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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오다
꼬마이실 | 3-4학년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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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람의 수많은 모습, 수많은 이름을 통해 과학과 역사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끝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과거로, 먼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든다. 바람은 인류가 바람과 함께 새로운 대륙을 찾아냈던 과거로 독자를 데려가기도 하고, 바람 혼자만이 닿을 수 있는 신기한 미지의 땅을 슬쩍 독자에게 보여 주기도 한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은 이렇게 바람에 의해 변화하는 세계를 내 주변에서 하늘, 바다 등 먼 곳까지 확장시켜 보여 주어, 독자의 인식 세계를 점점 넓혀 준다. 또 절기에 따라 변화하는 바람, 나라별로 부는 독특한 지역풍의 이름과 성격 등을 소개하는 정보 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바람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바람과 함께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이 세계를 여행해 보세요.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그림책!

부드럽게 불어오다가도
세상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만큼 강해지는 것.
그게 바로 나야.
나와 함께 멀리 떠나 볼래?
우리의 여행은 영원히 계속될 거야!

1.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잡을 수 없어도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바람! 신비로운 바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신비롭다’ 느낀 적은 정말 오래되지 않았나요? 반면, 어린이는 바람과 함께 놉니다. 치마 속을 파고드는 바람을 느끼며 핑그르르 돌거나,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머리를 들고 머리카락이 마구 나부끼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멀리 연을 날리거나, 바람개비를 돌리고, 아슬아슬 달린 꽃잎을 “후!” 하고 불어 날려 보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바람의 존재를 인식하고 바람과 함께 놀며 자연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바람과 자신이 함께 만들어 낸 신비로운 풍경은 언제나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어린이에게 바람은 영원히 신비로운 친구입니다.
이 책은 바람을 통해 자연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친구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줍니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나는 누구일까?” 하며 바람이 독자에게 슬쩍 말을 겁니다. 그러고는 새파란 바다가 펼쳐집니다. 물결치는 파도 위로 사람들은 배를 타기도 하고 하늘로 연을 날리거나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도 합니다. 곧 독자들은 말을 거는 대상이 다름아닌 바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하지만 바람은 절대 자신이 바람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청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면 나랑 같이 여행을 떠나자!”
이 책을 읽다 보면 끝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과거로, 먼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바람은 인류가 바람과 함께 새로운 대륙을 찾아냈던 과거로 독자를 데려가기도 하고, 바람 혼자만이 닿을 수 있는 신기한 미지의 땅을 슬쩍 독자에게 보여 주기도 합니다. 짧은 여행조차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요즘, 이 책을 읽으며 바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평범한 장소들마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으로 반짝일 것입니다.

2. 바람의 수많은 모습, 수많은 이름을 통해 과학과 역사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그림책!
바람은 모습이 없지만, 바람이 불 때 움직이는 다양한 사물과 생물들로 인해 우리는 바람의 존재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그림으로 포착해 변화무쌍한 화면 안에 담았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바람을 느끼며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화면은 점점 멀어지며 아이들이 있는 멋진 바다의 전경을 비춥니다. 해변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해풍에 맞서 흔들리는 배에서 바닷속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림은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가듯 이동합니다. 과거 바람을 이용해 여행을 떠난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거센 바람으로 세상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은 이렇게 바람에 의해 변화하는 세계를 내 주변에서 하늘, 바다 등 먼 곳까지 확장시켜 보여 주어, 독자의 인식 세계를 점점 넓혀 줍니다. 또 절기에 따라 변화하는 바람, 나라별로 부는 독특한 지역풍風의 이름과 성격 등을 소개하는 정보 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바람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어디에나 있어.
하지만 아무도 볼 수는 없어.
그래도 내가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알지.
사람들도, 새들도, 꽃도, 모래도.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바람을 느껴 보세요. 새파란 바다, 구름이 떠 가는 하늘, 멀리 날아가는 새도 모두 바람을 느끼고 있지요.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바람을 관찰하고 느끼다 보면, 세상이 한결 새롭고 넓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조심해. 나는 좀 변덕스럽거든.
내가 어디로 갈지, 나도 잘 몰라.
나를 예측하기란 무척 어렵지.


바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요. 어디로 불지, 얼마나 거셀지 예측하기란 정말 어렵지요. 또 지금 내 앞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어디에서부터 왔는지도 우린 잘 알 수 없어요. 때때로 거센 바람은 세상 모든 것을 뒤바꿔놓을 정도로 위력을 발휘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은영
창작 모임 ‘작은 새’ 동인이며, 작가이자 번역가, 기획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나는 그릇이에요』『한숨 구멍』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일곱 개의 방』(공저)이 있고, 『아이비와 신비한 나비의 숲』『펭귄과 바닷새들』『올빼미와 부엉이』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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