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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죽이기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존 오웬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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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존 오웬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제임스 패커가 필독을 권하는 ‘청교도의 황태자’ 존 오웬의 대표작. 존 오웬의 『죄 죽이기』는 그의 성화론 4부작 중 제일 먼저 나온 책이다. 『신자 안에 내 재하는 죄』는 이 책의 자매편이라 할 수 있으며, 『죄와 은혜의 지배』, 『시편 130편 강해』와 함께 그의 성화론을 구성한다. 이 책 『죄 죽이기』는 그가 옥스퍼드 대학의 학장과 부총장일 때 대학생들에게 설교한 내용이다. 로마서 8장 13절을 본문으로 주해하면서 개혁주의의 경건의 핵심을 가르치고 있다. 오웬은 당시 두 가지 현상을 염두에 두고 이 강론을 행했다. 하나는, 학생들이 보여주는 영적 나태함과 무기력, 부도덕한 행실이었다. 또 하나는, 가톨릭과 국교회 지도자들이 교인들에게 교회에서 정해 놓은 것만 지키고 행하면 구원 받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가르치면서, 죄를 깨닫게만 해놓고 치료책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교인들로 하여금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었다. 오웬은 강론들을 통해서, 신자들의 삶 속에서 실제로 죄를 죽이는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이루어나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신학에 정통한 번역가 박문재 목사의 자세한 해제가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영어권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고금의 모든 신학자들 중에서 존 오웬에게 가장 많은 빚을 졌고, 그가 쓴 모든 저작들 중에서 죄 죽이기에 관한 이 소책자에 가장 많은 빚을 졌다. 내가 지금까지 존 오웬에게서 받은 모든 통찰은 내가 『죄 죽이기』를 처음으로 읽은 때에 생겨났다. 이 작은 책은 영적 금광이다.”해제박문재 저자 머리말 1장 죄 죽이기의 근거 본문: 로마서 8장 13절 2장 죄를 죽이기 위한 첫 번째 일반 원리:죄를 죽이는 일은 신자의 평생에 걸친 의무이다 3장 죄를 죽이기 위한 두 번째 일반 원리:오직 성령만이 죄를 죽일 수 있다 4장 죄를 죽이기 위한 세 번째 일반 원리:죄 죽이기는 영적 생명과 활력을 얻게 해준다 5장 죄를 죽이는 것이 아닌 것들 6장 죄를 죽인다는 것은 무엇인가 7장 죄를 죽이기 위한 일반적인 지침들(1) 8장 죄를 죽이기 위한 일반적인 지침들(2) 9장 죄를 죽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1) 10장 죄를 죽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2) 11장 죄를 죽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3) 12장 죄를 죽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4) 13장 죄를 죽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5) 14장 죄를 죽이기 위한 직접적인 지침들복음주의와 기독교 윤리가 각광받는 시대, 여전히 『죄 죽이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 한 사람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게 되면, 그 정체성을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가 생겨나는데, 신학에서는 이 문제를 성화론으로 다룬다. 이것은 한 사람의 신분이나 지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의인의 신분을 지니게 된 사람의 삶에 관한 문제다. 오웬은 자신이 죄 죽이기에서 다루는 것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는 그의 실천적인 성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실제로 그는 이 책에서 자기는 죄와 죄 죽이기에 관한 어떤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죄를 죽이고 거룩함을 이루어나가게 하기 위한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복음주의가 유행하면서, 한편으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으로 인한 은혜와 복이 지나치게 강조되자, 성화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믿음과 성령과 은혜 안에서 죄를 죽이는 것을 강조하는 성화론은 퇴색하고, 세속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루는 기독교 윤리가 전면에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성화론의 테두리 내에서 죄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이를 기독교 윤리로 대체해 버렸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인들은 죄 문제와 관련된 신자로서의 삶을 깊이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고, 그 대신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서 이 땅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꽤 높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법만을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웬은 그런 식의 삶으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따라 살아갈 수 없다고 단언한다. 하나님이 신자들을 위해 마련해 놓으신 여러 수단들과 방법들을 사용해서, 죄를 미워하고 혐오하는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따라 믿음으로 은혜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죄를 죽이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고,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죄 죽이기』라는 책을 진지하게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신자로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고, 심지어는 최악의 경우에 구원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길을 택해서 가는 것은 지독하게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오웬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따라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죄 죽이기』의 저작 배경 이 책은 1656년에 출간되었고, 1658년에 개정증보판이 발간되었다. 이 역서는 개정증보판을 대본으로 사용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원래 그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강론들이다. 당시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정립된 복음에 입각한 설교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었고, 청교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복음적인 경건은 많이 쇠퇴한 시대였다. 오웬은 이 모든 것의 해법이 죄 문제를 중심으로 한 성화론이라는 기둥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실천해나가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죄 죽이기』의 강론을 통해서 성화론의 포문을 열었는데, 이 책은 신자들의 삶 속에서 실제로 죄를 죽이는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이루어나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들을 담고 있다. 