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유아 놀이 그림책 <놀이가 좋아> 네 번째 시리즈로, 흙으로 할 수 있는 갖가지 놀이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여러 가지 흙의 감촉을 느껴 보는 단순한 놀이에서부터 시작해서 흙 반죽 놀이, 흙 그림 그리기, 막대 쓰러뜨리기, 함정 만들기, 두꺼비집 짓기 등 흙으로 할 수 있는 온갖 놀이들이 담겨 있다. 아이들 스스로 할 법 한 놀이들로 구성된 흙놀이 그림책을 보고 따라 해 보며, 놀이에 대한 자발성을 키우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흙만 있으면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요 흙은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종일 놀 수 있는 놀잇감입니다. 인지발달 초기 단계부터 아이가 가장 먼저 쉽게 할 수 있는 바깥놀이가 바로 흙을 만지고 밟는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놀이가 좋아> 네 번째 시리즈 흙이 좋아는 흙으로 할 수 있는 갖가지 놀이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흙을 발로 꾹꾹 밟으며 여러 가지 감촉을 느껴 보는 단순한 흙놀이부터 흙을 뭉쳐 반죽하는 놀이, 손가락과 나뭇가지 등으로 흙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놀이, 흙으로 물건 만들기, 막대 쓰러뜨리기, 함정 만들기, 흙도장 찍기, 두꺼비집 짓기 처럼 흙으로 할 수 있는 온갖 놀이들이 놀이 흐름에 따라 점층적인 구성으로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동안 책 속의 아이들과 함께 흙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을 닮은 그림 속에서 흙놀이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흙이 좋아는 흙과 모래가 펼쳐진 놀이터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장면마다 펼쳐집니다. 흙만 펼쳐져 있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배경을 흙의 성질에 따라 색감과 질감에 변화를 주어 공간의 생동감을 주었습니다. 흙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에서 흙놀이의 즐거움이 한가득 피어납니다. 또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면들을 보며 당장이라도 바깥으로 뛰어나가 흙을 만지며 놀고 싶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야기 뒤에는 흙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들을 소개하는 놀이 심화 과정이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놀이 방법에 따라 흙놀이를 하고 다르게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놀이의 세계로 이끄는 놀이 그림책 시리즈 <놀이가 좋아><놀이가 좋아>는 3세~5세 유아들이 성장 발달 단계에서 꼭 경험해야 할 놀이들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놀이들을 뽑아 이야기 속에 녹여 내었습니다.
2019년 개정 시행하고 있는 ‘누리 과정’의 주요 방침인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이해하는 현장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입말로 쓰인 글은 이제 막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이 스스로 글을 읽어 나가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며, 글이 꼭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짜인 그림 장면들은 아이들 스스로 놀이 방법을 터득해 놀이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놀이가 좋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노는 힘을 길러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친구로 자리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개똥이
보리출판사가 만든 그림책 브랜드입니다.아이들에게 귀한 양식이 될 그림책을 정성껏 펴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자유롭고 평등한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살 길을 일러 주는 단단하고 알찬 그림책들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