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210권. 출간되는 작품마다 전 세계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앤서니 브라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 수상하고,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 깊이 있는 주제를 절묘하게 풀어내는 그의 작품은 볼 때마다 새롭고 깊은 사유를 하게 한다.
<넌 나의 우주야>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바라보며, 동시에 세상의 모든 작은 존재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모습을 가진 우리 아이. 네가 어떤 모습을 해도, 그 모습 그대로의 널 사랑한다는 부모의 애정 듬뿍 넘치는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나의 전부, 나의 우주인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반짝반짝한 앞날을 응원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유쾌한 사랑 고백이다.
출판사 리뷰
오색찬란한 빛을 가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를 향한
앤서니 브라운의 유쾌한 사랑 고백!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모습을 가진 우리 아이. 네가 어떤 모습을 해도, 그 모습 그대로의 널 사랑한다는 부모의 애정 듬뿍 넘치는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나의 전부, 나의 우주인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반짝반짝한 앞날을 응원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유쾌한 사랑 고백을 만나 보자!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작가 앤서니 브라운 출간되는 작품마다 전 세계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앤서니 브라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 수상하고,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유머러스한 그림 속에 깊이 있는 주제를 절묘하게 풀어내는 그의 작품은 볼 때마다 새롭고 깊은 사유를 하게 한다. 신작 <넌 나의 우주야>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바라보며, 동시에 세상의 모든 작은 존재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듯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속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그 힘이 있다. 작품마다 한층 더 깊어진 주제 의식과 이를 가장 친근하게 풀어내는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앤서니 브라운은 앞으로의 행보가 여전히 기대되는 작가다.
앤서니 브라운이 그리는 또 하나의 가족 이야기 소박하고 진실한 글로 엄마를 아름답게 그려 낸 <우리 엄마>, 아빠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우리 아빠>, 꼭 껴안아 주고 싶은 당차고 건강한 우리 아이들을 보여 주는 <우리 형>까지 앤서니 브라운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말을 하며 그 사랑의 기본을 ‘가족’에서 찾았다. 2020년 신작 <넌 나의 우주야>에서도 작가는 초록빛 가디건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딸을 향해 시종일관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하고,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며 아낌없는 사랑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유머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더 빛을 발한다. 태어나 처음 속한 공동체인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따뜻한 가치를 느끼며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모든 존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귀여운 눈에 동글동글한 얼굴,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를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누가 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날쌘 골키퍼가 되기도 하고, 멋진 수영 선수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건축가가 되기도 하는 우리 아이는 아직 작은 존재지만 그 안에 수만 가지 가능성을 품고 있다. 이 책은 오색찬란한 빛을 가진 우리의 아이가 앞으로 마주할 넓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담대하게 맞서 나가길, 누구보다 멋지고 강한 존재가 되길 바라며 부모가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을 꾹꾹 담았다. 어느새 나의 전부, 나의 우주가 된 우리 아이를 향해 사랑한다는 말을 아낌없이 전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무한 축복과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 더 나아가 이 책의 화자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로 한정되지 않고 세상 모든 작은 존재들을 응원하는 우리의 시선으로 확대될 수 있다. 세상 앞에 한 발을 내딛는 모든 존재에게 널 사랑하고 응원한다는 든든한 메시지가 힘이 되는 그림책이다.
소곤소곤 조용히 말하는 모습도,
소리를 빽빽 지르는 모습도 사랑스럽죠!
우리 딸은 판다처럼 나무를 타고,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뛸 수도 있어요.
때로는 어른인 척하다가
아기 원숭이처럼 장난을 치기도 하죠.
어떤 모습이라도 정말 사랑스러운 우리 딸!
작가 소개
지은이 : 앤서니 브라운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 속에 담은 깊은 주제 의식과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1976년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게 된 그는 <고릴라>와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 수상하고, 2000년에는 전 세계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그의 작품성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국내에서 출간된 앤서니 브라운의 책으로는 <돼지책>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 형> <나의 프리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