『죄 죽이기』는 어떤 책인가? 『죄 죽이기』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주제 본문인 로마서 8장 13절을 설명하는 부분이고, 2-4장은 죄 죽이기의 일반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이며, 5-6장은 죄 죽이기를 정의하는 부분이고, 7-8장은 죄 죽이기를 위한 일반적인 지침들을 설명하는 부분이며, 9-13장은 죄 죽이기를 위한 실천적인 지침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여기에서 일반적인 지침들과 구체적인 지침들은 14장에 나오는 실천적인 지침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적인 것들이다. 오웬은 주제 본문인 로마서 8장 13절을 근거로 해서, 죄를 죽이는 것은 신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오직 신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밝힌다. 신자 안에 있는 죄는 근본적으로 그가 믿고 거듭날 때에 이미 그리스도의 피의 효능으로 말미암아 타격을 입어서, 전에는 그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신자 안에는 여전히 죄가 남아 있어서, 그가 거듭날 때에 그에게 주어진 새 생명의 원리 및 성령과 싸움을 벌인다. 따라서 이 싸움을 매일 평생 해나가는 것은 신자의 아주 중요한 의무이다. 또한 오웬은, 신자가 죄를 완전히 죽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지만, 실제로 그 목표를 이 땅에서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미 죄의 지배에서 벗어난 신분을 가진 신자는 죄의 성향을 약화시켜서, 자신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대부분의 경우에 죄를 이기고 선과 의와 거룩함을 이루는 삶을 사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그런데 죄를 죽이는 일을 주관하시는 성령은 우리의 믿음과 의지를 통해 역사하신다. 오웬은 “성령은 우리 없이 우리를 거슬러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우리와 더불어 역사하신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의 지성이 죄에게 속아서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의지도 성령에 협력할 수 없게 된다. 우리의 의지는 많은 부분 지성의 명령과 판단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웬은 죄를 죽이는 일을 할 때에 우리의 지성을 중시한다. 아울러 오웬은 한편으로는 죄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믿음으로 아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크심에 관해 말씀하고 있는 것들과 약속들을 매일같이 깊이 묵상하여, 그 말씀이 우리의 지성을 채우고 우리의 의지와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신자가 자신의 지성과 의지와 감정을 총동원해서 전인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건져주심을 끊임없이 구할 때, 죄를 죽이는 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된 지성과 의지와 감정으로 우리 자신을 살펴서 우리가 얼마나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아, 낮아져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에 죄는 죽게 된다고 오웬은 말한다.신앙의 의무들은 힘없는 영혼에게는 힘을 차릴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양식이 되지만, 병든 영혼을 고쳐주는 치료약이 되지는 않는다. 치료약을 먹지 않고 양식을 먹는 사람이 큰 효과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영적으로 병든 사람들이 신앙의 의무들을 땀 흘려 행한다고 해서 그들의 질병이 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영혼을 속이는 자들은 그런 방법을 사용한다. 죄는 영혼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영혼을 어둡게 만든다. 죄는 영혼의 표면을 뒤덮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의 모든 빛줄기들을 차단하는 구름이고 먹구름이다. 죄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향유하게 되었다는 모든 지각을 우리에게서 제거해 버린다. 영혼이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모든 생각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면, 죄는 그 생각들을 신속하게 흩어버린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 마음의 죄악된 욕망을 지적하며 그 욕망을 죽일 것을 요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그 욕망을 인하여 우리를 책망하신다고 하자. 그런 경우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그 죄를 용서받고 그리스도의 영을 의지하여 그 죄를 죽이려고 하지 않고, 우리 자신이 갖고 있거나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다른 증거들, 즉 지금 우리가 좋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으로 보이는 증거들을 찾아서 제시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의 목에 메워 주신 멍에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우리의 상태는 매우 위험하고, 우리의 상처는 거의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것이다.
엑스포지멘터리 여호수아
이엠(EM-Exposi Mentary) / 송병현 (지은이) / 2018.09.10
30,000원 ⟶ 27,000원(10% off)

이엠(EM-Exposi Mentary)소설,일반송병현 (지은이)
추천의 글 4 시리즈 서문 10 감사의 글 13 일러두기 14 선별된 약어표 16 여호수아 선별된 참고문헌 25 여호수아 서론 41 I. 순종과 예배로 정복 준비(1:1-5:12) 103 A. 여호수아가 소명을 받음(1:1-18) 106 B. 라합이 정탐꾼을 환영함(2:1-24) 133 C. 요단 강 도하(3:1-4:24) 154 D. 세겜에서 행해진 성결 예식(5:1-12) 180 II. 거룩한 정복 전쟁(5:13-12:24) 193 A. 여리고 성과 천사장(5:13-15) 195 B. 여리고 성 함락(6:1-27) 198 C. 아이 성 정복 실패와 성공(7:1-8:29) 214 D. 언약 갱신: 에발 산에서(8:30-35) 243 E. 기브온 사람들과의 동맹조약(9:1-27) 249 F. 가나안 남쪽 지역 정복(10:1-43) 264 G. 가나안 북쪽 지역 정복(11:1-23) 283 H. 정복한 왕들과 지역 목록(12:1-24) 294 III. 거룩한 분배(13:1-21:45) 299 A. 분배에 대한 지시(13:1-7) 302 B. 요단 강 동편 지역 분배 회고(13:8-33) 306 C. 요단 강 서편 지역 분배 소개(14:1-5) 316 D. 갈렙이 헤브론을 차지함(14:6-15) 318 E. 유다 지파의 기업(15:1-63) 323 F. 요셉 자손들의 기업(16:1-17:18) 334 G. 그 외 지파들의 기업(18:1-19:51) 344 H. 도피성들(20:1-9) 362 I. 레위 사람들의 도시들(21:1-42) 368 J. 땅 분배를 마침(21:43-45) 373 IV. 거룩한 정착(22:1-24:33) 375 A. 요단 강 동편에 세워진 제2제단(22:1-34) 377 B. 여호수아의 고별과 죽음(23:1-24:33) 392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 Commentary, 해설주석)은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 주석과 강해를 책 한 권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경연구는 순수하게 본문의 정보를 주는 주석과 본문으로 강해한 강해설교 두 가지이다. 