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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한국강사신문 | 부모님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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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루 밤을 보냈다고 내 여자로 생각하는 남자친구, 친해졌다고 나를 막 대하는 남자친구. 여성이면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명한 행동일까? 이런 물음에 일침을 가했다. 이 책은 존중받는 연애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단언컨대 못난 남자 만나 인생 피곤하게 사느니 차라리 혼자가 낫다.


남자를 바꿔보겠다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여자들이 참 많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든 남자를 고쳐 써 보겠다고 노력하는 그녀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연애에도 ‘매몰비용의 오류(Sunk Cost Fallacy)’가 적용된다. 미래에 발생할 효용이 크지 않음에도 과거에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 말이다. 어떤 여자는 “남자는 다 똑같다”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버티는 연애를 지속하고, 또 누군가는 지금까지 만난 시간과 투자한 노력이 아까워 헤어지질 못한다. 나이가 많아 더 이상 남자 만나기가 어려울까봐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도 있다.

영화는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을 찾는 것이 어렵지만, 연애는 1편보다 2편이 더 재밌다. 만나는 남자에게 문제가 발생했고, 그것을 평생 버티며 살아갈 자신이 없다면 과감하게 손절하는 것이 당신의 인생을 위한 것이다.

썸을 타든, 연애를 하든, 만나는 상대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생각해야 하는 건 한 가지뿐이다. “내가 이 문제를 평생 감당할 수 있을까?”

남자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여자는 좋아하고,
자신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여자는 사랑한다.

하루 밤을 보냈다고 내 여자로 생각하는 남자친구, 친해졌다고 나를 막 대하는 남자친구. 여성이면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명한 행동일까? 이런 물음에 일침을 가했다. 이 책은 존중받는 연애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

‘남자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남자는 자기 없이 못 사는 여자를 존중하지 않는다. 착한 남자도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면 얼마든지 나쁜 남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남자라도 ‘나와 연애하고 싶은 내가 되어야 한다’라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서로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거지 뭐?’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때 그 남자가 당신을 존중하게 된다. 남자는 나 없으면 못사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남자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만날 수도 없고, 어떤 만남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도 한다. 언제든 상대의 문제를 파악했을 때가 제일 빠른 타이밍이란 것을 생각하고 신속하게 판단해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이때 바보 같이 남 걱정부터 하지 말고 당신의 인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당신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이 책에 나오는 사연들은 모두 ‘국내 1호 연애코치’가 실제 상담했던 내용이다. 책 속의 <버릴 남자 포인트>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쁜 남자를 만날 확률을 줄여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디까지가 남자들의 보편적 행동인지, 어디부터가 고쳐 쓸 수 없는 부분인지 판단하는 통찰력을 갖길 바란다.

이별 후 연락 오는 구 남자친구: 연애 스포일러

(Q) 남자친구와 저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1년 4개월 째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헤어지기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너는 좋은 여자인데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데요. 그래서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 아니면 결혼 자체가 하기가 싫은 거냐?’고 물으니까 사실 자기는 원래 ‘비혼주의자’라 결혼도 하기 싫고, 저와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제가 몇 번을 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할 마음이 진짜 없다면서, 저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하니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제 생일을 일주일 남겨두고 헤어졌어요. 그때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친구들과 주변에서 힘을 줘서 간신히 지워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뜬금없이 카톡으로 “보고 싶다.”라고 톡이 왔어요. 그 사람 마음이 바뀐 걸까요?

(A) 절름발이가 범인이다(최고의 반전영화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의 스포일러)

혹시라도 기대했다면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바뀌지 않았다. 오늘 뜨겁게 사랑해도 내일 헤어질 수 있는 것이 연애다. 하물며 연애하면서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아. 너랑 결혼하면 불행할 거 같아.”라고 대놓고 말했다면 당신을 그만큼 만만하게 봤다는 뜻이다. 그런 말을 떠났던 남자가 찾아와서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고작 카톡으로 “보고 싶다”는 한 마디를 했다고 흔들리다니. 당신도 참 안타깝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그런 ‘말 폭탄’을 던질 만큼 당당했던 남자,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가 사실 다른 여자들에게는 큰 인기는 없다는 것이다. 연애 중에, 여자로부터 엄청 사랑을 받으면 남자는 순간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착각과 자만심에 빠지곤 한다. 그렇게 상대를 함부로 대하다 헤어지고 난 뒤 ‘연애의 찬바람’을 맞으며 갈 곳이 없어지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예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한다.

두 번째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구 남자친구의 액션이 결정 될 것이다. 답장을 안 하거나, “연락하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다. 만약 ‘보고 싶다’는 카톡에 ‘잘 지내지?’라고 답장을 보내면, 남자친구는 얼굴 한 번 보자고 할 것이고, 만나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면서 ‘미안하다 앞으로 잘할게’하면서 손 한번 잡으면 당신은 또 속는 셈치고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돈: 돈 빌려달라는 남자친구

