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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
일빛 / 박천욱 지음 / 2004.02.20
12,000원 ⟶ 10,800(10% off)

일빛청소년 역사,인물박천욱 지음
1장 근대 사회의 전개 2장 민족 독립 운동의 전개 3장 현대 사회의 발전①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된 교양 국사의 한국 근/현대사편 전면 개정 지난 1997년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를 발간하고 1999년 보급판 『독학 국사』를 낸 이후 15만부 이상 팔릴 때까지 단 한번도 광고나 홍보를 하지 않았다. 몇몇 외국어 고등학교와 과학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후 강남권 학교들과 학원가에 확산되면서 『독학 국사』의 명성은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독학 국사 - 국사편』을 낸 데 이어 이번에 전면 개정된『독학 국사 - 한국 근/현대사편』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풍부하게 다뤘다. ②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독자까지 동참하는 우리 역사 읽기 붐 『독학 국사』를 읽고 출판사에 보내주는 수천 장의 독자엽서를 보면 이 책의 독자층이 고등학교 학생이나 각종 실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까지 넓게 확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국사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가 참으로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역사의 전후 과정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③ 18년 간 교직을 지키고 있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살아있는 근/현대사 강의 고등학교에서 국사를 가르쳐온 저자가 그동안의 강의록을 정리하여 실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하듯 이야기체로 한국 근/현대사를 서술하고 있다. ◆특징◆ -7차 교육과정으로 신설된 한국 근/현대사 검인정 교과서를 아우르는 강의록 다수의 검인정 교과서를 종합, 근/현대사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있으며 특정 사관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여 한국사를 균형감 있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검인정 교과서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강의록은 한국사를 '암기 과목'에서 '논리/이해 과목'으로 바꿔준다. -1:1 개인 과외식 독학 마스터 한국 근/ 현대사 쉽고 자상한 설명을 강화하여 혼자서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에피소드와 유머는 물론 앞에서 다룬 중요한 내용을 연계시켜 반복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독학으로 한국 근/ 현대사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와 상식으로 이해되는 근/ 현대 한국사 독자들이 가질 수 있는 '왜?'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마련하여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사건의 배경과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듯 설명하여 역사의 흐름과 맥이 저절로 짚어진다.
100발 100중 고등 수학 기출문제집 B 1학기 기말고사 (2019년)
백발백중 / 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 2019.02.28
13,000원 ⟶ 11,700(10% off)

백발백중청소년 학습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그동안 어떠한 문제들을 출제하였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00발100중 고등수학 기출문제집은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 연구하여 다양한 유형과 난도의 문제들을 출제 비율과 빈도에 따라 중단원별로 구성한 새 교육과정에 춘 내신 1등급 대비 교재다.Ⅱ. 방정식과 부등식 (6) 부등식 ~ (7) 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 (4) 원과 직선 (5) 도형의 이동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그동안 어떠한 문제들을 출제하였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00발100중 고등수학 기출문제집은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 연구하여 다양한 유형과 난도의 문제들을 출제 비율과 빈도에 따라 중단원별로 구성한 새 교육과정에 춘 내신 1등급 대비 교재입니다. ① 교과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예제를 수록하여 개념 복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BEST 유형은 2단계에 걸쳐 쌍둥이로 구성하여 집중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③ 조건 또는 형태가 바뀌어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접근 방법을 제시한 특강 형식으로 구성하여 문제해결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④ 서술형 문제는 예제와 쌍둥이 문제로 구성하여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⑤ 실전 문제는 BEST 유형부터 BEST 유형에서 다루지 못한 출제율 높은 문제까지 수록하여 실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실제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문제와 함께 수록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고난도 문제는 접근 방법을 제시하여 내신 만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 - 전국 고등학교 시험지를 분석하여 뽑은 절대 적중 문제 - 실전 중심의 구성으로 빈출유형, 변형유형, 수능형 문제 수록 - 해결 전략이 필요한 문제는 쌍둥이 문제로 집중 학습 -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What & How)의 훈련 및 체득


10대를 위한 공부명언 365
문예춘추사 / 최용섭 지음 / 2012.04.30
8,000원 ⟶ 7,200(10% off)

문예춘추사청소년 문학최용섭 지음
청소년들을 위해 ‘자기 극복’을 주제로 한 명언들을 엮어 한 권에 담았다. 저자가 지금까지 수집한 방대한 명언들 중 365개를 선정함에 있어 일차적 기준은 물론 내용이지만, 짧고 간결하여 외우기 쉬운 영어 명언과 함께 해당 어휘가 수능 및 토플에 빈번히 출제되는 것들로 선별했다. 방황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언, 꿈을 위한 노력, 인내 및 열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명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여기에 나온 명언들을 외워두면 정신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상당한 학습적인 효과 역시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꿈이 있는 10대에게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스스로를 더 아끼고 존중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비타민 같은 한 구절을 자신에게 선물하세요. 인간의 의지는 약하기 그지없고 현재의 상황은 지극히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로부터의 조언이 필요하다. 우리 곁에서 시의적절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위인들의 말 한마디에 기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 역시 우리와 비슷한 인생의 시련과 아픔, 고통을 모두 겪어봤을 터이기에……. 저자가 지금까지 수집한 방대한 명언들 중 365개를 선정함에 있어 일차적 기준은 물론 내용이지만, 짧고 간결하여 외우기 쉬운 영어 명언과 함께 해당 어휘가 수능 및 토플에 빈번히 출제되는 것들로 선별했다. 여기에 나온 명언들을 외워두면 정신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상당한 학습적인 효과 역시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대, 너의 꿈과 마음의 크기를 키워라!” 네가 꿈꾼다면, 할 수 있다. 마음이 지쳐있으면 무엇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고민들도 너무나 크게만 느껴진다. 불안하고,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축 쳐진 어깨를 토탁여 줄 누군가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들 중 청소년 자살률을 포함한 전체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를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이며,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이 쉽게 불행에 빠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 극복’을 주제로 한 이 책의 명언들을 통해 아무쪼록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유는 스스로에 대한 극복을 통해 가능하며, 이것이 습관화되면 행복의 길도 쉽게 열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한 명언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1. 방황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언 2. 꿈을 위한 노력, 인내 및 열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명언 3. 게으름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마음 자세를 키워줄 수 있는 명언 4. 좌절, 막연한 걱정 및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을 주는 명언 5. 자존감 및 용기를 키워줄 수 있는 명언 6.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언 매일매일 육체적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섭취하듯 매일매일 한 구절씩 마음을 위한 글들을 가슴에 새겨보는 건 어떨까? 짧지만 긴 여운으로 여러분의 삶을 좀 더 평화롭게, 활기차게, 지혜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 사회.문화
우리학교 / 황정숙, 송현정, 옹진환, 이상인 (지은이) / 2021.05.31
14,000원 ⟶ 12,600(10% off)

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황정숙, 송현정, 옹진환, 이상인 (지은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사회를 달리는 십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익숙하게 자리 잡은 사회 현상과 문화의 생생한 면면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전.현직 중등 교사들이 선별한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오늘날 가장 민감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각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세계를 제대로 인지하며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를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익숙한 것, 그 너머를 보려면 1. 능력주의: 이 경주가 공정하지 않은 이유 불운한 자와 실패한 자, 당신의 선택은 어느 쪽입니까? | 평등한 듯 공정한 듯, 능력주의의 등장과 지배 | 더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세상 | 승자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게 공정할까? | 불평등을 해결할 줄 알았는데 도리어 격차를 벌린다고? | 성공과 실패에 갇히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려면 2. 가짜뉴스: 거짓과 진실 사이를 떠도는 세계 외계인처럼 일상에 침투해 온 뉴스의 거짓말 | 실수도 오보도 아닙니다, 의도적 거짓말입니다 | 가짜뉴스로 정치하고 가짜뉴스로 돈을 번다고?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가짜 세상 |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탈(脫) 진실의 세계 | 거짓을 진실로 대체하기 위한 사회적 대안 | 진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한 사람의 용기 3. 포퓰리즘: 불안의 시대, 극단의 목소리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 행위가 비난받을 일일까? | 포퓰리즘은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인가? | 포퓰리즘의 이분법, 국민은 순수하고 엘리트는 나쁘다 | 포퓰리스트는 어떻게 대중의 지지를 끌어모을까? | 불안과 위기의 시대에 올라탄 포퓰리즘 | 정치가와 유권자가 함께 노력할 때 4. 혐오: 표현의 자유 속에 숨은 폭력 인공 지능도 학습한 혐오, 어떻게 우리 마음에 자리 잡을까? | 칭찬도 사이다 발언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면 | 내가 한 그 말이 바로 혐오 표현이었다니 | 단순한 의사 표현처럼 보이는 혐오 표현이 왜 문제일까? | 불안한 현실에서 덩치를 키워 가는 혐오의 감정 | 혐오는 왜 온라인에서 더 빠르고 더 극단적으로 퍼져 나갈까? | 침묵하지 않고 연대하며 차별과 혐오 너머로 나아가기 5. 성평등: 내 안의 진짜 목소리를 찾아서 21세기 대한민국,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는 게 사실일까? | 여전히 일상 깊숙이 뿌리내린 성차별의 장면들 | 일상적 차별과 편견이 삶의 위협으로 이어지기까지 | 여성과 남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 여성성과 남성성, 어느 한쪽이 더 우월하다고? | 모든 사람은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 내 안의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다움을 찾아 가기 6. 선거: 우리와 민주주의의 연결 고리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대표를 뽑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 더 많은 표를 얻고도 떨어질 수 있다니 | 1위가 나왔는데 다시 한 번 투표해야 한다고? | 의석을 하나도 얻지 못한 소수당이 어떻게 의회에 진출했을까? | 우리나라 선거 제도, 왜 자꾸 바꾸자고 할까? |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도입하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는데? | 우리는 모두 중요한 한 표를 행사하는 주권자익숙한 현실에 낯선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십대를 위한 특별한 사회 수업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가 출간되었다.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상 앞에 선 청소년에게 유튜브 알고리즘만큼이나 다채롭고 예측 불가능한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교과 지식만으로 이해하자니 쫓아가기 버겁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에 의존하자니 단편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알 건 알고 싶은데 알기 어려워 난감한 십대, 어지러운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를 위해 필요한 핵심만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감 있는 시선과 풍성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시리즈는 지금 가장 뜨거운 사회 이슈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내 펼쳐 보인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는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익숙하게 자리 잡은 사회 현상과 문화의 생생한 면면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전현직 중등 교사들이 선별한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오늘날 가장 민감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각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세계를 제대로 인지하며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를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면?” 청소년이 민주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문화 이슈 2020년 4월 15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21대 국회 의원 총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이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첫 선거였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청소년 역시 우리 사회에 공식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어엿한 민주 시민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며 참과 거짓이 뒤엉키고 갈등과 혐오가 넘쳐나는 오늘날, 성숙한 시민 의식과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민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그 방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청소년을 위해, 전·현직 중등 교사가 모여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를 펴냈다.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오늘날 사회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 논쟁을 끌어내고 있는 여섯 가지 이슈를 한데 모아 낱낱이 들여다본다. 이 책이 담아낸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의제를 중심으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에 하나의 사회 현상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바라볼 기회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던져지는 질문들은 이제까지 인터넷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던 청소년들이 올바른 지식을 접하고 새로운 생각의 실마리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주요 사회문화 쟁점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 삶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오늘을 살아 내고 내일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관점과 태도를 깊이 사유하게 될 것이다.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일상에 뿌리내린 여섯 가지 현실 쟁점을 입체적이고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사회 수업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는 ‘승자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게 공정할까?’ ‘가짜뉴스는 어떻게 사실을 비틀어 버릴까?’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 행위가 비난받을 일일까?’ ‘혐오 표현은 단순한 의사 표현일까?’ ‘오늘날 여성과 남성은 정말 평등할까?’ ‘지금의 선거 제도는 얼마나 민주적일까?’와 같이 낯선 질문을 던지며, 우리 일상에 당연한 듯 미묘하게 녹아든 사회 현상을 좀 더 열린 시야로 바라보게 한다.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개념과 배경을 핵심 위주로 살펴보되, 이슈를 둘러싼 쟁점도 함께 차근차근 풀어 나가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또 때로는 충돌하기도 하는 상반된 입장의 목소리를 고루 담아내어 청소년 독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며 균형감 있는 시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늘날 뜨거운 화두인 ‘공정’의 문제와 연결된 ‘능력주의’, 우리 사회의 주요 영역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가짜뉴스’, 전 세계를 뒤흔들며 영향력을 넓혀 가는 ‘포퓰리즘’,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혐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성평등’, 사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선거’는 모두 오늘날 우리가 정면으로 맞닥뜨린 사회 현상인 동시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이슈마다 사회적으로 어떤 과제가 남았고 어떤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지를 짚어 내며,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빠뜨리지 않고 던져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앎’을 ‘삶’으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재미와 학습, 교양을 한 번에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필요한 핵심만 간결하고도 알차게 담아낸 본문의 앞뒤로, 각 이슈에 관한 생각을 열고 가다듬을 수 있는 요소를 깨알같이 배치해 두었다는 데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유쾌한 카툰으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생각 열기 툰’, 본문을 읽고 난 후 이어 짚어 보는 ‘핫&이슈’, 그리고 이슈와 관련해 대립하는 입장을 두루 살펴보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은 호흡으로 사회문화 이야기에 빠르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끈다. 오늘을 딛고 내일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양 시리즈 〈사회를 달리는 십대〉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상 앞에 선 십대에게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안내하는 우리학교의 새로운 청소년 교양 시리즈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판형과 볼륨에서 무게감을 싹 덜고 다채로운 편집 요소로 재미를 확 보탰다. 너무도 빠르고 복잡하게 전환되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세계 속에서 단편적인 지식이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아니라 확실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별로 시의성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엄선한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필요한 핵심만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과 풍성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이 시리즈는 어지러운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회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17세기 조선에 살던 섭이는 재능이 뛰어나고 성실하지만, 노비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뜻을 펼칠 수 없는 현실에 체념하며 살았습니다.