성경연구에서 주석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다. 이런 주석은 분량이 많아 일반인이 한 번에 읽기 어렵고, 한 번 읽은 사람도 다시 읽기보다는 가끔 자료를 찾을 때 열어보는 건조하고 딱딱한 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강해설교집은 훌륭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강해가 있기는 하지만 때론 지나치게 개인적 묵상으로 치닫거나 주제에서 이탈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은 이 두 가지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 넣었다. 그럼으로써 주석이 가지는 장점과 강해설교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너무 많은 내용을 모으는 대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았으며,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적용을 함께 넣었다. 또한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에 적용했다. 이 책을 저술하게 한 새로운 개념,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Commentary)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해답이 될 것이다.여호수아서는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를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을 철두철미하게 지킨 자로 묘사하는 동시에 모세에 버금가는 인물로 묘사한다(Barstad, Hess).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하셨으며, 여호수아는 모세가 누렸던 지위를 동일하게 누렸다(1:9, 16-18; 3:7; 4:14; 6:27; 10:14; 11:15, 23).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그의 사역이 시작될 때 옛적에 모세에게 했던 것처럼 동일한 충성을 맹세했으며(1:16-18), 모세의 고별 설교를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를 듣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따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한다(24:16-18). - 「여호수아 서론」중에서 여호수아는 이제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가야 한다. 그는 이 기회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호소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가나안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충성하느냐 혹은 그분을 배반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의 고별 스피치는 여호수아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1장에서 그에게 당부하신 말씀과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호수아는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권면을 백성들에게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선포한 권면 두 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텍스트는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 - 「IV. 거룩한 정착(22:1-24:33)」중에서
신내림의 진실
다크아트 / 정연섭,이유진 지음 / 2017.02.22
48,000

다크아트소설,일반정연섭,이유진 지음
무분별한 내림굿의 피해를 막고자 보이지 않는 신과 조상을 통한 무속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신내림이라는 증상을 통한 무당의 성무과정이라는 것을 알리고 내림굿 없이 스스로 무당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내림굿으로 피해를 보거나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책소개 무속과무당 1. 무속은풍속이다 2. 무당이란누구인가? 3. 무당의종류 4. 무당이되는과정 5. 무당이하는일과배우는일 6. 신선생님이하시는일 신내림의진실 1. 내림굿(신굿)의폐해 2. 내림굿의진실 3. 신기란? 4. 신병과무병의차이 5. 신가물이란? 6. 신눌림(눌림굿)이란? 7. 신이들어오시는경로 8. 혼자서하는신내림테스트 9. 무당이모시는신(몸주신,주장신,조상신) 10. 무속의신들의종류 11. 천신만신 무사자통(無師自通) - 스스로신내림하기(무당되기) 1. 부정치기 2. 허주치기(허주벗기기) 3. 몸풀이 4. 선생님을찾아라 5. 자동강신 6. 가리하기(가림하기) 7. 안택좌정하기 8. 스스로말문열기 9. 신당만들기 - 전안과건립(걸립) 기도하기 1. 접촉과수신 2. 전안기도 3. 허공기도 4. 허공기도주의사항 5. 산신기도, 용궁기도시음식과촛불 6. 영검과재주 점사내기 1. 직감단련 2. 수신(풀고닦고) - 습을알자 3. 령이란무엇인가? 4. 중심잘잡아라 5. 선과줄 6. 신점-기감점사 1) 신점보는법 2) 신점볼때유의사항 3) 사람들이점을보는이유 7. 신점을잘보는방법 부적과비방 1. 부적의의미 2. 부적의종류와효과 3. 부적용도별분류 4. 부적준비물 5. 부적제작 6. 부적의유효기간 7. 부적수련 8. 부적의배합요령 9. 비방 경문 1. 무속경문분류 2. 무속의경문 3. 경문순서 제식 1. 모든제식의기본구조 2. 제식의종류 3. 현대의굿은치성이다 4. 무속굿의종류 5. 굿행법 6. 굿에서의뒷돈 7. 무속의대표적인열두거리 8. 황해도 12굿거리-내림굿 없이 스스로 무당이 되는 과정인 성무수업을 통한 신내림의 진실을 밝힌다- 무속 전통과 무속 역사 어디에도 내림굿은 없다. 내림굿은 무당이 되는 입문법이 아니며 돈만 내면 내림굿으로 무당이 되는 것이 아니다. 신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여기면 착각이다. 각자의 사연은 다르겠지만 내림굿으로 신을 받게 하는 행위와 내림굿으로 신을 받겠다라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다. 세상에 신께서 내려주시기를 기원하는 굿은 있어도 세상에 신을 내리는 굿은 없다. 신내림은 신의 영역이고 신내림을 받은 사람은 신의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렇기에 무분별한 내림굿의 피해를 막고자 보이지 않는 신과 조상을 통한 무속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신내림이라는 증상을 통한 무당의 성무과정이라는 것을 알리고 내림굿 없이 스스로 무당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내림굿으로 피해를 보거나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무원이여 회계하자
이비락 / 서은희 (지은이), 최기웅 (감수)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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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락소설,일반서은희 (지은이), 최기웅 (감수)
