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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환경 회의
라임 | 3-4학년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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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염된 지구에서 더 이상 살기 힘들어진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지구 곳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 속속들이 들려주는 환경 정보 그림책이다. 장마다 사진과 정보를 알차게 담아 우리가 쉽게 간과했던 행동이나 편리만을 위한 방법들이 환경을 얼마나 파괴하는지 요목조목 짚어 준다.

이 책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점점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는 마치 회의에 함께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덕분에 그 감정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장마다 곳곳에 담겨 있는 사진과 정보를 통해 동물들이 고통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톺아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이러다가 멸종하면 어떡하죠?”

호랑이 타거: “하루 종일 쫄쫄 굶었어요. 숲이 텅 비었거든요…….”
낙타 카카멜: “너무너무 목말라요! 이제 사막엔 물이 한 방울도 없어요.”
고래 핀: “배가 부풀어서 터질 것 같아요. 배 속에 플라스틱이 잔뜩 쌓였어요!”
북극곰 베이: “북극은 얼음이 계속 녹고 있어요. 새끼 낳을 공간조차 없어요.”
바닷새 버디: “기름 묻은 날개가 너무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요!”

무분별한 개발과 지구 온난화로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들의 생생 지구 환경 보고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더 이상 가만두고 볼 수 없는 환경 오염

지구는 나날이 더워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배출해 내는 이산화 탄소의 양이 점점 증가하고 있거든요. 게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자,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했지요. 심지어 우리가 매일 쓰는 일회용 마스크조차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요.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올해 발생된 재활용품 쓰레기는 9월에 이미 작년의 22%를 넘어섰다고 해요. 반면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노력은 61개국 중 58위로 최하위권이라고 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환경 오염으로 동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요. 생활 공간을 잃었고, 물과 먹이도 부족해졌지요. 아주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답니다. 《동물들의 환경 회의》는 이렇듯 오염된 지구에서 더 이상 살기 힘들어진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지구 곳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 속속들이 들려주는 환경 정보 그림책이에요. 장마다 사진과 정보를 알차게 담아 우리가 쉽게 간과했던 행동이나 편리만을 위한 방법들이 환경을 얼마나 파괴하는지 요목조목 짚어 준답니다.

이러다 지구에선 아무도 살 수 없어! 멸종 위기에 내몰린 동물들의 외침
맑은 하늘의 어느 날, 지구 곳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넓은 바닷가로 삼삼오오 모였어요. 오늘은 바로 환경 회의가 열리는 날이거든요.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벌은 농약 냄새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해요. 게다가 꽃가루를 애벌레들에게 먹이기도 하고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옮겨 주기도 하는데, 꽃가루에 농약이 묻어 있으면 모두에게 위험하다고요. 열대 우림에 사는 고릴라는 사람들이 숲을 전부 태워 버려서 살 곳이 없다나요? 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얼음이 점점 빠르게 녹아서 새끼 낳을 공간조차 부족하고, 바다에 사는 고래는 먹이로 착각해 먹은 플라스틱 때문에 복통에 시달리지요.

동물들이 이렇게 힘들고 아픈 이유는 바로 ‘환경 오염’ 때문이에요. 그리고 환경을 자꾸 오염시키는 건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들은 해충이 생기는 걸 막기 위해 농약을 뿌리고, 목재로 잘 팔리는 나무를 심기 위해 숲을 태우고, 이동의 편리를 위해 자동차를 몰고 비행기를 타요. 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고요. 우리가 편리함만을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이, 지구에 함께 사는 동식물을 아프게 해요. 책에서 동물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러다가 우리도 멸종하고 말 거야!”
하지만 가만히 앉아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어요. 더욱더 심해지는 환경 오염을 얼른 막아야 해요.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니까요! 모두가 함께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동물들이 생각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구의 마지막 희망, 어린이를 위해 만든 동물들의 지구 환경 보고서!
이 책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점점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독자는 마치 회의에 함께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덕분에 그 감정에 더욱 공감하게 돼요. 그리고 장마다 곳곳에 담겨 있는 사진과 정보를 통해 동물들이 고통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톺아볼 수 있답니다.
환경 회의에 참여한 동물들은 무척 다양해요. 고릴라, 호랑이, 북극곰 등 우리에게 친숙한 포유류뿐만 아니라 벌과 같은 곤충류, 산호와 같은 자포동물(강장과 입을 가지고 바다 밑에 군체를 이루어 사는 동물)도 다루지요.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동물의 종류는 물론 지구에 어떤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거예요. 또한, 책에서 낙타는 사막의 가뭄을 이야기하며 ‘더위에 강한 우리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 다른 동물들은 견디기 힘들다.’고 말하고, 북극곰은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는 것만 말하지 않고 ‘사람들이 채굴하다 흘린 석유로 새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짚어 줍니다.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이 어느 한 지역, 한 동물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명에게 치명적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어요.
환경 오염의 결과는 동물의 멸종뿐일까요? 아니에요. 그 피해는 결국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게 돼요. 농약이 묻은 꽃에서 열린 열매를 먹는 것도 사람이고, 점점 오염돼 가는 공기를 마시는 것도 사람이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배를 채운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도 사람이니까요. 결국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건 동물들만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일이고,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한 일이라는 사실을 조곤조곤 설명해 주어요.
회의를 마친 동물들은 지구를 지킬 방법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자고 이야기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지금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자라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 책은, 온전히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동물들이 주는 선물과 같은 이 책을 함께 읽고, 지구에서 모든 생명이 같이 오래오래 살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니타 판 자안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조형 예술 대학교에서 미술과 자연 과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생물학자로 일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자연을 안내하는 책을 쓰고 있답니다. 《동물들의 환경 회의》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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