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시리즈 3권. ‘세밀화로 그린’ 바닷물고기 도감으로, 우리나라 남해 물고기 40종을 세밀화로 그렸다. 화가가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 물고기를 보고 나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확한 생김새를 알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다.
우리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정확하면서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나 볼 수 있다. 책을 펼쳐 보면 저마다 다른 물고기 생김새와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이름 풀이와 물고기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까지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처음으로 남해 물고기 40종을 세밀화로 그렸습니다.우리나라 남해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남해는 따뜻한 태평양 물이 제주도를 거쳐 올라와요. 그래서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멸치와 고등어가 많고 갈치, 삼치, 전갱이, 방어뿐만 아니라 덩치 큰 다랑어도 떼로 몰려옵니다. 남해 바닷가는 삐뚤빼뚤하고 움푹움푹 들어간 곳이 많아요. 섬이 많아서 ‘다도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바닷가 갯바위에서는 돌돔이나 참돔, 감성돔 같은 물고기가 많이 살죠. 남해는 물이 맑고 따뜻하니까 바닷말이 어우렁더우렁 잘 자랍니다. 숨어서 쉴 곳이 많고 먹이도 많아서 물고기가 많이 삽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물을 따라 동해에 사는 물고기까지 내려오기도 해요. 깨끗한 남해 바닷속에 또 어떤 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보리가 정성껏 만든 세밀화로 그린 ‘서해 바다 물고기’와 ‘동해 바다 물고기’에 이어 세 번째 바닷물고기 세밀화 도감입니다. 1814년 정약전 선생님이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펴낸 지 200년이 흘렀습니다. 보리가 이제까지 세밀화 도감을 펴낸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어린이 자산어보’를 만들었습니다. 바닷물고기는 우리 겨레를 오랫동안 먹여 살린 귀중한 자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먹여 살릴 중요한 몫을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화가가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 물고기를 보고 나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조광현 선생님은 시간만 나면 바다로 나갑니다. 산소통을 짊어지고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나 둘러봅니다. 물고기는 바닷속에 있을 때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색깔이 다릅니다. 또 물 밖에 나온 물고기는 몸이 뻣뻣하게 굳지만 물속에서는 잘도 헤엄치고 잘도 숨고 잘도 도망치지요. 화가는 이 모든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모습 그대로 그리려고 애썼습니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저마다 다양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함께 그려 넣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습니다. 책을 펼쳐 보면 저마다 다른 물고기 생김새와 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름 풀이와 물고기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까지 들어 있습니다. 설명글을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우리말로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어요. 입말로 풀어 썼기 때문에 큰 소리로 읽어 보면 더 재미있어요.
[시리즈 소개]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시리즈는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세밀화로 그린 바닷물고기 도감입니다. 서해, 동해, 남해, 제주 바다에 사는 바닷물고기 150종을 세밀화로 그렸습니다. 서해 바닷물고기 35종, 동해 바닷물고기 34종, 남해 바닷물고기 40종, 제주 바닷물고기 41종을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팔딱팔딱 바닷물고기 이야기》편에는 아이들이 알아야 할 알쏭달쏭 궁금한 바닷물고기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정확하면서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나보세요. 우리 둘레에 사는 생명체를 아는 것은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목차
남해 물고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가다랑어
고등어
노랑가오리
농어
능성어
돌돔
망상어
먹장어
멸치
방어
밴댕이
베도라치
볼락
삼세기
삼치
성대
아귀
전갱이
쥐치
참돔
해마
가나다 찾아보기
참고한책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