회계 전문서나 회계 업무 지침서 형식을 벗어나 선배가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처럼 술술 읽힐 수 있게 스토리에 집중하였다. 회계 업무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거나 전혀 모르는 초급자도 읽고 난 후에는 ‘아~ 그거 들어봤었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쉽게 쓰여 있다. 전국의 공무원 중에서도 지방자치단체 근무 직원, 공공기관 회계 업무가 궁금하신 분, 앞으로 회계 업무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들어가는 말 회계를 만나 빛나는 삶을 살게 될 당신에게 1장 왜 회계를 알아야 할까? 1. 회계를 알면 예산서가 보인다 2. 회계를 알면 행사가 그려진다 3. 회계를 알면 공사를 알게 된다 4. 회계를 알면 보고서 작성이 쉽다 5. 회계를 알면 숫자가 보인다 6. 회계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2장 비교하며 익히는 회계 용어 1. 예산 vs 회계 2. 세입 vs 세출 3. 일상경비 vs 일반지출 4. 일반회계 vs 특별회계 vs 기금 5. 세입세출외현금 vs 세외수입 6. 소규모 수선비 vs 시설물유지관리비 vs 수리비 7. 행사운영비 vs 행사실비지원금 8. 보조금 vs 위탁금 vs 출연금 9. 관외여비 vs 관내여비 10. 세금계산서 vs 계산서 vs 현금지출증빙영수증 11. 소모품 vs 비소모품 12. 편성목 vs 통계목 vs 부기명 3장 사례로 기억하면 회계가 쉽다 1. 의자 구입은 사무관리비예요? 자산취득비예요? 2. 파티션이 필요한테 추경에 세워야 할까요? 3. 정수기 수리비는 사무관리비로 지출하면 되나요? 4. 바닥공사는 공공운영비일까요? 시설비일까요? 5. 행사 운영진 식비와 참가자 식비가 다르다고요? 6. 관외출장 교통비 증빙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7. 포상금은 개인 계좌로 받아도 될까요? 8. 개인 카드로 잘못 결제했어요 9. 올해 예산 반납과 작년 예산 반납 방법이 다르다고요? 10. 견적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고요? 11. 카드대금이 5원까지 청구되었어요 4장 회계와 함께 성장하자 1. 일상에서 회계를 느끼자 2. 법과 조례 보는 습관을 갖자 3. 예산서를 1/4 크기로 출력해서 휴대하자 4. 평생 이 책 3권이면 된다 5. 회계가 막히면 여기에 물어보자 6. 브랜드가 된 공무원 7. 공직 내공은 회계를 만날 때 생긴다 8. 영어는 단어 공부, 회계는 통계목 공부 9. 회계 감사 사례 결과보고서를 챙겨보자 나오는 말 내가 나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켜봐 준 당신에게 부록 1. 참고 및 인용도서 2. 예산 · 회계 용어 해설 3. 월별 회계 업무 정리표전국의 모든 서기보, 서기 주사보, 주사에게 바치는 회계 입문서 공무원 회계 전문가인 저자가 일반 기업의 회계와는 조금 다른 공공분야 회계에 관해 에세이 방식으로 풀었다. 그동안 경험하고 배우고 익혔던 내용을 바탕으로, 회계 업무를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신입 공직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강점이다. 이 책은 회계 전문서나 회계 업무 지침서 형식을 벗어나 선배가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처럼 술술 읽힐 수 있게 스토리에 집중하였다. 회계 업무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거나 전혀 모르는 초급자도 읽고 난 후에는 ‘아~ 그거 들어봤었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쉽게 쓰여 있다. 전국의 공무원 중에서도 지방자치단체 근무 직원, 공공기관 회계 업무가 궁금하신 분, 앞으로 회계 업무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 회계를 만나, 모든 업무가 쉬워지기를… “왜 일하는지 아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인사의 다섯 가지 시선, 조은미 저』)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회계를 알면 모든 업무가 쉬워진다고 말한다. 공공기관의 가계부에 해당하는 예산서를 보는 능력은 공공 업무의 기본이며 이는 회계 담당자든 아니든 꼭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한다. 회계를 알면 기관의 예산서가 보이고, 예산에 근거한 행사를 그려볼 수 있으며, 각종 공사의 세부 내역과 함께 현장 시설직 공무원들과의 업무 진행에 따른 이해는 물론, 보고서 작성까지 순조롭게 진행하여 회계 업무의 진정한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회계를 통해 흩어져 일하는 각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할 능력을 갖게 됨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한다. 1장에서는 회계를 알면 왜 모든 업무가 쉬워지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헷갈리는 회계 용어를 비교하여 회계 업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3장은 저자가 경험한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궁금해 할만한 상황을 예로 설명한다. 4장은 공직사회에서 회계와 함께 성장하는 법에 대한 관한 내용을 에세이식으로 제시하였다. 부록으로 공개하는 《월별 회계 업무 정리표》는 현장의 회계 담당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회계 업무를 체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공영역 행정이란, 예산이라는 돈을 목적에 맞게 잘 집행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예산 집행과정을 청렴하고 체계적으로 잘 기록해서 남기는 작업이 회계이다. 공공분야도 변해가고 있다. 시대에 맞게 사업 성격들도 바뀌어가고 사람도 바뀌고 요구되는 역할도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가야 할 공직자의 능력과 태도를 강조한다.
과식의 종말
문예출판사 / 데이비드 A. 케슬러 글, 이순영 옮김 / 2010.02.25
15,000

문예출판사소설,일반데이비드 A. 케슬러 글, 이순영 옮김
FDA 국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가 과식습관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이 『과식의 종말』에서 그는 식품 산업이 어떻게 몇 백만 미국인들의 뇌를 점령했는지를 밝힌다. 케슬러 박사는 설탕, 지방, 소금이 든 음식을 섭취할 때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면서 미스테리한 과식습관의 암호를 풀어나간다. 식품회사들은 설탕, 지방, 소금을 절묘하게 혼합한 식품을 생산해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음식에 대한 욕구와 섭취 사이클을 가동한다. 그 결과 수 많은 사람들이 과식 성향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케슬러 박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조사로 완성된 이 책은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수 많은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통찰력으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서문 - 당신이 타깃이다 1부 설탕, 지방, 소금 1 무언가가 변했다……, 사람들이 무거워졌다 2 항상성 체계와 보상 체계 3 설탕, 지방, 소금은 더 많은 설탕과 지방과 소금을 먹게 만든다 4 높은 보상 자극을 만드는 식품 산업 5 세틀링 포인트가 올라가다 6 설탕, 지방, 소금은 음식에 대한 충동을 강하게 만든다 7 설탕, 지방, 소금은 뉴런을 자극한다 8 우리는 가장 두드러진 자극에 관심을 집중한다 9 보상을 주는 음식은 강렬한 자극이 된다 10 단서는 행동을 유발하는 뇌 회로를 활성화한다 11 감정이 음식을 기억하도록 만든다 12 보상을 주는 음식은 외의 작동을 바꾼다 13 섭식행동은 습관이 된다 2부 식품 산업 14 칠리스를 방문하다 15 시나본의 저항할 수 없는 맛 16 음식은 엔터테인먼트다 17 몬스터 딕버거의 시대 18 포만감을 모르다 19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주라 20 소비자들이 모르는 것 21 저항할 수 없는 음식의 요소들 22 세계의 요리가 미국화되다 23 진짜는 없다 24 쾌락의 요소들을 최적화하라 25 판매의 과학 26 보라색 소 3부 조건반사 과잉 섭취 27 과식은 더 위험해진다 28 비만 치료 약물에서 우리가 배운 것들 29 왜 우리는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30 우리는 어떻게 함정에 빠지는가? 31 조건반사 과잉 섭취 32 조건반사 과잉 섭취의 근본 원인 33 유전인가 환경인가? 34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 35 과식을 조장하는 문화 4부 치료 이론 36 뇌에게 보내는 초대장 37 습관을 바꾸기 38 습관을 바꾸는 규칙 39 정서 학습 5부 음식의 재구성 40 치료의 기초 41 계획해서 먹기 42 과거를 놓아주기 43 무엇을 먹느냐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44 함정 피하기 45 비판적인 인식의 변화 6부 과식의 종말 46 우리의 성공이 문제다 47 식품 산업은 조건반사 과잉 섭취의 암호를 해독한다 48 전략과 해결책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감수자의 말음식에 대한 시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책! -과식중독과 비만의 악순환, 그리고 식품산업의 음모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왜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는 걸까? 