톡 까놓고 직업 톡
조선앤북 / 김상호 지음 / 2011.12.05
12,000원 ⟶ 10,800(10% off)

조선앤북청소년 자기관리김상호 지음
직업의 세계를 밝은 면만이 아닌 어두운 면까지도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현실을 톡 까놓고 보여줌으로써 직업 선택의 과정에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보다 균형 잡힌 시각,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던 직업 관련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업 세계의 불편한 진실들까지도 하나하나 꺼내어 보여준다. 저자는 15년간의 탐구를 통해 알게 된 직업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인기 직업이나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 사라져 가는 전통 직업, 최근 주목 받는 이색 직업, 면허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 등을 분석해 그 허와 실, 장점과 단점,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직업의 위세가 달라진다는 점, 나라마다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일깨우면서, 넓고 넓은 직업의 세계에서 학생들 스스로 내게 맞는 직업, 유망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PROLOGUE 잘못된 직업으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PART 1 밥 50%, 꿈 50%로 너의 미래를 그려라 1 쉽고, 월급 많고, 야근 없는 직업 어디 없나요? 2 소소한 일상의 지도 속에 네 꿈을 그려 넣어라 3 쿵푸 팬더에게 배우는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4 갈릴레이의 꿈과 코페르니쿠스의 밥 PART 2 적성검사에는 적성이 있을까? 1 적성보다 흥미와 적응이 중요하다 2 적성검사를 의심하라, 적성이 보인다 3 너 자신을 알라, 적성이 보인다 4 가계도를 그려라, 적성이 보인다 5 경험하라, 적성이 보인다 ★김상호의 진로 코칭 1_ 내가 잘하는 과목으로 찾아보는 직업 적성 PART 3 직업의 세계, 세계의 직업 1 직업의 세계=하고 싶은 일 50%+하기 싫은 일 50% 2 2교대, 3교대, 야간 근무를 불사하는 직업의 세계 3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의 세계 4 상담 결과로 분석한 인기 직업의 세계 5 면허증이 필요한 직업의 세계 6 시공에 따라 달라지는 직업의 위세 7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 문화만큼 다양한 세계의 직업 8 사라져가는 전통 직업들 PART 4 이색 학과, 유망 직업에 관한 진실 1 유망 직업, 이색 직업에 관한 진실 2 톡톡 튀는 이색 학과에 관한 진실 3 계열별로 살펴본 입시와 취업 전쟁 관전 포인트 ★김상호의 진로 코칭 2_ 전공별 직업 진출 현황 PART 5 유망 직업을 찾기 위한 두근두근 전략 1 핵심 기술을 파악하라, 진로가 보인다 2 직업 규제를 이해하라, 유망 직업이 보인다 3 산업 효과/직종 효과를 따져보라, 유망 직업이 보인다 4 정보.통계 속의 숨은 그림을 찾아라, 트렌드가 보인다 5 메가트렌드를 읽어라, 미래가 열린다 6 유망 자격증을 선별하라, 취업문이 열린다 7 자격증과 졸업증 일석이조를 노려라, 취업이 쉬워진다 ★김상호의 진로 코칭 3_ 직업 관련 좋은 자격증/면허증 구분 비법 PART 6 직업 세계의 인재는 따로 있다 1 백락을 찾아라! 승부수는 아직 던져지지 않았다 2 책 밖으로 행군하라! 경험이 지식을 이긴다 3 경험의 구슬을 만들어라! 꿰면 보배가 된다 4 색다른 가치에 도전하라! Only One이 Best One을 이긴다 5 인생의 컬러리스트가 되라! 색깔이 있어야 승리한다 PART 7 똑똑한 선택을 돕는 몇 가지 키워드 1 여성 취업 준비생이라면 ‘경력 단절’을 고민하라 2 ‘스트레스’가 보약이 될 만한 일인가? 3 ‘음주량’은 의외로 중요한 문제다 4 네 꿈의 지도에 직업뿐만 아니라 ‘직장’도 그려라 5 소개팅을 위한 첫 번째 질문, “그 사람 뭐 해?” EPILOGUE 그대 부디 꿈과 함께 현실로 걸어 나오라!교실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김상호식 직업 강의가 시작됩니다. -중고생 대학생을 위한 진로 교과서- 적성검사에서 추천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미래가 열릴까? 학교 우등생은 직업 세계에서의 인재로 연결될까? 미디어에서 추천하는 유망 직업을 믿어도 될까? 15년간 직업에 관한 연구를 해온 저자는, 그 동안 우리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던 직업 관련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업 세계의 불편한 진실들까지도 하나하나 꺼내어 보여준다. 적성검사에는 허점이 많고, 학교 우등생이 직업 세계에서는 낙오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유망 직업은 전망일 뿐이고 이색 직업은 반짝거리다 사라질 수 있다. 멋지고 화려한 직업의 뒷면에는 2교대 3교대의 고통과 땀, 눈물이 숨겨져 있다. 직업의 세계를 밝은 면만이 아닌 어두운 면까지도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현실을 톡 까놓고 보여줌으로써 직업 선택의 과정에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보다 균형 잡힌 시각,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진로 설계의 첫 단추는 밥과 꿈의 균형 잡기 어떤 직업인은 괴로워하며 평생 쓰지도 못할 돈을 벌기만 한다. 반면 고소득자가 마시는 와인 한 병 값을 벌기 위해, 와인 병을 가득 채울 만큼의 땀을 흘리면서 행복해하는 직업인도 있다. 어느 쪽이 성공한 인생일까? 저자는 밥(금전적인 것)과 꿈(흥미, 만족도, 성취감)이 균형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 두 가지가 양 날개처럼 펼쳐져야 한 명의 직업인으로서 멋지게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드라마 영화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보지 말고, 현재 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의 일상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볼 것을 강조한다. 그래야 더 잘 직업을 이해할 수 있고, 막연하거나 허황된 꿈이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직업의 세계, 세계의 직업에 관한 과학적 탐구 저자는 15년간의 탐구를 통해 알게 된 직업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인기 직업이나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 사라져 가는 전통 직업, 최근 주목 받는 이색 직업, 면허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 등을 분석해 그 허와 실, 장점과 단점,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직업의 위세가 달라진다는 점, 나라마다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일깨우면서, 넓고 넓은 직업의 세계에서 학생들 스스로 내게 맞는 직업, 유망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 성공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들 사람들은 신상조사를 할 때 우선 “그 사람 뭐해?”부터 묻는다. 그 사람을 가장 잘 말해주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삶에서 중요성이 큰 직업의 세계에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우등생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직업을 찾을 것’, ‘좋은 경험을 많이 할 것’,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 ‘나만의 색깔을 만들 것’ 등을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꼽은 뒤, 성공적인 직업인이 되려면 그 세계에 뛰어들기 전에 경력단절이나 스트레스, 음주량, 직장 분위기, 결혼 문제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멘토링한다. ■ 도표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쏠쏠한 진로 정보 ‘내가 잘하는 과목을 통해 찾아보는 직업 적성’ ‘환경 변화에 따른 유망 직업’ ‘주요 전공별 진출 직업 현황’ ‘직업과 자격증의 연계성’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도표로 정리해 실었다. 무료 적성검사 사이트, 직업 체험관 등 기타 직업 관련 쏠쏠한 정보들은 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1등급 만들기 통합사회 1000제 (2023년)
미래엔 / 김상현 (지은이) / 2020.10.05
15,000원 ⟶ 13,500(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김상현 (지은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01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단원 마무리 문제 Ⅱ. 자연환경과 인간 02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03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관계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생활 공간과 사회 04 산업화와 도시화 05 교통, 통신의 발달과 정보화 단원 마무리 문제 Ⅳ. 인권 보장과 헌법 06 인권 확대의 역사 07 헌법의 인권 보장과 시민 참여 08 인권 문제의 양상과 해결 방안 단원 마무리 문제 Ⅴ. 시장 경제와 금융 09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 10 국제 분업과 무역 11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설계 단원 마무리 문제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12 정의의 의미와 실질적 기준 13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Ⅶ. 문화와 다양성 14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문화 변동 15 문화 상대주의와 다문화 사회 단원 마무리 문제 Ⅷ. 세계화와 평화 16 세계화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 17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 사회의 노력 18 남북 분단의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 단원 마무리 문제 Ⅸ.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19 세계의 인구 변화와 인구 문제 20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는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내신 잡는 분석 기출 문제집, 1등급만들기 통합사회!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3.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에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바른답 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나의 직업 : 의료기사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1.11.25
18,000원 ⟶ 16,200(10% off)

