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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나는 세상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4-7세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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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계절 자연을 그리는 작가 이레네 페나치의 자연생활에 대한 꿈을 일깨우는 이야기. 어느 봄날, 개 한 마리와 세 아이들이 산길로 접어든다. 두 팔 가득 나무를 안아 보고, 아슬아슬 계곡을 건너고, 산속 동물들과 따로 또 함께 즐거운 모험을 즐긴다. 자연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롭게 세상과 계절을 느낀다. 그 사이 초록빛 산은 어느덧 주황빛으로 물들고, 또 하얗게 눈이 쌓여 간다. 사계절 자연이 오롯이 깃든 산, 모두가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완전한 세상이다.

  출판사 리뷰

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사계절,
그 즐거운 모험 속으로!


어느 봄날, 개 한 마리와 세 아이들이 산길로 접어듭니다.
두 팔 가득 나무를 안아 보고, 아슬아슬 계곡을 건너고,
산속 동물들과 따로 또 함께 즐거운 모험을 즐깁니다.
자연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롭게 세상과 계절을 느끼지요.
그 사이 초록빛 산은 어느덧 주황빛으로 물들고, 또 하얗게 눈이 쌓여 갑니다.

사계절 자연이 오롯이 깃든 산,
모두가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완전한 세상입니다.

산에서 세상을 느껴본 적 있나요?
사계절 자연을 그리는 작가 이레네 페나치의
자연생활에 대한 꿈을 일깨우는 이야기

사계절 산, 묵묵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완전한 세상


연초록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이른 봄날, 세 아이들은 짐이 가득 든 가방을 메고 하얀 개와 함께 산길로 접어듭니다. 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며 아이들은 즐거움과 자유를 만끽합니다. 아이들은 산의 멋진 사계절을 온전히 맞이합니다. 봄 햇살에 계곡물은 투명하고, 짙푸른 여름을 가르며 폭포는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산은 따뜻한 가을 색을 입는가 싶더니, 눈부시게 하얀 눈으로 뒤덮입니다. 그 아름다운 변화는 그곳에 깃들어 있는 생명 때문에 더욱 소중합니다.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작은 동물들부터 여우, 늑대, 철새까지 아이들은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동물들은 아이들을 겁내거나 경계하지 않고, 멀리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무심하게 가던 길을 계속 갈 뿐입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 말이지요. 아이들 역시 동물들의 영역을 넘지 않습니다. 어떤 동물들이 주변에 있든 아이들은 그저 즐겁고 신기합니다. 아이들은 산에 놀러 온 것이 아니라 어느새 산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산, 서로를 존중하며 평화롭게 어울리는 완전한 세상입니다.

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재미있고 큰 놀이터

작가는 실제로 어린 시절 산에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냈던 행복한 기억으로 이 책을 그렸습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아이들은 산길을 가만히 걷지 않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산의 온갖 것들에서 놀이를 찾고 탐험 거리를 만듭니다. 나무는 아이들의 철봉이 되고, 부러진 나뭇가지는 지팡이가 됩니다. 열매는 영양 만점 간식이 되고, 동물들의 발자국은 아이들을 탐정으로 만드는데 충분하지요. 시간에 따라 바뀌는 산의 모습에 따라 아이들의 놀이도 무수히 달라집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하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기회가 되더라도 어색해 하거나 싱겁게 느끼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익혀야 할 것은 자연 안에서 즐겁게 노는 일입니다. 자연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이자 생각과 마음을 키워주는 가장 훌륭한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만나는 세상》의 아이들을 찬찬히 따라가 보세요. 좋은 동기가 되고 모델이 될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슬로 리딩’ 자연 그림책

이레네 페나치의 그림책은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계속 나옵니다. 그림을 구석구석 들여다볼수록 재미있고 새로운 걸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글이 없음에도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활기에 찬 아이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나도 산속 한가운데 그들과 함께 있는 착각이 듭니다. 다양한 자연의 모습과 소리는 가족이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제격입니다. 이에 최대한 천천히 읽는 슬로 리딩을 추천합니다. 가족 모두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줄 테니까요.
한편 작가는 색연필로 산을 그려 웅장한 가운데 섬세한 산의 정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매 장마다 가득한 다양한 자연의 색만 봐도 그렇습니다. 이 색깔들은 책장을 넘기며 조금씩 달라집니다. 바로 계절의 색이 더해지는 것이지요.
볼수록 새로운 매력에 빠지고,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는 《산에서 만나는 세상》, 자연의 메시지를 행복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레네 페나치
1989년 이탈리아 루고에서 태어나 볼로냐 국립미술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독일 함부르크 응용과학 대학(HAW)에서도 공부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뿐 아니라 해외 여러 출판사들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은 2018년 프랑스에서 첫 출간에 이어 이탈리아, 한국, 중국, 독일에서도 출간되었으며, 2020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와 dPICTUS ‘전 세계 눈에 띄는 그림책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산에서 만나는 세상》은 그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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