과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을 지낸 의학박사 데이비드 케슬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는 어떤 자극의 힘’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케슬러 박사의 신간《과식의 종말》은 일단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과식중독에 걸린 현대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히고 그들이 어떻게 음식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케슬러 박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조사로 완성된 이 책은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는 이유로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력과 유용한 수단을 제공해준다. 사람들이 현재와 같은 섭식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철저하고 흡인력 있으며 완성도 높은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오프라 윈프리 쇼’가 있었다. 비만의 이유와 감량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도중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방청객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과식 행동에 대한 실망과 좌절, 분노를 토로했다. 이 출연자에 공감한 저자는 무엇이 이런 종류의 행동을 유발하는지, 과식을 하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초콜릿 과자 중독자인 자신이 과식에 대한 유혹에 매번 넘어갔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었다. 과식욕구에 영향을 끼치는 음식의 세 가지 특징 미국 식품의약국의 국장을 지내면서 식품 성분 분석표를 수정하고 담배에 대해 일련의 규제조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던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는 현대인들이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게 함으로써 과식중독과 비만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설탕과 지방과 소금을 지목한다. 일부 사람들의 뇌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고당분 고지방 음식을 찾도록 길들여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당분, 고지방 음식이 욕구와 충동을 강하게 한다는 증거를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여기에서 저자는 음식의 세 가지 특징이 더 많이 먹으려는 욕구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첫째는 양이다. 한 덩이보다 두 덩이의 음식에 더 만족하는 법이다. 둘째는 보상을 주는 재료의 농도로서, 음식에 설탕과 지방이 첨가될수록 음식의 매력은 커진다. 셋째는 다양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퍼마켓 음식의 다양함도 그렇거니와 사람들은 음식을 불이나 소리와 같은 외부 신호와 연관 짓거나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을 얹는 것처럼 감각을 더하기도 한다. 또는 대조되는 맛이 결합된 음식(쓴 초콜릿 과자와 달콤한 크림 등)이 과식 욕구를 자극한다. 인간의 식욕과 식품 산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 케슬러 박사는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유수한 과학자들, 의사들, 그리고 식품 산업 종사자들을 만났다.《과식의 종말》은 사람들이 어떻게 섭식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책이다. 케슬러 박사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우리 앞에 내놓으며, 유명한 식품 회사에서 광고 회사, 레스토랑 체인, 패스트푸드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먹게 하는 산업들에 대해 논쟁이 될 만한 시각을 제시한다. 설탕, 지방, 소금은 어떻게 현대인들의 뇌를 점령하는가 고당분, 고지방, 고염분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뇌의 기본 세포인 뉴런은 자극을 받는다. 뉴런은 보상을 주는 음식에 반응을 하면서 전기 신호를 일으키고 화학 물질을 분비하며 이 과정에서 다른 뉴런들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를 가리켜 뉴런들이 ‘감칠맛’에 ‘인코딩’된다고 한다. 감각 자극들이 뉴런을 활발하게 반응하도록 만들면 먹으라는 메시지가 더 강렬해지고, 사람들은 더 열심히 자극을 찾는다는 것이다. 한편 맛을 비롯해 사람들을 유혹하는 음식의 여러 특징에 자극을 받는 뇌의 뉴런들은 오피오이드 회로의 일부분으로서 이는 맛의 주요한 ‘쾌감 체계’를 구성한다. 엔도르핀으로 알려져 있는 오피오이드는 뇌 속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로 모르핀이나 헤로인 같은 약과 유사한 보상 효과를 갖는다. 따라서 오피오이드 회로가 음식으로 자극을 받으면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이 오피오이드 회로들의 조직이 우리 몸의 쾌감중추를 구성하고, 이 쾌감중추가 소금, 지방, 설탕에 반응해 활성화된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뇌 활동이 음식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음식이 근처에 있음을 암시하는 단서로도 자극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이 단서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행동을 유발하는데, 단서가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면 도파민은 우리를 음식으로 이끌고, 음식을 먹으면 오피오이드가 분비되며, 도파민과 오피오이드의 분비는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반사 자극’에 따른 과잉 섭취는 주로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이지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다. 식품 판매자들은 어떻게 소비자를 현혹하는가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비단 광고뿐이 아니다. 소비자들은 음식에 들어 있거나 음식 위에 얹혀 있는 재료에 현혹되기도 하며 스스로를 기만하기도 한다. 브로콜리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기름에 튀기고 치즈 토핑을 얹은 브로콜리며, 바삭바삭한 포테이토칩을 좋아한다지만, 정말로 마음을 끄는 것은 지방과 소금인 식이다. 식품 개발자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을 십분 활용한다. 식품 회사는 해당 식품에 설탕과 지방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성분 분석표에 정확히 표시하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어렵게 표시한다. 만일 어떤 식품에 설탕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면 성분 분석표의 가장 윗줄에 적어야 하지만, 여러 종류의 감미료가 들어 있으면 성분 분석표의 아랫부분에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품 회사는 세 가지 종류의 설탕을 넣어 설탕을 분석표 맨 위에 적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충동을 자극하기 위해 여러 요소를 제품에 첨가한다. 