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의료기사라고 하면 의사나 치과의사의 단순 보조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료기사는 의료기사법으로 제정된 전문직종으로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6가지 종류가 있다. 의료기사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전문화된 직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의료기사의 세계를 이해하고, 의료기사라는 직업을 탐구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Part One: History 1. 의료인과 의료기사 2. 업무의 특성과 필요한 적성 일의 특수성 | 의료기사에게 필요한 적성 | 의료기사 보수교육 3. 의료기사의 전망 Part Two: Who & What 1. 임상병리사 임상병리사의 업무 | 임상병리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2. 방사선사 방사선사의 업무 | 방사선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3.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의 업무 | 물리치료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4. 작업치료사 작업치료사의 업무 | 작업치료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5. 치과기공사 치과기공사의 업무 | 치과기공사가 일하는 곳 | 치과기공사 보수 | 직업의 장단점 6. 치과위생사 치과위생사의 업무 | 치과위생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Part Three: Get a Job 1. 교육기관 전문대학(2.3년제) 지원자격 및 교육과정 | 4년제 대학교 | 대학원 2. 의료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 임상병리사 시험과목 및 내용 | 방사선사 시험과목 및 내용 | 물리치료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작업치료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치과기공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치과위생사 시험과목 및 내용 | 합격 기준과 합격률 | 면허 자격신청 3. 외국의 의료기사 자격제도 미국 | 일본 | 영국 | 프랑스 | 중국 Part Four: Reference 1.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2.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3.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지 《나의 직업 시리즈-의료기사》 의료기사라고 하면 의사나 치과의사의 단순 보조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료기사는 의료기사법으로 제정된 전문직종으로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6가지 종류가 있다. 의료기사는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나 근무환경이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전문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병리사는 의사들의 질병 예방 업무나 환자들에 대한 진단, 치료를 돕기 위한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한다. 방사선사는 방사선을 이용한 촬영 검사를 수행하며, 의약품이나 기구 등을 준비하고, 검사의 결과를 해석하여 환자의 질병에 관한 정보를 의사에게 제공한다. 물리치료사는 수술이나 화학요법이 아닌 전기, 광선, 물 등을 이용한 치료법과, 각종 기구를 활용하여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신체적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전문가이다. 작업치료사는 정신이상 및 신체손상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이 가능하게끔 돕는 일을 한다. 그래서 작업치료는 재활의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치과기공사는 치과의사의 의뢰를 받아 보철물, 교정 장치 등을 제작하거나 수리 하는 등의 업무를 한다. 치과위생사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개개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돕는 업무를 주로 한다. 의료기사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전문화된 직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의료기사의 세계를 이해하고, 의료기사라는 직업을 탐구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의료기사는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나 근무환경이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전문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사는 단기간에 배워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함으로 의사처럼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업무를 교육기관에서 배워야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준다. 의료기사는 의사나 교사 등과 같이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자격이라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기간 이상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즉 전문대학, 산업대학 또는 일반 대학의 관련학과를 졸업 하고 해당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의료기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기사가 되려면 자기가 원하는 의료기사 관련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것과 같다. 미국의 임상병리사는 보다 많은 직급과 직무로 세분화되어 있다. 보통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대학과정으로 이루어지며 1년의 임상실숩이 포함된다. 국내와는 달리 임상병리사 업무가 세분화되어 해부병리사, 세포유전학 기사, 분자생물학 기사의 별도 자격을 수여하기 위해 경력을 쌓아야 한다.


