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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3
문학동네 / 시오노 나나미 글,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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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시오노 나나미 글,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vs “알라는 위대하시다!” 3차 십자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튜턴 기사단과 여전히 십자군 전력의 주축을 담당한 템플 기사단과 병원 기사단은 십자군 전쟁의 후반 한 세기에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십자군 전쟁 기간 내내 출신과 스타일의 차이와 라이벌 의식 때문에 협동해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던 템플 기사단과 병원 기사단이지만, 1291년 팔레스티나에 마지막으로 남은 그리스도교의 도시 아코에서 벌어진 공방전 그 최후의 날에 두 기사단의 단장은 마치 등을 맞대고 싸우듯 함께 분투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명맥을 유지하는 튜턴 기사단이나 병원 기사단과는 달리 템플 기사단은 교황과 프랑스 왕에 의해 조직 자체가 완전히 와해되고 만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는 말 한 마디에 고무되어 고국을 떠나 먼 팔레스티나에 와서 다른 어느 기사단보다 맹목적이고 광신적으로 이슬람교도를 공격하는 일에 앞장섰던 템플 기사단의 마지막 단장이 이단 재판을 받고 화형에 처해짐으로써 템플 기사단은 역사의 무대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십자군에 맞선 이슬람의 지도자 알 아딜과 알 카밀은 살라딘의 냉철함과 합리성 그리고 관용 정신을 이어받아 이슬람 내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자심왕 리처드와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와의 협상을 통해 성도 예루살렘을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가 공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이 협상을 신뢰의 약속으로 계속 유지시켜나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슬람 세계를 엄청난 속도와 파괴력으로 집어삼킨 몽골제국은 이슬람의 빛나는 수도 바그다드와 다마스쿠스마저 폐허로 만들고, 이 몽골의 서진을 노예 출신의 장수 바이바르스가 막아내 새로운 술탄의 자리에 오른다. 그 포악함으로 서유럽 세계를 떨게 했던 술탄 바이바르스는 “그리스도교도의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지중해에 처넣어주겠다”고 선언하고, 마침내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전역에서 그리스도교도를 일소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압도적인 필력은 [십자군 이야기]3권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욕망과 의지가 만들어 낸 장대한 드라마, 그 빛과 어둠 속에서 명멸하는 인간 군상의 스토리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박진감, 그리고 핵심을 곧바로 파고드는 특유의 직관적인 문장은 독자들을 사로잡아 새로운 차원의 지적 쾌락을 선사한다. 이 압도적인 이야기와 서늘한 문장의 장관 속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운명에 대한 통찰은 독자들을 전율하게 만들 것이다.제1장 사자심왕 리처드와 제3차 십자군 ‘성도’를 잃다 영국 프랑스 리처드와 필리프 황제 ‘붉은 수염’ 티루스 공방 몬페라토 후작 코라도 아코 탈환전 살라딘, 전장으로 전방의 적과 후방의 적 ‘붉은 수염’의 최후 두 명의 젊은 왕 키프로스 섬 전장에 들어서다 탈환하다 프랑스 왕의 귀국 ‘튜턴 기사단’의 탄생 리처드 대 살라딘 대결 제 1전 ‘아르수프’ 싸움이 끝나고 야파 수복 ‘성도’로 가는 길 불리한 현실 그래도 앞으로 모국에서 온 나쁜 소식 오른손에는 칼, 왼손에는…… 대결 제2전 ‘야파’ 강화를 향하여 살라딘의 리처드 평 그후의 리처드 제2장 베네치아 공화국과 제4차 십자군 수재 교황의 등장 도제 단돌로 술탄 알 아딜 프랑스의 젊은 제후들 ‘바다의 도시’ 베네치아의 참전 프랑스에서는 집결지 베네치아에서 출진 자라 공략 비잔틴제국 황자 행선지 변경 콘스탄티노플 공략 ‘라틴제국’ ‘지중해의 여왕’ 제3장 로마 교황청과 제5차 십자군 ‘성지’의 상황 ‘소년 십자군’ 왕들은 움직이지 않고 ‘교황 대리’ 펠라조 다미에타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강화 제안 (1) 강화 제안 (2) 제5차 십자군의 최후 제4장 황제 프리드리히와 제6차 십자군 남쪽 섬 시칠리아 황제 즉위 원정은 언제? 사라센 거류지 나폴리 대학 살레르노 의학교 예루살렘 왕으로 적과의 접촉 교황 그레고리우스 첫 번째 ‘파문’ 두 번째 ‘파문’ 출발 아코 도착 접촉 재개 텔아비브와 사자 사이에서 강화 체결 반대의 소용돌이에서 ‘성도’ 방문 교회와 모스크 ‘그리스도의 적’ 귀국 ‘평화의 키스’ 제5장 프랑스 왕 루이와 제7차 십자군 이상적인 군주 화려한 출진 이집트 상륙 강경한 진군 만수라의 참극 철수 미증유의 패배 제7차 십자군의 ‘성과’ 제6장 최후의 반세기 몽골의 위협 몰골 대 맘루크 성왕 루이와 제8차 십자군 항구도시 아코 ‘그리스도교도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지중해에 처넣어주겠다’ 표적은 좁혀졌다 아코 공방전 최후의 날 제7장 십자군 후유증 ‘로도스 기사단’에서 ‘몰타 기사단’으로 템플 기사단의 최후 ‘아비뇽 유수’ 이탈리아의 경제인들 성지순례 맺음말 연표 참고문헌 도판 출처시오노 나나미가 쓰고 김훈, 김주하 추천하다 장대한 시리즈의 완결편! 그 순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박진감 넘치는 묘사, 인간에 대한 통찰, 서슴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시오노 나나미 특유의 문장 인류사의 가장 문제적인 사건 십자군 전쟁에서 궁극의 외교론과 공생론을 배운다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과 서늘한 문장의 장관, 그 속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통찰! 시오노 나나미의 압도적인 필력은 [십자군 이야기]3권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욕망과 의지가 만들어 낸 장대한 드라마, 그 빛과 어둠 속에서 명멸하는 인간 군상의 스토리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박진감, 그리고 핵심을 곧바로 파고드는 특유의 직관적인 문장은 독자들을 사로잡아 새로운 차원의 지적 쾌락을 선사한다. 이 압도적인 이야기와 서늘한 문장의 장관 속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운명에 대한 통찰은 독자들을 전율하게 만들 것이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vs “알라는 위대하시다!”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두 종교의 격돌을 촉발한 이 한마디 말의 힘은 실로 엄청났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백 년에 걸쳐 치러진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모두의 성전(聖戰), 십자군 전쟁은 제1차 십자군 원정을 통해 이룩된 십자군 국가의 최후의 도시 아코에서 그리스도교 세력이 일소됨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의 전 역사가 오로지 피로 물들여져 있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2백 년 동안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의 뛰어난 지도자들에 의해 공생을 모색하는 시도가 몇 차례나 있었고 실제로 수십 년 동안 중근동에서 양측의 공생이 유지되기도 했다.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1차 십자군 원정의 성공으로 성립된 십자군 국가는, ‘지하드(성전)’를 기치로 분열된 이슬람을 통합한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격돌한 하틴 전투에서 참패를 당하고 성도 예루살렘을 비롯한 대부분의 영토를 잃은 채 안티오키아와 트리폴리, 티루스 일대로 축소된다. 이슬람 세력에게 빼앗긴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유럽에서는 속속 십자군이 일어난다. 제3차 십자군 이슬람교도가 붙여준 별명 ‘사자심왕 리처드’로 유명한 영국 왕 리처드 1세. 그는 하틴 전투로 십자군 국가를 궤멸 직전의 상황으로 몰고 간 살라딘에 맞서 뛰어난 전략과 타고난 용맹성으로 아코에서 아스칼론에 이르는 항구도시를 되찾는다. 성도 예루살렘을 코앞에 두고 살라딘과 협상을 시작하여 예루살렘을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든다. 제6차 십자군 심리전을 방불케 하는 교묘한 외교 전술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성지 예루살렘을 수복한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 자신이 지배하는 시칠리아에서 이슬람교도들의 무에진 소리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허락한, 중세 유럽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 인물은, 살라딘의 아우이자 술탄이 된 알 아딜과 그를 이은 알 카밀과의 협상을 통해 예루살렘에 그리스도교 순례자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강화조약이 지속되도록 하고 그리스도교도의 숙원인 예루살렘도 되찾는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2세는 교황으로부터 두 번이나 연거푸 파문을 받고, ‘불신앙의 무리’와의 교섭을 통해 예루살렘에 무혈입성했다는 이유로 그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다. 성도 예루살렘은 그리스도교도의 피를 흘리며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교황에 의해 ‘그리스도의 적’으로까지 선언되었다. 제7차와 제8차 십자군 무참한 실패로 귀결되었으나 십자군 원정을 두 번이나 이끌어 교황청에 의해 ‘성인’으로 추대된 프랑스 왕 루이 9세. 사자심왕 리처드와 프리드리히 2세와는 달리 이슬람의 중심인 이집트를 공략한 루이는 나일강의 삼각주 지대에 있는 도시 다미에타 공략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몰살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십자군 전체가 포로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20년 뒤 다시 한 번 원정을 나서지만 튀니지아에 상륙하자마자 루이 자신이 역병에 걸려 죽음으로써 두번째의 원정도 실패하고 만다. 이교도로부터 성도를 되찾기 위해 십자군 원정을 두 번이나 치른, 그리고 참담한 패배자가 되어 ‘순직’한 이 왕은 아이러니하게도 십자군 원정에 참가한 그 어떤 왕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던 ‘성인’의 반열에 오른다. 3차 십자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튜턴 기사단과 여전히 십자군 전력의 주축을 담당한 템플 기사단과 병원 기사단은 십자군 전쟁의 후반 한 세기에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십자군 전쟁 기간 내내 출신과 스타일의 차이와 라이벌 의식 때문에 협동해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던 템플 기사단과 병원 기사단이지만, 1291년 팔레스티나에 마지막으로 남은 그리스도교의 도시 아코에서 벌어진 공방전 그 최후의 날에 두 기사단의 단장은 마치 등을 맞대고 싸우듯 함께 분투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명맥을 유지하는 튜턴 기사단이나 병원 기사단과는 달리 템플 기사단은 교황과 프랑스 왕에 의해 조직 자체가 완전히 와해되고 만다.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는 말 한 마디에 고무되어 고국을 떠나 먼 팔레스티나에 와서 다른 어느 기사단보다 맹목적이고 광신적으로 이슬람교도를 공격하는 일에 앞장섰던 템플 기사단의 마지막 단장이 이단 재판을 받고 화형에 처해짐으로써 템플 기사단은 역사의 무대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십자군에 맞선 이슬람의 지도자 알 아딜과 알 카밀은 살라딘의 냉철함과 합리성 그리고 관용 정신을 이어받아 이슬람 내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자심왕 리처드와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와의 협상을 통해 성도 예루살렘을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가 공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이 협상을 신뢰의 약속으로 계속 유지시켜나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슬람 세계를 엄청난 속도와 파괴력으로 집어삼킨 몽골제국은 이슬람의 빛나는 수도 바그다드와 다마스쿠스마저 폐허로 만들고, 이 몽골의 서진을 노예 출신의 장수 바이바르스가 막아내 새로운 술탄의 자리에 오른다. 그 포악함으로 서유럽 세계를 떨게 했던 술탄 바이바르스는 “그리스도교도의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지중해에 처넣어주겠다”고 선언하고, 마침내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전역에서 그리스도교도를 일소한다. 시오노 나나미는 이 장대한 시리즈의 완결편에서 십자군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역사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지, 이 시대에 필요한 궁극의 외교론과 공생론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2019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에듀윌 /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 2018.10.26
12,000

에듀윌소설,일반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기초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용어들을 수록하였고 본문에서도 용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확실하게 공인중개사 기초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공인중개사 합격자들의 학습방법을 과목별로 제시하여 수험생들이 공인중개사 학습방향과 세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PART 미리보기와 PART CHECK, 빈출이론 확인 OX문제를 통해 예습부터 복습까지 자연스러운 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용어 INDEX 한눈에 보고, 빠르게 찾는! 1차 과목 기초용어 정리 14 SUBJECT 1 부동산학개론 PART 01 부동산학 총론 제1절 부동산학 서설 21 제2절 부동산의 개념과 속성 24 제3절 부동산의 특성 35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41 PART 02 부동산학 각론 제1절 부동산경제론 43 제2절 부동산시장론 64 제3절 부동산정책론 80 제4절 부동산투자 92 제5절 부동산금융 107 제6절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120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142 PART 03 부동산 감정평가론 제1절 감정평가의 기초 145 제2절 부동산의 가격(가치)이론 147 제3절 감정평가의 3방식 156 제4절 부동산가격공시제도 167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173 SUBJECT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PART 01 민법총칙 제1절 권리변동 일반 177 제2절 법률행위 182 제3절 의사표시 194 제4절 법률행위의 대리 201 제5절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208 제6절 조건과 기한 212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217 PART 02 물권법 제1절 물권법 일반 219 제2절 물권의 변동 223 제3절 점유권 226 제4절 소유권 232 제5절 용익물권 240 제6절 담보물권 251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263 PART 03 계약법 제1절 계약법 총론 265 제2절 매 매 281 제3절 교 환 294 제4절 임대차 295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311 PART 04 민사특별법 제1절 주택임대차보호법 313 제2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320 제3절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28 제4절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333 제5절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35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338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 조사' / 2015년 8월) YES24 공인중개사 교재, 공인중개사 책 부문 2016~2018년 23개월 연속 판매 1위(2016년 12~2018년 10월 기준) 공인중개사 시험, 처음 시작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학습자를 위한 기초입문서 본 공인중개사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거나 아쉽게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수험생 혹은 공인중개사 독학생을 위한 기초입문서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이론만 정리했기 때문에 이를 학습한 수험생들은 다음 공부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본 공인중개사 교재는 기초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용어들을 수록하였고 본문에서도 용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확실하게 공인중개사 기초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합격자들의 학습방법을 과목별로 제시하여 수험생들이 공인중개사 학습방향과 세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PART 미리보기와 PART CHECK, 빈출이론 확인 OX문제를 통해 예습부터 복습까지 자연스러운 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공인중개사 플래너는 공인중개사 기초서에서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실전모의고사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직접 계획을 세워봄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1. 이론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기초용어 완벽 정리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공인중개사 기초용어를 모아 한눈에 보고 본문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Self 플러스 용어 : 수험생들이 학습하면서 어렵거나 헷갈렸던 용어는 추가로 정리하여 다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아는 것이 전략이다! 합격자들이 짚어주는 학습방법 각 과목별로 공인중개사 합격자들의 학습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과목별 학습방향과 세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초심자도 쉽게 합격한다! PART별 학습 가이드 - 학습포인트 & 핵심키워드 : PART마다 제시된 학습포인트와 핵심키워드로 PART의 학습방향과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ART 미리보기 : 학습할 PART의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순서와 핵심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PART CHECK! : 학습한 PART의 학습포인트와 핵심키워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빈출이론 확인 OX 문제 : OX 문제를 풀면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4. [부록] 시작부터 합격까지 사용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플래너, 공플 수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은 공인중개사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어렵습니다. 공플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간·월별·과목별 학습 플랜은 물론 단계별·교재별 학습 기간, 이론 4회독+3종류의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목표와 학습시간을 관리하는 구성을 강화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세종한국어 단어카드 초급 세트
한글파크 / 현빈 외 지음, 방성원 외 감수 / 2017.04.28
150,000원 ⟶ 135,000원(10% off)

한글파크소설,일반현빈 외 지음, 방성원 외 감수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 한국어 초급 단계 학습자가 능동적이고 흥미롭게 한국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단어카드이다.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 1단계, <세종한국어 1, 2> 교재 내용을 기반으로 초급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 550개를 32개의 주제별로 묶어서 단어카드로 제작하였고 별도로 자모 카드 20장을 제작하여 자모 수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학습 현장에서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사용 학습 지도안(교안)과 단어카드를 한국어 수업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침서와 삽화 개별 파일 CD를 수록하였다.단어카드 550장 자모카드 20장 활용지침서 CD 1장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 한국어 초급 단계 학습자가 능동적이고 흥미롭게 한국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단어카드입니다.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 1단계, <세종한국어 1, 2> 교재 내용을 기반으로 초급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 550개를 32개의 주제별로 묶어서 단어카드로 제작하였고 별도로 자모 카드 20장을 제작하여 자모 수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습 현장에서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사용 학습 지도안(교안)과 단어카드를 한국어 수업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침서와 삽화 개별 파일 CD를 수록하였습니다. ■ 단어카드 구성 - 그림 부분과 텍스트 부분을 분리하여 양면으로 제작하여 어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스트 부분은 교체 연습 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어 카드의 시각 형태를 사진과 그림의 두 가지로 하여 단어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어휘의 의미에 따라 화살표 등과 같은 기호를 사용하여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 학습자가 단어 카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품사를 익힐 수 있도록 단어 카드의 테두리를 품사별로 각각 다른 색으로 하였습니다. - 반의어의 경우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두 어휘 간의 반의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하였습니다. ■단어카드 주제 1 가족 2 감정 3 계절과 날씨 4 고유어 수 5 교실 표현 6 교통 7 나라 8 동작 1 9 동작 2 10 맛 11 모임 12 몸과 건강 13 물건 14 미래 15 방향과 이동 16 상태 17 안부 18 약속 19 여행 20 외모와 옷차림 21 위치 22 음식 23 인사말 24 장소 25 장소 묘사 26 전화 27 존대 표현 28 직업 29 취미와 운동 30 통화 표현 31 한국어 공부 32 한자어 수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내 아이의 성공 예체능으로 잡아라
주니어김영사 / 백혜영 글, 추현숙 글, 방인화 글 / 2005.09.05
10,500원 ⟶ 9,4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학습법일반백혜영 글, 추현숙 글, 방인화 글