그래야 소비자는 처음 먹을 때나 여러 번 반복해서 먹을 때 모두 맛있어하고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중의 식감(겉은 단단하고 안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초콜릿 캔디), 특별한 맛(강한 맛이 나는 소스), 혹은 이중의 맛(달콤하면서도 동시에 톡 쏘는 맛)처럼 독특한 감각 특징을 지닌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식품 회사들이 음식에 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 가운데 중요한 것은 화학 향료다. 가령 미국의 데이비드 마이클 앤 컴퍼니에서는 기본 고기에 화학 물질을 첨가해 고기를 그릴에 굽고, 찌고, 태우고, 구운 맛을 낼 수 있으며, 버터 플루라고 하는 버터 맛 액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재료 450그램은 진짜 버터 20킬로그램 이상 사용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이러한 예는 수없이 많다. 설탕, 지방, 소금이라는 기본적인 재료에 인공 화합물을 더하는 방법으로 식품 회사들은 새롭고 자극적인 식품을 생산한다. 그럼으로써 식품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과식과 비만의 악순환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 도처에 음식 단서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케슬러 박사는 음식이 뇌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거절하는 방법에 관해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 논문에 근거해 습관을 바꾸는 능력을 키울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고 조건반사 행동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습관은 주어진 상황의 위험을 깨닫는 ‘인식’, 습관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경쟁 행동’, 옛날 생각들과 경쟁하여 그것을 억누르는 생각을 만드는 ‘경쟁 생각’, 음식 단서를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사람들의 ‘지지’ 등 네 가지 요소가 기본이 된다. 이러한 습관을 유지하는 데 근본적인 것은 음식에 대한 기존의 가치를 벗어나 새로운 태도와 관점을 갖는 것이다. 이 책 5부 ‘음식의 재구성’에서는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과식을 조장하는 식품과의 전쟁은 자신과의 싸움이면서도 동시에 식품 회사와의 싸움이다. 식품 회사들은 가능한 모든 사람들을 조건반사 과잉 섭취 환자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케슬러 박사는 과식을 조장하는 힘을 확인하고, 성분 분석표 부착, 공교육 캠페인, 마케팅 규제 등 그 힘을 줄이는 공공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중 효과를 거둘 만한 정책이 바로 모든 레스토랑에서 음식의 칼로리 함량을 메뉴에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음식 선택의 근거 되는 핵심 정보를 줄 수 있고, 레스토랑 쪽에서는 적절한 섭취량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려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인간의 식욕과 그것을 이용하는 식품 산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대재앙이 되어버린 오늘날 미국의 식단에 대해 국가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 마이클 폴란(《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의 저자) “담배 산업과 전쟁을 치렀던 데이비드 A. 케슬러는 이제 비만과 싸움을 하고 있다. 케슬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식품 회사들의 태도만 문제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각자가 매일 하는 선택도 문제라는 것이다.” - 에릭 슐로서(《패스트푸드의 제국》의 저자) “기업의 탐욕과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한 국가의 건강을 위험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데이비드 케슬러의 이 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 앨리스 워터(셰파니즈의 설립자이자 요리사) “고민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책이다.” - 앤서니 보뎅(《키친 컨피덴셜》의 저자) “과식을 통제하기가 그처럼 어려운 이유와 과식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제까지 씌어진 책 중 최고다. 다차원적이고 탁월하다.” - 딘 오니시 박사(《스펙트럼》의 저자) “과식과 비만이라는 전염병을 다룬 흡인력 있는 책이다. 케슬러 박사는 인간과 음식의 관계의 본질, 그리고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위협하는 그 본질을 바꾸기 위해 우리의 행동을 자각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한다.” - 데이비드 새쳐(전(前) 미국 보건국장이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책임자) “뛰어난 공중보건 책임자가 쓴 강렬하고 훌륭한 책이다.” - 도나 샬라라(전(前)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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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 / 김시한 (지은이)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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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건강,요리김시한 (지은이)
그동안 잘못 전파된 효소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효소 만들기를 알리기 위해 23년간 연구해온 김시한 원장의 명품 효소 비법을 담은 것이다. 1장 <효소 만들기 기초 특강>에서는 효소란 도대체 무엇이고 우리 몸에 왜 필요한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제대로 된 효소액 담그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2장부터 6장까지는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도록 사진과 상세 설명을 덧붙인 명품 효소 만들기를 실었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 효소> <항암 효과 뛰어난 효소> <고혈압, 당뇨, 기관지에 좋은 효소> <도시에서도 쉽게 담글 수 있는 효소> <동안 피부 만들어주는 효소> 등 47종의 효소 담그기 비법이 실려 있다.책을 펴내며 1장 효소 만들기 기초 특강 잘 만든 효소는 달지 않다 효소, 왜 중요한가? 발효 효소가 답이다 발효 효소와 설탕의 관계 잘 만든 명품 발효 효소란? 발효 효소 만들기 준비 과정 김시한 식 명품 효소 만들기 ** 효소액 마시는 법 & 곰팡이 대처법 2장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 효소 매실 효소 | 왕고들빼기 효소 | 민들레 효소 | 양배추 효소 | 산초 효소 | 미나리 효소 | 쑥 효소 | 참마 효소 | 죽순 효소 | 백년초 효소 3장 항암 효과 뛰어난 효소 개똥쑥 효소 | 와송 효소 | 겨우살이 효소 | 꾸지뽕 열매 효소 | 삼채 효소 | 마늘 효소 | 백련 효소 | 소루쟁이 효소 | 까마중 효소 4장 고혈압, 당뇨, 기관지에 좋은 효소 뽕잎 효소 | 돼지감자 효소 | 송순 효소 | 대추 효소 | 쇠비름 효소 | 도라지 효소 | 진달래꽃 효소 | 곰보배추 효소 | 냉이 효소 ** 요요 없는 효소 다이어트 5장 도시에서도 쉽게 담글 수 있는 효소 양파 효소 | 가지 효소 | 고추 효소 | 오미자 효소 | 비트 효소 | 파프리카 효소 | 사과 효소 | 배 효소 | 느타리버섯 효소 | 생표고버섯 효소 ** 과일 효소의 장점 6장 동안 피부 만들어주는 효소 복분자 효소 | 어성초 효소 | 오이풀 효소 | 포도 효소 | 삼백초 효소 | 다래 효소 | 환삼덩굴 효소 | 벚나무 효소 | 옥수수 효소 ** 47가지 효소 간단 레시피 <SBS 현장 21>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 달지 않은 효소를 선보이며 혁신을 몰고 온 장본인, 효소 도사 김시한 원장의 효소 만들기 노하우 공개!! “지금까지의 설탕물 효소는 잊어라!