(Q)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인 27살이고요. 사귄지는 12개월 정도 됐어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당시 취업준비 중이라 생활이 좀 어려웠어요. 일하다가 알게 됐는데 사람이 괜찮아서 이야기 하다가 정들었고 사귀게 됐어요. 등록금도 학자금 대출로 냈고, 생활비도 빌려 주는 곳이 있어서 그걸로 감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도 제가 더 많이 냈어요.
사귄 지 5개월 쯤 됐을 때 남자친구 집에 문제가 생겼고, 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다 저에게 혹시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400만 원을 처음으로 빌려줬어요. 고맙다고 취직하면 제일 먼저 갚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2개월 정도 지나서 미안하다며 마지막으로 300만 원만 더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하고 빌려줬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3개월 전쯤에 취직을 했어요.
이제는 남들처럼 연애를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렸다며 일단 그거 먼저 해결하고 돈을 준다며 아직 갚지를 않고 있어요. 심지어 지난달에는 대출 문제로 다른 걸 막아야 한다면서, 300만 원 만 더 빌려달라는 걸 제가 현금이 없어서 못 빌려줬어요. 지금도 데이트 할 때 여전히 제가 돈을 더 많이 내고요. 이건 뭔가 잘못된 거 맞죠?

(A) 무언가 단단히 잘못 된 거 맞다

남자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 아마 처음부터 돈을 빌릴 마음까지는 없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알면서도 받아주고, 데이트 비용까지 더 많이 내면서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누나가 고맙고 좋았을 것이다. 자기를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누나(여자친구)에게 조금 기대고 싶어졌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27살에 400만 원이면 보통 한 달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다. 그 돈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여자친구는 또 돈을 빌려 준다. 이때 남자친구는 그 여자가 ‘호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가난했지만 성실했던 남자친구는 사라 진거다. 여자 입장에서는 가난하지만 성실한 남자친구였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좋은 남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 남자와 잘 만나고 먼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면 빌려준 돈을 받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남자의 태도를 잘 봐야한다. 돈 700만 원도 중요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연애 과정 중에 벌써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미래는 더 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남자를 바꿔보겠다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여자들이 참 많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명길
국내1호 연애코치 이명길. 2013년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사전에 연애코치를 정식 직업으로 등록시킨 국가공인 1호 연애코치.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며 설민석, 최진기 강사 등과 2016 오마이스쿨 TOP5 강좌에 선정된 바 있다. 연애FEEL살기, 썸과 연애사이 등 11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MBC 편애중계,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16년 동안의 연애상담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남자는 고쳐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으로 남자를 바꿔 보겠다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여자들에게 딸 있는 아빠의 마음으로 연애상담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1. 성욕: 남자친구가 성욕이 너무 과해요
2. 원나잇: 그 날 이후 주도권을 잡는 법
3. 욱하는 남자친구: 분노조절장애
4. 인스타그램: 비대면 연애
5. 썸 판정: 썸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
6. 썸 판정: 주말에는 못 만나는 남자
7. 스킨십: 남자친구가 스킨십 장면을 영상으로 찍자고 해요
8. 이별 후 연락 오는 구 남자친구: 연애 스포일러
9. 게임중독: 남자친구의 게임, 하루 몇 시간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10. 동거: 사랑은 충전하지 못하는 배터리
11. 술: 바람둥이 구별 법
12. 구 남자친구: 결혼 준비 중인데 연락 온 구 남자친구
13. 유흥업소: 바람일까? 아닐까?
14. 돈: 돈 빌려달라는 남자친구
15. 스킨십: 속궁합이 안 맞아요
16. 가짜 오르가즘: 지나친 배려
17. 성병: 남자친구에게 옮은 클라미디아
18. 질투: 집착과 질투의 차이
19. 생활습관: 쓰레기 분리수거를 안 하는 남자친구
20. 가부장적 남자친구: ‘여자는’ 이란 말을 해요
21. 여혐: 남자친구가 여성혐오 사이트 회원이에요
22. 빚: 허용 가능한 남자친구의 빚의 종류는?
23. 피임: 피임을 거부하는 남자친구
24. 속도위반: 남자친구가 아이를 갖자고 해요
25. 수다쟁이: 말 많은 남자
26. 짠돌이 남자친구: 탕수육이 먹고 싶은 여자친구
27. 생활습관: 남자친구가 밥을 쩝쩝 거리고 먹어요
28. 정치성향: 남자친구와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요.
29. 개룡남: 자수성가한 남자친구에게 온 가족이 의지해서 부담스러워요.
30. 군대: 고무신 거꾸로 신으면 나쁜 건가요?
31. 나이차이: 25살 많은 남자친구
32. 연상연하: 연하의 남자를 만날 때 봐야 할 2가지
33. 술: 남자친구의 음주습관, 어디까지 이해해도 괜찮을까?
34. 친절한 예비 시어머니: 와이셔츠 빨래 과외
35. 거짓말(1): 절대 용납해선 안 되는 거짓말의 종류는?
36. 거짓말(2): 봐줘도 되는 거짓말의 종류는?
37. 낮은 자존감: 명품만 좋아하는 남자친구
38. 남녀의 친구사이: 여사친과 해외여행 다녀온 남자친구
39. 썸: 유부남과의 썸
40. 롱디: 일 년에 두 번 만나는 커플
41. 바람: 남자친구 꼬신 여자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42. 폴리아모리: 남자친구가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해요

<부록: 이명길 연애코치의 연애 필(FEEL)살기>
대시보다 더 적극적인 ‘접근’ 전략
남자들이 대시하게 만드는 은근한 스킨십 방법
이 여자는 다르다고 느끼게 만드는 법
짝사랑 성공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
재회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3단계 전략
남자를 유혹하는 최고의 전략은 ‘어둠’

에필로그: 존중받는 연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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