전문적인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 위한 예체능 교육 가이드로, 대한민국 보통 엄마들이 \'예체능 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예체능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확실한 투자인지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수년간 여성지와 교육관련 잡지사에서 교육, 육아기자로 활동해온 저자들의 생생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예체능 교육현장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예체능 교육을 시켜야 할지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길잡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 속에 내 아이 재능 판별하는 체크리스트, 예체능 교육비 규모, 학년별 예체능 교육팁과 예체능 관련 유망직종 등의 정보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1부 내 아이의 꿈, 부모의 희망 - 예체능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창의력, 예체능으로 키워라 / 예체능 교육을 받는 아이는 진짜 \'행복\'을 안다 / 예체능으로 아이의 10년 후를 먼저 준비하라 / 제대로 된 정보는 아이의 성공 지름길 / 엄마가 관리하는 내 아이의 예체능 10년 계획 / 초등 4학년에 일류 대학이 결정된다 / 아이의 재능, 전문가에게 체크 받아라 / 앞바퀴는 아이, 뒷바퀴는 부모와 선생님 / 예체능 교육, 성공한 엄마 vs 실패한 엄마 / 경제력은 예체능의 필요충분조건인가 * 우리 아이, 예체능 재능 판별 체크리스트 * 예체능 전공별 성공 사례자 인터뷰 발레 :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 수상자 선화예고 3학년 원진영 학생의 엄마 인터뷰 미술 : 예원 학교 1학년 변희원 학생의 엄마 인터뷰 음악 : 2005년 이화 경향 콩쿠르 피아노 중등 부문 1등 예원 학교 3학년 김준희 학생 엄마 인터뷰 2부 재능 있는 내 아이, 성적도 올리고 예중.예고도 합격시키는 \'엄마표\' 성공전략 A to Z 1장 창조적인 아이로 키우는 미술 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학할 때까지 꼭 알아둬야 할 정보와 전략 미술로 표현력의 기본을 닦아라 / 아이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그림을 보라 / 테크닉, 3학년까지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 다양한 재료를 체험하게 하라 / 너무 많은 미술 교육 기관, 제대로 알고 보내라 /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는 무엇을 배우나 / 예중 입시, 5학년 초에 시작하라 / 예중 입시의 마스터키, 학원과 선생님 선택하는 법 / 예중 미술 입시, 이렇게 치러진다 / 미술만큼 중요한 공부, 어떻게 시키나 2장 집중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음악 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학할 때까지 꼭 알아둬야 할 정보와 전략 음악, 피아노부터 시작해라 / 동네 음악 학원, 믿을 만한가 / 엄마가 집에서 할 수 잇는 음악 교육 / 아이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악기 선택법 / 초보 엄마를 위한 악기 선택과 구입법 /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는 무엇을 배우나 / 천차만별인 개인 레슨, 최고의 효과 거두는 법 / 음악 재능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로드맵 / 콩쿠르에 참가하면 이런 점이 좋다 / 예중 음악 입시, 이렇게 치러진다 3장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키우는 무용 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학할 때까지 꼭 알아둬야 할 정보와 전략 발레는 무용의 기본 / 발레, 어디에서 어떻게 배우나 / 스트레칭으로 예쁜 몸매 만드는 법 / 무용을 배우면 좋은 8가지 이유 / 무용하기에 좋은 몸이 따로 있나 / 어린 시절의 빛나는 추억, 리틀엔젤스 / 무용 전공자들의 몸 관리법과 식단 / 무용 전공, 첫 선생님이 중요하다 / 예중 무용 입시, 이렇게 치러진다 4장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로 키우는 체육 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예중 입학할 때까지 꼭 알아둬야 할 정보와 전략 체육으로 팀워크를 배운다 / \'공부 뒷심\'을 만들어주는 체육 /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체육 교육은? / 여자 아이에게도 체육은 필수다 /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는 무엇을 배우나 / 방학에 할 수 있는 계절별 스포츠 / 체육 재능이 있는 아이를 위한 진로 로드맵 - 부록 : 예중.예고 입시요강 책 속의 알짜 정보 예체능 관련 유망 직종 / 알토란 엄마의 학년별 예체능 교육 팁 / 미술하는 아이를 위한 공부 팁 / 음악 재능 키우는 데에 아침에 들려주면 좋은 곡 / 음악 재능 키우는 데에 잠들기 전에 들려주면 좋은 곡 / 학년별 음악 교과 과정 / 각종 콩쿠르 대회 / 2006학년도 예원 학교 입시 지정곡 / 2006학년도 선화 예술 학교 입시 지정곡 / 무용 전공자의 하루 식단과 칼로리 낮추는 조리법1. “공부만이 최선”이라는 맹신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미래는 ‘공부벌레’보다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각광받는 시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밑천은 바로 예체능 교육이다. 이 책은 예체능 교육에 대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준다. 2. 예체능 교육현장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예체능 교육을 시켜야 할지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길잡이 정보를 제공한다. 책 속에 내 아이 재능 판별하는 체크리스트, 예체능 교육비 규모, 학년별 예체능 교육팁과 예체능 관련 유망직종 등이 수록되어 있다. 3. 예중, 예고 합격은 레슨 선생님의 능력인가? 이 책은 엄마의 힘만으로 예중에 합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체능 교육을 시킨 엄마들의 성공사례에서 실패사례에서 자신의 예체능 교육 스타일을 점검한다. 전문적인 능력과 경쟁력 있는 아이, 예체능 교육이 해답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보통 엄마들이 ‘예체능 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예체능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확실한 투자인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는 자녀교육 가이드다. 수년간 여성지와 교육관련 잡지사에서 교육, 육아기자로 활동해온 저자 3명이 모여,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대한민국 엄마들이 예체능 교육을 바라보는 오해와 편견에 대한 해답과 비전을 제시한다. “돈과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예체능 교육을 시킨다”, “엄마의 힘보다는 레슨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아이의 예체능 재능이 향상된다”, “ 공부가 최선이고, 예체능 교육은 차선이다” “극성엄마들만이 예체능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등등 예체능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는 뿌리가 깊다. 하지만 예체능 교육을 시키고 있는 엄마들, 예체능 교육을 통해 아이를 성공시킨 엄마들의 사례를 통해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밑천은 ‘예체능 교육’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 남보다 앞서는 리더가 각광받는 시대가 아니다. 부드러운 리더십, 독선보다는 융합과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이다. 미래에는 날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감성지수와 창의지수가 높은 아이가 훨씬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성공할 수 있다. 예체능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공부만 파고드는 아이보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능동적이며 적극적이다. 공부와 예체능 교육을 병행해야 하고, 체력과 시간면에서 남들보다 더 힘이 드므로 스스로 결심이 서지 않으면 해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예체능이기 때문에, 애착도 강하고 앞날을 설계하는 시각도 넓다. 그리고 예체능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사회인이 되어서도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며, 다방면으로 일을 연계해서 할 수 있다. 공부를 해서 대기업에 입사하기만 하면 대환영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삼팔선(38세 퇴출)이니 사오정(45세 정년)이니 전문직이 아닌 일들은 그 생존이 너무나 불안한 시대가 온 것이다. 고3 때에 전공을 결정해도 무리 없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이제는 어렸을 때부터 전략적으로 대학뿐 아니라 평생의 직업까지도 준비해야 사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가 있다. 예체능을 시키는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기가 좋아하는 평생 직업을 만들어주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예체능을 전공한 사람들이 변화된 사회에서 전문화된 직업군으로 침투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음악인, 미술인, 무용가나 체육인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다. 예체능이라는 무기를 쥐고 있으면 다른 직업과의 연계가 보다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다. 지금 예체능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그렇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예체능 교육을 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직업만을 위한 것일까? 저자들이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보면 일반 학생들보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말한다. 우선 예체능을 하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자신감이 있는 아이들은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하지만, 자신감이 결여되면 소극적인 자세로 수동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자신감이란 무엇일까?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충분히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 속 확신이다. 이런 확신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잠재된 능력까지 발휘해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감은 ‘할 수 있다’고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을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자연스럽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반응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 시절의 ‘성공체험’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러한 성공체험은 초등학생 시절 예체능으로 반드시 심어주어야 한다. 예체능은 오감을 이용하기 때문에 성공체험이 깊이 각인되는 특징이 있다. 비오는 날 음악에 심취해 몇 시간이고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했던 기억, 온 몸에 물감을 튀겨가며 스케치북 한권을 앉은 자리에서 다 그려낸 기억, 비오듯 땀을 흘려가며 공을 차던 기억은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성공체험’이 된다. 되고자 하는 성공 모델도 공부에 비해 비교적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온다. 축구의 김주영, 발레리나 강수진, 프리마돈나 조수미 등 아이들이 되고 싶은 모델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진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CEO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수준급의 악기실력이나 운동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예체능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고 스스로의 내면세계를 풍요롭게 해주는 자기만의 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경쟁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므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엄마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예체능 교육 A to Z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키워줘야 할까? 예체능 교육에 대한 고민의 출발점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에는 아이에게 재능이 있는지 판별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68, 69쪽) 가 들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 다음에 드는 고민은 바로 예체능 교육비다. 사교육이 범람하는 이 땅에서 교육비의 규모가 엄청난데다 집집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교육효과를 올릴 수는 없을까? 이 책에는 미술, 음악, 미용, 체육별로 평균적으로 들어가는 사교육비에 대해 살짝 보여주고 있다. (61쪽~67쪽)엄마들이 합리적으로 예산을 잡고 예체능 교육을 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예중, 예고를 거쳐 관련 학과에 진학했다고 해도 사회에서 직업을 찾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고민들이 많은데 예체능 관련 유망직종(23, 24쪽)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고, 예중과 예고 입시에 대한 요강이 책 맨 뒤에 부록으로 삽입되어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엄마들의 고민을 차근히 짚어주면서 해결책을 같이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예체능 교육을 시키려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규장(규장문화사) / 임현수 (지은이)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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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임현수 (지은이)
150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사역하던 중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의 생생한 증언과 북한 선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15년 1월, 날아가던 새가 한순간에 잡혀 새장에 갇힌 것처럼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선교사)는 북한의 감옥에서 자유를 빼앗겼다. 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그에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사형을 언도받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주권적인 방법으로 건져주실 것을 믿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9일,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으로 그를 건져주셨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증거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추천의 글 서문 1부 석방, 그 후의 이야기 1장 독방 감옥에서 세상으로 갑작스러운 석방종이 두 장의 기적금두꺼비 꿈평양을 떠나다감격의 통화 매스컴을 동원해주시다아내를 준비시켜주시다 아내의 기도전 세계가 기도하다기도 응답의 기쁨귀환 감사예배 2장 오직 감사밖에는 감사는 선택이다자유에 대한 감사고난의 풀무를 통과하며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동참하다불순물을 제거해주시다은혜의 표적을 보여주시다기다림이 믿음이다134번의 독방 예배와 3,000끼의 혼밥찬송의 은혜감옥이 준 최고의 선물 700개 강의안 2부 북한에서의 삶 3장 949일의 기록 기가 막힌 재판을 받으며사형을 언도받다왜 손해 보는 짓을 하는가?죽음의 고비를 세 번 넘기다두 명의 교화소 소장진.충.분.파. 원리옥중 상담일반 은총에 속한 좋은 사람들착한 간수들옥수수밭에서 만난 형제눈을 뜨고도 볼 수 없는 동물들과의 만남벌레와 십자가북한에서 쓰는 화장실 종이 4장 우상의 나라 김일성 전문가로 만드시다수령의 뜻만이 존재하는 나라북한의 우상화 작업뿌리 깊은 신격화영화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던 김정일지하교회 사람들헤롯처럼 3부 억류 이전의 북한 선교 5장 먹이고 입히고 살게 하다 북한에서 보낸 5년동해 살리기 프로젝트논이 된 호수블루베리 사업옥수수 종자 보내기 작전하나 농업회사황주 국수 공장 운영자강도 희천 발전소 양식 지원20억 원어치의 라면을 보내다죽음의 계곡 마천령을 넘다고아 10,350명 먹이고 입히고 신기고이불 보내기 운동 6장 배우고 익히고 누리게 하다 컴퓨터 검안기와 안경 80만 개2,000명 목욕탕숭어탕 집 때문에 못 이룬 호텔 사업선봉 초대형 TV 설치평양 영어교원 강습소 사역도문기술학교에 헌신한 선생님들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 이야기 빙상 국가대표팀 초청 북한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 7장 사랑으로 헌신한 사람들 젖염소 목사님 92세 청춘 선교사 유기질 비료를 보내다 순교한 선교사 위험을 무릅쓰고 전한 복음이산가족을 찾다북한 선교를 도운 재력가들 4부 북한 선교의 현재와 미래 8장 지금의 북한 북한의 가난한 모습들전 국민이 봄마다 부르는 노래 북한의 고아원고아가 많은 이유차이나타운이 되어버린 나진, 선봉시그림의 떡 같은 유흥 시설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증오로 가득한 북한 사람들언제나 서로 감시하는 사회비행기에서 두 번 만난 김정남평생 노예생활의문의 교통사고마르크스와 레닌 대형 초상화 철거 9장 미래의 북한 동양의 예루살렘, 평양타협 불가능한 진리북한 덕분에 받은 남한의 축복민족 화해의 비결게릴라 전략 선교다섯 가지 통일 운동통일 이후 대한민국의 세계화 연해주 국가 식량 기지화북한 전문가들의 모임과 통대연 운동하나님을 알아야 산다 마치는 글“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내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150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사역하던 중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의 생생한 증언과 북한 선교 이야기 이동원 유기성 김하중 추천 2015년 1월, 날아가던 새가 한순간에 잡혀 새장에 갇힌 것처럼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선교사)는 북한의 감옥에서 자유를 빼앗겼다. 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그에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사형을 언도받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주권적인 방법으로 건져주실 것을 믿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9일,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으로 그를 건져주셨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증거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대사증후군, 발효효소로 풀다
상상나무(선미디어) / 전진성 지음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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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무(선미디어)취미,실용전진성 지음
효소란 무엇인지, 그 기능과 효과에 대해 알려준다. 몸속 의사의 최고의 조수인 효소는 잘 만들었을 때 천하의 보약이지만, 발효가 어려워 수천만 원을 날리기도 쉽다고 말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좀 더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방법인 효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1장 효소, 너는 내 운명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의 특별한 만남 어린 시절의 기억들 월광소나타 1악장 고소득 과외 대학생 효소 1세대 연구가 이정의 선생 한국 최초의 효소, 원기소 2년 치 연봉을 한 방에 날리다 배추장사와 효소장사 효소 매니아 약사 부부와의 만남 우유 다섯 잔의 승부 나노칼슘제로 새롭게 도전하다 허망하게 날아간 꿈 2장 최고의 효소를 찾아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재기하다 희귀병 아이를 살린 효소 고상발효명인과 신지식인 선정 욕심은 금물, 정도(正道)를 걸어야 직원들의 오너쉽 엉터리 효소가 넘쳐난다 발효왕효소와 김원중 대표 세계로 뻗어나가는 효소 일상 속에서 깨닫는 삶의 행복 3장 신비한 효소의 세계 효소란 무엇인가? 놀라운 효소의 기능 효소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똑똑한 효소, 잘 먹어야 보약이다 효소를 아껴야 오래 산다 곡물효소를 고집하는 이유 수면과 효소 암과 효소 효소의 3대 효과 효소와 건강의 함수관계 4장 효소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건강의 바로비터 변 선생 과학적인 발효메주 굶어야 산다 노화를 막아주는 효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연소되면 에너지, 불완전 연소되면 독소 지방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라 엄청난 속도로 효소가 고갈되는 현대인 효소에도 급수가 있다 효소 덕분에 결혼한 남자 결혼은 선택이지만 효소는 필수다왜 질병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가? 병은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한동안 매스컴과 입소문을 타고 효소 광풍이 불었다. 효소는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촉매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소가 있어야 한다. 효소가 부족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암과 당뇨, 각종 혈관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 집집마다 산야초 효소 담그기가 유행했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것은 효소라기보다 미생물로 약초 성분을 추출한 발효액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사람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든 이 해프닝은 효소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오해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20년 넘게 효소 외길을 걸어 온 대한민국 고상발효명인으로서 효소란 무엇인지, 그 기능과 효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잘 만든 효소는 천하의 보약이지만 그는 초심자 시절, 발효 실패로 하룻밤에 수천만 원을 날리면서 좋은 효소를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는다. 과식과 음주, 공해와 스트레스로 엄청나게 효소가 고갈되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효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이 효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라!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의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원인 모를 난치병은 늘어만 가고 병원은 환자들로 넘쳐난다. 현대인들이 이처럼 병들어가는 것은 왜일까? 암을 치료하기 위한 항암제 자체가 강력한 항암물질이라는 것을 이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소금이 만병의 근원인 양 말하면서 입원환자에게 가장 먼저 투여하는 링거가 0.9% 식염수, 즉 소금물이라는 것도 알려진 사실이다. 고혈압 환자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약은 결국 근본적으로 치료 능력이 없음을 의미한다. 내 몸을 병원과 약물에만 맡기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 소중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좀 더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 몸에는 보이지 않는 의사가 있다. 바로 자연치유력이라는 전능한 그 의사를 깨우는 것이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이다. 그리고 몸속 의사의 최고의 조수가 바로 효소라고, 이 책은 알려준다.김형오 전 국회의장님은 자신의 저서 두 권과 국회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시고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신 뒤 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주셨다. 그리고 함께 찍은 사진을 다른 곳에 이용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만큼 나와 우리 제품을 신뢰하고 추천한다는 뜻이었다. 대표 약사의 말에 의하면 선진국병이자 부자병으로 불리는 대사증후군이 한국 사회의 심각한 질병으로 대두될 날이 멀지 않았는데 이 대사증후군에 특효인 것이 바로 효소라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이 모두 효소와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효소가 많이 생산되면 식용이 왕성해 소화를 잘 시키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부부생활도 원만하게 된다. 여기에 생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이어지면 수면도 잘 이뤄지게 된다.
