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곱셈은 뛰어 세기부터!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는 수학 그림책!곱셈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곱셈구구를 줄줄 외운다고 곱셈 능력이 발달하는 건 아닙니다. 곱셈이라는 개념을 배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바로 이 배수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단계가 바로 뛰어 세기입니다. 뛰어 세기는 수를 하나씩 세는 대신 둘씩, 셋씩, 넷씩처럼 어떤 값만큼씩 뛰어 세는 것입니다. 뛰어 세기는 곱셈, 나아가 나눗셈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 세기 방법입니다. 하지만 뛰어 세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의 크기나 순서를 알아야 하고 덧셈 능력이 발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는 무엇이든 넣으면 같은 개수만큼 반복되어 열 배가 되어 나오는 신기한 요술 주머니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뛰어 세기를 반복하면서 저절로 배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옛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수학의 기초 능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습니다.
뛰어 세기를 통해 배수 개념을 배우고, 나아가 곱셈과 나눗셈을 익혀요!뛰어 세기는 배수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2, 4, 6, 8! 3, 6, 9, 12! 이렇게 둘씩, 셋씩 묶어 센 수가 바로 묶인 수의 배수입니다. 신기한 요술 주머니에서 튀어 나오는 수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배수를 익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배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곱셈과 나눗셈 능력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게 됩니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수학!아이들은 수학을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배워야 합니다. 수학은 단순히 계산하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수학의 참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학습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활동 자료로 구성한 ‘빙고판’은 재미있는 놀이판이자 학습에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곱셈표’입니다. 재미나게 빙고 놀이를 하다 보면 저절로 뛰어 세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뛰어 세기에 자신감이 붙으면 곱셈표로 이용해 배수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곱셈구구를 외우는 데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익살스러운 옛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마음씨 착한 부부는 신기한 요술 주머니를 좋은 일에 사용해서 부자가 되고, 반대로 욕심쟁이 부부는 욕심을 부려 망하고 마는 단순하고 명확한 권선징악 이야기는 또 들어도 재미있는 옛이야기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여운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지내는 것도, 또 그 속에서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것도 모두 선물 같은 일이 되길 소망하지요.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정말이지 행복하고 소중하고 기쁜 선물이었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좋은 일이 생기는 풍습>, <둘씩 셋씩 넷씩 요술 주머니>, <국제공무원이 될 테야>, <제부도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