꽃 컬러링의 매력에 빠져 보자!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관찰’ 능력과 ‘표현’ 능력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그릴 수 있다.’라는 의미는 그것을 본 적이 있다는 것이고, 잘 보지 않고서 잘 그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관찰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고도의 인지 능력이며, 컬러링에 집중할 때 우리 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며 활성화된다. 어린이는 창조적 지능이 향상되며, 성인은 마음이 안정되고 나이가 들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뇌 신경 조직이 탄탄해진다. 꾸준히 컬러링을 연습하여 표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뇌의 기능도 함께 좋아지는 것이다.
《5분 컬러링북-플라워 컬러링 2》는 책을 엮은 실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누드 양장 제본’으로 만들어, 어디에서나 컬러링하기 쉽도록 쫙 펴진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꽃 컬러링’을 꾸준히 즐기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내 손이 만들어 내는 ‘기적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꽃으로 즐기는 컬러링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충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출판, IT,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연 드로잉 아티스트이자, 오랜 기간 명지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전 방위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롭고 독특한 콘텐츠를 창조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스케치 쉽게 하기>, <5분 스케치>, <이지 드로잉 노트>, <힐링 드로잉 노트> 시리즈 등 150권이 넘는 미술 교육과 창의력 개발 서적, 그리고 각종 창작 동화와 대학 교재들을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창의력’과 ‘힐링 드로잉’을 주제로 강연과 집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