디자인북
마로니에북스 / 개러스 윌리엄스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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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개러스 윌리엄스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1800년대 옷핀부터 2000년대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든 디자인은 하나의 기준이 됐으며 여전히 그 앞선 감각을 인정받는다. <디자인북>은 영국 출판사 파이든이 선보인 ‘디자인 클래식 시리즈’의 베스트셀러다. 50명이 넘는 디자인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여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500가지 제품 디자인을 소개한다.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르 코르뷔지에, 필립 스탁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탁월한 작품과 더불어 이름 모를 디자이너가 만든 중요한 제품도 수록했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며 영향력 있는 제품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기나긴 디자인 역사에서 고른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현대 디자인의 큰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첫 장을 장식한 중국의 장 샤오취안 가정용 가위(1663년)로부터 날개 없이 시원한 바람을 뿜어내는 미국 제품 다이슨 멀티플라이어(2009년)까지 시대별로 수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디자인을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창의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제품이 사랑 받게 될지 미리 상상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디자인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취향과 문화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은 디자인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1663년부터 2009년 제품까지 순차적으로 수록. 가구 각종 의자·소파·스툴(170종가량), 침대, 탁자, 책꽂이, 선반, 서랍장, 수납함 등 문구 노트, 클립, 스테이플러, 만년필, 연필, 접착 메모지, 고무줄, 파일보관함, 펜 등 주방 주전자, 잔, 식칼, 포크, 접시, 세척솔, 레몬즙 짜는 도구, 식기 건조대, 커피 메이커, 그릇, 보관 용기, 저울, 냄비, 다기, 후추 분쇄기, 와인 따는 도구 등 각종 용품 옷핀, 빨래집게, 잠금장치, 옷걸이, 지퍼, 우편함, 병따개, 재떨이, 실내 조명, 문손잡이, 쓰레기통, 청소용품, 손목시계, 벽시계, 달력, 손전등, 컴퓨터, 스마트폰, 선풍기, 자전거 등일상은 ○○○으로 가득 차 있다? ― 정답은 바로 디자인!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 조명을 켠다. 주전자로 컵에 물을 따라 마신다. 준비한 재료를 칼로 썰고 요리를 한다. 냄비에서 덜어낸 음식을 예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식사를 한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를 한 잔 마신다. 스마트폰을 보며 탁자에 놓인 컴퓨터를 켠다... 눈을 뜬 아침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온종일 우리 모두는 수많은 “디자인”을 누리고 있다. 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 1849년, 손을 다칠 수 있는 일자형 핀을 개선한 월터 헌트의 발상에서 지금의 옷핀이 탄생했다. 1850년대에 등장한 기름 먹인 검은 가죽 표지의 노트는 잠시 사라졌다가 1998년 이탈리아 업체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몰스킨이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것이다. 1933년에 처음 출시된 비알레티의 모카 익스프레스는 변함 없는 디자인 그대로 지금도 사랑 받는 커피 메이커다. 1990년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선보인 거미 모양의 레몬 짜는 도구가 큰 성공을 거둔다. 소비자의 우선순위가 단순한 ‘필요’에서 갖고 싶은 ‘욕망’으로 옮겨간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였다. 애플을 이끌던 스티브 잡스가 2007년에 선보인 아이폰은 세계 시장을 장악하며 오늘날 필수품이 된 대표적인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영감을 주는 500가지 클래식 디자인 1800년대 옷핀부터 2000년대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든 디자인은 하나의 기준이 됐으며 여전히 그 앞선 감각을 인정받는다. <디자인북>은 영국 출판사 파이든이 선보인 ‘디자인 클래식 시리즈’의 베스트셀러다. 50명이 넘는 디자인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여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500가지 제품 디자인을 소개한다.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르 코르뷔지에, 필립 스탁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탁월한 작품과 더불어 이름 모를 디자이너가 만든 중요한 제품도 수록했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며 영향력 있는 제품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기나긴 디자인 역사에서 고른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현대 디자인의 큰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첫 장을 장식한 중국의 장 샤오취안 가정용 가위(1663년)로부터 날개 없이 시원한 바람을 뿜어내는 미국 제품 다이슨 멀티플라이어(2009년)까지 시대별로 수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디자인을 모아 한 권에 담았다. 창의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제품이 사랑 받게 될지 미리 상상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디자인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취향과 문화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은 디자인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옷핀(SAFETY PIN) (1849년)월터 헌트(1785-1869년)때로 어떤 디자인은 너무나 흔한 나머지 항상 존재해왔던 것만 같다. 옷핀이 그런 경우다. 모든 가정에서 내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이 핀은 뉴욕의 월터 헌트(Walter Hunt)가 디자인했다. 약한 데다 곧잘 불편하게 찌르는 곧은 침핀이 불만이었던 그는 20cm 놋쇠 철사로 단순한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한쪽 끝에 코일을 만들어서 스프링 기능을 하도록 하고, 한쪽 끝은 간단하게 막은 것이다. (...) 그는 옷핀을 디자인했다는 역사적인 영광을 얻었지만 돈은 얻지 못했다. 1849년 10월 발명품 특허를 얻은 후에, 친구에게 단돈 400달러에 특허권을 넘겼기 때문이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MONTBLANC MEISTERST?CK 149) (1924년)몽블랑 디자인 팀독일에서 마이스터스튁은 젊은 기능공이 장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해에 맞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를 거치면서 견습생에서 장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는 화려함, 전통, 문화, 권력을 나타내는 세계적인 상징이 됨으로써 그 이름에 담긴 예언을 실현했다. 각각의 펜은 개별 제작되며, 펜촉의 크기와 탄력을 달리해 특별히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펜은 길이 148mm에 지름 16mm다. 뚜껑 끝에 있는 흰 별은 몽블랑산 정상의 눈과 6개의 빙하곡을 나타낸다. 지그재그 의자(ZIG-ZAG CHAIR) (1932-1933년)헤릿 릿펠트(1888-1964년) 헤릿 릿펠트는 지그재그로 된 대각선 지지대를 도입하여 의자의 관습적인 기하학을 거부하는 데 성공했다. 지그재그 의자는 각이 지고 단단한데, 동일한 폭과 두께를 가진 납작한 직사각형 목재 4개가 등받이, 시트, 지지대, 받침을 구성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 스티븐 코브 글, 김경섭 옮김 / 2003.09.30
17,900원 ⟶ 16,11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스티븐 코브 글, 김경섭 옮김
스티븐 코비의 저작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1994년 4월 15일 초판 발행 이후 2003년 9월 22일 현재 444쇄를 발행하였고, 11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은 10년이 지난 2003년도에도 변함없이 매월 3,000명~4,000명의 독자들이 찾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한국인들의 가슴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킨 성공학의 명저가 되었다. 원저는 전세계 3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70개국에서 2,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10년 동안 전미 베스트셀러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2년에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 10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포춘]지 선정 500대 초일류기업 가운데 460여 개 기업이 코비 박사가 개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사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은 리더십 개발 워크숍과정으로 진행되어 청와대 경호실과 한국은행, 한국통신 등의 행정부와 공기업, 육군대학 육군본부 공군본부 등의 군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서강대사회교육원 등의 교육기관, MBC 중앙일보 등의 언론기관, LG증권 대우인력개발원 삼성화재 SK그룹 현대인재개발원 등의 주요 기업에서 도입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가정 내에서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먼저 교육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교육 이수를 권하는 감동적이고 효과가 높은 과정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코비 박사의 혁신적인 시간관리서인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7가지 습관’의 가족 실천편인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모두 출간 즉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처럼 7가지 습관은 전국민적인 프로그램이 되었고, 한국인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삶의 원칙이 되고 있으며, 수많은 직장에서 공유하고 학습하는 책이 되었다. 개인과 가정은 물론 기업과 조직, 나아가 사회전체가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스티븐 코비는 한국의 경제와 사회가 처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간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였고 매전 강연회를 개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출간 후 10년이 훌쩍 넘은 현재, 이 책은 인생의 지침서로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기업 CEO부터 청소년까지, 국경과 세대, 지위를 초월하여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성공학의 명저로, 우리 시대 지성인들에게 변치않는 삶의 좌표를 밝혀주고 있다.개정판을 내면서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1부 패러다임과 원칙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성격 윤리와 성품 윤리 일차적 강점 VS 이차적 강점 패러다임의 위력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위력 관점과 존재 원칙 중심의 패러다임 성장 및 변화의 원칙 우리가 문제를 보는 방식이 문제다 새로운 차원의 사고 7가지 습관에 대한 개관 \'습관\'에 대한 정의 성숙의 연속선 효과성에 대한 정의 세 가지 종류의 자산 조직의 생산능력 이 책의 사용방법 이 책의 기대효과 2부 개인의 승리 숩관 1 주도적이 되라 사회적 거울 자극과 반응 사이 \'주도성\'에 대한 정의 적극적이 되라 능동적 행동과 피동적 행동 주도적인 말을 하라 관심의 원/영향력의 원 직접적 통제, 간접적 통제,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영향력의 원 확대 기대와 결의 결과와 실수 약속과 이행 주도성의 개발을 위한 30일간의 실험 습관 1의 적용을 위한 제언 습관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든 것은 두 번 창조된다 자기 설계와 다른 사람의 설계 리더십과 관리능력, 두 개의 창조 새로운 각본을 써라, 자신에 대해 첫 번째 창조라가 되라 자기 사명서 삶의 네 가지 요소 각종 생활 중심 자기생활 중심 원칙 중심 자기 사명서의 작성 및 활용방법 종합적 사고를 하라 오른쪽 뇌 개발을 위한 두 가지 방법 역할과 목표의 확인 가족 사명서 조직 사명서 습관 2의 적용을 위한 제언 습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독립의지의 힘 시간관리의 네 가지 세대 제2사분면 \"못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제2사분면으로의 이동 제2사분면의 도구 제2사분면의 자기관리자 실행 방법 제4세대 시간 관리 위임: 생산/생산능력 활동의 증대 지시적 위임 신임적 위임 제2사분면의 패러다임 습관 3의 적용을 위한 제언 3부 대인관계의 승리 상호의존의 패러다임 감정은행계좌 여섯 가지 주요 예입 수단 사랑의 법칙과 인생의 법칙 \'생산\'문제는 \'생산능력\'의 기회이다 상호의존성의 습관 습관 4 승-승을 생각하라 인간관계의 여섯 가지 패러다임 \'승-승\'적 사고 \'승-패\'적 사고 \'패-승\'적 사고 \'패-패\'적 사고 \'승\'적 사고 어떤 것이 최적의 선택인가? \'승-승 안이면 무거래\' 사고 승-승의 다섯 차원 내적 성품 인간관계 합의 승-승의 관리자 훈련 승-승의 이행합의 시스템 과정 습관 4의 적용을 위한 제언 습관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내적 성품과 커뮤니케이션 공감적 경청 처방하기 전에 진단하라 네 가지 자서전적 반응 이해와 지각 그 다음 이해를 구하라 일 대(對) 일의 대화 습관 5의 적용을 위한 제언 습관 6 시너지를 내라 시너지적인 커뮤니케이션 강의실에서의 시너지 효과 기업에서의 시너지 효과 시너지와 커뮤니케이션 제3의 대안을 찾아서 부정적 시너지 차이점을 소중히 여기는 것 추진세력과 저지세력 모든 자연은 시너지적이다 습관 6의 적용을 위한 제언 4부 습관 7 끊임없이 쇄신하라 쇄신의 네 가지 차원 신체적 차원 영적 차원 정신적/지적 차원 사회적/감정적 차원 다른 사람의 각본화 쇄신의 균형 쇄신의 시너지 효과 나선형 상승 습관 7의 적용을 위한 제언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다시 강조하며 세대간의 유대 변환자가 되는 것 필자의 개인적인 메모 부록1: 여러 가지 생활중심에 따른 지각의 형태 부록2: 제2사분면의 사무실 일정 계획 찾아보기한국인들은 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선택했는가 톰 피터스가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경이로운 책”이라고 소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기존의 리더십 관련서들이 ‘처세술’과 단기적 성과 위주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리더십 관련서들과는 달리 그의 책들은 자기혁신, 가정개혁, 기업과 국가의 개조를 위한 근본적 가치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비롯한 주요 저작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는 4,000년 이상 통용되어 오다 지난 50년 동안 잊혀져버렸던 영원불변의 원칙들을 어떻게 생활의 중심으로 삼을 수 있는지, 또 그 효과는 어떠한지를 이 책들을 통해 밝혀냈다. 특히 그가 제시하는 개념들은 “지극히 동양적”(변화관리 전문가, 구본형)이고 한국인의 감성과 윤리에도 잘 맞는 보편적인 원리이다. 이런 점들이 한국의 도서시장에 비슷한 종류의 제목들을 양산해내며 자기혁신서 열풍을 몰고 오기도 한 주된 원인이 되었고, 조직차원에서 원칙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확고한 시각과 비전을 제시해 줌으로써 각 기업들에게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에 눈뜨게 하였다. 인간이 가진 네 가지 천부적인 능력(자아의식, 양심, 상상력, 독립의지)을 계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한 그의 책들은 어떤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기업이든지 분위기와 일시적인 처방에 의해서가 아니라 원칙과 가치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비록 이 개념들이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동양의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와 연령의 사람들 사이에게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원인이고, ‘7가지 습관’의 최고 강점이다.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뭇잎을 쳐내는 것과 같은 응급처치식 방법으로는 태도와 행동을 바꿀 수 없다. 이것은 뿌리, 즉 사고의 바탕이자 기본인 패러다임을 바꿈으로써만 가능하다. 이 패러다임은 우리의 성품을 결정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의 렌즈를 창조해 준다.”〈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오름 오름 트레킹 맵
미니멈 / 박선정 (지은이) / 2020.09.15
13,000원 ⟶ 11,700원(10% off)

미니멈소설,일반박선정 (지은이)
박선정 작가가 제주살이 7년 동안 차곡차곡 준비한 오름 탐방의 모든 경험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름 그림을 담은 <오름 오름 트레킹 맵>. 꼼꼼하고 예쁜 손지도, <Trekking Tip>, <How to Go> 등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알찬 정보만 모아 작고 가볍게, 그러나 복잡한 여행가방에 던져 넣어도 문제없도록 양장 제본으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오름 오름 트레킹 맵> 출간 이후 1년. 오름은 그대로지만 오름을 둘러싼 주변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계속 이루어진다. 새로운 탐방로도 만들어지고, 둘레길도 생기고, 교통편도 달라지고…. 그래서 재판이 아니라 개정판을 준비했다. 수록된 모든 오름을 다시 오르며 변화된 내용을 반영해 지도를 다시 그리고, 주변 상황과 교통편도 일일이 확인해 변동사항을 모두 반영했다. 개정판이다. <오름 오름 트레킹 맵>은 굳어진 불변의 책이 아니라 변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여전히 만들어지는 중이다. Trekking Information Tip 오름을 오르기 전에 해안 지역 오름 동부권 중산간 오름 서부권 중산간 및 한라산국립공원 오름 Index 1 Day Trekking / Theme Index / 내 마음대로 오름 베스트 10 / 오름 목록 Epilogue_제주를 사랑하고 머무는 이유, 오름오름에 반할 준비가 된 용감한 당신에게 편리하고 든든한 트레킹 가이드가 찾아왔다! 제주 오름을 내 손안에! 박선정 작가가 제주살이 7년 동안 차곡차곡 준비한 오름 탐방의 모든 경험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름 그림을 담은 . 꼼꼼하고 예쁜 손지도, , 등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알찬 정보만 모아 작고 가볍게, 그러나 복잡한 여행가방에 던져 넣어도 문제없도록 양장 제본으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재판이 아니라 개정판 출간 이런 이유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출간 이후 1년. 오름은 그대로지만 오름을 둘러싼 주변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계속 이루어진다. 새로운 탐방로도 만들어지고, 둘레길도 생기고, 교통편도 달라지고…. 그래서 재판이 아니라 개정판을 준비했다. 수록된 모든 오름을 다시 오르며 변화된 내용을 반영해 지도를 다시 그리고, 주변 상황과 교통편도 일일이 확인해 변동사항을 모두 반영했다. 개정판이다. 은 굳어진 불변의 책이 아니라 변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여전히 만들어지는 중이다. 오름은 어떤 모양일까? 전체 모양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오름. 저자는 그런 오름을 직접 한발 한발, 그렇게 수도 없이 오르내리며 오름의 고운 얼굴을 찾아내고 오름의 그 맨얼굴을 역시나 저자가 직접 그렸다. 개성 만발하고 사랑스러운 오름의 얼굴그림을 다 담았다. 오름, 어떻게 찾아가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몇몇 오름을 제외하면 초행길에 바로 찾아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가는 것은 거의 ‘도전’에 가까운 일이다. 저자는 무수한 시행착오와 다양한 루트를 시도해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으로 원하는 오름을 찾아가는 최선의 방법을 끝내 찾아내 정리했다. 오름, 언제 어떻게 올라야 가장 좋을까? 오름마다의 특이사항은 물론, 트레킹 순서와 코스, 준비물, 편의시설, 소요시간,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모두 정리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혼자 올라도 안전한지, 아이나 노약자도 탕방이 가능한지 등도 친절히 알려준다. 오름을 욕심내자! 매력적인 오름은 너무도 많지만 시간은 없는 여행자를 위해 을 구성했다. 여러 오름을 가장 효율적으로 함께 트레킹할 수 있게 루트를 제안하고 그 루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손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오름! 같은 오름도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또 오르는 이의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른 느낌을 준다. 그래서 특정한 날씨, 특정한 시간, 특정한 분위기 등 주제에 따라 가장 매력적인 오름을 따로 골랐다. 탐방 시기의 상태와 내 감성에 맞는 최고의 오름을 찾을 수 있다. 내 마음속 오름은? 모든 오름이 다 멋지지만 내게 특별히 더 특별한 오름을 만나게 된다, 반드시. 그렇게 하나하나 오름을 오르며 나만의 오름 리스트도 만들어보자.