발길 따라 배우는 우리 근현대사
살림Friends / 김광일 지음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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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청소년 역사,인물김광일 지음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러 나섰던 그 자리가 갑신정변 당시 개화당과 청국 군대가 쫓고 쫓기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공원 어귀에 장식처럼 서 있는 동상의 주인공이 백여 년 전 온 국민을 애국심에 불타게 만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연인들이 함께 걸어가는 낭만의 덕수궁 돌담길이 사실은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근현대는 통신.운송 수단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따라서 주변국 이야기를 빼놓고는 우리 근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근현대사를 서술하기 위해 직접 중국과 일본의 근현대 유적지를 몇 차례씩 다녀왔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주변국 전역에서 파편처럼 일어난 사건들을 한데 엮어 독자에게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이미 몇 세기 전부터 국제무대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국력이 약해 외세에 의존해야만 했던 정부의 모습과 그 이후의 부작용까지도 가감 없이 언급하고 있다. 우리 선조가 남긴 방대한 흔적들을 돌아보면서 국내뿐 아니라 주변국과 국제 정세 전체를 폭넓게 아우르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머리말 01 병인양요를 이끈 신부들의 죽음 - 병인박해(1866년) 답사 코스: 절두산 순교성지, 새남터 순교성지 02 삼일천하로 끝난 개화당의 꿈 - 갑신정변(1884년) 답사 코스: 우정총국, 계동궁 터, 창덕궁 03 근대 열강들의 각축장 - 인천 조계지(1882∼1886년) 답사 코스: 인천 공화춘,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일본제1은행 04 날지 못한 파랑새 - 동학 농민 운동(1894년) 답사 코스: 만석보 혁파 선정비, 전봉준 고택, 황토현 전적지 05 조선을 삼켜라 - 청일전쟁(1894년 6월∼1895년 4월) 답사 코스: 일본 모지코의 조선통신사 기념비, 판로, 리훙장 길 06 한 나라의 왕비가 살해되다 - 을미사변(1895년) 답사 코스: 장충단 공원, 경복궁 건청궁, 운현궁 노락당 07 고종,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다 - 아관파천(1896~1897년) 답사 코스: 신무문, 구 러시아 공사관, 덕수궁 08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 「독립신문」(1896년) 답사 코스: 웨스틴 조선호텔, 독립신문 사옥 터, 한성순보 사옥 터 09 조선 사람들 인식의 전환 -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1896년) 답사 코스: 독립문, 종각 보신각, 광화문 거리, 덕수궁, 숭례문 10 일본의 대한제국 삼키기- 러일전쟁과 을사늑약(1904~1905년) 답사 코스: 덕수궁 중명전, 팔미도, 러시아 바랴크 호 추모비, 만국공원 11 을사늑약 이후 의병활동 -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1906~1908년) 답사 코스: 울진 월송정, 신돌석 장군 생가지, 신돌석 장군 유적지 12 조선 지배의 상징 - 통감부와 조선총독부(1905~1945년) 답사 코스: 통감 관저 터, 통감부 청사 터, 천안 독립기념관 13 그 마음은 언제까지고 이어지리라 - 국채보상운동(1907~1909년) 답사 코스: 대구 광문사 자리, 진골목,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14 주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라 - 안중근과 하얼빈(1909년) 답사 코스: 하얼빈 역, 제홍교, 자오린 공원, 조선민족예술관 15 우리나라 근대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 배재학당(1885년) 답사 코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이화박물관 16 조선을 약탈하라 - 나석주와 동양척식주식회사(1908년∼) 답사 코스: 나석주 동상, 조선식산은행 터,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 지점 17 나를 불살라 나라를 구하리라 - 유관순과 3·1 운동(1919년) 답사 코스: 탑골공원, 태화관 터, 아우내 장터, 유관순 생가 18 끝나지 않는 농민들의 고통 - 산미 증식 계획과 군산항(1920년∼) 답사 코스: 군산항 뜬다리, 구 군산 세관, 구 조선은행 군산 지점 19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 윤봉길과 상하이 임시정부(1919년, 1932년) 답사 코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 20 광복과 함께 시작된 분단 - 이화장과 경교장(1945년) 답사 코스: 백범 김구 기념관, 이화장, 경교장 21 민족상잔의 기억을 되새기다 - 6·25 전쟁(1950~1952년) 답사 코스: 전쟁기념관, 부산 임시 수도 기념관 참고문헌경복궁에 침입한 개화파들의 이동 경로에서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배재학당까지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지 대구 진골목부터 상하이 한복판의 임시정부 청사까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가슴 뛰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 내용 소개 가장 가까운 과거이면서도 낯설었던 우리 근현대사 현장을 따라 이야기를 들으며 생생하게 되짚는다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러 나섰던 그 자리가 갑신정변 당시 개화당과 청국 군대가 쫓고 쫓기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공원 어귀에 장식처럼 서 있는 동상의 주인공이 백여 년 전 온 국민을 애국심에 불타게 만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연인들이 함께 걸어가는 낭만의 덕수궁 돌담길이 사실은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면 어떤 생각이 들까? 가장 가까운 과거에 일어난 일이면서도 사극에서조차 곧잘 외면당하곤 하는 근현대사는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시대 순으로 나눈 것 중에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사건들이 밀도 있게 벌어진 것으로 따지자면 근현대사가 단연 으뜸이다. 내가 걷는 길, 매일 지나치는 그 건물들에서 어떤 사건들이 왜,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게 되는 그 순간, 책 속에 박제되었던 과거가 현재처럼 다가온다. 책을 달달 외우는 것으로 우리 근현대사를 알고 넘어가기에는 선조들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생생한 역사 현장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근현대사의 연도와 사건 이름을 외우느라 골치 아팠던 기억이 있다면 이번엔 현장을 따라 짚어 주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러고 나면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한국 근현대사가 내 것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다. 청일전쟁 이후 강화 회담이 열렸던 일본 모지코, 국제 무대를 누빈 우리 선조의 흔적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주변국과 끊임없는 영향을 주고받았던 격동의 근현대를 만나다 근현대는 통신·운송 수단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는 지정학적 요건 때문에 주변국에 더욱 많은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주변국 이야기를 빼놓고는 우리 근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근현대사를 서술하기 위해 직접 중국과 일본의 근현대 유적지를 몇 차례씩 다녀왔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주변국 전역에서 파편처럼 일어난 사건들을 한데 엮어 독자에게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이미 몇 세기 전부터 국제무대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국력이 약해 외세에 의존해야만 했던 정부의 모습과 그 이후의 부작용까지도 가감 없이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 선조가 남긴 방대한 흔적들을 돌아보면서 국내뿐 아니라 주변국과 국제 정세 전체를 폭넓게 아우르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파편 같은 사건들이 한데 모여 역사가 된다 1년여에 걸친 현장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재구성한 우리 근현대사 이야기 저자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면서 답사 현장에서야 책 속의 문장들이 확실하고 선명하게 와 닿는 경험을 하고부터는 현장을 통해 배우지 않으면 단순한 지식에 그칠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그는 역사 분야의 도서에 등장하는 유적지들을 따로 메모하여 정리해 두었다가 꼬박 일 년을 근현대사 유적지 답사에 쏟아 부었다.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듯싶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주제를 골라 연대순으로 총 21개의 유적지 답사 코스를 완성했다. 책 속에는 근현대 유적지와 관련된 각각의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도 시대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시대에 맞게 유기적으로 이어 놓았다. 사건을 묘사하는 것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촬영 사진과 당시 사료들을 빠짐없이 첨부하여 책을 펼치는 순간 과거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눈앞에 드라마처럼 선명하게 그려진다. 덧붙여 책의 각장 말미에는 그 장에서 다룬 사건 요약문과 함께 관련 유적지 지도, 관람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역사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현장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청국 조계가 활기를 띠고 있을 때는 많은 상인과 노동자가 중국에서 건너왔다. 노동자들이 많아지면서 상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건물이 바로 ‘공화춘’이다. 공화춘은 1905년 세워진 2층 건물로 당시 청 조계 지역의 건축 특성을 보여 준다. 공화춘 건물은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그것보다 ‘자장면’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장소라는 설로 더 유명하다. 이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그 당시 노동자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탄생한 자장면이기 때문에 공화춘 탄생설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향원정을 왼쪽에 끼고 돌면 건청궁의 입구가 보인다. 이 입구가 바로 일본 자객들이 침입했던 곳이다. 입구를 통해 안족에 들어서면 바로 명성황후의 침전이었던 곤녕합이 나온다. 그리고 시신이 안치되었던 옥호루도 보인다. 건청궁은 고종 황제와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비를 들여 1873년에 세운 곳이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끔직한 사건의 장소이지만, 고종과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에게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정치를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는 고종이 왕이 된 지 40주년과 그의 나이 51세에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데 이 비석은 고종이 국명을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황제의 칭호를 사용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던 시위가 벌어졌던 곳에 고종의 기념비가 세워졌다는 것이 재미있다.
열다섯에 곰이라니
다산책방 / 추정경 (지은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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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청소년 문학추정경 (지은이)
<벙커>, <내 이름은 망고> 등으로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추정경 작가의 작품이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갑작스럽게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곰이 된 태웅을 비롯해 기린, 비둘기, 하이에나 등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품고 있는 동물로 변해 버린 여덟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십 대들의 현실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곰이 된 태웅 비둘기 소녀 세희 유자 비둘기 지훈 반인반수들의 교실 곰인지 사람인지 곰과 하이에나 키 작은 기린 서우 들개와 거리의 아이들 의문의 동물, 라텔 라텔과 들개와 하이에나 에필로그_태웅의 곰 일지★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추정경 신작 “속보입니다. 전국의 사춘기 아이들이 동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벙커』 『내 이름은 망고』 등으로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추정경 작가가 새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갑작스럽게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곰이 된 태웅을 비롯해 기린, 비둘기, 하이에나 등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품고 있는 동물로 변해 버린 여덟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십 대들의 현실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육상선수인 아이는 경주마로, 전교 1등 엄친아는 사자로 변했다 나는 어쩌다 곰이 된 걸까? 『내 이름은 망고』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벙커』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 등으로 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해 온 추정경 작가가 재기발랄한 소설로 돌아왔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갑작스럽게 동물로 변한 십 대 아이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인물들, 기발함이 돋보이는 설정, 경쾌한 문체와 막힘없는 전개로 흥미진진함에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전국의 십 대들에게 ‘동물화’라는 정체불명의 현상이 일어난다. 아이들은 곰, 사자, 하이에나 등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하게 된다. 야수가 된 아이들은 별도의 시설에 격리되는데,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동물화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자 격리가 해제되고 등교가 허가된다. 이에 학교는 동물이 된 아이들과 아직은 사람인 아이들이 뒤섞여 몹시 혼란스러워지고, ‘반인반수의 교실’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동물화 아이들이 점차 사람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이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동물로 변한 데에는 각자 이유가 있지만 사람으로 돌아오는 방법은 단 하나!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주인공 태웅을 비롯한 여러 인물이 전에 없던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이야기다.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동물화에 나름대로 대처하고 적응하면서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간다. 동물의 몸으로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을 드러내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감정을 깨우치기도 하며, 또 엇나간 행동으로 주변에 폐를 끼치기도 한다.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마냥 참기만 했던 태웅은 곰이 된 이후, 필요할 때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비둘기가 된 세희와 지훈은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있지만, 우연히 서로를 향한 감정이 싹트면서 한층 성장한다. 자신의 작은 키를 콤플렉스로 여기는 서우는 기린이 되어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한다. 동물화로 무언가를 깨닫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도 있다. 하이에나가 된 상욱은 위협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다. 산에서 살아가는 들개 패밀리는 인근 마을에서 귀중품을 훔치고 반려동물을 물어 죽이는 등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다. 가출해서 거리를 떠돌다 들개가 된 국영은 뜻하지 않게 들개 패밀리에 합류하는데, 의문의 동물이 등장해 이들과 대립하면서 이야기는 절정으로 흘러간다. 이렇듯 이번 작품은 입체적인 인물들과 각자의 사연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빛깔을 선보인다. 유쾌하고 탄탄한 글에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도 더했는데, 『땅콩일기』로 귀엽고 다정한 그림을 선보이고 있는 쩡찌 작가의 그림을 표지와 본문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격동의 시기인 사춘기를 ‘동물화’라는 재치 있는 설정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성장통을 앓고 있는 십 대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엄마, 저거 형 같은데.”“뭐?”“그 동물화 있잖아. 잘 봐봐.”가족들은 그제야 목에 금메달을 걸치고 발가락 하나에 터지기 일보 직전의 슬리퍼를 끼고 있는 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았다.“……설마.”그때 태웅의 눈에 베란다의 한쪽 구석에 놓인 장독이 보였다. 태웅은 둔탁한 앞발로 독의 뚜껑을 열고 한쪽 발에 된장을 묻혔다. 그러고 유리문으로 가 발자국을 두 번 찍고 작대기를 두 번 그었다. 유리에 묻은 된장은 익숙한 글자가 되었다.웅. 가족이 아닌 소중한 존재. 그 첫사랑이 비둘기라니. 이름도 성도 없는, 똥구멍이 웃는 모양인 것만 알고 있는 수컷 비둘기가 첫사랑이라니.세희는 처음으로 이상한 소원이 생겼다. 그것은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가 마법사이길 바랐던 거나,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새 휴대전화가 있었으면 했던 지난날의 소원들과 결이 달랐다.자신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었고, 덩치가 아무 일 없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의 현실을 덤덤히 받아들인 소원이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덩치가 조금만 다쳤기를, 다시 우두머리가 될 수 없더라도 무리로 돌아와 예전처럼 자신과 함께하기를 빌었다.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내어줄 것은 내어주어야 하는, 엄마가 말하던 어른들이 소원을 생각하는 법을 따른 순간, 세희는 말랑거리던 제 마음이 단단해지는 걸 느꼈다.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신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황신영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62권. 현재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생물의 종류는 약 14만 종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밀림이나 깊은 바닷속, 극지방같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때문에 네스호의 괴물이나 새스콰치 같은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 역시 충분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와 같은 미지의 생물까지 합치면 이 지구상에는 500만에서 3,0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을 발견하고 각각의 생물체에 이름을 붙이며, 그 생물이 어느 종류의 생물 무리에 가까운 것인지 밝히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한다. 분류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전에는 생물의 본질을 캐내는 작업 역시 불가능했다. 18세기 린네는 분류학을 정립하고 생물의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시하여 생물 연구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첫 번째 수업 - 분류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 분류학이 역사를 알아볼까요? 세 번째 수업 - 분류와 진화와의 관계 네 번째 수업 - 종이란 무엇일까요? 다섯 번째 수업 - 생물 분류의 단계를 알아볼까요? 여섯 번째 수업 - 학명이란 무엇일까요? 일곱 번째 수업 - 동물 분류 이야기 여덟 번째 수업 - 수업 식물 분류 이야기 마지막 수업 - 생물채집과 표본 만들기분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책! ■■■ 채집과 분류를 통해 생명의 비밀에 다가가는 작업 현재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생물의 종류는 약 14만 종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밀림이나 깊은 바닷속, 극지방같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때문에 네스호의 괴물이나 새스콰치 같은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 역시 충분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와 같은 미지의 생물까지 합치면 이 지구상에는 500만에서 3,0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을 발견하고 각각의 생물체에 이름을 붙이며, 그 생물이 어느 종류의 생물 무리에 가까운 것인지 밝히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한다. 분류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전에는 생물의 본질을 캐내는 작업 역시 불가능했다. 18세기 린네는 분류학을 정립하고 생물의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시하여 생물 연구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 박쥐가 새가 아니고, 거미가 곤충이 아닌 까닭은? 만약 린네의 분류학이 없었다면, 박쥐도 새가 되었을 것이고 거미도 곤충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린네의 촘촘한 분류학의 그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생물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습성과 생태, 생물학적 특징 등을 세밀하게 구분하여 명확한 지도와 가계도를 그리고 있다. 학명 역시 이와 같은 분류학의 지도에 따라 나누어진다. ■■■ 이름을 제대로 알면 생물의 비밀이 밝혀진다 학명 역시 분류학의 지도에 의해 지어진다. 따라서 학명을 제대로 알면 그 생물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분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가 없이 무조건 학명을 외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루할 뿐만 아니라 무가치한 일로 여겨질 것이다. 분류학은 생물학을 시작하는 기초이자 완성을 이루는 학문이다. 린네와 함께하는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생물학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추천사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까? 분류와 진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물 분류의 단계인 종속과목강문계란 무엇일까? 생물 채집과 표본 만들기는 어떻게 할까? 분류에 관한 내용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전 과정에 두루 등장한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한 개념 정리와 내용의 지루함으로 인해,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님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습하기 힘들어 한다. 이 책은 린네의 분류법을 시작으로 분류의 의미에서부터 생물의 분류에 이르기까지, 분류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물의 표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책에서 배운 것을 통해 직접 자연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 실제 야외에서 생물 채집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New Allead 올리드 한국사 (2023년)
미래엔 / 강승호 (지은이) / 2019.10.07
19,000원 ⟶ 17,100(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강승호 (지은이)
뉴올리드(New Allead)는 핵심 개념 정리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개념서다. "뉴올리드 한국사"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필수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개념을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하여 익히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Ⅰ.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01 고대 국가의 지배 체제 02 고대 사회의 종교와 사상 03 고려의 통치 체제와 국제 질서의 변동 04 고려의 사회와 사상 05 조선 시대 세계관의 변화 06 양반 신분제 사회와 상품 화폐 경제 Ⅱ. 근대 국가 수립 운동 01 서구 열강의 접근과 조선의 대응 02 동아시아의 변화와 근대적 개혁의 추진 03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04 일본의 침략 확대와 국권 수호 운동 05 개항 이후 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01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3 다양한 민족 운동의 전개 04 사회?문화의 변화와 사회 운동 05 전시 동원 체제와 민중의 삶 06 광복을 위한 노력 Ⅳ. 대한민국의 발전 01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02 4?19 혁명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 03 경제 성장과 사회?문화의 변화 04 6월 민주 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05 외환 위기와 사회?경제적 변화 06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 [바른답.알찬풀이] 내신 잡는 필수 개념서, 뉴올리드 한국사! 1.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로 완성하는 개념 학습 8종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여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익히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과 어려운 용어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였습니다. 2. 다양한 유형에 개념을 적용하여 익히는 유형 학습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으로 개념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고, 으로 학교 시험 문제와 유사한 선다형 문항과 서술형 문항으로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수능 유형에 맞춘 으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을 빠르고 확실하게 점검하는 마무리 학습 대단원별로 구조화된 개념 마무리를 통해 핵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문제 마무리로 빠르게 실력을 점검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로 문제의 함정을 파악하고, 을 통해 자료 분석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 빈출 주제의 핵심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Ž / 김경윤 지음 / 2013.11.26
11,000원 ⟶ 9,900(10% off)

