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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도 꽃처럼 화사하게 웃었다
보민출판사 | 부모님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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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홍미숙 시집. 본 시집 「슬퍼도 꽃처럼 화사하게 웃었다」는 특별한 기교나 어려운 낱말, 개념 등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가장 일상적인 낱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극단적인 상황 묘사나 난해한 구성 등도 없이 우리가 평상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소재로 삼고 있음에도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이 시집의 매력인 셈이다.

또한 흔하고 평범한 소재 속에서 끌어올리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시인의 발상이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에서 절절한 그리움을 끌어내는 묘사는 메마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커피 한 잔처럼 따스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시는 삶이다.
살아 숨 쉬는 소리이다.
월간 시사 문단과
문학사랑 · 오늘의 문학사로 등단한 후
‘일’이란 블랙홀은
나의 감성을 무섭도록 흡입했다.
블랙홀에서 빠져나와
삶은 순간순간마다 빛이 되던
나의 언어와 다시 마주했다.
그렇게 태어난
“슬퍼도 꽃처럼 화사하게 웃었다”는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내 삶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역설이다.

그런데도
뒤돌아보니
그 길 따라 함께 온 행복이
꽃처럼 화사하게 웃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미숙
문학사랑 · 오늘의 문학사(2003)와 월간 시사 문단(2004)으로 등단하였다. 국어교육학과와 교육정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교사, 교육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교육정보부장을 거쳐 현재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목차

제1부. 나를 바라보다

내 말이
슬퍼도 꽃처럼 화사하게 웃었다
껍데기
나도 그렇다
그래도, 날자
그래, 내 삶이지
나를 위한 노래
가끔 나를 타락시키고 싶다
빛과 소금
남들이야 어떠하던
배경
너에게로 가는 길
갈매기
이 땅에 사는 이유
수혈이 필요해
따뜻한 위로
모든 것은 흘러간다
웃음의 미학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삶이 춤을 추네
상자 탈출기
사전 속의 시를 쓰다

제2부. 고요한 그리움에게

그리움이 타는 강
커피에 젖은 사색
굴뚝에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외롭다는 것은
아침 해가 다시 뜨리니
텅 빈 공간
모든 것은 바람처럼 지나간다
베토벤 협주곡 5번 2악장
아름다운 여유
바람에 스치다
어둠, 그 불빛
빨알간 수다
빈들
그리움
점심 한 끼의 철학
와인 한 잔

억새꽃
그래도 저녁노을
동경
12월이야
가을날
눈이 내리네

제3부. 生의 향기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이중주
생각
버튼
경계, 칼날이 날카롭다
살풀이춤
슬퍼도 꽃처럼 화사하게 울었다

소통
상처
공존
강의
인생
진실
침묵
슬럼프
마음이 흔들릴 때
푸른 누드
직선의 반란
너의 믿음을 흔들어라
시작

제4부. 햇살이 말을 걸다

햇살 수다
보랏빛 난
그림자
가을, 은행잎
나비의 날갯짓
도시 불빛
강물은 흐르고
들꽃에게
미나리
꽃잎을 본다
산그늘
내가 만일 물이라면
아침 선물
바람
그림자
보스포루스 해협에 서서
노란 꽃잎과 마주한다
파리에서 부는 바람
낙엽이 되다
네 갈 길을 가라
낡은 책상
눈이 내리네
풀꽃

제5부. 다시, 봄

목련

봄이다
봄 앓이
초록의 시간
초록 예찬
벚꽃, 날개
봄이 오고 그대를 만나
이유 있는 동거
봄날 수채화
희망 노래
오월의 추억
저 봄꽃
봄바람
봄 잔치
봄비 강연
희망이어라
사월의 사색
그래도 봄이야
봄비
햇살 사랑받는 풀잎이 되리라
목련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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