부모의 첫 성교육
경향BP / 노하연, 신연정, 이수지 (지은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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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육아법노하연, 신연정, 이수지 (지은이)
“초등생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언제부터 성교육해야 하나요?”, “궁금해하는 성 질문 어떻게 답해 줘야 하나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성교육은 언제부터 해야 한다고 딱 정해져 있지는 않다.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해할 때가 바로 교육해야 할 시기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자녀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설명해 주면 된다. 하지만 늦어도 초등학생 때는 성교육을 반드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 시기에 사춘기와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성과 관련한 새로운 일들을 경험할 때 바로 호기심을 풀어 주면서 건강한 성가치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때 형성된 성가치관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잘못된 성지식으로는 아이가 자라서 안전하고 평등하게 성을 누리기 힘들다. 부모가 먼저 성과 친해져서 자녀의 성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자.시작하면서 성과 친해지세요 PART 1 아이 성교육,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해요 성교육 규칙 성교육, 너무 겁먹지 마세요 편안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입니다 성교육은 엄마만의 역할이 아닙니다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 주세요 평등의 관점에서 설명해 주세요 정확하게 설명하되 필요한 내용만 알려 주세요 일상에서 성과 관련한 대화를 자주 나누세요 자녀의 감정을 수용해 주세요 경계를 기억해 주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PART 2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 사춘기는 반항하는 시기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마음의 변화 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 사춘기파티, 정말 좋은 걸까요? 신체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세요 ‘소중한 곳’을 정확하게 불러 주세요 면도/제모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왜 발기가 되는 거예요? 포경을 꼭 해야 하나요? 아이의 성 발달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2차 성징 아들에게도 여자의 2차 성징을 가르쳐 줘야 하나요? 브래지어를 꼭 입어야 하나요? 야한 꿈 때문에 몽정을 하는 건가요? 초경은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월경 월경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딸이 월경통으로 힘들어해요 탄생 아빠, 아기는 어디로 나와? 자위 아이가 자위를 해요 보건 언제 처음 산부인과에 데려가야 할까요? 아이가 질염에 자주 걸려요 아이가 성병에 걸렸어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꼭 맞아야 하나요? PART 3 성문화,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하나요? 경계 가족에게도 규칙이 있어요 초등학생 남매가 함께 목욕해도 될까요? 아이의 스킨십이 부담스러워요 연애 아이가 연애를 시작했어요 미디어 갑자기 나온 키스신에 어색해져요 아이가 음란물 보는 걸 발견했어요 아이와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를 하세요 피임 언제부터 피임법을 알려 줘야 할까요? 초등학생 자녀라도 피임법을 알려 주세요 성관계 부모의 성관계를 아이가 목격했어요 아빠 섹스해 봤어?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진 못 하게 하고 싶어요 성평등 성평등이 무엇인가요? 아빠가 경찰은 남자만 하는 거래요 그래도 딸을 딸답게 키워야 하지 않나요? 가정에서 하는 성평등 교육 역차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성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성문화 아이가 화장을 해요 아이가 다이어트를 해요 아이가 혐오 표현을 해요 아이가 랜덤 채팅 앱을 해요 낙태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PART 4 아이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세요 성적인 불편감을 느낀다면 성폭력이에요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초등학생에게 데이트 폭력에 대해 알려 줘야 할까요? 디지털 성폭력은 무엇인가요? “안 돼요, 싫어요!” 교육은 이제 그만하세요 딸을 조심시키는 교육은 틀렸습니다 가정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법 우리 아이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어요 성폭력 피해자의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의 친구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어요 학교를 통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사법기관을 통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피해자를 위한 지원 제도가 있나요? 부모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부록 성교육 단어 풀이 아이의 성 질문에 별일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성교육하는 법 성교육학교 라라스쿨에서 알려 주는 초등생을 위한 성교육 지침서 아이의 성 질문, 언제까지 당황하실 건가요? 우물쭈물하지 말고 똑 소리 나게 알려 주세요! 아이 성교육,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하세요! 지금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세대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에게 성적인 질문을 했을 때 “크면 다 알게 돼 있어.”라는 답을 듣고 자랐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로 크면 다 알게 되었나요? 애석하게도 성인이 된다고 해서 성지식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궁금증을 해소하는 곳은 대부분 가정입니다. 성은 매우 일상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가정에서 풀어 나간다면 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가정이 성을 잘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성에 대한 호기심 혹은 성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충분히 받아 주고 문제를 해결해 줘야 아이가 건강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이 발달해 가는 것에 맞춰 부모가 직접 성교육을 준비하세요. 아이가 모르는 것을 묻더라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세요. 모르는 것은 배워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 주면 되니까요. 초등학생 때 성교육을 시작하세요! “초등생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언제부터 성교육해야 하나요?”, “궁금해하는 성 질문 어떻게 답해 줘야 하나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성교육은 언제부터 해야 한다고 딱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해할 때가 바로 교육해야 할 시기입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자녀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설명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늦어도 초등학생 때는 성교육을 반드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 시기에 사춘기와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니까요. 성과 관련한 새로운 일들을 경험할 때 바로 호기심을 풀어 주면서 건강한 성가치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때 형성된 성가치관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니까요. 잘못된 성지식으로는 아이가 자라서 안전하고 평등하게 성을 누리기 힘듭니다. 부모가 먼저 성과 친해져서 자녀의 성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세요.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시공사 / 나태주 (지은이)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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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나태주 (지은이)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50년은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50년’이다. 그래도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라는 벗과 동행하여 여행을 떠난다. 시집은 117편의 신작시만으로 엮었다. 시를 사랑하고 쓰고 나누었던 지난 50년을 자축하기 위해 아껴 두었던, 시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세상이 그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번 신작 시집은 젊은 벗들과 유대하며 떠오른 시상(詩想)을 담은 작품이 많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고통과 치유라는 인생의 녹록치 않은 여정을 지나온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짙게 배어 있다. 어쩌면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 생애를 빠른 속도로 주파했는지도 모른다.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청년의 사랑앓이, 욕망이라는 잎을 떨어뜨리고 점점 가벼워지는 만추(晩秋) 속을 걷는 충만한 쓸쓸함, 문득 떠오른 오래전 인연을 향한 그리움, 붙잡고 싶은 시간 앞에 선 인간의 숙연함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책머리에 세상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 1부 _ 어디선가 낯선 향기가 번졌다 어린 벗에게너갈애일회성봄 앞에가을 아침슬이봄날 엽서매화 아래벚꽃 만개봄밤흩날리다마음의 향기우체국행나야 나호수 속으로중독능소화 아래점심시간너를 보내고 1노래이리로상상만으로생각의 징검돌너를 보내고 2겨울비자면서 인사자다가 깨어향기작별광안대교꽃순 새순종이컵옛날부터안동 가는 길원이 만나꽃잎잊지 말아줘 2부 _ 이것이 바로 너의 풍경 길거리에서의 기도어린 봄을 너에게사랑받는 사람50년의 약속잘 가라 내 사랑그곳에서맑은 날청춘을 위하여아침에 일어나더 많이 걱정아침 안부핸드폰세밑문 열어놓고첫여름새해 아침의 당부태풍 다음날너의 풍경그리운 옛집저녁 해내일의 소망청바지너의 발힘든 날축복청춘을 위한 자장가 3부 _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는다 수선화여젊은 영혼에게시를 주는 아이배경멀리서 봄개울가목수국 아래깽깽이풀어린 사랑사랑산행고백저녁 시간너의 향기20대봄발이 예쁜 여자셀카거기 그만큼꿈속의 사막환상밤 벚꽃수선화길모퉁이숭어 떼 4부 _ 그리움도 능력이다 가을 고백봄눈웃는 지구혼자 있는 날금요일가을 햇빛 아래어머니로부터떠나는 봄여행 떠나는 아이에게가을 입구오늘 너를 만나꿈에가을 뜨락조각달한 사람너에게언니그리움도 능력이다떠나는 봄찬양새사람노래코로나 천하결혼 축하폭설 속에바람 부는 날봄나들이그날 _ 소양고택 플리커 책방“한 사람을 깊이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네.” 등단 50주년, 풀꽃 시인 나태주 신작 시집 젊은 벗들에게 드리는 사랑과 축복의 시, 117편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50년은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50년’이다. 그래도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라는 벗과 동행하여 여행을 떠난다.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117편의 신작시만으로 엮었다. 시를 사랑하고 쓰고 나누었던 지난 50년을 자축하기 위해 아껴 두었던, 시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세상이 그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주로 나이 어린 사람들로부터 받은 느낌을 소재로 하여 쓴 작품들이다. 하므로 이 시집은 나에게 하나의 선물 같은 책이다. _ 「책머리에」에서 시인으로만 50년을 살았는데, 그의 시는 좀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다. 젊고 장난기 가득하고 즐겁고 설렌다. 특히나 이번 신작 시집은 젊은 벗들과 유대하며 떠오른 시상(詩想)을 담은 작품이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고통과 치유라는 인생의 녹록치 않은 여정을 지나온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짙게 배어 있다. 어쩌면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 생애를 빠른 속도로 주파했는지도 모른다.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청년의 사랑앓이, 욕망이라는 잎을 떨어뜨리고 점점 가벼워지는 만추(晩秋) 속을 걷는 충만한 쓸쓸함, 문득 떠오른 오래전 인연을 향한 그리움, 붙잡고 싶은 시간 앞에 선 인간의 숙연함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담스러운 봄부터 포근하고 고요한 겨울까지, 시집 곳곳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계절 감각은 생의 순환을 드러내는 동시에 삶의 매순간과 마주하는 우리의 다채로운 감성을 대변한다. 신작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환하게 피어나기도 전에 좌절을 먼저 맛보고 꽃잎을 닫은 청춘에게는 축복과 응원을, 바쁘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중년에게는 휴식을, 시들어가는 육신에 갇혀 열정을 잃은 노년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나태주라는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이다. “그래도 웃으렴. 네가 웃으면 세상도 따라 웃을 테니까.”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나태주 시인에게는 적지 않은 ‘팬’이 생겼다. 수십 년 시인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면서 세상에 보낸 러브레터의 늦은 답장이었고, 시가 그에게 준 선물이었다. 특히 친숙하고 맑은 언어로 쓰인 그의 시를 통해 위로를 받은 청년 세대가 많았다. 그의 시가 청춘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이 시대의 청춘들이 따뜻한 말 한 마디에 굶주렸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런 청춘들의 마음을 알기에 언제부터인가 시인이 바라보는 풍경 속에서 청년 세대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벚꽃 흩날리는 봄날 속을 걷다가도 어느덧 시인의 시선은 벚나무를 올려다보는 젊은이에게로 옮겨갔다. 저들 스스로가 가장 아름다운 꽃임을, 저 꽃들이 만발한 곳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세상임을 생각하면서. 신작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에는 시인이 젊은 벗들로부터 받은 인상을 담아낸 시가 많다. 채 피어나기도 전에 꽃대가 꺾여버린 청춘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한편 그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기를 바라는 애정이 묻어난다. “너로 인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고 있단다.” 가장 찬란한 시간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한 마음의 여정 1부 「어디선가 낯선 향기가 번졌다」는 연시(戀詩) 형태를 취한 시들로 엮었다. 청춘을 향한 시인의 애정뿐 아니라, 연애 감정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청년 세대들이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모처럼 / 맑은 하늘 / 꽃이 피었다 꽃 옆에 너를 / 세워 본다 / 지금, 여기, 없는 너 꽃보다 네가 더 예쁘다 / 어디선가 낯선 / 향기가 번졌다. _ 「마음의 향기」 전문 그래 / 네 / 생각만 할게. _ 「봄밤」 전문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사람을 보다 성숙하게 만들고 때로는 삶의 이유가 되기에 시인은 청춘들이 사랑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가운데 꽃으로 피어나기를, 사랑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2부 「이것이 바로 너의 풍경」은 청춘을 향한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로 엮었다. 꽃잎을 열려는 순간에 몰아치는 한파를 꿋꿋이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번번이 너의 / 발에게 감사한다 여기까지 너를 잘 / 데리고 온 너의 발 너를 너이게 하고 / 너를 꽃으로 만들어주는 발 너의 발을 쓰다듬으며 / 칭찬한다 잘했다 잘했어 /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이 사람을 / 잘 좀 부탁하자. _ 「너의 발」 전문 지금 당장은 아프고 힘들지라도 잘 견뎌준 스스로를 대견해 할 그날이 올 것임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 젊은 날에 자신을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시편들은 화려하게 꽃 피우기 위해서는 단단하게 뿌리 내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격려인 동시에 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마음껏 누리라는 조언이기도 하다. 3부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는다」는 젊은이들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시들로 엮었다. 여리고 서툴지만, 그래서 자꾸 눈길이 가고 마음을 쓸 수밖에 없는 정겨운 존재들이 그려지고 있다. 검은 머리칼 치렁한 처녀 아이 / 혼자 지나가다가 / 아무래도 그냥은 지나가기 어려웠던지 / 핸드폰 꺼내어 벚꽃나무 배경으로 / 셀카를 찍는다 / 한참을 자전거 타고 지나쳐오다가 / 뒤돌아봐도 여전히 / 셀카를 찍는다 / 그래 지금 알지 못할 것이다 / 저 스스로가 이 땅의 / 가장 어여쁜 꽃이라는 사실! _ 「셀카」에서 그 길에서 나는 / 초록색 바람을 만나고 싶고 은빛 새소리 보랏빛 / 제비꽃을 만나고 싶다 마침내 황토 빛 황홀한 / 노을에 가슴을 적시고 싶다 저만큼 앞장서 가는 너의 / 둥근 어깨를 보고 싶었다. _ 「산행」에서 나태주 시인은 찬란해야 할 청춘들이 뜻을 펴지 못하는 현실이 안쓰럽고, 함부로 그들에게 다가설 수 없는 처지가 안타깝다. 시인은 젊은이들의 표정이 밝아질 때 이 세상도 웃음 지을 수 있기에 시로나마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청춘들의 마음높이에 딱 맞는 시어들로 조탁한 시인의 시들은 동년배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느낌을 준다. 시를 접하는 동안 ‘나’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늙는다는 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영원히 늙지 않을 청춘들에게 바치는 시 청춘의 시간을 건너온 시인은 이제 완숙한 경지에 이른다. 4부 「그리움도 능력이다」는 다소 부산하고 소란스러웠던 시절을 뒤로하고 조금은 거리를 둔 채 삶을 바라본다. 그리고 많은 것을 꿈꾸었던 지난 시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새롭게 꿈을 꾼다. 가을입니다 / 버리지 못할 것을 / 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가을입니다 / 잊지 못할 일을 잊게 하여 주옵시고 용서하지 못할 것들을 / 용서하게 하여 주시고 / 끝내 울게 하여 주소서 가을입니다 / 다시금 잠들게 하시고 / 새롭게 꿈꾸게 하소서. _ 「가을 독백」 전문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시를 ‘세상에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평한다. 그가 쓴 수취인 불명의 연애편지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 수많은 독자의 가슴에 가 닿았다. 그의 시가 나이를 먹지 않는 이유는 끊임없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열심히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다 언제나 옆에 있는 오직 한 사람. _ 「한 사람」 전문 대상이 무엇이든, 누구이든 사랑을 품은 사람은 늙지 않는다. 그에게는 매일이 새로운 날이고, 그의 생명은 나날이 거듭난다.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어찌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 세상을 품지 않을 수 있을까? 나태주 시인의 작품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연서(戀書)들은 세상과 ‘나’를 사랑으로 연결하는 동아줄을 더욱 단단하게 휘감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을 것이다. 신작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시인이 당신에게 쓴 러브레터이자, 당신이 미처 부치지 못한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지금 위로가 필요하다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싶다면,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면 이 시집과 함께하기를, 그리하여 당신의 웃음으로 이 세상이 활짝 웃게 만들기를.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주로 나이 어린 사람들로부터 받은 느낌을 소재로 하여 쓴 작품들이다. 하므로 이 시집은 나에게 하나의 선물 같은 책이다. 젊은 벗들로부터 받은 선물. 그 어찌 고맙지 아니하랴. 이 시집이 나의 것이면서도 젊은 세대들의 것이기도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_ 책머리에 「세상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 그래 / 네 / 생각만 할게._ 「봄밤」 전문 벚나무 아래 / 벚꽃이 흩날리고 / 내 마음도 벚꽃잎 되어 / 보이지 않는 너의 발밑 / 흩날리고 있었네. _ 「흩날리다」에서