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진짜 효소!” 효소 열풍이 불고 있다. 웰빙과 힐링이 시대의 주류로 자리를 잡으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효소!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던 효소액은 설탕물일 뿐이라며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효소 전도사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23년 동안 올바른 효소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효소연구원의 김시한 원장! 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방송에서 즉석 당도 측정을 했고, 그 결과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매실 효소의 당도는 54브릭스 이상이 나온 반면, 김시한 원장의 효소는 14.8브릭스밖에 되지 않았다. 브릭스(Brix)란 당도를 재는 단위인데, 보통 음식을 먹었을 때 달다고 느끼는 기준이 20브릭스 정도이다. 사과가 17브릭스, 포도가 18브릭스인 것을 감안하면 김시한 원장의 효소는 과일보다도 달지 않은 셈이다. 단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사과나 포도도 피해야 할 음식이지만, 15브릭스가 넘지 않는 효소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이유로 김시한 원장이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명품 효소, 대한민국 ‘잘못된 효소’를 바로잡다 효소가 좋다고 하니 방송과 인터넷, 심지어 책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너무나 그럴듯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한 베스트셀러에서는 발효 효소의 적정 당도가 40~50브릭스라고 하며, 단맛이 강한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나 잘못된, 그리고 너무나 위험한 주장이다. 40~50브릭스는 당뇨 환자에겐 치명적일 뿐 아니라, 건강한 일반인도 계속 음용하기엔 부담스러운 당도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시한 원장은 ‘제대로 된 효소 만들기’를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내게 되었다. 이 책에서 김시한 원장은 자신이 담근 효소가 왜 달지 않은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원재료의 특성은 무시한 채 무조건 1:1의 비율로 설탕을 넣은 뒤, 그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뒤섞어주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발효 효소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달지 않은 효소’를 만들기 위해 무조건 설탕의 양을 적게 넣어서도 안 된다. 원재료의 특성에 맞게 설탕의 양을 조절하고, 삼투압과 발효가 적절히 일어날 수 있도록 시간차를 두면서 설탕을 다시 넣어주는 등 정성을 들여야 제대로 된 발효 효소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계절 상관없는 ‘효능별’ 47가지 발효 효소 만들기 이 책은 그동안 잘못 전파된 효소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효소 만들기를 알리기 위해 23년간 연구해온 김시한 원장의 명품 효소 비법을 담은 것이다. 1장 <효소 만들기 기초 특강>에서는 효소란 도대체 무엇이고 우리 몸에 왜 필요한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제대로 된 효소액 담그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2장부터 6장까지는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도록 사진과 상세 설명을 덧붙인 명품 효소 만들기를 실었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 효소> <항암 효과 뛰어난 효소> <고혈압, 당뇨, 기관지에 좋은 효소> <도시에서도 쉽게 담글 수 있는 효소> <동안 피부 만들어주는 효소> 등 47종의 효소 담그기 비법이 실려 있다. 각각의 재료가 갖고 있는 특성은 무엇인지, 효능은 무엇인지부터 알맞은 설탕의 비율, 원재료 손질하는 법, 발효 기간과 숙성 기간, 걸러내고 남은 재료 활용하는 방법 등 처음부터 끝까지 책만 보고 따라 하면 ‘제대로 된, 달지 않은 효소’를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가이드하고 있다.내가 만든 효소가 달지 않은 이유는 설탕을 적게 넣었기 때문이 아니다. 나 역시 거의 대부분의 원재료와 설탕을 비율을 1 대 1로 맞춘다. 물론 원재료가 당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엔 1 대 0.8의 비율이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원재료보다 설탕이 더 들어가기도 한다. 그런데 TV에 브릭스 관련 내용이 나가고 난 뒤 의외의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내가 만든 효소의 브릭스가 낮은 것만 보고 설탕을 적게 넣어서 만든다고 잘못 판단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원재료와의 비율은 무시한 채 무조건 설탕을 적게 넣고 담갔다가 곰팡이가 번져 부패해버렸다는 하소연을 많이 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설탕을 적게 넣는 것이 아니라, 동량의 설탕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넣어주느냐 하는 방법인 것이다. 나는 동량의 설탕을 처음에 다 넣지 않는다. 그 이유는 삼투압과 발효가 동시에 일어나야 이상적인 효소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재료가 원하는 것보다 적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면 삼투압 과정 없이 발효가 이루어진다. 그러면 알코올이 생겨나고 이후 식초가 되어버린다. 설탕을 많이 넣으면 삼투압은 일어나지만 미생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삼투압의 원리와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는 기본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해 처음 담글 때는 50% 또는 60% 정도의 설탕만 사용하는 것이다. 나머지 50% 또는 40%의 설탕은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의 먹이로 2~3회 덮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잘 만든 발효 효소를 판단하는 또 하나의 기준은 ‘이상적인 농도’이다. 이상적인 농도의 효소 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에 따른 설탕의 양, 발효 기간, 숙성 기간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 거기에 덧붙여 발효 효소를 만드는 환경, 적절한 온도 등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을 때 좋은 발효 효소가 만들어진다. 어찌 보면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간단하다. 그러나 만들어보면 그리 간단하지 않다. 원재료가 제대로 된 약성을 가진 발효 효소액으로 바뀌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 정성이 필요하고 더불어 올바른 기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원재료를 설탕과 버무려서 유리병 등에 보관하면 발효 효소가 만들어진다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발효 효소 또한 만드는 올바른 방법과 자녀를 키우듯 하는 정성과 시간을 충분히 투자했을 때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발효 효소가 탄생한다는 것을 꼭 알아두었으면 한다.
