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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
비룡소 | 4-7세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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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0권. 편식으로 인한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편식을 하던 아이가 도리어 부모의 입장이 된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애지중지 기르는 기니피그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자 애를 쓰는 엘리에트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모의 입장에 서 보고 더 나아가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리에트는 까다로운 공주처럼 이것저것 가리는 음식이 많다. 몸에 좋은 음식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안 먹으려 하고, 햄버거랑 막대 사탕이랑 초콜릿 같은 것만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일쑤다. 엄마, 아빠는 그런 엘리에트를 어르고 달래면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여 보려 하지만, 엘리에트의 고집 때문에 애만 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속이 상한 나머지 “차라리 돼지에게 진주를 주는 게 낫겠다.”고 화를 내자, 엘리에트는 귀가 솔깃해진다. 자기가 기르고 있는 기니피그의 몸집이 너무 작아서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아빠의 말을 ‘돼지는 진주도 먹을 정도로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몸집도 크고 튼튼하다’는 뜻으로 이해한 것이다.

그날부터 엘리에트는 기니피그에게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이고자 애를 쓴다. 기니피그에게 여러 음식들의 장점을 열심히 설명하고, 심지어 맛있게 먹는 시범을 보이기도 하는 것! 하지만 기니피그는 샐러드 외에 다른 음식에는 관심이 없다. 엘리에트는 그런 기니피그와 작은 실랑이를 벌이며 자연스레 여러 음식의 맛을 알아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편식을 둘러싼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독특한 상상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


편식으로 인한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탁월한 이야기꾼이기도 한 작가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어느 가정에서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육아 문제와 고민들을 포착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전작 『난 드레스 입을 거야』에서 옷 고르기로 인한 엄마와 딸의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냈던 빌맹은 이번 작품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에서 전작과 같은 주인공 엘리에트를 통해 편식 문제를 다룬다. 하지만 여타의 편식 문제를 다룬 그림책들이 그러하듯이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비교하면서 틀에 박힌 교훈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편식을 하던 아이가 도리어 부모의 입장이 된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애지중지 기르는 기니피그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자 애를 쓰는 엘리에트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부모의 입장에 서 보고 더 나아가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싫어, 싫어! 난 막대 사탕이랑 초콜릿이 더 좋단 말야.”
엘리에트는 까다로운 공주처럼 이것저것 가리는 음식이 많다. 몸에 좋은 음식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안 먹으려 하고, 햄버거랑 막대 사탕이랑 초콜릿 같은 것만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일쑤다. 엄마, 아빠는 그런 엘리에트를 어르고 달래면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여 보려 하지만, 엘리에트의 고집 때문에 애만 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속이 상한 나머지 “차라리 돼지에게 진주를 주는 게 낫겠다.”고 화를 내자, 엘리에트는 귀가 솔깃해진다. 자기가 기르고 있는 기니피그의 몸집이 너무 작아서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아빠의 말을 ‘돼지는 진주도 먹을 정도로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몸집도 크고 튼튼하다’는 뜻으로 이해한 것이다. 그날부터 엘리에트는 기니피그에게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이고자 애를 쓴다. 기니피그에게 여러 음식들의 장점을 열심히 설명하고, 심지어 맛있게 먹는 시범을 보이기도 하는 것! 하지만 기니피그는 샐러드 외에 다른 음식에는 관심이 없다. 엘리에트는 그런 기니피그와 작은 실랑이를 벌이며 자연스레 여러 음식의 맛을 알아가게 되는데……. 그러면서도 초콜릿과 사탕을 보면 여전히 입맛을 다시는 엘리에트의 모습이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아이들은 엘리에트처럼 편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다양한 음식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새로운 맛을 낯설어 하는 것이다. 새로운 음식은 무조건 먹지 않으려고 하고, 심한 경우 밥을 아예 먹지 않으려고 하는 등 편식은 많은 가정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이다. 이 책은 누구보다도 입맛이 까다로운 데다 과자와 사탕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엘리에트를 통해 많은 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편식 문제를 다룬다. 기니피그를 돼지다운 돼지로 키우고 싶은 엘리에트는 기니피그가 자기 마음도 몰라주고 음식을 가리자 저도 모르게 엄마 아빠의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제발 한 입만 먹어 보라며 애원하기도 하고, 한 입 먹어 보고는 정말 맛있다며 호들갑을 떨기도 하는 엘리에트의 모습이 식탁 앞에서 아이들을 달래는 부모들을 꼭 닮았다. 한편 기니피그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평소엔 거들떠보지도 않던 채소와 고기를 조금씩 맛보기 시작한 엘리에트는 어느새 다양한 음식에 조금씩 익숙해진다. 과자와 사탕이 아니면 무조건 먹기를 거부했다가 이제는 다양한 음식의 맛을 하나하나 알게 되며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을 고치게 된 것이다. 한편 좋은 음식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다가도 과자와 초콜릿에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엘리에트의 솔직한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

■먹음직스러운 먹거리와 세심한 디테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몸에 좋은 음식들 앞에선 심술궂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가도, 과자와 초콜릿 앞에선 더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엘리에트의 모습이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싫어하는 음식을 대할 땐 초록색, 하늘색 등 시원한 색으로 배경을 처리하는 반면, 기니피그를 달래고 어르며 음식의 세계에 빠질 땐 분홍색 배경에 사랑스러운 하트 무늬를 가득 채워 엘리에트의 심경 변화를 대변한다. 절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맛깔나는 음식들은 물론, 예쁜 무늬가 있는 식기까지 세심하게 그려낸 일러스트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1964년 프랑스 로렌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발음 교정사로 일하면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들려주려고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쥐야, 착각은 자유야!>, <깔끔이 선생님의 머릿니>,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요?>, <진짜 친구가 생겼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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