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천소설가협회가 발행하는 문예지 2021년 판으로 제13집이다. <소설과 비평>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설과 평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때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창작열을 바탕으로 태어난 작품들을 수록한 13집은 힘든 상황에서 더 빛나는 작가들의 작품과 신인문학상 수상작을 독자에게 선보이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였다.
제13집에는 '오늘의 작가'로 초대한 김진명 소설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그의 작품을 초대작으로 실었다. 그 외 10명 작가의 다채로운 단편소설 10편을 실었다. 특히 영역소설로 기재된 박희주 작가의 '아내의 나무' 외 2편은 번역과 함께 영어 원문을 실어 한층 더 깊이 있는 문학 세계를 보여주었고 2017회 부천 신인문학상 수상작인 '냉장고 사람사람사람'(이보혜)을 비롯한 예비작가가 쓴 독창성이 돋보이는 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소설 비평에 대한 담론과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소설의 평론도 실려있어 문학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고찰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부천소설가협회가 발행하는 문예지 2021년 판으로 제13집이다. 《소설과 비평》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설과 평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때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창작열을 바탕으로 태어난 작품들을 수록한 13집은 힘든 상황에서 더 빛나는 작가들의 작품과 신인문학상 수상작을 독자에게 선보이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였다.
제13집에는 ‘오늘의 작가’로 초대한 김진명 소설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그의 작품을 초대작으로 실었다. 그 외 10명 작가의 다채로운 단편소설 10편을 실었다. 특히 영역소설로 기재된 박희주 작가의《아내의 나무》외 2편은 번역과 함께 영어 원문을 실어 한층 더 깊이 있는 문학 세계를 보여주었고 2017회 부천 신인문학상 수상작인 <냉장고 사람사람사람>(이보혜)을 비롯한 예비작가가 쓴 독창성이 돋보이는 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소설 비평에 대한 담론과 조남주의《82년생 김지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소설의 평론도 실려있어 문학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고찰해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오늘의 작가 13 - 김진명 소설가
오늘의 작가 초대작 - 왕자의 슬픔(을불의 이유)
소설
장마 | 김찬숙
폭죽 | 박주호
속 환승역 | 박준서
폐선 위에 핀 꽃 | 서지숙
파트너 | 최숙미
특집_ 영역소설
아내의 나무 | 박희주
My Wife’s Tree
아빠 얼굴 익히기 | 이재욱
Recognizing Daddy’s Face
어둠 저편의 기억 | 최현규
Memories beyond the Dark
2020 제17회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
냉장고 사람사람사람 | 이보혜
김포문학상 수상작
로마, 로마, 로마 | 황윤정
비평&평론
‘남당사 십육수’의 사랑과 ‘숨’
- (최문희 장편소설 『정약용의 여인들』) | 김성달
사랑의 세 가지 진화 유형
- 『마른 남자와 살찐 여자의 로맨스』 | 양윤희
李泰俊의 小說觀 | 이병렬
시대적 변화에 따라 사회 현상의 산물로 존재하는 여성소설
-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