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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평범해
길벗어린이 | 4-7세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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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그림책 15권.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평범한 게 고민인 그린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뭐든 하나씩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 있던 그린이가 자신의 특별함을 찾고, 인정받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은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준다. 수채화풍 그림으로 더 따뜻하고 포근해진 <나는 너무 평범해>로 평범함과 특별함이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출판사 리뷰

★ 김영진 그림책 열다섯 번째 이야기 ★
세상 모든 사람은 다 특별해!

“나만 빼고 다 특별한 것 같아!”
평범해서 고민인 그린이의 특별한 발견


그린이는 오늘도 고민이 많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나에 관한 글’을 써 오라는 숙제를 내 주셨는데, ‘나’에 대해 도대체 뭘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거든요. 그린이는 스스로가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어요. 친구들은 영어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피아노도 잘 치는데… 자신을 뺀 모두가 다 특별하게만 보였어요.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모두가 특별하고, 세상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만드는 거라고 말해 주셨어요. 선생님 말을 듣자, 그린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놀러 갔던 바다와 매일 가고 싶은 할머니 집이 생각났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보았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적어 나갔지요. 그러던 어느 날, 그린이에게도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나에 관한 글’을 읽고, 수업 시간에 그린이를 칭찬해 주셨거든요. 과연 그린이도 어떤 특별함을 지니고 있는 걸까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평범한 게 고민인 그린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뭐든 하나씩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 있던 그린이가 자신의 특별함을 찾고, 인정받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은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줍니다. 수채화풍 그림으로 더 따뜻하고 포근해진 《나는 너무 평범해》로 평범함과 특별함이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학교에서 ‘나에 관한 글’을 써 오라는 숙제를 받은 그린이는 ‘나’에 대해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린이는 스스로가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어요. 건영이처럼 웃기지도, 민철이처럼 축구를 잘하지도 못하니까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그린이를 제외하고, 모두가 다 특별한 것 같았어요. 선생님은 세상 모든 사람이 특별하고, 세상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만드는 거라고 말하셨어요. 그린이는 가족이 함께 놀러 간 바다와 할머니 집을 떠올렸어요. 바닷가에서 갈매기에게 새우 과자를 주던 일과 할머니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고,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황금빛 들판을 가로지르던 일 등 저마다 다른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행복했던 순간들을 숙제에 적어 냈지요. 며칠 뒤, 그린이에게도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나에 관한 글’을 본 선생님께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받고, 반 친구들에게 큰 박수도 받았거든요. 아빠는 액자로 만들어서 집 안에 걸어 놓고는 볼 때마다 웃으셨어요. 어느 날 저녁, 아빠는 산책을 하다가 그린이에게 말하셨어요. “아빠는 평범한 것이 나쁜 게 아닌 것 같아. 평범함과 특별함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삶인 것 같아.” 아빠가 하는 말은 어려웠지만, 그린이는 왠지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았답니다.
평범한 줄만 알았던 그린이는 학교 숙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고,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 부분이 평범하고 특별한지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나에 관한 글’을 한번 써 보세요!

“평범하게 사는 게 뭐 어때?”
우리 아이 기 살려 주는 응원 메시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과 나를 참 많이 비교하곤 합니다. 특히 내가 잘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유독 눈에 더 크게 보이지요. 그러다 보면 ‘나는 쟤보다 잘하는 게 없네. 난 평범한가 봐.’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고, 어느새 의기소침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범하다’는 것이 정말 나쁜 걸까요? 누구든 처음에는 무엇이든 서툴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우면서, 흔히 말하는 평범함을 갖게 되지요. ‘평범하다’는 건 어쩌면 모나지 않게 주변과 잘 어우러진다는 뜻이기도 해요. 또 모든 특별함은 일상 속 평범한 것들에서 온답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해 열심히 하다 보니 공을 더 잘 차게 되고, 매일매일 피아노를 치면서 빠르고 어려운 곡도 곧잘 치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이처럼 평범함은 계단을 하나씩 밟고 위로 올라가듯 특별함으로 가는 하나의 발돋움 판일 뿐, 부족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랍니다.
그린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나는 너무 평범해》는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 점점 마음이 작아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평범한 초등학생 그린이가 주변을 다르게 보는 특별한 눈을 지니고 있던 것처럼 누구에게나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특별함이 있을 거예요.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평범함 속에서 반짝이고 있을 특별함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 우리 엄마 아빠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생활 판타지 그림책,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


마치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보는 듯,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아이는 물론이고, 누구나 한번쯤 해 보는 고민을 이야기로 들고 왔습니다.
또 이제까지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가 통통 튀고 발랄한 그림 스타일이었다면, 《나는 너무 평범해》는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수채화로 새로운 그린이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린이가 가족과 떠난 여행에서 만난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음식들, 별빛이 쏟아지는 파란 밤하늘,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 금빛으로 감싸인 너른 들판, 바삭바삭 치킨 냄새가 날 것 같은 낙엽 소리 들이 떠오르는 소중한 시간들은, 자연스러운 수채화풍의 그림과 만나 더 포근하고 따뜻해졌습니다. 물론, 그린이가 이제 다시 치킨을 못 먹을 것 같다며 치킨과 눈물의 포옹을 하는 장면이나 수학이 싫은 그린이가 수학이 어떻게 생겨났을지 상상하는 장면 등 김영진 그림책 특유의 재기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들도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 낸 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전하는 ‘진짜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우리 반에서 구구단을 아직 못 외우는 사람은
나와 진영이뿐이다.
그런데 진영이는 그림을 잘 그린다.
엄마는 친구 딸이 《해리 포터》를 영어로 읽는다고
오늘도 감탄하셨다.
나는 구구단도 못 외우는데….
나만 빼고 모두 특별해 보인다.

“그린아, 아빠는 평범한 것이 나쁜 게 아닌 것 같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야.
아빠는 평범함과 특별함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삶인 것 같아.“
아빠도 담임선생님처럼 어려운 말을 하신다.
어려운 말이지만 왠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 《틀리면 어떡해?》, 《친구 사귀기》 등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를 쓰고 그렸으며, 《지하철을 타고서》, 《집 안 치우기》, 《싸워도 돼요?》 등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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