Ž청소년 철학,종교김경윤 지음
2014 아침독서 추천도서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탐 철학 소설' 시리즈 8권.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된다. 8권에서는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바르와 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묻고 답하며 ‘스피노자’를 알아간다. 스피노자가 남긴 에는 스피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다. 김바르와 수업을 하며 스피노자를 알아 갈수록 자신이 부쩍 행복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아이들. 더 이상 공부가 지겹지 않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 않으며 친구가 질투의 대상이 아니다. 삶을 기쁘게 만드는 스피노자의 마법은 무엇일까?머리말 프롤로그 1. 신 2. 인간 3. 선과 악 4. 기쁨과 슬픔 에필로그 부록 1. 스피노자의 생애 2. 『에티카』에 대하여 3. 읽고 풀기‘탐 철학 소설’ 여덟 번째 책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힐링의 아이콘 스피노자를 만나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기쁨을 노래하는 힐링의 철학자, 스피노자 산다는 것은 축복이자 기쁨인 동시에 어려움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러다보니 슬퍼하고 화를 내면서 감정을 씻어내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슬퍼하거나 화를 내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조물주인 신이 만들어 낸 세상의 소중한 일부입니다. 세상 만물은 신의 영원성 안에 있는 한 조각 퍼즐 같은 존재입니다. 조각 하나하나는 보잘 것 없고 영원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조각이 없으면 결코 퍼즐이 완전하게 맞춰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신의 영원함에 동참하는 소중한 조각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중 어느 하나가 빠지더라도 신의 완전함은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지나친 자책이나 원망을 멈추고, 자신이 기뻐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기쁨이 슬픔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산다는 것이 왜 축복이자 기쁨인지 깨닫게 됩니다. 삶을 기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스피노자 이야기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바르와 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묻고 답하며 ‘스피노자’를 알아갑니다. 스피노자가 남긴 『에티카』에는 스피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김바르와 수업을 하며 스피노자를 알아 갈수록 자신이 부쩍 행복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아이들. 더 이상 공부가 지겹지 않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 않으며 친구가 질투의 대상이 아닙니다. 삶을 기쁘게 만드는 스피노자의 마법은 무엇일까요? 본문을 읽고 난 후, blog.naver.com/totobook9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소개 -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유대인 철학자입니다. 중세시대 전통적인 종교관을 극복하고 근대철학을 새롭게 구상한 철학자이며, 근대철학자 중에서는 유일하다 할 정도로 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대해서 깊이 있게 탐구한 사람입니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평생을 두고 연구했지요. 그리고 그 위대한 연구의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 바로 『에티카』랍니다.얘들아, 채소의 죽음 덕분에 우리는 반찬을 얻어서 삶을 지속하고, 구름이 사라지는 덕분에 하늘의 햇빛이 채소에게 영양분을 주고, 나무 덕분에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바람 덕분에 시원하고, 물 덕분에 갈증을 풀 수 있어. 이 세상 만물은 이렇게 얽히고설켜 연결되어 있단다. 각각의 개체는 사라지는 것 같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바꾸며 서로 돕고 있는 거야. 각각의 시선에 사로잡히면 슬픔이 생기지만, 우주 전체를 생각해 보면 모두가 모두를 살리면서 기쁨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잖아. 그렇게 세상은 영원한 거야. 혹시 이게 신의 모습이 아닐까?”아이들은 말없이 김바르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김바르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우리뿐만 아니라 이 세상 만물은 신의 영원성 안에 있는 한 조각 퍼즐 같은 존재이지. 조각 하나하나는 보잘 것 없고 영원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조각이 없으면 결코 퍼즐이 완전하게 맞춰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신의 영원함에 동참하는 소중한 조각들이야. 그래서 우리 중 어느 하나가 빠지더라도 신의 완전함은 결코 완성될 수 없어.” “『에티카』가 어려운 이유는 기하학적 방식으로 신과 인간과 사회를 증명하려 했기 때문이야. 너희가 수학 시간에 증명하는 것을 배울 때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되겠구나. 스피노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의, 공리, 정리, 증명 등의 형식을 통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싶어 했지. 우리가 쓰는 일상적인 언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던 거야.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낯선 세상을 만난 것처럼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럽고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영수는 김바르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왜 그 책을 어려워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영수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었다.“그렇지만 우리가 지난 시간에 ‘신은 완전하고 영원하다’는 명제로 수많은 이야기를 펼치면서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의 문제점을 파악했듯이, 스피노자의 논리적 방식에 익숙해지면 그의 철학을 우리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 우리의 편견과 무지에서 벗어나는 강력한 무기 말이야.”


무례한 상속
다림 / 김선영 (지은이) / 2021.06.10
12,000원 ⟶ 10,800(10% off)

다림청소년 문학김선영 (지은이)
베스트셀러 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이 시대의 많은 청소년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던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삶과 죽음, 그리고 기억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의 주인공 연서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가슴 아픈 이별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할머니가 남기고 간 엄청난 액수의 유산만이 연서를 다시 일으켜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지만, 할머니는 그조차 연서에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지친 연서의 마음이 답을 얻을 곳은 다름 아닌 할머니의 자리, 할머니가 지나온 길고 긴 시간들과 할머니의 인생을 바꾼 찬란한 순간들뿐이다. 연서는 그 안에서 비로소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염소 한 마리 때문에 9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44 문이 보인다 78 목화송이 제빵집 102 가려진 시간들 118 사랑의 확신 168“할머니가 소원했던, 우아하지만 내게는 아주 무례한 이별의 하루가 또 지나고 있다.” 할머니는 어떠한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연서의 곁을 떠났다.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도, 의지할 부모도 없는 연서가 이 잔인한 이별 앞에서 할 수 있는 건 그저 받아들이는 일뿐. 하지만 무너져버린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연서의 앞에는 결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하나둘 펼쳐지기 시작한다. 그간 입주도우미로 착실하게 일해 왔던 기주 언니의 배신부터, 엄청난 액수의 유산 상속에 까다로운 조건을 걸어 철저하게 막아 둔 할머니의 알 수 없는 계획, 베일에 싸여 있던 조력자의 존재, 할머니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들이 가리키는 수많은 힌트들, 그리고 할머니의 흔적 속에서 발견되는 유산의 실체까지…… 연서에게는 한없이 불친절하기만 한 이별을 할머니는 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걸까?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상속의 마지막 페이지엔 과연 무엇이 존재하는 걸까? 떠난 할머니의 시간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성장 소설 그렇다면 떠난 사람은 남아 있는 자에게 어떤 것을 남기고 싶어 할까, 어머니를 보내며 오랜 시간 그 생각에 사로잡혔다. 남아 있는 자의 바람과는 다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중에서 베스트셀러『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이 시대의 많은 청소년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던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삶과 죽음, 그리고 기억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무례한 상속』의 주인공 연서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가슴 아픈 이별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할머니가 남기고 간 엄청난 액수의 유산만이 연서를 다시 일으켜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지만, 할머니는 그조차 연서에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지친 연서의 마음이 답을 얻을 곳은 다름 아닌 할머니의 자리, 할머니가 지나온 길고 긴 시간들과 할머니의 인생을 바꾼 찬란한 순간들뿐이다. 연서는 그 안에서 비로소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요즘을 사는 청소년들이 어쩌면 매일같이 놓치고 있을지 모르는 나다움의 중요성과 사랑이라는 무형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의 시선에 집중하다 보면 위태롭고 느리긴 하지만 서서히 단단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서에게 더욱 큰 존재가 되어가는 연서의 할머니처럼, 이 책에 존재하는 연서의 모든 순간 또한 독자에게 의미 있는 유산이 되어 가슴 깊이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라 본다.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 할머니는 이미 시체 보관실로 옮겨 간 뒤였다. 뜨거운 바깥 날씨에 비해 섬뜩할 정도로 서늘했던 영안실, 할머니가 죽었다는 사실보다 병원 지하에 있는 시체 보관실로 들어서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냉동고에 할머니가 들어 있을 줄이야.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었노라고 시설 관리자가 말했다. 나는 태연히 핸드폰을 꺼내 보았다.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여러 번 찍혀 있다. 아마도 코인 노래방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노래 부르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중에서 이제 그 온기는 책으로 옮겨 갔다. 책 속에 돈의 행방이 있다는 것이다. 두 페이지의 숫자라고 했다. 계좌 비밀번호 아닐까. 없던 의욕이 어디선가 또 스멀스멀 올라왔다. 나는 나를 북돋워야 한다. 지치면 안 된다. 포기하면 안 된다. 할머니가 남긴 그 많은 유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든 할머니가 낸 게임을 풀어야 한다. 그게 살길이다. 중에서 잠깐 동안 침묵이 흘렀고 상대의 숨소리가 당황한 듯 멈칫했다.“그러는 댁은 누구시죠?”따지듯 차가운 금속성의 목소리다.“저, 저는 진이화 씨 손녀 주연서입니다.”“아.”외마디 비명 같은 소리가 들렸다. 나를 안다는 반응이다.“이렇게 빨리 전화가 올 줄 몰랐는데요.” 중에서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라임 / 손주현 (지은이) / 2019.01.31
15,000원 ⟶ 13,500(10% off)