밥 프록터 부의 확신
비즈니스북스 / 밥 프록터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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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밥 프록터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2007년 전 세계를 뒤흔든 한 권의 책이 있다. 바로 《시크릿》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부와 성공을 이룬 세계 1%의 인물들과 이야기들을 추적해 인터뷰하고 연구한 끝에 단 하나의 공통된 성공 법칙, 즉 끌어당김의 법칙(The Law of Attraction)을 밝혀낸 책이다. 이 책에 가장 첫 번째로 소개된 주인공이 바로 ‘밥 프록터’다. 1984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You Were Born Rich)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가 된 밥 프록터는 ‘앤드류 카네기의 현대 성공 과학 유산을 계승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40년 넘게 잠재의식의 힘을 연구해온 그는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주파수를 만들어내고, 인간의 생각이라는 에너지가 어떤 주파수를 만날 때 강력한 힘(파동)이 발생한다는 ‘진동의 법칙’(The Law of Vibration)을 주창했다. 일, 돈, 인간관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위치한 주파수에 생각의 주파수를 맞추는 법만 제대로 알고 이해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은 그가 밝혀낸 진동의 법칙을 설명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잠재의식의 습관, 즉 패러다임(paradigm)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 부와 성공을 부르는 패러다임을 갖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만이 가진 6가지 놀라운 지적 능력과 그 사용법을 들려준다. 인생의 큰 변화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면, 원하는 부와 성공을 반드시 얻겠다고 다짐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잠재의식의 힘으로 그 목표를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감수의 글_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꿀 기회가 이 책에 있다! 추천의 글_ 오래된 잠재의식을 바꾸는 단 하나의 열쇠 제1장 당신은 이미 부자로 태어났다 운명을 지배하는 무의식의 습관, 패러다임/ 연봉 4,000달러를 100만 달러로 바꾼 깨달음/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인간만이 가진 6가지 위대한 지적 능력/ 원하는 세계에 생각의 주파수를 맞춰라/ 더 많이 원할수록 더 많이 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변하기로 결정하면 변할 것이다/ 당신의 삶 자체가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 당신의 DNA에 새겨진 패러다임을 이해하라/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제2장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욕망하라 생각은 심은 대로 자란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가를 물어라/ 반복해서 새기고 느끼고 그려라/ 목표는 이루기 힘든 것이어야 한다/ 이미 꿈을 이룬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모든 것을 막힘없이 흘러가게 두어라/ 아침에 침대에서 벗어날 이유를 만들어라/ 욕망은 능력을 꺼내는 열쇠다/ 누구에게나 바뀔 수 있는 씨앗이 있다/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어라 제3장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되어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만 걱정하라/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돈 버는 법을 아는 사람을 만나라/ 성공은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하는가 제4장 마음이 바라는 만큼 몸이 움직인다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나아갈 수 있다/ 패러다임은 어떻게 나를 지배하는가/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가/ 편안함은 성장의 독이고 불편함은 약이다/ 상상은 반드시 이뤄낼 답을 찾는다 제5장 부와 성공은 가질 수 있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지금의 자신을 다시 평가하라/ 보이지 않는 생각을 믿는 법/ 해내겠다는 의지가 가진 위대한 힘/ 생각하라, 무의식을 경계하라/ 잠재의식에 휘둘려 반응하지 마라/ 관점을 바꾸면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 제6장 위대한 성과를 부르는 패러다임을 가져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3가지 규칙/ 규칙1.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한다/ 규칙2. 현재형 인생 시나리오를 쓴다/ 끝까지 해내게 하는 조력자를 만들어라/ 불편한 목표에 감정적으로 이입하라/ 남을 흉내 내지 말고 자기 자신이 되어라/ 규칙3.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한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라/ 결정 앞에서 꾸물거리는 버릇을 버려라 제7장 나를 제대로 알아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매일 감사한 것 10가지를 써라/ 사랑의 주파수를 맞출 때 얻게 되는 것들/ 자유롭길 원한다면 나에 대해 공부하라/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원해야 하는 이유 제8장 부의 그릇을 키우는 태도는 따로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바꿔라/ 시간을 어떻게 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상상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기존 방식보다 언제나 더 나은 것이 있다/ 논리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원하느냐다/ 돈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내가 얼마나 벌 것인지는 내가 정한다/ 나를 위해 공부하고 훌륭한 스승을 찾아라/ 지금 그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쓰고 외쳐라 제9장 잠재의식을 바꿔라, 부자가 되리라 인생에서 꼭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 마음과 우주의 법칙을 공부해야 한다/부의 주제를 올바르게 골라야 한다/당신은 해낼 수 있다, 방법을 모를 뿐/가난의 이미지를 버려라, 부를 얻을 것이다/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8가지 원칙“기억하라! 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 전설적인 자기계발의 구루 ‘밥 프록터’! 매회 전 석 매진을 기록한 그의 단독 세미나에서만 공개됐던 ‘부의 확신’! 2007년 전 세계를 뒤흔든 한 권의 책이 있다. 바로 《시크릿》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부와 성공을 이룬 세계 1%의 인물들과 이야기들을 추적해 인터뷰하고 연구한 끝에 단 하나의 공통된 성공 법칙, 즉 끌어당김의 법칙(The Law of Attraction)을 밝혀낸 책이다. 이 책에 가장 첫 번째로 소개된 주인공이 바로 ‘밥 프록터’다. 1984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You Were Born Rich)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가 된 밥 프록터는 ‘앤드류 카네기의 현대 성공 과학 유산을 계승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40년 넘게 잠재의식의 힘을 연구해온 그는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주파수를 만들어내고, 인간의 생각이라는 에너지가 어떤 주파수를 만날 때 강력한 힘(파동)이 발생한다는 ‘진동의 법칙’(The Law of Vibration)을 주창했다. 일, 돈, 인간관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위치한 주파수에 생각의 주파수를 맞추는 법만 제대로 알고 이해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어떤 한 사람이 가난하다면, 즉 지금 돈이 없고 이전에도 부를 쌓아본 적이 없으면서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그는 가난한 상태에 머물 수밖에 없다. 이 사람은 가난의 진동 속에 있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자신의 주파수를 바꿔야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본문 중에서)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은 그가 밝혀낸 진동의 법칙을 설명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잠재의식의 습관, 즉 패러다임(paradigm)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 부와 성공을 부르는 패러다임을 갖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만이 가진 6가지 놀라운 지적 능력과 그 사용법을 들려준다. 인생의 큰 변화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면, 원하는 부와 성공을 반드시 얻겠다고 다짐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잠재의식의 힘으로 그 목표를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세계적인 성공 철학자 밥 프록터가 밝혀낸 세계 단 1%만이 아는 ‘부의 확신’! 당신은 부자인가, 아닌가? 당신은 건강한가, 아닌가? 당신은 성공한 사람인가, 아닌가? 이 모든 질문에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하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당신의 인생에서 바꿔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패러다임’(paradigm)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에서 가장 처음 소개된 주인공이자 40년 넘게 잠재의식의 힘을 연구해온 전설적인 성공 철학자 ‘밥 프록터’. 그는 잠재의식에 새겨진 수많은 습관을 가리켜 ‘패러다임’이라고 부른다. 패러다임은 유전자를 통해, 혹은 뱃속의 태아나 갓난아기였던 시절부터 쌓여온 일종의 생각 패턴이자 습관이다. 프록터는 우리의 몸과 머리, 마음은 이미 프로그래밍된 패러다임에 지배되어 살아간다고 말한다. 수년에 걸쳐 내가 깨달은 사실은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으로 발휘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왜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을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어떻게 그들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들은 마음에서 성공을 이뤄냈다. 성공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밖에서 안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바깥세상의 영향을 받아 움직인다. 그렇게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바깥세상이 조종하는 대로 따르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패러다임은 우리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좌우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은 우리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본문 중에서) 자기계발서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문구가 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 말은 〈가장 낯선 비밀〉(The Strangest Secret)로 유명한 고전 자기계발의 멘토 얼 나이팅게일의 말이다. 프록터는 그의 강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을 둘러싼 상황이나 조건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자신이 바꿀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바로 ‘잠재의식’이다. 프록터는 세계 단 1%만이 아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비밀을 직접 밝혀내기 위해 고졸인 자신이 어떻게 성공한 CEO가 될 수 있었는지,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부를 쌓는 사람들은 왜 더 많은 돈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그들의 잠재의식의 습관, 즉 세계 1%만이 가진 패러다임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의 부와 성공 패러다임을 법칙으로 정리해 밝혀낼 수 있었다. 매회 전 석 매진! 단독 세미나에서만 공개했던 밥 프록터의 성공 철학! 당신의 주파수를 부의 파동에 맞춰라! 프록터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기에 앞서 더 근본적인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진동의 법칙(the law of vibration)이다. 진동의 법칙은 모든 것이 움직이며 그 무엇도 멈춰 있지 않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다. 인간은 감정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살며 자신의 주파수에 맞춰 생각한다. 생각은 일종의 에너지다.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내는 주파수는 우리가 무엇을 끌어당길 것인지 지시한다. 주파수는 우리가 위치한 진동을 제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와 조화를 이룰 수 없는 대상은 끌어당길 수 없다고 프록터는 말한다. 제1장은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우리의 DNA에 새겨진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반복’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제2장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패러다임이 아닌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새로 만든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욕망하는 가치의 주파수에 맞춰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할 것을 제안한다. 네빌 고다드의 ‘결정적 상상’ 개념을 소개하며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모습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그러한 의지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내재된다고 말한다. 제3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자세와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 것, 돈 버는 법을 아는 사람을 만날 것 등등 바뀐 패러다임에 힘을 실어줄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제4장에서는 이전 패러다임으로 되돌아가려는 마음의 작동 원리를 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와 배움의 힘을 강조한다. 제5장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자신을 재평가할 것을 조언한다.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지 않고 자신에 대한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제6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필요한 3가지(결정, 시각화, 규율)에 대해서 소개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현재형 인생 시나리오를 그리며,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원하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7장은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할수록 위대한 성과를 부르는 패러다임이 완성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제8, 9장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인생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변화와 기적을 소개한다. 또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밥 프록터만의 8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은 프록터가 매회 전 석 매진을 기록했던 단독 세미나에서만 공개했던 부와 성공을 부르는 패러다임의 법칙을 전한다. 당신이 인생에 큰 변화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에 담긴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여라! 단언컨대 이 책에 당신의 시간, 에너지, 돈, 노력을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이 책에 나오는 인간의 ‘intellectual faculties’는 인간만이 가진 높은 지적 능력이다. 내가 운영하는 마인드파워 스쿨에서 이 개념을 가르칠 때 나는 이를 ‘인간만이 가진 비밀병기’라고 표현한다.나폴레온 힐이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로부터 소개장을 받고 3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507명의 사람을 조사, 연구하고 인터뷰하며 발견한 사실이 있었다. 이 모든 성공자는 오감으로 들어오는 정보에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자신만의 중심을 가지고 성취할 수 있었던 파워! 모든 성공한 사람만이 사용하고 강화했던 비밀!그 비밀병기는 바로 관점(perception), 의지(will), 상상(imagination), 직관(intuition), 기억(memory), 판단(reason)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오감으로 들어오는 어떤 정보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심지어 세계 대공황 같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응하지 않았다. 누군가 옆에서 “너는 못 해! 넌 절대로 해낼 수 없어!”라고 깎아내리는 말을 해도 그들은 반응하지 않았다.그들은 자신의 내면을 강화하고 중심을 유지해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그들만 해낼 수 있는 것 아니냐고?절대 아니다!! 누구나 가능하다!감수의 글_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꿀 기회가 이 책에 있다!> 중에서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은 우리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조차 굉장히 잘 이겨낸다. 대공황 시대에도 모두가 일자리를 잃었던 것은 아니며 모두가 파산하지도 않았다. 일부는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게 성공했다. 왜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을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어떻게 그들은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들은 마음에서 성공을 이뤄냈다. 성공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밖에서 안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제1장_ <당신은 이미 부자로 태어났다> 중에서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강의에 참석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디서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누구와 어울리고 싶은지 쓰곤 한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세세한 구석까지 모두 써보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대부분 사람은 보통 여기서 끝낸다. 그러나 상상과 판단이라는 능력으로 아무리 멋진 그림을 그려냈어도 반복 없이는 잠재의식이 될 수 없다. 오직 반복을 통해서만 그림에 담긴 생각을 잠재의식 속에 심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생각을 쓰고 또 써야 한다.제2장_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욕망하라> 중에서
