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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박꽃
꽃피다 | 부모님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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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5년부터 엄마와 아버지 사진을 찍었다. 2019년 엄마가 돌아가셨다. 이미 돌아가신 엄마와 홀로 남겨진 아버지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엄마와 아버지의 가장 젊을 때 사진을 앨범에서 꺼냈다. 작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의 이야기부터 현재 까지를 담담하게 썼다.

  출판사 리뷰

2015년부터 엄마와 아버지 사진을 찍었다. 2019년 엄마가 돌아가셨다. 이미 돌아가신 엄마와 홀로 남겨진 아버지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엄마와 아버지의 가장 젊을 때 사진을 앨범에서 꺼냈다. 작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의 이야기부터 현재 까지를 담담하게 썼다. 누구나 가족이 있고 사진을 찍는다. 사진집 중에<윤미 네 집>(전몽각 저)이 있다. 아버지가 딸을 오랫동안 기록한 책이다. 이번 <아버지와 함박꽃>은 50살 딸이 90살 아버지와 이미 돌아가신 엄마를 사진과 글로 기록한 에세이 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절, 가족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본다.

'아내를 먼저 보낸 아흔 살 아버지'를 딸의 시선으로 본 사진들이다. 일 년여의 변화와 추이를 담은 사진에 젊은 시절의 기념사진 또는 6·25참전 제대 증 등으로 시간의 확장은 물론이고 이야기를 살찌웠다. 이와 같은 물리적 확장이 아니어도 이미 아버지의 얼굴이나 몸에서 90세라는 연륜과 세월이 켜켜이 배어 있으니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큰언니가 아버지 목욕시켜드리는 사진에는 '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다. 그래서 자주 뒤처리에 실수를 하신다. 속옷 이곳저곳에 변이 말라붙어 있다. 그런 아버지는 큰 딸 앞에서 아이가 된다. 그녀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아버지의 몸을 꼼꼼히 씻긴다. 아버지 벗은 몸을 처음 봤다. 맏딸은 무게가 다르게 태어나는 것 같다.'라는 작가의 글이 있다. 아흔 살 아버지의 치부를 다 드러내는 솔직함이 이 사진집 또는 사진의 힘이 아닌가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유리
작가는 다니던 대학원을 그만두고 디자인 학원에 등록했다. 실용적으로 살고 싶었다. 그 후 20년, 편집 디자인을 했다.2013년 사진을 시작하고 충무로에 갤러리를 열었다.누구나 꽃이 피는 갤러리 꽃피다. 꽃피다는 작가의 정원이다. 작가는 그곳에서 일을 하고 사진을 찍고 관객을 만난다.그 정원에 작품이 들어오고 사람이 찾아오면 갤러리는 그들과 함께 꽃핀다.그래서 '꽃피다'는 언제나 봄이다.사진가이며 편집 디자이너이다. 현재 전시 기획과 갤러리 관장을 겸하고 있다.

  목차

1. 엄마가 사라졌다.
2. 홀로 남겨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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