라임청소년 역사,인물손주현 (지은이)
라임 틴틴 스쿨 13권. 인간과 동물 사이의 복잡다단한 연결 고리를 ‘세계사’를 통해 풀어간다. 인간은 언제부터 특별한 동물이 되었는지, 어떻게 다른 동물들과 관련을 맺게 되었는지, 왜 동물원이 등장하고 동물 복지 인증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는지 등등 중요한 이슈들을 세계사 속에서 알아보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특별한 위치에 서게 된 인간이 실타래처럼 얽힌 동물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될 것이다. 세계사라는 측면에서는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로 접근하기에 시대와 사건을 이해하기 수월하고, 동물과 생태에 대한 논쟁은 역사라는 풍부한 배경 지식이 주어지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데 안성맞춤이다.작가의 말 | 인간과 동물은 진짜 좋은 친구일까? 1. 인간과 동물의 역사, 그 시작을 찾아서 : 선사 시대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얼마나 많은 동물을 방주에 태웠을까? | 먹이와 먹잇감 사이에 선 최초의 인류 - 인간, 동물의 무리에서 빠져나오다 성인이 되는 자격시험, 동굴 벽화 | 인간, ‘특별한 존재’가 되다 - 인간에게 베푸는 존재, 동물 신성한 존재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 - 울주 반구대 암각화의 비밀 동물 숭배 사상과 후대를 위한 교육 2. 동물이 무서운 만큼 나를 두려워하라 : 문명의 발생 - 신비한 약을 찾아 떠난 푼트 대원정 드디어 인류의 문명이 발생하다 | 희귀한 동물로 파라오의 위엄을 과시하다 - 동물의 왕 vs. 인간의 왕 사나운 사자를 애완동물로! | 이슈타르 여신의 문으로 가는 길 - 동물에 관한 지식을 품은 정원 중국 최초의 동물원, 지식원 - 건국 신화의 주연 못지않은 조연 나라를 세울 때마다 반드시 등장하는 동물 | 동물 숭배가 건국으로 이어지다 3. 포에니 전쟁의 선두에 선 코끼리 : 고대 사회 - 로마와 카르타고, 그 사이에 낀 코끼리 로마와 카르타고, 지중해를 두고 다투다 | 동물의 전쟁에 끌어들이다 | 연구가 먼저냐, 이용이 먼저냐 - 로만 서커스의 슬픈 주인공, 사자 인간과 동물이 ‘재미’를 위해 싸우다 | 지상 최대의 쇼, 로만 서커스 - 정복의 상징, 희귀 동물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황제의 정원 | 권력의 상징에서 가정집의 재산으로 -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 마음의 위안을 갈구하다 | 왕과 귀족들‘만’의 놀이터 4. 세계 최초의 대항해를 함께한 기린 : 중세 사회 - 한 뼘짜리 탑 안에 갇힌 동물들 왕들의 동물 수집, 미네저리 | 목숨을 내놓은 사육사들 - 전설 속 동물이 가져다 준 민심 기막힌 반전을 일으킨 정화의 대원정 - 탐험가의 가면을 쓴 침략자 도시의 몰락과 함께 사라진 동물원 - 요나라에서 보낸 낙타의 서글픈 운명 고려와 요나라, 원수가 된 사연 | 선물로 보낸 동물들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 5. 인간 전시 뒤에 숨은 제국주의 : 근대 사회 - 살아 있는 동물을 전시하다 경이의 상자, 세상 모든 것을 끌어모으다 |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의 살아 있는 수집품 - 궤짝에 갇힌 채 이리저리 떠돌다 동물, 모든 사람의 구경거리가 되다 - 값비싼 취미 생활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근대 동물원이 탄생하다 | 누구나 동물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곳 - 야생 동물 사냥꾼이 판치는 세상 스트레스로 목숨을 잃는 동물들 | 잡은 동물보다 죽은 동물이 더 많다고? - 인간이 인간을 구경하다 인간을 전시해 돈을 벌다 | 제국주의의 도구로 이용된 인간 전시 - 왕궁이 동물원으로 바뀌다, 창경원 강제로 만든 동물원의 최후 6. 동물 권리가 먼저냐, 동물 복지가 먼저냐 : 현대 사회 - 냉전 시대의 벽을 허물어뜨린 판다 창살 없는 동물원이 나타나다 | 자연을 그대로 따라 한 생태주의 동물원 -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을까? 동물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최소한의 복지와 최대한의 권리 - 멸종을 막기 위한 방주, 냉동 동물원 죽은 동물을 다시 번식시키다 | 생명의 출발점, 현대 동물원 에필로그 | 미래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인간과 동물은 ‘진짜’ 좋은 친구일까? 사나온 표범으로 권위를 내세운 이집트의 하트셉수트 여왕 단지 ‘재미’를 위해 사자와 검투사가 목숨을 걸고 싸운 로만 서커스 거란족이 선물한 낙타 오십 마리를 굶겨 죽인 고려의 태조 코끼리의 시체마저 돈벌이로 이용한 근대 미국의 동물 유랑단 원주민을 전시하는 우월함 뒤에 숨은 잔인한 제국주의 냉전 시대의 벽을 허물어뜨린 중국의 대왕판다 먹이사슬 꼭대기에 선 ‘인간’과 유흥의 도구로 전락한 ‘동물’ 세계사 속 인간과 동물의 달콤살벌한 동거를 되짚어 보면서, 동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복지와 최대한의 권리를 파헤친다! 역사와 동물이 만나면 생명의 존엄성이 보인다! 거대한 세계사의 흐름을 안내하는 역사의 산 증인, 동물 동물원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물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살짝 살펴보면, 놀란 눈을 동그랗게 뜬 아이들부터 백발의 할아버지까지, 연령대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만큼 동물이라는 존재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동물원을 두고 심심찮게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원에 머무는 동물들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들을 접하고 그네들의 소중함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뜩이나 동물을 만나보기 힘든 환경인데, 동물원조차 없다면 생명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반면에 동물을 강제로 좁은 공간에 가둬 놓는 동물원은 점차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비록 동물원에서 살면 장수를 할지는 몰라도, 넓은 공간에서 하루라도 자유롭게 사는 게 동물에게는 더 나는 삶이라는 것이다. 동물의 처우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등장한 건, 인류의 역사로 보았을 때 아주아주 최근의 일이다. 사실 인간이 등장한 이후로 동물들도 매우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함께 겪어야만 했다. 최초의 가축이 등장한‘신석기 혁명’, 지구상의 온갖 동물들을 맹렬히 수집했던‘대항해 시대’, 인류가 먹이사슬 꼭대기에 우뚝 선‘과학 혁명’,‘최초의 동물원’이 탄생한 근대 유럽, 심지어 멸종 위기종의 DNA를 보관하는 현대의‘냉동 동물원’까지……. 이런 걸 두고 역사의‘산 증인’이라고 부르지 않던가?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에서는 이와 같은 인간과 동물 사이의 복잡다단한 연결 고리를‘세계사’를 통해 풀어간다. 인간은 언제부터 특별한 동물이 되었는지, 어떻게 다른 동물들과 관련을 맺게 되었는지, 왜 동물원이 등장하고 동물 복지 인증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는지 등등 중요한 이슈들을 세계사 속에서 알아보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특별한 위치에 서게 된 인간이 실타래처럼 얽힌 동물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게 될 것이다. 세계사도 복잡한데, 동물에 대한 논쟁까지 하기에는 너무 버겁지 않냐고? 절대 그렇지 않다! 세계사라는 측면에서는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로 접근하기에 시대와 사건을 이해하기 수월하고, 동물과 생태에 대한 논쟁은 역사라는 풍부한 배경 지식이 주어지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동물’이라는 주제를 쫓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짜 맞춰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4백만 년 세계사로 풀어낸, 인간과 동물의 달콤살벌한 관계 4백만 년 전,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했다. 처음에는 호랑이가 뜯어먹고 남긴 고기도 감지덕지, 사냥당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인 시절이었다. 여기서 4백만 년이 흐른 지금, 인간은 호랑이의 DNA를 수집하고 동물원에서 개체수를 늘려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대체 4백만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 책에서는 긴 시간 동안 인간과 동물이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세계사’를 통해 샅샅이 살펴본다. 물론 달콤했다 살벌했다, 반전의 연속인 동물과의 관계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주구장창 정치사 위주의 정보만 늘어놓는 책과는 사뭇 다르다. 이야기의 시작은 낯설게 느껴지는 선사 시대와 고대이기에 주로 인류사와 역사 이야기 위주이지만, 고대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로 오면서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시대 구분은 물론, 동물의 감정과 동물 권리, 동물 복지에 대한 폭넓은 이슈와 논쟁까지 살펴본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흐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든 챕터의 앞머리에는 정말 일어났을 법한 역사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그 뒤에 관련 정보와 주제를 해설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요한 역사 정보를 전달하는‘부가 정보’를 마련해, 내용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세계사의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마지막 챕터로‘그때 우리나라에서는’을 엮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정보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해 무려 300만 명이 방문하는 창경궁과 35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세워진 창경원의 동물원에는 총 73종, 358마리의 동물이 전시되었다. 인도에서 코끼리를 구입하고, 춘천 등지에서는 호랑이를 잡아들였다. 시베리아호랑이, 반달곰, 쌍봉낙타, 일본원숭이 캥거루, 타조도 있었다. (중략) 1945년,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일본은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일제의 식민지에 있는 동물원의 맹수들을 독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창경원의 맹수들 역시 모두 독살당했다. 해방되기 이십 일쯤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201~203쪽, '왕궁이 동물원으로 바뀌다, 창경원'에서 역사와 환경을 넘어, ‘생명의 존엄’을 이야기하다 미세 먼지 때문에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요즘, 해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함부로 버리지 말자거나 꿀벌이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화학제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직접적인 주장도 현실적으로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그간 인간과 동물 사이에 벌어졌던 나름 끈적끈적한(?) 관계를 대하드라마 보듯 훑어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환경과 생태에 대해 눈길을 주게 된다. 전자가 행동해야 할‘의무’로 다가온다면, 후자는‘공감’의 영역이라고나 할까? 이렇듯《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는 어떤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를 주장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그 동안 우리 조상들과 동물들이 함께 겪어 왔던 굵직한 사건들을 요약해서 보여줄 뿐이니까. 그런데 시대 순서로 나열된 이야기를 접하다가 현대까지 이르게 되면 그 이후의 이야기가 자못 궁금해진다. 귀여운 외모로 냉전 시대의 벽을 허무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던 중국의 대왕판다를 내년, 또는 내후년에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그냥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도 괜찮은 걸까? 좋든 싫든, 그 다음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이 만들어 가야 한다! 또한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구경하느라 바빴던 동물원, 눈이 휘둥그레지던 서커스 공연, 심지어 매일 먹는 고기까지 모두 현대의 동물 이슈와 첨예하게 맞물려 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따라서 책장을 덮고 나면,‘동물에게도 감정이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는 건 물론이고,‘동물의 권리를 어디까지 보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즉석 토론도 가능할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떠올리고, 나아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동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 이렇게 독자들에게 생명을 지닌 존재인 동물에 대한 존엄성, 나아가 우리가 겪게 될 미래의 생태·환경에 대해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미지로 역사를 살피다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중국과 일본, 멕시코와 케냐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동물 관련 이미지들을 백여 컷 넘게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이미지가 조그맣게 들어가는 기존 정보 책 형식에서 벗어나, 역사적인 현장감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크고 시원스러운 그림과 사진 자료들을 모아 구성했다.‘노아의 방주’이야기에서는 육지에 도착한 방주에서 온갖 동물들이 흩어지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으로, ‘고대 로마의 서커스(검투사가 등장하는 경기)’이야기에서는 콜로세움에 등장하는 사자를 묘사한 그림으로 만나보는 식이다. 물론‘코끼리 구출 작전’과 같은 현대 이야기에서는 아프리카 국립공원을 담은 생생한 사진 자료를 접하게 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과 장인들이 공들여 만든 유물, 그리고 역사를 담은 사진 이미지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미지에 익숙한 청소년들도 자연스레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시대별로 동물 그림을 전시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온 기분이랄까? 또한 단순히 역사적인 내용을 담은 이미지를 넘어,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하거나 인간의 특별함을 상징하는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해석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역사’와‘동물’이라는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를 떠나 이미지만 감상하더라도,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신들이 인간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다.