뱀파이어 다이어리 1
북에이드 / L. J. 스미스 글, 김옥수 옮김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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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이드소설,일반L. J. 스미스 글, 김옥수 옮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원작소설 위험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지닌 데이먼과 보면 볼수록 자상한 남친 스테판, 그리고 두 뱀파이어 형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모의 소녀 엘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이다. 대표적인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인 『트와일 라잇』보다 먼저 1993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발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아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속편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자동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여주인공 엘레나. 그는 학교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아름다운 여학생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고모와 어린 동생과 살면서 힘들어한다. 어느 날 학교에 스테판이라는 전학생이 오고 엘레나는 한눈에 그에게 반하여 말을 걸지만, 어쩐지 그는 엘레나를 피하기만 한다. 엘레나는 그런 스테판을 오해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마법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는 스테판에게 점점 빠져들고 마는데……. 온스타일 방영중인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의 스테디셀러! 위험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지닌 데이먼과 보면 볼수록 자상한 남친 스테판, 그리고 두 뱀파이어 형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모의 소녀 엘레나. ― 현재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세계 19개 국 저작권 수출! ― 미국 내 2백만 부 이상 판매(시리즈)! ― 미국 드라마 첫 방송 400만 명 시청, 가십걸 기록 갱신! ― 피플 초이스 어워드 신작 TV 드라마 부문 수상 원작소설! 최근 트와일라잇 소설과 영화로 인해 문화 전반에 뱀파이어 로맨스에 대한 이슈가 일어나고 있다. 십대에서 20대 여성 독자들이 주로 읽는 장르 소설 중 한 가지로 자리잡은 것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의 가슴을 애끓게 만든다. 트와일라잇에서 에드워드와 벨라처럼... 한편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트와일라잇』과 비교되기도 한다. 벨라가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구가 되어 주는 늑대인간 제이콥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처럼,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엘레나는 뱀파이어 스테판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형 데이먼과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룬다. 사실 트와일라잇 독자들은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트와일라잇의 아류작인 줄 알지만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는 트와일라잇보다 훨씬 먼저 발간된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이다. 1993년 초판이 발간되어 첫 시리즈가 4권까지 나왔으며, 그 후 두 번의 개정판을 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2009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또 한 번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그리고 속편인 The Return 시리즈가 나오게 되었다. 현재 속편은 3권으로 기획되어 2권까지 미국에서 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올해 4권까지 발간 계획이며, 2011년에 속편을 계속 이어 발간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원작소설의 차이점 1. 원작 소설 - 엘레나의 가족관계 : 여주인공 엘레나는 자동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모와 살며 다섯 살짜리 여동생이 있다. - 살바토레 형제 _ 스테판과 데이먼 : 스테판과 데이먼 살바토레 형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캐서린이란 뱀파이어 여인을 동시에 사랑, 캐서린은 두 형제를 뱀파이어로 만들고 형제간 다툼을 원하지 않아 자살한다. - 여주인공 엘레나 : 여주인공 엘레나는 캐서린을 똑같이 닮았으나, 성격은 캐서린이 매우 연약하며 부드럽다면 엘레나는 좀더 강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 데이먼 : 여주인공 엘레나는 캐서린을 똑같이 닮았으나, 성격은 캐서린이 매우 연약하며 부드럽다면 엘레나는 좀더 강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2. 드라마 - 엘레나의 가족관계 : 여주인공 엘레나는 자동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젊고 아리따운 이모와 살며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잘생겼지만 반항적이고 매사에 회의적이며 엘레나 친구였던 비키를 짝사랑하는 남동생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엘레나의 친모가 있음이 밝혀지고 그 친모는 뱀파이어가 되어 있다. 더구나 친부는 작은외삼촌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 그리고 친모는 자발적으로 데이먼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었으며, 캐서린의 심부름 역할을 하고 있다. - 살바토레 형제 _ 스테판과 데이먼 : 스테판과 데이먼 살바토레 형제는 미국 시골 지역 유지로 캐서린이란 뱀파이어 여인을 동시에 사랑, 그리고 캐서린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뱀파이어로 밝혀져 교회 지하에 갇혀 화형 당한다. 그러나 후일 도망쳐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마을로 다시 찾아온다. - 여주인공 엘레나 : 여주인공 엘레나는 좀더 배려심 있고 연약하지만, 캐서린은 이기적이며 불같은 성격으로 강한 캐릭터로 그려짐(원작과는 다소 반대) - 데이먼 : 나쁜 남자지만 매너 있고 매력적인 데이먼은 드라마 초반에는 살인을 일삼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알게모르게 스테판과 엘레나를 도우며 매력적이고 점잖게 나온다. 줄거리 자동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여주인공 엘레나는 학교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아름다운 여학생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고모와 어린 동생과 살면서 힘들어한다. 그런 엘레나 곁에는 늘 걱정하고 챙겨 주는 베스트 프렌드인 메레디스와 보니가 있고, 오랜 남자 친구 역할을 해준 매트가 있다. 어느 날 학교에 스테판이라는 전학생이 오고 엘레나는 한눈에 그에게 반하여 말을 걸지만, 어쩐지 그는 엘레나를 피하기만 한다. 엘레나는 그런 스테판을 오해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마법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는 스테판에게 점점 빠져들고 만다. 결국 스테판도 엘레나를 좋아하는 걸 인정하게 되지만, 그에게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한편 마을 곳곳에서 이상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스테판이 의심을 받고 엘레나는 그의 결백을 주장한다. 그때 스테판의 형 데이먼이 엘레나에게 접근하며 스테판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중학년 수업 놀이
지식프레임 / 주성환 (지은이), 옥상헌 (그림)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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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레임소설,일반주성환 (지은이), 옥상헌 (그림)
중학년 수업은 무엇보다도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이 책은 중학년 발달 과정과 교과별 학습 과정에 맞추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친구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놀이들을 소개한다. 국어, 수학, 도덕,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중학년 수업에 필요한 모든 교과별 놀이를 7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각 파트의 앞부분에는 교과별 단원마다 활용 가능한 찾아보기를 수록하였으며, 각 놀이에도 해당 교과와 관련 단원을 안내하여 수업에 필요한 놀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들어가는 말 004 Part 0 중학년 수업 놀이, 이렇게 하세요! 011 Part 1 국어 수업 놀이 01 텔레파시 022│02 그림 속의 주인공 되기 025│03 자세히 설명하기 027│04 경험한 일 발표하기 029│05 팬터마임 031│06 절대음감 034│07 기억에 남는 사람 036│08 말 이어가기 038│09 이야기 꾸미기 040│10 글자 익히기 042│11 입 모양을 보고 낱말 맞히기 048│12 몸으로 글자 만들기 049│13 있고 없고 050│14 사전 빨리 찾기 052│15 단어 추측하기 053│16 숨은 낱말 찾기 055│17 힌트 주기 057│18 카드 내려놓기 059│19 글자 조합하기 062│20 같은 점 다른 점 찾기 064│21 이야기 듣고 그림 그리기 066│22 바르게 전달하기 068│23 칭찬하기 070│24 친구 가르치기 072│25 표정과 몸짓으로 074 Part 2 수학 수업 놀이 01 책 넘기며 수 공부하기 082│02 수 만들기 084│03 동전 놀이 086│04 눈 감고 숫자만큼 일어나기 089│05 숫자만큼 손가락 펴기 090│06 만두 만두 092│07 수를 순서대로 094│08 수학 가위바위보 097│09 손가락 덧셈 101│10 땅따먹기 덧셈 뺄셈 103│11 체감으로 덧셈 뺄셈 105│12 들이와 무게 계산 107│13 수의 순서 익히기 109│14 많이 가져가기 111│15 수 카드 내려놓기 113│16 등 뒤의 수 알아내기 115│17 야구 게임 117│18 높은 수 만들기 119│19 별을 잡아라 121│20 목소리가 들려 123│21 도형 만들기 124│22 도형으로 모둠 정하기 125│23 수 카드 뒤집기 126│24 사다리 타기 128│25 문제 교환하기 130│26 문제 뺏기 131│27 박자 치며 곱셈 공부 132│28 건너뛰며 흉내 내기 134│29 추측하기 135│30 곱셈 외우기 136│31 모둠으로 곱셈 공부 138│32 수 카드 순서대로 모으기 140│33 이어달리기 퀴즈 142│34 천의 나라 만들기 144 Part 3 도덕 수업 놀이 01 까꿍 149│02 피자 만들기 150│03 칭찬 스티커 152│04 도미노 동작하기 153│05 여러 가지 가위바위보 154│06 나 좀 봐주세요 157│07 협동 놀이 158│08 모퉁이 여행 160│09 나와 같은 친구 다른 친구 161│10 친구 알아가기 162│11 보조 맞추며 걷기 164│12 빨래 널기 165│13 사랑의 식사 166│14 연필 물고 웃기 167│15 하회탈 웃음 168│16 감사 일기 쓰기 169│17 탁구공 나르기 171│18 곰과 친구 172│19 던지고 받고 173 Part 4 사회 과학 수업 놀이 01 황사 잡기 180│02 해외여행 182│03 우리 주변의 이웃 183│04 추측하기 188│05 달라진 것 찾기 190│06 무역 회담 192│07 거울 놀이 194│08 자석 놀이 197│09 동물 낚시 198│10 같은 동물 찾기 199│11 애벌레처럼 201│12 배추흰나비 한살이 202│13 동물과 같은 점 찾기 204│14 등 뒤의 글자 알아내기 205 Part 5 음악 미술 수업 놀이 01 만든 악기로 감정 표현하기 210│02 비 오는 날 표현하기 212│03 어항 속의 가족 213│04 가족 여행 역할 놀이 214│05 이심전심 215│06 초상화 그리기 217│07 그림 합치기 218│08 동굴 보기 219│09 가위손 꾸미기 221│10 지점토와 색으로 표현하기 222│11 친구 얼굴 그려주기 224│12 면 나누며 색칠하기 226│13 그림 완성하기 227│14 자연물을 이용하여 글자 만들기 229│15 잡지로 표현하기 231│16 모래 놀이 233│17 음악 들으며 그림 그리기 237│18 휴지로 나뭇잎 꾸미기 238│19 정지 화면 239│20 우유갑 놀이 240│21 풍선 모양 모빌 만들기 243│22 거미줄 꾸미기 244│23 컵라면 꾸미기 245 Part 6 체육 수업 놀이 01 한 발 벌리기 249│02 허리케인 250│03 신발 찾기 252│04 비석 치기 253│05 손 그물 빠져나오기 255│06 뭉쳐야 산다 257│07 시냇물 고기 잡기 258│08 허리 줄다리기 260│09 360도 회전하기 261│10 주사위 던져 이어달리기 262│11 꼬리잡기 264│12 고무줄 달리기 265│13 사자와 호랑이 술래잡기 266│14 손바닥 치기 268│15 동서남북 달리기 269│16 병 거꾸로 세우기 271│17 협동 제기 차기 272│18 모서리 달리기 273│19 한 발 술래잡기 275│20 스파이 술래잡기 277│21 보물을 지켜라 278│22 회오리 달리기 280│23 뜀틀 술래잡기 282│24 평균대 장애물 넘기 284│25 가위바위보 야구 286│26 분리수거 농구 289│27 피구 290│28 공 전달하기 293│29 넷이 공 몰고 돌아오기 294│30 돌고 도는 공 295│31 동물 흉내 내며 달리기 297│32 보자기 활동 298│33 줄넘기 300│34 등 맞대고 활동하기 301 Part 7 기타 수업 놀이 01 종이 줄다리기 307│02 종이 불어 떨어뜨리기 308│03 모둠 정하기 309│04 손가락 접기 311│05 구슬치기 312│06 하나 빼기 가위바위보 315│07 깡통 차기 316│08 주의 집중 박수 318│09 누가 먼저 할까요? 323│10 교실에서 조용히 시키기 324│11 콩 옮기기 325│12 술래 정하기 326│13 다리 세기 327│14 공간 만들기 328│15 숨긴 물건 찾기 331│16 진실 혹은 거짓 332│17 남과 다른 생각하기 333중학년 수업을 위한 선생님들의 필수 아이템, 지도서와 함께 보는 교과서 단원별 놀이 166가지! 중학년 아이들은 저학년 때보다 교과목이 늘어나고 학습 내용도 많아져 학습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반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배우고자 하는 학습 욕구가 왕성하고 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기도 한다. 또한 중학년이 되면 친구들을 의식하며,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인정 욕구도 크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잦은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학급 내에서는 따돌림이나 왕따 같은 학교 폭력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중학년 수업은 무엇보다도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이 책은 중학년 발달 과정과 교과별 학습 과정에 맞추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친구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놀이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국어, 수학, 도덕,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중학년 수업에 필요한 모든 교과별 놀이를 7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각 파트의 앞부분에는 교과별 단원마다 활용 가능한 찾아보기를 수록하였으며, 각 놀이에도 해당 교과와 관련 단원을 안내하여 수업에 필요한 놀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어는 가장 많은 시수를 차지하는 과목인 만큼 다른 교과를 학습하는 데 고임돌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단어와 문장 카드를 활용해서 풍부한 어휘와 문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들과 육하원칙에 의거해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 등을 모았다. 중학년 수학은 수의 단위가 커지고 개념 또한 복잡해진다. 그래서 수학의 개념을 다지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게임을 통해 수의 개념을 익히고, 연산 능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았다.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자세히 알아가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한다.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주고 안아주는 놀이, 친구에게 칭찬을 해주는 습관을 길러주는 놀이, 자신과 다른 친구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가는 여러 놀이들을 모았다. 사회 교과는 팀이나 모둠별로 활동하기에 좋은 과목이다. 우리 주변의 이웃이 하는 일을 조사해서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는 놀이, 모둠끼리 협상을 해서 재료를 교환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놀이 등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팀별 과제를 완성해가는 놀이들을 소개한다. 과학 교과에서는 과학적 사고를 통해 탐구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놀이를 모았다. 음악과 미술은 오감 놀이에 적합한 교과이다. 여러 가지 재료를 써서 악기 만들기, 짝과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그림 그리기, 친구의 얼굴을 익살스럽게 그린 초상화 만들기, 따로따로 그린 그림을 합쳐보는 그림 합치기 놀이 등 아이들의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한다. 체육은 아이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은 교과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운다. 전체가 흩어지지 않으면서 회오리바람처럼 빙빙 돌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허리케인 놀이, 여러 친구들이 만든 손 그물 빠져나오기, 팀별로 빈 병 10개를 거꾸로 세우고 돌아오는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수업 놀이를 소개한다. 친교 활동을 통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며, 창체 활동, 주의 집중 활동, 술래 정하기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도 모았다. 모둠 정하기, 주의 집중 박수 등의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더욱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다.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
서울문화사 / 존 케이도 지음, 이현우 옮김 /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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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소설,일반존 케이도 지음, 이현우 옮김
