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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의 첫 여행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4-7세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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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드러운 글과 목탄화 그림으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부모의 강인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날 따라 오렴.” 엄마 고래를 쫓아 아기 고래도 힘차게 물살을 치며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넘실넘실 바다와 하나되어 유유히 헤엄쳐 만난 세상은 새롭고 신기하다.

아득한 어둠과 낯선 물체를 보며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오직 하나 보이는 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가고 있는 엄마 고래 뿐이다. 어떤 경우에도 아기 고래는 엄마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다.

위험한 순간이 닥치자, 엄마 고래는 단숨에 거리를 좁혀 아기 고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마치 폭풍우 치는 날에 부모 품에 안겨 잠을 자는 아이를 보듯,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고 평온한 피난처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북쪽 바다에 도착한 후에 아기 고래를 보며 웃는 엄마 고래의 미소는 기특함과 대견함 그리고 안도의 의미일지도 모른다. 이 길고도 험난한 여행이 엄마 고래라고 무섭지 않았을까. 아기 고래가 있었기 때문에 큰 힘을 냈을 것이다. 가장 자상하면서 굳센, 세상의 안내자인 엄마 고래. 엄마 고래와 함께여서, 또 아기 고래와 함께여서 서로의 여행을 무사히 마친 고래 가족의 모습이 더없이 행복해 보인다.

  출판사 리뷰

*신비로운 목탄화로 그린 자연다큐멘터리 ‘엄마와 아이’ 연작 완성*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는 엄마 고래와 용기 있는 아기 고래의 감동적인 첫 여행!


“아가야, 이제 우리는 긴 여행을 할 거야.“
회색 고래는 매년 최대 2만 킬로미터까지 이동합니다.
북쪽 바다로 향하는 기나긴 여행에 어린 고래는 호기심과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지만,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엄마 고래와 함께 하니까요.

부드러운 글과 목탄화 그림으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부모의 강인한 사랑의 힘을 보여줍니다.

자상하고 굳센 세상의 안내자와
작지만 용감한 여행자가 보여주는 감동적인 바닷길

아기 고래를 나아가게 하는 엄마 고래의 굳건한 사랑

“날 따라 오렴.” 엄마 고래를 쫓아 아기 고래도 힘차게 물살을 치며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넘실넘실 바다와 하나되어 유유히 헤엄쳐 만난 세상은 새롭고 신기합니다. 아득한 어둠과 낯선 물체를 보며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오직 하나 보이는 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가고 있는 엄마 고래 뿐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아기 고래는 엄마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위험한 순간이 닥치자, 엄마 고래는 단숨에 거리를 좁혀 아기 고래 곁을 든든하게 지킵니다. 마치 폭풍우 치는 날에 부모 품에 안겨 잠을 자는 아이를 보듯,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고 평온한 피난처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북쪽 바다에 도착한 후에 아기 고래를 보며 웃는 엄마 고래의 미소는 기특함과 대견함 그리고 안도의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이 길고도 험난한 여행이 엄마 고래라고 무섭지 않았을까요, 아기 고래가 있었기 때문에 큰 힘을 냈을 것입니다. 가장 자상하면서 굳센, 세상의 안내자인 엄마 고래.
엄마 고래와 함께여서, 또 아기 고래와 함께여서 서로의 여행을 무사히 마친 고래 가족의 모습이 더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바다의 순례자, 고래
이 책은 매년 지구 반 바퀴나 되는 2만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회색고래 이야기입니다.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 태어난 회색 고래가 시원하고 먹이가 많은 북쪽 먹이장으로 대이동하는 생태적 특성을 처음 여행하는 아기 고래의 감정에 집중하여 세심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꼬리를 털썩 치며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간 고래 가족은 독자에게 웅장하고도 신비한 바닷속 세상을 보여줍니다. 숲처럼 우거져 보이는 해초와 산호들, 여러 물고기들은 고래 가족의 여행을 응원하는 듯하고, 빛과 어둠으로 눈부신 바다 세상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낮엔 물결을 가르고 헤엄치다가, 밤이 되자 수면 위로 튀어 오르기도 하며 낮밤 가리지 않고 쉼없이 앞으로 가는 고래를 보니, 길고도 고된 여정을 묵묵하게 이어가는 ‘바다의 순례자’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자연의 부름에 몸을 맡기는 고래의 이동, 그리고 15미터의 길이에 달하는 고래마저도 작은 점처럼 만드는 바다의 광활함을 보면서 사뭇 자연 앞에, 생명의 가치 앞에 경건해집니다. 또한 자연의 흐름과 순환을 보여주는 고래의 장대한 이동에 생명력 넘치는 지구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신비로운 목탄화 삼부작 ‘엄마와 아이’ 완성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조 위버의 자연다큐멘터리 ‘엄마와 아이’ 연작은 깊이 있는 흑백의 목탄화로 완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사랑하는 아가야》에서는 온화한 흑백으로 엄마 곰이 아기 곰에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모습을 그려냈고, 《정글의 아기 호랑이》에서는 호랑이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을 이국적 풍경에 어울리는 황금빛으로 압도했습니다. 이번 책 《아기 고래의 첫 여행》에서는 망망대해의 웅장함과 거대한 고래의 유연한 움직임을 짙푸른 별색의 목탄 그림으로 우아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조 위버의 목탄 그림책은 동물들을 한층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여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아기 고래의 첫 여행》에서도 작가는 수면 아래서 엄마와 아기 고래가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때로는 고요한 침묵 속에, 때론 눈부시게 묘사하며 이들의 여정에 사랑과 생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긴 여행에 지친 아기 고래를 북돋아 주는 엄마 고래의 사랑을 바다보다 넓고 깊게, 또 잔잔하면서도 묵직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 위버
그림 작가가 되기 전에 비영리 단체에서 일을 했던 조 위버는 2014년 케임브리지 예술학교에서 어린이 책 그림 작가 과정을 공부하며, 목탄으로 작업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그림책 《사랑하는 아가야》는 영국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탈리아 북스타트인 나티 페르 레제레 상(NATI PER LEGGERE)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런던 북쪽에서 가족과 살고 있으며,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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