라그랑주가 들려주는 운동 법칙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은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63권. 움직이는 물체는 마찰이 없는 한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 멈추고자 하는 물체는 계속 멈추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관성과 운동의 법칙이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물체는 이 운동의 법칙이 지닌 지배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젓가락질에서부터 우주를 유영하는 로켓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운동의 법칙을 쉽게 설명해 준다.첫 번째 수업 - 운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두 번째 수업 - 갈릴레이의 실험1 세 번째 수업 - 갈릴레이의 실험2 네 번째 수업 - 뉴턴의 운동 제1법칙 다섯 번째 수업 - 관성에서 질량으로 여섯 번째 수업 - 뉴턴의 제2법칙 일곱 번째 수업 - 벡터와 스칼라 그리고 힘의 3요소 여덟 번째 수업 - 관성력과 몸무제 아홉 번째 수업 - 뉴턴의 제3법칙 마지막 수업 - 뉴턴의 운동 법칙과 결정론움직이고 있는 모든 물체는 우리가 모르는 자연 속 ‘운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다! ■■■ 물체를 지배하는 우주의 법칙 움직이는 물체는 마찰이 없는 한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 멈추고자 하는 물체는 계속 멈추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관성과 운동의 법칙이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물체는 이 운동의 법칙이 지닌 지배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젓가락질에서부터 우주를 유영하는 로켓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운동의 법칙을 이 책이 쉽게 설명한다. ■■■ 천체를 둘러싼 비밀이 곧 우리의 운동 법칙 우리 은하계는 적당한 중력과 운동의 법칙에 의해 궤도가 유지되고 있다. 물리학은 천체학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결코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행성과 지구가 나누고 있는 힘의 상관관계를 파악했던 천체학자들이 천체물리학을 거쳐 물리학의 학자가 되었으며,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이 궁극적으로 파헤친 분야가 우주였다는 사실은 우리 은하계의 행성들이 지닌 중력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 하나의 물질이 가진 우주를 찾아가는 법칙 라그랑주는 뉴턴 이후에 확고하게 굳어진 물질의 이론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준 학자였다. 그의 이론에 의하면 어떠한 물질도 ‘운동’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운동의 법칙을 대표하는 ‘관성의 법칙’은 라그랑주의 논문에 의해서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벡터와 스칼라! 교과서에서 익히 들어온 낯선 개념을 이 책을 통해 즐겁게 만나자!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추천사 무심코‘원래 그래!’라고만 생각했지만 지구상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든 물체는 지구 전체에 그 손길을 뻗고 있는 보편적‘운동 법칙’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 갈릴레이, 그리고 뉴턴의 제1법칙·제2법칙·제3법칙으로 이어지는 통쾌한 법칙 발견의 현장과 명쾌한 그 운동 법칙의 설명! 이제 모든 물체의 움직임이 여러분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운동을 계속 이어 나가려면 힘을 주어야 한다. *갈릴레이: 마찰이 없으면 추가 힘을 주지 않아도 물체는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다. *뉴턴: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하고 싶어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


문학 기본서 고전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 (2021년)
미래엔 / 김균홍 (지은이) / 2021.01.04
17,000원 ⟶ 15,300(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김균홍 (지은이)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이다.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을 제시하였으며,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다.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Ⅰ. 상고 시대 001 단군 신화 _작자 미상 002 주몽 신화 _작자 미상 003 조신의 꿈 _작자 미상 004 김현감호 _작자 미상 005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 _작자 미상 006 화왕계 _설총 Ⅱ. 고려 시대 007 공방전 _임춘 008 국순전 _임춘 009 국선생전 _이규보 010 청강사자현부전 _이규보 011 경설 _이규보 012 이옥설 _이규보 013 슬견설 _이규보 014 차마설 _이곡 Ⅲ. 조선 전기 015 만복사저포기 _김시습 016 이생규장전 _김시습 017 남염부주지 _김시습 018 용궁부연록 _김시습 019 하생기우전 _신광한 020 원생몽유록 _임제 021 설공찬전 _채수 022 주옹설 _권근 Ⅵ. 조선 후기 023 최고운전 _작자 미상 024 홍길동전 _허균 025 장경전 _작자 미상 027 임진록 _작자 미상 028 박씨전 _작자 미상 029 유충렬전 _작자 미상 030 조웅전 _작자 미상 031 임경업전 _작자 미상 032 홍계월전 _작자 미상 033 소대성전 _작자 미상 034 육미당기 _서유영 035 구운몽 _김만중 036 매화전 _작자 미상 037 최척전 _조위한 038 백학선전 _작자 미상 039 사씨남정기 _김만중 040 창선감의록 _조성기 041 유씨삼대록 _작자 미상 042 유연전 _작자 미상 043 숙향전 _작자 미상 044 적성의전 _작자 미상 045 주생전 _권필 046 숙영낭자전 _작자 미상 047 심생전 _이옥 048 채봉감별곡 _작자 미상 049 방한림전 _작자 미상 050 콩쥐팥쥐전 _작자 미상 051 유연전 _이항복 052 옥루몽 _남영로 053 전우치전 _작자 미상 054 김원전 _작자 미상 055 금방울전 _작자 미상 056 춘향전 _작자 미상 057 흥부전 _작자 미상 058 심청전 _작자 미상 059 옹고집전 _작자 미상 060 토끼전 _작자 미상 061 장끼전 _작자 미상 062 서동지전 _작자 미상 063 민옹전 _박지원 064 광문자전 _박지원 065 양반전 _박지원 066 예덕선생전 _박지원 067 허생전 _박지원 068 호질 _박지원 069 유광억전 _이옥 070 유우천전 _유득공 071 이춘풍전 _작자 미상 072 통곡헌기 _허균 073 서포만필 _김만중 074 낙치설 _김창흡 075 통곡할 만한 자리 _박지원 076 일야구도하기 _박지원 077 상기 _박지원 078 수오재기 _정약용 079 할계전 _이익 080 이름 없는 꽃 _신경준 081 의산문답 _홍대용 082 유관악산기 _채제공 083 규중칠우쟁론기 _작자 미상 084 산성일기 _어느 궁녀 085 한중록 _혜경궁 홍씨 086 동명일기 _의유당 087 조침문 _유씨 부인 088 춘향가 _작자 미상 089 심청가 _작자 미상 090 흥보가 _작자 미상 091 수궁가 _작자 미상 092 적벽가 _작자 미상 093 봉산 탈춤 _작자 미상 094 양주 별산대놀이 _작자 미상 095 하회 별신굿 탈놀이 _작자 미상 096 꼭두각시놀음 _작자 미상 097 용소와 며느리바위 _작자 미상 098 바리데기 _작자 미상 099 천지왕본풀이 _작자 미상 100 성조풀이 _작자 미상 [STEP 1. 개념 학습] 작품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카드 뉴스 형식으로 중요 내용만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STEP 2. 시대 개관] 각 시대별 문학의 경향,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중요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시대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어서 만나게 될 개별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STEP 3. 작품 감상] 작품을 꿰뚫어 보는 질문 작품의 주제와 핵심 내용을 꿰뚫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출발이 질문 속에 있습니다. 질문을 해결하는 핵심 키워드 작품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이제 질문을 해결해 봅시다. 질문의 답을 해결하는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작품의 핵심을 꿰뚫을 수 있습니다. 수능의 선택 수능이 선택한 기출 문제, 수능이 선택한 예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가 수능에 어떻게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수학 공감
해나무 / 권오남 기획 / 2013.06.28
13,800원 ⟶ 12,420(10% off)

해나무청소년 과학,수학권오남 기획
수학 공식을 단편적으로 제시하고 증명하는 딱딱한 수학책이 결코 아니다. 수학이 마냥 고통스럽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만큼 이 책에 나오는 수학은 더 이상 불편하지 않다. 자신의 이름을 소인수분해하여 나온 소수에 의미를 부여해 소수를 내면화하고, 정육면체와 구의 차이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민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해보기도 한다. 또한 25 곱하기 48을 감각적으로 계산해 보이는가 하면, 허수 i를 영화 [맨 인 블랙]에 등장하는 외계인에 빗대어 생각해봄으로써 i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수학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과 기발하고 다양한 수학적 사고법을 경험함으로써 수학을 좀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지루하고 어렵게만 보였던 수학 개념이 수학적 사고하기를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게 되면서 수학이란 언어가 알아듣기 쉽고 깜짝 놀랄 정도로 수학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머리말│5 1부 두근두근 수학적 문제 해결 1장 수학 돋보기로 세상을 보다│12 2장 선택의 기로에 선 수학│36 3장 넌 문제 해결자? 난 문제 출제자!│64 2부 두근두근 수학적 의사소통 4장 내가 직접 수학을 정의한다│92 5장 수학아, 내 안에 너 있다│114 6장 세상은 온통 자료다│136 7장 스토리텔링으로 수학하기│160 3부 두근두근 수학적 추론 8장 나만의 패턴 만들기│184 9장 수학 관계를 네트워킹하라│208 10장 수학의 원리를 찾아서│232 11장 감수성이 풍부하면 수학을 잘한다?│252 (수학 공감 플러스) 스스로 해봐요 예시 답안│281 감사의 말│298 찾아보기│300 확 바뀐 수학 교과서! 지금 하는 수학을 멈춰라! 서울대 수학교육과 권오남 교수팀의 국내 최초 창의 인성 수학 프로젝트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고 즐거움을 주는 책! _김홍종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문명 수학의 필하모니》의 저자 이 책은 ‘쉽게’보다는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을 보여줍니다. 수동적으로 배우려고 하지 말고,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라고 합니다. 또한 수와 도형, 확률 등에 대한 감각을 익혀 ‘수학적 감수성’을 길러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_강석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수학의 유혹》의 저자 ‘어떻게’ 스토리텔링 수학을 할 것인가? 자유롭고 느낌 있는, 창의 인성 수학적 사고법으로 ‘답하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기획하고 현직교사들이 저자로 참여한 『두근두근 수학 공감』은 교육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향에 꼭 맞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사고법 도서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수학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한 정책과제 ‘창의 인성 수학 프로젝트’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쓴 책이다. 저자들은 패턴 찾기, 개념 정의하기, 스토리 꾸미기, 문제 만들기, 규칙성 탐구하기 등 수학 학습에 필요한 11가지 수학적 사고법을 제시하고는, 어떻게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창의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책임감, 배려, 인내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 책은 수학 공식을 단편적으로 제시하고 증명하는 딱딱한 수학책이 결코 아니다. 수학이 마냥 고통스럽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만큼 이 책에 나오는 수학은 더 이상 불편하지 않다. 자신의 이름을 소인수분해하여 나온 소수에 의미를 부여해 소수를 내면화하고, 정육면체와 구의 차이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민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해보기도 한다. 또한 25 곱하기 48을 감각적으로 계산해 보이는가 하면, 허수 i를 영화 에 등장하는 외계인에 빗대어 생각해봄으로써 i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수학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과 기발하고 다양한 수학적 사고법을 경험함으로써 수학을 좀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지루하고 어렵게만 보였던 수학 개념이 수학적 사고하기를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게 되면서 수학이란 언어가 알아듣기 쉽고 깜짝 놀랄 정도로 수학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수학 내용은 수 체계,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등 중학교 수준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삼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허수와 복소수, 신뢰구간에 의한 통계적 추론, 초입방체, 프랙털 차원 등 고난도의 고등학교 수학 내용까지 담고 있지만, 본문에서 제시하는 단계별 수학적 사고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그 내용을 처음 접하는 학생일지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수학 내용을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 장에서 사용된 수학 개념을 학년별 수학 교과서와 연결해놓은 교과연계표도 실어놓았다. 특히 각 장마다 창의 수학적 사고법과 연계하여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글도 직?간접적으로 실려 있어, 인생에서의 수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코너는 이름대로 각 장에서 제시한 수학적 사고법을 독자 스스로 직접 연습해보는 활동인데, 이것으로 각 장을 마무리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더욱이 본문 중간 중간에 삽입된 독특한 화풍의 정원교 작가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수학이 예술적으로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수학적 문제 해결, 수학적 의사소통, 수학적 추론으로 분류하여 제시된 11가지 수학적 사고법은 삶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끄집어내서 수학의 개념과 정의, 원리가 사회?자연 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세상을 이해하는 수학적 눈을 가지게 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수학 공부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어떻게 하면 수학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며, 수학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인성까지 고려하면서 창의적으로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왜 ‘창의 인성 수학 프로젝트’에 주목해야 하는가? “차가운 수학에 따뜻한 감성을 입혔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3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에 대해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아직 그 적용과 평가에 있어 시범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 교육의 중심에 선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모두를 위한 책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스토리텔링 고등학교 모델 교과서 과제의 연구책임자이자, 2012년도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권오남 교수가 동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현직 교사들과 함께 팀을 꾸려 국내 최초 ‘창의 인성 수학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수학과 개정교육과정의 대비책을 제안한다.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해오던 학습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 공부를 한다면 맥락 속에서 수학을 이해하고 다른 상황 속에서 수학을 창의적으로 응용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어려울 것이다. 앞으로의 수학 공부는 수학적 사고법을 습득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수학의 개념, 정의, 원리, 공식 등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어떻게 탄생해서 완성되어 왔는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하는 수학적 사고법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권오남 교수팀이 개발한 창의 인성 수학교육은 창의성 요소(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상상력, 시각화, 유추, 역발상, 분석, 통합, 비판, 호기심, 독립성, 개방성, 민감성, 몰입)와 인성 요소(정직, 책임, 배려, 용기, 소유, 인내, 공정, 협동, 화합)를 유기적으로 연결 또는 통합한 수학교육이다. 이 책은 ‘가르치는’ 관점에서 연구한 그 결과물을 ‘배우는’ 관점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단순히 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 바람직한 인성을 길러주는 것에 목적을 둔다. 즉, 이 책을 통해 창의성 요소와 인성 요소가 결부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수학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권오남(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박지현(반포고등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박정숙(태릉고등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오혜미(보평고등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나미영(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이지은(효원고등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조형미(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박사과정) 오국환(덕양중학교 수학교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석사과정)