기업 컨설턴트와 《설득의 심리학》의 역자,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가 제시하는 사과 실천 설명서. 사과의 근본적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개인생활 또는 비즈니스를 하며 생기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실제 사례(70여 가지)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사과를 통해 얻는 혜택, 사과를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과할 때 얻게 될 많은 기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과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개인이나 팀, 더 나아가 조직 전체가 관계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서이자 안내서 역할을 한다. 미치 앨봄, 에밀리 디킨슨, 김정일, 빌 클린턴, 샤론 스톤, GM사 CEO, 아메리칸 항공사 CEO, 휴 그랜드, 한 남편의 사과 등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삶 또는 비즈니스를 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된 사과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프롤로그 “죄송하지만 저는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Part1 사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1장 우리는 지금 사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제2장 사과는 왜 해야 하며 사과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Part2 효과적인 사과의 다섯 가지 차원 제3장 잘못의 확인 제4장 책임감의 인정 제5장 양심의 가책 표현 제6장 원상 복구를 위한 배상 제시 제7장 재발 방지의 다짐 Part3 사과의 모든 것 제8장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가? 제9장 어떻게 사과를 받아들일 것인가? (혹은 거절할 것인가?) 제10장 사과와 용서 제11장 진심 어린 사과의 장애물 제12장 사과할 때 지켜야 할 10가지 원칙 : 사과의 십계명 제13장 사과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 FAQ 제14장 사과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5가지 사과 연습 방법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사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사과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사과가 21세기의 정치적, 기술적 변화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다룬다. Part2 ‘효과적인 사과의 다섯 가지 차원’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사과를 하기 위해 설정한 기초적인 벽돌쌓기를 소개한다. Part3 ‘사과의 모든 것’은 사과가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할 것이다. 언제 사과하고, 어떻게 사과하며, 매체에 따른 사과 방법, 사과를 어떻게 품위 있게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지도 소개한다. 그리고 ‘다섯 가지 사과 연습 방법’을 통해 사과 연습이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사과 기법을 배우게 된다. 지금은 ‘설득의 시대’를 넘어서 ‘사과의 시대’ 기업 컨설턴트와 《설득의 심리학》의 역자,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가 제시하는 ‘사과 실천 설명서’ 얼마 전 미국에서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이 자신의 판단 오류와 고집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내용이 기사화 되었다. 사과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모든 책임이 사과한 사람에게 전가된다는 인식이 강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사과가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에 당시 워렌 버핏의 사과가 대인배의 본보기가 되어 기사화 되었다. 국내 역시 김용민 전 국회의원의 사과, 황상민과 김연아 간의 사과, 티아라의 사과 등 사건 내용보다 오히려 ‘사과’에 관한 기사를 더 많이 다룬다. 왜 언론은 잘못된 방법으로 사과한 유명인들의 사례를 자주 다룰까? 그리고 사과의 방법에 따라 이후의 상황이 급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는 SNS의 발달로 정치인, 연예인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사과할 일이 빈번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사과의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너무 비굴하여 지나치거나, 사과를 하지 않고 지나가거나 등의 오류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흔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람들에게 이토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저자 존 케이도는 ‘사과하는 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심리적으로 사과를 함으로써, 그 후에 자신의 가치나 관계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두려운 마음을 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과는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의 표상이며, 또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시금석이고, 개인적 성장을 위한 통로이다. ‘사과’는 ‘설득’보다 훨씬 더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선 백 마디가 필요하지만, 사과는 한 마디면 충분할 때가 많다. 이런 이유로, 현대사회에서는 사과하는 능력은 설득하는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되어가고 있다. 사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사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얼마나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한때 사과는 약함과 패배를 시인하는 것으로 여겨져 기피의 대상이 되었으나, 오늘날 사과는 점차 강인함, 자신감, 인품, 투명성, 청렴함의 표현으로 인식된다. 올바르고 효과적인 사과는 분명 오늘날 우리가 인간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가 되었다. 제대로 된 사과가 내 인생을 얼만큼 바꿀 수 있는지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를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된다. - 저자 존 케이도는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를 통해 사과의 근본적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개인생활 또는 비즈니스를 하며 생기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실제 사례(70여 가지)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 - 역자 이현우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설득의 심리학》을 번역하였고, 현재 ‘위기관리’에 관한 주제로 기업체 및 정부 강연을 다수하고 있으며, 특히 지금은 설득의 시대를 넘어 사과의 시대로써, 그만큼 ‘사과’의 영역이 리더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임을 피력하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확실하고 유용한 사과의 법칙 제시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에는 사과를 통해 얻는 혜택, 사과를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과할 때 얻게 될 많은 기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과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개인이나 팀, 더 나아가 조직 전체가 관계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서이자 안내서 역할을 한다.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는 구체적인 실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
인상주의 예술이 가득한 정원 (표지 : 수련)
재승출판 / 클레어 A. P. 윌스든 (지은이), 이시은 (옮긴이)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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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승출판소설,일반클레어 A. P. 윌스든 (지은이), 이시은 (옮긴이)
인상주의는 정원과 원예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던 시기에 탄생했다. 이 책에서는 정원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여러 개념과 사건을 다루면서 인상주의 화가들의 정원 회화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과학적, 원예학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주로 1874년부터 1886년까지 파리에서 열린 인상주의 전시회에 참여했거나 마네처럼 인상주의와 관련이 깊은 화가들의 작품을,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이론가, 수집가, 후원자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통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 미술에서 정원이 담당한 역할을 연구해온 결과물로, 인상주의 화가들이 정원에 대해 지녔던 애정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인상주의의 태동과 발전, 이후 전파 과정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재현한 정원 그림을 원예 설명서, 꽃말 안내서와 보들레르, 뒤랑티, 졸라 등의 당대 문화예술인들이 남긴 문헌과 연관 지어 새롭게 해석했다.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모리조, 커샛, 마네, 카유보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의 작품은 물론 인상주의를 추종한 프랑스와 여타 국가의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린 정원은 개인 정원과 가족 정원부터 도시의 공원, 사교적 정원, 채소밭과 시장 판매용 정원, 그리고 화가의 정원까지 다양한 범위를 아우른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름다운 인상주의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환상에 빠지게 된다.서문 들어가며: 튀일리 정원에서 지베르니까지 1장 전통의 꽃들 2장 원예와 외광주의 3장 1870년 이전의 개인 정원 4장 파리의 ‘꽃다발’ 그림 5장 햇빛, 그림자, 안식처 6장 사교적 정원 7장 일하는 정원 8장 남부와 지베르니에서의 모네 9장 인상주의 정원의 열매 주석 참고문헌 도판목록인상주의 화가들이 사랑한 정원 인상주의는 정원과 원예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던 시기에 탄생했다. 이 책에서는 정원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여러 개념과 사건을 다루면서 인상주의 화가들의 정원 회화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과학적, 원예학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주로 1874년부터 1886년까지 파리에서 열린 인상주의 전시회에 참여했거나 마네처럼 인상주의와 관련이 깊은 화가들의 작품을,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이론가, 수집가, 후원자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통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정원을 그린 방식과 그것이 전 세계로 전파된 과정을 두루 살펴보면 인상주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그 시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튀일리 정원에서 지베르니까지 정원에 쏟아진 빛과 색채의 향연 인상주의 화가들은 대부분 화가이자 정원사였다. 모네는 지베르니에 마련한 집에 정원을 꾸며놓고 그렸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보르디게라, 프랑스 남부의 앙티브처럼 먼 정원들을 찾아다녔다. 카유보트는 파리 근처의 프티 젠빌리에에서 지냈고, 르누아르는 말년에 프랑스 카뉴 근처에서 반야생 상태의 정원을 가꾸며 지냈다. 책 속에 소개된 마네의 '정원에 있는 모네 가족', 르누아르의 '아르장퇴유의 정원에 있는 카미유 모네와 아들 장', 모네의 '모네의 정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마네'는 인상주의의 역사에서 권위 있는 화가 셋이 아르장퇴유에 위치한 모네의 최초 정원에서 각자 작업을 했던 순간의 기록이다. 모네는 자신이 르누아르 옆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마네가 이렇게 속삭였다고 기억했다. “저기 있는 저 친구는 재능이 전혀 없군. 자네가 친구로서 저치에게 그림을 그만두라고 조언해주게!” 이런 미묘한 경계 속에서 마네와 르누아르는 그림을 그렸고, 모네가 정원일을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은 이때 마네가 그린 '정원에 있는 모네 가족'이 유일하다고 알려졌다.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 미술에서 정원이 담당한 역할을 연구해온 결과물로, 인상주의 화가들이 정원에 대해 지녔던 애정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인상주의의 태동과 발전, 이후 전파 과정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재현한 정원 그림을 원예 설명서, 꽃말 안내서와 보들레르, 뒤랑티, 졸라 등의 당대 문화예술인들이 남긴 문헌과 연관 지어 새롭게 해석했다.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모리조, 커샛, 마네, 카유보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의 작품은 물론 인상주의를 추종한 프랑스와 여타 국가의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린 정원은 개인 정원과 가족 정원부터 도시의 공원, 사교적 정원, 채소밭과 시장 판매용 정원, 그리고 화가의 정원까지 다양한 범위를 아우른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름다운 인상주의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환상에 빠지게 된다. 인상주의 탄생을 도운 결정적 사건들 인상주의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비롯한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1871년 파리코민 등으로 폐허가 된 프랑스에서 일어난 대원예 운동과 맞물려 정원 가꾸기를 여가 활동으로 바꾸어놓았다. 철도망의 확장으로 지방에서 수확한 꽃이 다음 날 파리로 실려와 판매되었고, 나폴레옹 3세와 센 현의 지사 오스만 남작의 개조 사업으로 오래된 도시 파리는 정형화된 정원 도시로 바뀌었다. 정원은 인상주의 이전에도 비중이 있는 주제였는데, 중세 미술에서 ‘담으로 둘러싸인 정원’은 성모 마리아의 상징이었으며 바토, 부셰, 프라고나르 같은 화가들이 그린 로코코풍 정원이나, 자기 아버지의 채소밭과 꽃밭을 그린 컨스터블의 작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회화에 등장했다. 그러나 인상주의 미술을 거치면서 프랑스에서는 회화와 원예가 어느 때보다 긴밀해졌고 다른 유럽 국가와 미국에서도 크게 유행했다. 빼곡하게 담긴 250여 점의 아름다운 작품들 인상주의 화가들은 당시 미술의 주제였던 역사, 문학, 성경이 아닌 일상을 주제로 삼아 야외에서 작업하는 외광주의 기법을 중요하게 여겼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정원을 그린 건 꽃과 나뭇잎, 공원이나 정원에 있는 여인들의 드레스에 비친 햇빛, 마네가 〈튀일리 정원의 음악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당대 사람들의 여가와 사교 활동, 소박한 채소밭의 새로 파헤친 흙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이들은 그림의 모티프로서, 혹은 인간의 다양한 행위와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로서 정원 자체를 사랑했다. 또한 여성 화가들에게 정원은 산책하고 바느질하고 책을 읽고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생활을 그림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인상주의 예술이 가득한 정원》은 인상주의 회화의 주제로서 정원이 지닌 특성을 살펴보고, 인상주의 화가들이 야외의 햇빛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를 실감 나게 그린 250여 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인상주의는 정원과 원예에 대한 대중적, 상업적, 정치적 관심이 유례없이 폭발하던 시기에 탄생했다. ‘식물 사냥꾼’들은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이국의 꽃과 식물을 들여왔고, 새로운 품종을 교배하고 재배하면서 프랑스, 벨기에, 영국에서는 대규모 원예업체들이 상품목록과 묘목장을 급속도로 확대해 나갔는데, 19세기에는 특히 파리의 빌모랭 앙드리외(Vilmorin?Andrieux)와 트뤼포(Truffaut), 겐트의 반 우트(Van Houtte), 런던의 비치(Veitch)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1851년 런던에서 열린 박람회를 위해 팩스턴(Paxton)이 수정궁을 설계한 뒤로, 온실과 희귀종 식물은 사회적 신분의 상징이 되었다. 철도망이 확장되면서 리비에라에서 생산된 꽃이 파리로 실려와 판매되었다. 한편 나폴레옹 3세와 센 현의 지사 오스만(Haussmann)은 오래된 도시인 파리를 대대적인 개조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공간과 빛의 도시로 바꿔놓았으며, 이 과정에서 조성된 공원을 인상주의 화가들이 즐겨 그리게 되었다. - 서문 중에서 1878년에 원예잡지에서는 정원을 가꾸는 일을 ‘땅을 지배하고 변형하는 예술, 땅 위에서 야만을 몰아내는 문명의 이미지’로 묘사했다. 여기서 ‘야만’은 혼돈에 비견될 만한 상황으로, 19세기 후반의 프랑스에서는 1870년의 전쟁에서 프랑스를 패배하게 하고 알자스 로렌을 빼앗아갔던 독일인들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또 1871년 3월부터 5월에 걸쳐 준동했던 파리코뮌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했다. 파리코뮌은 프로이센군이 파리를 공격하는 와중에 성립한 노동계급의 정부로, 프랑스 공화국의 정부군은 파리코뮌을 잔혹하게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겨우 두 달 동안에 17,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중요한 건물들이 소실되었으며, 여러 정원이 훼손되었다. 이 뒤로 프랑스에서는 땅을 가꾸는 일에 가슴 아픈 뉘앙스가 담기게 되었다. 정원 조성은 그저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행위가 아니라, 사기가 꺾이고 수치와 모욕을 당한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가꾸는 활동이었다. 또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잃은 뒤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식민지 경쟁에 뛰어들었던 것처럼, 정원을 통해서도 제국주의적 탐욕을 충족할 수 있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무생각 / 모로토미 요시히코 글, 이정환 옮김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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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육아법모로토미 요시히코 글, 이정환 옮김
