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장난감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 책에서 장난감은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장난감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신난다, 나 혼자야!」, 「하늘에서 떨어진 친구」, 「어린 나무꾼」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에게 기쁨 주는 장난감 이야기”『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장난감 이야기』는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장난감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 책에서 장난감은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장난감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레나엘은 곰돌이 인형 주비를 갖고 놀다가 잃어버리고 속상해한다. 부서진 연을 줍게 된 폴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연을 고쳤는데 연의 진짜 주인이 나타난다. 빅토르는 아빠가 직접 만든 나무 수레를 선물로 받고 기뻐한다.
「신난다, 나 혼자야!」, 「하늘에서 떨어진 친구」, 「어린 나무꾼」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곰돌이 인형의 속마음 한번 들여다볼래?
장난감과 함께 노는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장난감 이야기』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신난다, 나 혼자야!」는 레나엘이 마당에서 놀다가 곰돌이 인형 주비를 깜박 잊고 집에 들어가면서 생긴 이야기다. 주비는 레나엘을 좋아했지만 혼자 있게 되어 신이 났다. 왜냐하면 레나엘이 질질 끌고 다니거나 몸에 밴드를 덕지덕지 붙이는 게 싫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밤이 되자 주비는 무서워졌고 레나엘이 보고 싶었다. 다행히 엄마가 컴컴한 마당에서 주비를 찾았고 레나엘과 주비는 다시 만나서 행복했다. 늘 갖고 다니던 인형을 잃어버리고 속상했던 적이 있는 어린이는 주변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인형이 자신을 찾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하늘에서 떨어진 친구」는 폭풍우가 치던 밤에 잔디밭에 떨어진 연을 주운 폴의 이야기다. 폴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망가진 연을 고쳐서 즐겁게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자신의 연을 발견한 아이가 뛰어왔다. 연을 찾으러 온 아이는 폴에게 연을 같이 날리자고 제안한다. 폴은 연 덕분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어린 나무꾼」은 아빠가 직접 만든 튼튼한 나무 수레를 생일 선물로 받은 빅토르의 이야기다. 빅토르는 나무 수레에 장난감도 싣고 달걀도 담고 여동생도 태워 주며 신나게 놀았다. 아빠가 앓아눕자, 빅토르는 아빠를 대신해 자신의 수레로 숲에 있는 장작을 창고로 옮긴다. 아빠는 마음 착하고 든든한 빅토르가 무척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세 편의 이야기는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과 놀고, 친구랑 연을 날리고, 작은 수레에 장난감을 싣고 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장난감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

“스스슥-스스슥!”
“으, 뭐야. 이런 소리 정말 싫어.” 주비가 떨며 말했어요.
“춥고 어둡고 너무 무서워! 아, 레나엘이 보고 싶어!”
--- 「신난다, 나 혼자야!」 중에서
폴은 얼레를 꽉 잡고 작은 발에 힘을 주었어요.
연은 하늘에서 빙빙 돌며 날았어요.
아래로 내려왔다가 다시 빛처럼 빠르게 솟구쳤어요.
--- 「하늘에서 떨어진 친구」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엘리자베스 고스롱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동화 작가이다. 쓴 책으로는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용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장난감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조랑말 이야기』 등이 있다.
지은이 : 앙드레 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동화 작가이다. 어린이 동화뿐만 아니라 만화 작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장난감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신난다, 나 혼자야! 6
하늘에서 떨어진 친구 14
어린 나무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