교실 밖 국어여행
사계절 / 강혜원 외 지음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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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인문,사회강혜원 외 지음
국어의 주요 주제들인 소설, 시, 표현, 언어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엮은 책. 국어의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울러 교과서에 한정되어 있던 사고의 범위를 넓혀 주며, 국어 과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설의 시점, 갈등 구조, 사회 반영론, 시어의 특징, 향가의 이해, 시를 쓰는 마음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한다. 이를테면, 시어의 특징을 알려 줄 때 시험을 소재로 학생들이 쓴 시를 소개한다. 그럼으로써 흥미를 북돋고, 짧은 글 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시어의 특징임을 가슴에 와 닿게 설명한다. 또 발치설화가 '배비장전'이 되는 과정, 즉 설화가 소설이 되는 과정을 소개할 때도 학생들의 경험과 연관해 상상을 더한다. 설화가 소설이 되듯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살이 붙고 잘 짜여 소설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첫째 마당 : 소설과 삶의 진실 야무진 한국 여자들 -우리 소설의 여주인공들 벌거벗고 말타기놀이 하는 춘향과 몽룡 -고전 속에 나타난 옛사람들의 애정 표현 이빨 뽑힌 사람, 옷 벗긴 사람 -설화의 소설화 과정 내가 처녀 귀신이라면 -소설의 시점 한 방에서 자다가 벼룩에 물린 두 사람 -친일 작가 이광수 두 개의 사랑 이야기 -이광수의 '사랑'과 황순원의 '노나기' 찢어지게 가난한 삶 -최서해의 빈궁문학 혹부리 영감 염상섭 -그의 문학과 삶 정가는 가고 싶은데 갈 때는 안 됐다고 -소설의 갈등구조 어디로 가야 하나, 이 혼란한 시절 -문학작품은 사회의 반영 강 건너 다시 만나리 -분단문학 둘째 마당 : 운율과 서정 한마디 말에 담긴 많은 얘기들 -시의 특성 시는 체험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시를 쓰는 마음 천지신명을 움직이는 노래 -향가의 세계 남녀상열지사 엿보기 -, 의 세계 정지상의 귀신에게 뺨 맞은 김부식 -천재를 질시한 수재 바다 앞에 선 시인의 표정 -정철과 그의 시 솔이 솔이라 하니 무슨 솔만 여기느냐 -기생들의 시조와 민중문학 절굿공이가 호적에 오르는 시대의 시 -다산 정약용의 시 소년 시대의 신호탄을 올리다 -육당 최남선 주요한은 불놀이를 보았을까 -시와 체험 방황하는 까마귀의 노래 -소월 김정식 카프(KAPF) -현실 극복의 문학 대지에 뿌리박고 살고 싶었던 사람 -이상 마음속에 그려진 길 -목월과 효석의 세계 어둠 속에 핀 꽃 -윤동주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정직하고 투명한 시인 김수영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의 시 세계 셋째 마당 : 체험과 다양한 표현 가장 오래된 책은 사람이었다 -독서의 필요성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이 한권의 책 『전태일 평전』 사자가 나를 꺼내달라고 울부짖네 -글의 주제 하늘은 벽이 없거든 -잊을 수 없는 영화 한 장면 글쓴이의 인품과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 -수필의 특성 술처럼 글도 오래 익힐수록 제 맛이 난다 -고쳐쓰기 말 한마디로 거인을 죽인 사내 -말을 잘한다는 것 일곱 걸음 만에 시를 짓고 살아나다 -글쓰기의 올바른 태도 넷째 마당 : 언어와 인간 침팬지를 훈련시키면 말을 할 수 있을까 -인간 언어의 창조성 일본인이 향가를 해독하다니 -민족적 분노와 부끄러움으로 향가를 연구한 양주동 신라인과 고구려인은 통역 없이 대화할 수 있었을까 -고대 세 나라의 언어 왜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 -한글 창제의 동기 창살을 보고 한글 글자를 만들었다고 -한글 글자 창제의 원리와 과학적 독창성 왜 '기윽, 디, 시읏'이 아니고 '기역, 디귿, 시옷'일까 -한글 자모의 이름 '동백꽃 아가씨'와 '춘희'와 '라 트라비아타' -뒤틀리고 짓눌린 우리말 전구와 불알 -남과 북의 언어 그는 왜 죽어갔는가 -민족을 배우는 국어 시간『교실밖 국어여행』은 국어의 주요 주제들인 소설, 시, 표현, 언어에 대해 기존 교과서에 얽매이지 않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국어의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고, 교과서에 한정되어 있던 사고의 범위를 넓혀 주며, 국어 과목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 준다. 청소년의 일상 경험으로 가슴에 와 닿게 설명해 『교실밖 국어여행』은 1992년 초판 발행 이후 쇄를 거듭하며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그렇게 꾸준히 사랑을 받은 것은 청소년들과 호흡하고 소통해온 역량 있는 교사들이 어려운 국어의 개념들이나 내용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소설의 시점, 갈등 구조, 사회 반영론, 시어의 특징, 향가의 이해, 시를 쓰는 마음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한다. 이를테면, 시어의 특징을 알려 줄 때 시험을 소재로 학생들이 쓴 시를 소개한다. 그럼으로써 흥미를 북돋고, 삶에서 우러나오는 시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며, 짧은 글 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시어의 특징임을 가슴에 와 닿게 설명한다. 또 발치설화가 ‘배비장전’이 되는 과정, 즉 설화가 소설이 되는 과정을 소개할 때도 학생들의 경험과 연관해 상상을 더한다. 설화가 소설이 되듯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살이 붙고 잘 짜여 소설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국어의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을 청소년의 일상 경험으로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함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미덕을 지니고 있다. 문학사와 국어학사의 풍부한 자산 충분히 다뤄 『교실밖 국어여행』은 또한 ‘이생규장전’, ‘배비장전’, ‘소나기’, ‘탈출기’, ‘삼대’, ‘봄봄’, ‘오발탄’ 등 고대 문학부터 현대 문학까지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흔히 입시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도마 위에 작품을 올려놓고 이리저리 칼질을 하여 해부하는 방식이 아니다. 앙상하게 작품의 특징을 분석하여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담긴 삶과 사회를 들여다보게 한다. ‘이생규장전’에서는 여주인공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갔는지, ‘운수 좋은 날’에서는 그 시대가 인간을 얼마나 가혹하고 비참한 지경으로 내몰았는지 보여 준다. 그럼으로써 삶과 사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문학사뿐만 아니라 국어학사의 풍부한 자산도 흥미롭게 다룬다. 인간 언어의 창조성, 한글 창제의 동기와 원리, 한글 자모의 이름 등이다. 흔히 학생들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여기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언어를 창조하고 지켜온 과정들을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보여 주어 흥미를 북돋고 이해를 높인다. 한편 이 책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다루기도 한다. 삼국 시대의 언어, 춘향전에 나타난 성적인 표현, 일제 시대 작가들의 친일 행위 등이 그렇다. 이들은 교과서에 한정되어 있던 사고의 범위를 넓혀 준다. 이 책은 지금도 살아 있는 말과 글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며 국어 교과의 바탕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판이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국어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를 기대해 본다. 책의 특징 ① 소설, 시, 표현, 언어 분야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교과서와는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고정된 틀을 벗어나 넓은 시야로 창조적인 인식과 개방적 사고를 자유로이 펼칠 수 있도록 한다. ② 메마른 수업 시간에 죽어버린 문학 작품들을 살려내어 작품성을 음미하고 생생한 감동이 가슴에 와 닿게 한다. ③ 국어의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④ 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의문점들을 해소하고, 중요하지만 교과서에는 빠져 있는 것들도 다룬다. ⑤ 국어 교과에 흥미는 있으나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학교 국어 교과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교과에 흥미를 가지게 한다. 개정판에서 무엇이 바뀌었나? 『교실밖 국어여행』은 지난 18년간 국어와 친해지는 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이 책을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① 디자인을 새로 해 모양새를 가다듬고, 감수성과 상상력을 주는 그림과 문인들 모습이나 시대 배경을 보여 주는 도판을 넣었다. ②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고, 청소년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바뀐 현실에 맞춰 고치는 작업을 했다. ③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 낡은 느낌을 주는 글들을 솎아냈다. 1판 - 1992년 6월 발행 2판 - 2003년 5월 발행 3판 - 2009년 5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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