딸을 둔 많은 부모라면 누구든지 딸이 장차 자라서 결혼을 해서 평범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랄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 딸을 가진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이 책은 딸이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셀러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여자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았다. 특히 교육학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접해온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의 구체적인 지혜와 방법을 소개했다. 머리말 -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사는 여성으로 자라길 바라며 1장 ‘행복한 여자아이’로 키우는 육아의 기본 원칙 행복한 여자아이의 뒤에는 행복한 엄마가 있다 “딸을 둔 나는 정말 운이 좋은 거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세 가지 단계 스킨십과 긍정적인 말투로 분명하게 사랑을 전한다 훈육기로 접어들면 ‘우리 집의 규칙’을 만든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사회적 규칙을 지키게 한다 사춘기에는 육아의 ‘기어 변화’가 필요하다 열 살이 되면 엄마가 아이 곁에 있어주는 것이 좋다 여자아이의 특기는 피아노가 최고 칭찬보다는 ‘함께 즐거워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작은 노력을 찾아서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칭찬하면서 키운다고 오만한 아이로 자라지는 않는다 유소년기의 식사 예절이 여성의 품격을 결정한다 2장 지적 호기심이 있는 아이로 키우는 공부 방법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 비해 집중력이 높다 긍정적인 말투로 아이의 의욕을 높여준다 엄마의 즐거움이 아이의 도전정신을 자극한다 “스스로 생각해봐”보다 흥미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앞서 가지 말고 아이가 흥미를 발견할 때까지 기다린다 조기교육은 ‘즐거운 이벤트’처럼 시도한다 조기교육적 분위기에 주의한다 ‘멍한 상태’일 때 내면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자기 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공부하게 한다 부모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통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 비밀의 법칙 내성적인 아이는 분위기가 따뜻한 학교를 선택한다 학교 자체의 ‘질’이 중요하다 아이를 위해 좋은 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 하나의 재단에 소속된 중·고등학교의 장단점 3장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자기긍정의식을 길러주는 방법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여성의 공통점 남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법을 갖추게 하려면 자매뿐인 아이는 친구의 남자 형제와 놀게 한다 부부의 애정 표현이 결혼에 대한 행복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싸움도 할 수 있고 화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이혼가정의 아이는 불행하다는 생각은 버려라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혼이건 결혼이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싱글맘이 아빠 몫까지 책임지려는 태도는 금물! 모녀가정이라는 것에 핸디캡을 느낄 필요는 없다 사춘기의 재혼은 여자아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남자를 불편해하는 아이는 여학교가 좋다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섹스 이야기를 한다 섹스에 관한 올바른 상식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준다 여자다운, 지나치지 않은 멋 내기를 권한다 여자아이는 아빠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아빠는 딸을 위해 ‘좋은 남자’가 되어야 한다 4장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전쟁터를 이겨내는 방법 여자아이가 직면하는 친구 그룹에서의 스트레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사춘기 여자아이에게 학교는 ‘전쟁터’ 휴대전화 메신저나 홈피에 주의! 선생님을 ‘믿을 수 있는 아군’으로 만드는 방법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고민하는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괴롭힘이나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친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한 만큼 갚아라”라고 가르치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의 마음을 부드럽게 전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운다 엄마 자신이 자기주장의 모델을 보여준다 5장 엄마와 딸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방법 여자아이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한다 엄마의 지나친 기대가 딸을 망친다 아이를 위해서 하는 일인가, 나 자신을 위한 일인가? 엄마는 딸을 자신의 일부라고 착각하는 존재 친정어머니와의 관계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딸은 카운슬러가 아니다 아이를 방임하면 애정결핍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딸과 경쟁하거나 딸에게 질투를 느끼는 행동은 금물 이상적인 어머니상에 얽매이지 말라 엄마 자신의 초조함과 불안을 다루는 방법 휴대전화나 소지품은 절대로 체크하지 않는다 “별로”, “그냥”이라는 말만 하는 아이와는 대화 장소를 바꿔라 위에서 바라보는 기준을 버리고 ‘같은 눈높이’에서 말한다 ‘웃음만 가득한 가정’이 아니라 ‘뭐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가정’이 중요하다 하루에 5분, 부부끼리 고민을 이야기한다 6장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여자’로 키우자 육아의 목표는 무엇일까?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고 있는 건 아닌가?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만을 사준다 아이를 꾸짖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 “공부 좀 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이가 무언가에 몰두해 있는 상태를 놓치지 말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성으로 키워라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여성으로 키워라 아이는 가까운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꿈을 발견한다 마치는 글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여성으로 자라게 하려면?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여자아이 키우는 법 20년 이상 교육학?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여자아이 육아의 지혜와 방법 딸을 둔 많은 부모라면 누구든지 딸이 장차 자라서 결혼을 해서 평범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랄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 딸을 가진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딸이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셀러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여자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았다. 특히 교육학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접해온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의 구체적인 지혜와 방법을 소개했다. 딸의 ‘행복 능력’을 키워주는 육아법 여자아이의 ‘행복 능력’을 길러주는 데에는 자기긍정의식, 즉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 즉,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야!”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해!” “나는 어떤 것도 겁나지 않아!”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자기긍정의식을 심어주지 못하면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고 충족되지 못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자는 자기긍정의식이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할 정도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딸 바보’가 되어 한없는 사랑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랑을 담은 포옹과 스킨십은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긍정적인 말은 아이를 성장시키는 마법의 주문이다”와 같이, 딸의 ‘행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양육 원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저자는 “행복한 여자아이의 뒤에는 반드시 행복한 엄마가 있다”라고 말한다. 딸이 앞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자아이는 엄마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엄마를 인생의 모델로 삼아 성장한다. 엄마가 매일 즐겁게 생활하고 아이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 역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저자는 또한 “세 살까지는 가능한 엄마가 아이 곁에 있어야 한다”라는 이른바 ‘3세아 신화’에 반대한다. 전 세계 심리학 조사에 따르면 “세 살까지는 엄마 손에서 자라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반대로 아이의 심리가 가장 불안정한 12~18세의 사춘기 때야말로 엄마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한다. 24시간 아이와 함께 붙어 있는 전업주부라고 해서 워킹맘보다 육아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없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이것이 저자가 힘주어 말하는 육아의 ‘대원칙’이다. ‘사랑기’ ‘훈육기’ ‘관망기’로 나누어 본, 여자아이의 단계별 육아 원칙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영유아기부터 사춘기에 이르는 여자아이 육아의 큰 흐름을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육아의 큰 흐름을 0~6세 영유아기, 6~12세 아동기, 12세 이후의 사춘기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한 영유아기를 ‘사랑기’, 사회적 규칙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적절한 훈육이 필요한 아동기를 ‘훈육기’, 아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태도를 유지하며 지나친 간섭을 경계해야 하는 사춘기를 ‘관망기’로 이름붙이고, 각각의 시기에 따라 육아의 ‘기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1)사랑기(0~6세 영유아기): 끊임없는 사랑을 통해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자기긍정의식’의 토대가 형성되도록 한다. 이 시기에는 훈육은 이차적인 문제다. “이러다가 응석받이가 되는 게 아닐까?” “어렸을 때부터 확실하게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하지 말고, 아낌없는 포옹과 스킨십, 칭찬, 긍정적인 말투로 아이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자. (2)훈육기(6~12세 아동기): ‘사랑기’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올바른 훈육을 통해 ‘세상의 규칙’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 단,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인격을 비난하는 말투나 감정적인 꾸중, 반복적인 체벌 등은 절대 금물이다. (3)관망기(12~18세 사춘기): 아이의 정서가 가장 불안정하고 예민한 이 시기에는 한 걸음 멀리 떨어져서 아이를 지켜보되,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힘이 되어주는 지원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사춘기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휴대폰이나 가방 검사 등 사생활 침해는 부모자녀 관계를 단절시킬 만큼 큰 파장을 불러오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는 위와 같은 육아 단계에 따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육아의 기본 원칙과 태도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여, 원칙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육아를 어렵게만 느끼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바람직한 조기 교육 방법, 내성적인 아이를 위한 학교 선택 방법, 아이가 괴롭힘이나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대처법, 친구 그룹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성(性)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를 잘 넘기는 방법 등 각각의 구체적인 케이스에 따른 실용적인 팁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을 꽃 피우게 해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육아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스시 마스터
시그마북스 / 시바타쇼텐 (엮은이), 조윤희 (옮긴이)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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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건강,요리시바타쇼텐 (엮은이), 조윤희 (옮긴이)
베테랑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스시 장인 35명이 주로 쓰는 재료 74종류를 준비하는 방법과 술안주 레시피 161개를 담았다. 어패류 하나로 승부해온 스시 전문점의 기술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를 최대한 버리지 않고 쓰려는 다양한 연구는 요리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들어가며 제1장 스시 재료 준비 붉은살 생선 준비 다랑어 뱃살 간장 절임 다랑어 대뱃살 간장 절임 다랑어 붉은살 와인 절임 다랑어 등지느러미 밑살 새끼 다랑어 볏짚 구이 가다랑어 볏짚 구이 청새치 뱃살 청새치 간장 절임 흰살 생선 준비 광어 이케지메 참돔 준비 흰살 생선의 숙성 ① 흰살 생선의 숙성 ② 흰살 생선 다시마 절임 옥돔과 소금 한 줌 옥돔 다시마 절임 백옥돔 구이와 다시마 절임 금눈돔 다시마 절임 눈볼대 다시마 절임 창꼬치 다시마 절임 방어 센마이 하카타 오시즈시 삼치 볏짚 구이 등푸른 생선 준비 엿사리 식초 절임 전어사리 식초 절임 보리멸 식초 절임 보리멸 다시마 절임 새끼 도미 식초 절임 새끼 도미 다시마 절임 새끼 도미와 식초달걀 볶음 새끼 도미 벚꽃나무 잎 절임 학꽁치 다시마 절임 고등어 식초 절임과 백다시마 식초 절임 고등어 볏짚 구이 정어리 식초 절임 전갱이 보즈시 청어 식초 절임 은어 식초 절임 새우, 갯가재 준비 보리새우 데치기 보리새우와 식초달걀 볶음 쌀새우 다시마 절임 갯가재 준비 암컷 대게 데치기 새우 보푸라기 오징어, 문어 준비 흰꼴뚜기 준비 오징어 조리기 오징어 인롱 ① 오징어 인롱 ② 문어 삶기 문어 벚꽃색 조림 문어 간장 조림 ① 문어 간장 조림 ② 문어 에도풍 조림 조개 준비 백합 간장 조림 전복 찌기 ① 전복 찌기 ② 전복 조리기 가리비 절이기 바지락 조리기 피조개 준비 새조개 데치기 굴 데치기 굴 조리기 기타 준비 붕장어 조리기 ① 붕장어 조리기 ② 붕장어 조리기 ③ 붕장어 조리기 ④ 갯장어 데친 회 뱅어 술 조림 연어 알 간장 육수 절임 연어 알 소금 절임 박고지 조리기 ① 박고지 조리기 ② 일본식 달걀말이 ① 일본식 달걀말이 ② 일본식 달걀말이 ③ 스시밥, 초생강, 니키리 간장, 니쓰메 간장 제2장 스시집의 술안주 회, 다시마 절임, 식초 절임 3종 모둠회 모둠회 즈쿠리 모둠회 조개 모둠회와 만능조미료 양파를 곁들인 가다랑어 가다랑어 간장 절임 봄 가다랑어와 햇양파 절임 가다랑어 볏짚 구이 다금바리 다시마 절임 새끼 삼치 식초 절임 구이 금눈돔 양념간장 회 삼치 간장 절임 금눈돔 구이 숙성 고등어 식초 다시마 절임 고등어 식초 절임 꽁치 식초 절임 꽁치 구이 전갱이 회 학꽁치 다시마 절임 회 정어리 식초 절임 말이 붕장어 데친 회 은어회 내장 된장 오징어 투명 회 단새우 다시마 절임 쌀새우 다시마 절임과 성게 소금물 성게 진미 봄에 말린 알 건조 숭어알 ① 건조 숭어알 ② 일본식 젓갈 3종 성게를 올린 일본식 오징어 젓갈 일본식 오징어 젓갈 ① 일본식 오징어 젓갈 ② 일본식 오징어 젓갈 ③ 숙성한 일본식 오징어 젓갈 전복 간 된장 절임 전복 간 젓갈과 마스카르포네 치즈 일본식 굴 젓갈 가리비 곤이 회 문어 간과 알 조림 해삼 내장 무침 고등어 쌀겨 절임, 두부 붉은 누룩 절임, 자라 알 된장 절임 생건조 해삼 내장 생새우 술도둑 절임 고래 베이컨 버무림, 식초 무침, 간장 절임 관자 깨소스 무침 쑥갓 호두 무침 다진 전갱이 장어 간 구이와 마 성게를 곁들인 마 치어 젤리 새끼 붕장어 새끼 붕장어 소면 흰살 생선 껍질과 조개 외투막 폰즈 무침 조갯살과 오이 초된장 무침 유채와 불똥오징어 초간장 무침 굵은 큰실말 무침 순채 무침 암컷 대게 식초 무침 데친 게 털게와 청어알 무침 게살 달걀노른자 식초 무침 시샤모 소스 절임 대구 이리 간장 절임 재첩 간장 절임 굴 참기름 절임 조림, 찜, 데침 벚꽃색 문어 조림 에도풍 문어 조림 광어 지느러미살과 대구 이리 조림 참돔 이리와 고사리순 아귀 간 조림 ① 아귀 간 조림 ② 아귀 간 달콤 조림 붕장어 조림 꽁치 산초간장 조림 정어리 오일 조림 백합 조림 오분자기 젤리와 순채 화살꼴뚜기 알 조림 데친 불똥꼴뚜기와 뱅어 오징어 다리 먹물 조림 마른멸치 고추 조림 작은 토란 조림 전복 찜 ① 전복 찜 ② 전복 찜 ③ 유자 후추 향 전복 찜 젤리 소스를 넣은 전복과 성게 백합 술 찜 옥돔 술 찜 자바리 술 찜 아귀 간 찜 ① 아귀 간 찜 ② 성게 찜 불똥꼴뚜기 간장 찜 해삼 내장 달걀찜 해삼 곤이 달걀찜 차가운 달걀찜 데친 문어 데친 물문어 불똥꼴뚜기 팽살 생김 소스를 넣은 굴과 대구 이리 데친 대구 이리 다시마 육수에 익힌 대구 이리 고래 절임 스테이크 죽순 구이 연근, 표고버섯, 가지 모둠 붉은 스시 누룽지 은어 뼈와 껍질 튀김 뼈 튀김, 껍질과 간 소금 구이 도다리 튀김 조린 전복 튀김 구이, 튀김 눈볼대 구이 훈제 눈볼대 눈볼대 소금 구이 자바라 구이 샛돔 구이 학꽁치 대나무 구이 삼치 유안지 간장 구이 삼치 구이와 양파 간장 방어 샤부샤부풍 구이 흑점줄전갱이 가슴지느러미살 구이 다랑어 가슴지느러미살과 구운 파 광어 지느러미살 구이 붕장어 구이와 캐비어 붕장어 구이 장어 구이 ① 장어 구이 ② 은어 소금 구이 말린 은어 참게 구이 갯가재 구이 키조개 구이와 김 우럭조개 된장 구이 소라 껍데기 구이 대구 이리 구이 성게 댓잎 구이 모둠 전채 모둠 쥐노래미, 아카시 문어, 찐 전복 간을 올린 전복 회와 전복 외투막 내장 무침 물문어 벚꽃색 조림과 새조개 맑은 국 백합 맑은 국 ① 백합 맑은 국 ② 백합 맑은 국 ③ 자라 맑은 국 쑤기미 맑은 국 생선 맑은 국 대구 이리 스프 다랑어 파 맑은 국 해조 미소장국 도미 진한 국 튀긴 가지 맑은 국 구운 가지 퓌레 밥 전복 밥 고등어 말이 털게 껍데기 밥 대게 덮밥 전갱이 보즈시 벚꽃새우 김말이 성게와 절인 야채 덮밥 성게 밥 누룽지 스시 장인 35인과 스시집 스시 관련 기본 용어스시 장인 35인이 만드는 74가지 스시 재료와 161가지 술 안주 최고의 스시 장인들이 스스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책은 베테랑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스시 장인 35명이 주로 쓰는 재료 74종류를 준비하는 방법과 술안주 레시피 161개를 담았다. 어패류 하나로 승부해온 스시 전문점의 기술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를 최대한 버리지 않고 쓰려는 다양한 연구는 요리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새로운 요리의 힌트가 가득 차 있는 보물 창고와 같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안주를 만드는 아이디어까지 스시 장인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스시는 날마다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스시 장인들이 있다. 식초 절임이나 스시 재료를 절임장에 담가 만드는 ‘즈케’ 기법은 유통망이 발달함에 따라 식재료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옅어졌다. 그 대신에 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며 맛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공정으로 탈바꿈했다. 또 어획 기술이 발전하면서 들어오는 어패류의 종류도 늘어났고 각 재료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조리 방법을 날마다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개씩 주문하기보다 장인의 그날 추천 재료를 코스로 먹는 ‘오마카세’를 주문하는 손님과 여성 손님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스시 자체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재료 손질은 더욱 섬세해졌다. 같은 재료라도 다루는 사람마다 생각이 제각각이기 마련이다. 붕장어라면 껍질에 있는 점액질을 제거할 것인지 남길 것인지, 문어를 데칠 때 무를 갈아서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 등 하나씩 말하면 작은 차이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스시에 관심이 있다면 장인마다의 소소한 차이를 즐겁게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간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술안주 레시피가 실려 있는데, 시간을 들여서 정성껏 해야 하는 요리도 있지만, 너무도 간단해 집에서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요리도 있다. 장인들의 비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만의 요리법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시 장인들이 스시 재료를 손질하는 기술부터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비결까지 오랜 연구 끝에 얻은 비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오랜 전통을 그대로 이어온 방법도 있고, 새롭게 시도해서 터득한 방법도 있다. 모두 스시 장인들이 경험으로 얻은 최고의 결과물이다. 스시 장인들의 최고의 스시를 이 책 하나로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