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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제동크
바우솔 | 4-7세 |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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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이번에 표지부터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수정해 더욱 귀엽고 밝아진 제동크를 만날 수 있다.

제동크는 할머니에게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들판에서 처음 만난 엄마와 아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둘은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그러나 어떤 무리에도 속할 수 없었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꼭 같아야만 할까?

이 책은 귀여운 제동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름’에 대한 편견을 말한다. 서로 다른 점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이다. 제각각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제동크 가족. 한지아 작가는 주제의 집중성을 높인 간결한 글과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다름’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보며 어린이들은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나는 제동크!
서로 달라 더욱 아름다운 제동크 가족의 감성 그림책!


‘제동크’를 아세요? 몸집의 크기나 귀는 분명히 당나귀인 것 같은데, 줄무늬 양말이라도 신은 듯 다리에는 얼룩무늬가 선명한 동물.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희귀종으로 일명 ‘얼나귀’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이탈리아와 중국 농장 등에서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내 이름은 제동크》는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표지부터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수정해 더욱 귀엽고 밝아진 제동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동크는 할머니에게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들판에서 처음 만난 엄마와 아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요. 둘은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그러나 어떤 무리에도 속할 수 없었죠. 함께 살기 위해서는 꼭 같아야만 할까요?
이 책은 귀여운 제동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름’에 대한 편견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점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이지요. 제각각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제동크 가족. 한지아 작가는 주제의 집중성을 높인 간결한 글과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다름’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어린이들은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겁니다.

* ‘다름’을 공유하는 공감 그림책!
구릿빛 몸통에 큰 귀를 가진 당나귀, 흰 몸에 검은 가로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 동물은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같은 종(種)이라도 모두 다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나, 어느 한 사람 똑같지 않습니다. 모두 다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갖고 있지요. 그러니 인종과 성별, 종교와 국적 등으로 차별하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요?
이 책의 서사는 세 가지 포인트로 압축됩니다. 얼룩말과 당나귀 사랑의 결실 제동크의 탄생, 달라도 배척되지 않고 대자연을 노니는 제동크, 구성원 모두 달라도 행복한 제동크 가족. 물 흐르듯 이어지는 세 포인트를 지나는 동안 독자는 ‘다름’을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됩니다. 덕분에 독자는 ‘다름’에 대한 편견 없이 세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감성 덕분에 쉽게 공감하며, 너와 나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

*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행복 그림책!
사랑에 빠진 당나귀와 얼룩말은 함께 살 방법을 고민합니다. 운명처럼 당나귀는 얼룩말로 변장하고, 얼룩말은 당나귀로 변장해 서로를 찾아 헤맵니다. 다시 만난 당나귀와 얼룩말은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지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사랑을 지킨 엄마와 아빠가 있었기에 제동크가 태어날 수 있었어요. 당나귀와 얼룩말이 짝을 짓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고, 사랑의 결실을 보는 경우는 더 드문 일입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제동크는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이런 따스한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도 스스로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을 달리 바라보며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겁니다.

*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 그림책!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나는 제동크.” 제동크 가족은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같이 있어 행복한 가족입니다. 요즘 아이들에 눈에 비친 가족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들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이 가지는 공통적 특징이 있습니다. 결혼, 출산, 입양 등 어떤 형태로 형성되더라도 가족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공동체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사회의 첫 인간관계가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알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서로 보기만 해도 기쁘고 웃음이 절로 나는 제동크 가족을 보며 어린이들은 가족의 의미를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다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깨닫게 될 겁니다.

* 색감까지 살아 있는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감성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는 간결한 문장과 풍부한 색감의 감성적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림과 어울리는 리듬감 있는 글줄이 눈에 쏙쏙 잘 들어와 글을 두려워하는 아이도 그림의 흐름을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간신히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나 책에 재미를 붙인 아이는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읽으며 그림과 딱 맞아떨어지는 글 읽는 재미에 푹 빠질 것입니다.
또한 제동크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로 표지를 새롭게 꾸미고,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새롭게 그려 더 깊고, 더 보드라운, 더 생생한 제동크를 만날 수 있기에 더 많은 독자가 사랑의 기쁨을 풍성하게 맛볼 겁니다.

안녕! 나는 제동크예요.

우리 엄마는 당나귀고요.
우리 아빠는 얼룩말이에요.

할머니가 그러는데요, 엄마랑 아빠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다르대요.
엄마는 당나귀고, 아빠는 얼룩말이니까요.

들판에서 만난 엄마랑 아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졌대요.

함께 있으면 낮에도 행복했고요,
밤에도 행복했대요.

그런데 걱정이 하나 있었어요.
비슷하게 생겼지만 서로 달라서요.
엄마는 당나귀고, 아빠는 얼룩말이니까요.

당나귀는 당나귀끼리만 살았고,
얼룩말은 얼룩말끼리만 살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아빠도 같은 고민을 했어요.

엄마는 얼룩말로 변장했고, 아빠는 당나귀로 변장했어요.
그러고는 서로를 찾아다녔어요.

엄마랑 아빠는 온종일 헤매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났죠.
서로 변장한 모습을 보고는 한참 동안 웃었어요.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엄마 아빠는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지아
한국과 영국에서 시각 디자인과 그림책을 전공했습니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그림책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입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빗방울이 톡 톡 톡》, 《다 내꺼》가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Fitz and Will》을, 한국에서는 《바빠가족》, 《하늘》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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