올 어바웃 브레드
랜덤하우스코리아 / 이성실 글 / 2011.01.25
13,800원 ⟶ 12,42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건강,요리이성실 글
기본 빵만 마스터하면 다른 빵도 척척! 빵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베리에이션 빵까지 홈베이킹의 모든 것! 베이킹을 즐기고자 책을 사서 이런 저런 빵을 만들어 보지만 제대로 되는 때는 극히 드물다. 시키는 대로 따라했는데 한쪽은 푹 꺼져 타고 다른 쪽은 덜 익어 한숨을 쉬는 일도 부지기수. 대체 왜 베이킹은 이다지도 어려운 걸까? 그 이유는 바로 기본부터 철저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책이 드물기 때문이다. 빵의 기본이자 종착점은 바로 기본 빵이다. 기본 빵을 잘 굽는 다는 것은 베이킹의 필수 요소인 재료 선별부터 반죽법, 발효, 벤치타임, 오븐 사용법까지 모두 마스터했다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베이킹의 모든 과정이 녹아 있는 기본 빵 만들기만 제대로 알면 다른 베이킹은 식은 죽 먹기라는 것.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자 홈베이킹계의 마스터인 저자 이성실이 알려 주는 국내 최초 빵 교과서인 『올 어바웃 브레드』는 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부터 베리에이션 빵까지 빵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친절한 홈베이킹 가이드북이다. 제대로 된 기기가 없는 홈베이커를 위해 저자가 직접 사진 하나, 팁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긴 이 책은 베이킹 초보자는 물론 어느 정도 베이킹에 자신감이 붙은 숙련자까지도 즐겁게 따라하며 응용할 수 있다. 건강한 우리밀과 천연재료만 이용하여 아토피 아이도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도 커다란 장점이다.Prologue_ 매일 먹는 데일리 브레드, 내 손으로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Part1 홈베이킹 기본기 다지기 빵을 잘 만드는 비법 이야기 1차 발효의 중요성 반죽하기 반죽 다루기 식빵팬에 적절한 반죽 양 계산하기 습도 조절의 마술사, 티타월 오븐과 오븐 온도계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재료 이야기 착한 밀가루 우리밀 제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물 살아 있는 생명체, 이스트 빵맛을 좌우하는 소금 자연이 선물한 천연 감미료 반죽의 윤활제, 유지 빵의 영양보충제, 유제품 영양소의 보배, 곡물과 씨앗들 Part2 베이직브레드 | 베이직브레드 기본 레시피 | 화이트식빵 건포도식빵 검은깨샌드위치식빵 메이플식빵 버터밀크통밀식빵 블루베리식빵 우유식빵 통밀식빵 통밀클래식샌드위치식빵 통밀호두식빵 플랙시드몰라세스식빵 검은콩두유참깨식빵 단호박식빵 몰라세스통밀샌드위치식빵 벌꿀식빵 생크림식빵 중력분식빵 통밀오트밀식빵 통밀플랙시드샌드위치식빵 풀먼브레드 Part3 통밀브레드| 통밀브레드 기본 레시피 | 100% 통밀브레드 100% 통밀샌드위치브레드 골드오트밀브레드 단...Prologue_ 매일 먹는 데일리 브레드, 내 손으로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Part1 홈베이킹 기본기 다지기 빵을 잘 만드는 비법 이야기 1차 발효의 중요성 반죽하기 반죽 다루기 식빵팬에 적절한 반죽 양 계산하기 습도 조절의 마술사, 티타월 오븐과 오븐 온도계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재료 이야기 착한 밀가루 우리밀 제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물 살아 있는 생명체, 이스트 빵맛을 좌우하는 소금 자연이 선물한 천연 감미료 반죽의 윤활제, 유지 빵의 영양보충제, 유제품 영양소의 보배, 곡물과 씨앗들 Part2 베이직브레드 | 베이직브레드 기본 레시피 | 화이트식빵 건포도식빵 검은깨샌드위치식빵 메이플식빵 버터밀크통밀식빵 블루베리식빵 우유식빵 통밀식빵 통밀클래식샌드위치식빵 통밀호두식빵 플랙시드몰라세스식빵 검은콩두유참깨식빵 단호박식빵 몰라세스통밀샌드위치식빵 벌꿀식빵 생크림식빵 중력분식빵 통밀오트밀식빵 통밀플랙시드샌드위치식빵 풀먼브레드 Part3 통밀브레드| 통밀브레드 기본 레시피 | 100% 통밀브레드 100% 통밀샌드위치브레드 골드오트밀브레드 단호박통밀좁프 밀기울브레드 발아통밀버터밀크브레드 버터밀크오트밀스위트브레드 스리믹스통밀브레드 잉글리시베이직통밀브레드 통밀할라브레드 허니오트밀브레드 100% 통밀오트밀브레드 다크롤 몰라세스멀티시드브레드 발아통밀메이플브레드 발아통밀오트밀브레드 소프트샌드위치브레드 월넛배치번스 크림치즈월넛레이즌브레드 플랙시드모닝롤 Part4 심플브레드 | 심플브레드 기본 레시피 ? 오버나이트 스펀지 도우 | 바게트 스칼리브레드 치아바타 호두바게트 이탈리안러스틱브레드 프렌치러스틱브레드 | 심플브레드 기본 레시피 스트레이트 도우 | 두유러스틱브레드 바게트 이탈리안심플브레드 허브포카치아 블랙올리브포카치아 플랙시드통밀에피 | 심플브레드 기본 레시피 올드 스타일 베이글 | 플레인베이글 시나몬레이즌베이글 | 심플브레드 기본 레시피 소프트 스타일 베이글 | 검은깨베이글 통밀베이글 Part5 노니드브레드 | 노니드브레드 기본 레시피 | 노니드브레드 러스틱브레드 러스틱심플통밀브레드 러스틱세서미브레드 100% 통밀심플브레드 포카치아 피자 드라이프루트오트밀브레드 오트밀브레드 모닝번스 시나몬월넛스월브레드 Part6 스위트브레드 | 스위트브레드 기본 레시피 | 스위트멀티브레드 단팥빵 베이컨양파빵 소보로빵 소시지치즈빵 채소롤 모카쿠키브레드 밤소보로빵 소시지빵 시나몬롤 Part7 퀵브레드 | 퀵브레드 기본 레시피 머핀 | 플레인머핀 바나나초콜릿머핀 시나몬너트머핀 초콜릿머핀 초코칩머핀 바나나너트브레드 | 퀵브레드 기본 레시피 ? 브레드 | 심플시나몬브레드 초콜릿브레드 초콜릿코코넛브레드 ++Plus page++ 홈메이드 퓨어 바닐라엑스트랙 Part8 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감자샐러드모닝롤샌드위치 그릴머시룸어니언샌드위치 그릴치즈머시룸포카치아샌드위치 튜나올리브포카치아샌드위치 베이컨파프리카샌드위치 길거리토스트 프렌치토스트 피자바게트 피자토스트 핫믹스통밀샌드위치 핫도그 햄에그샌드위치 바게트샌드위치 홈메이드햄버거 INDEX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우는 스텝 바이 스텝 베이킹 밥처럼 맛있고 밥보다 영양 많은 건강한 데일리 브레드 레시피 공개! 베이킹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재료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덩어리째 필요한 기름진 버터와 듬뿍 듬뿍 퍼 담게 되는 설탕은 베이킹을 불신하게 만든다. 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빵이라면 버터도 설탕도 다 제쳐두고 건강한 재료를 골라가며 쓸 수 있으니 고민 걱정은 그만. 여기 나오는 모든 레시피는 버터 대신 식물성 유지인 포도씨유를,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쓰고 우리밀 밀가루를 사용한 레시피다. 그것도 모자라 통곡물을 그대로 갈아 만든 통밀빵과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영양을 보충한 빵도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먹기 좋다. 여기에 한입씩 먹기 좋은 머핀과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그야말로 매일매일 다양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킹 레시피가 가득 들어 있다. 베이킹의 가장 큰 난제는 바로 제대로 만드는 법. 기존의 베이킹 서적 중에도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지만 베이킹 초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완벽한 시설을 갖춘 전문가들의 베이킹 레시피와 어설픈 도구로 만드는 홈베이커들의 레시피는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설명하고 주석 달아도 모자랄 판에 짧고 간단하게 적힌 레시피가 속상할 뿐이다. 단순히 ‘치댄 반죽은 30분간 발효시키세요’ 라는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담기에는 너무나 가변적이고 유동적인 홈베이킹 세계. 한때 ‘베이킹 왕초보’에 속했던 저자는 초보 시절의 한을 떠올리며, 한 컷 한 컷 과정을 찍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한다. 반죽 과정 하나에만 예닐곱 장의 사진을 찍어 자세히 보여주고 발효 전과 발효 후의 부푼 정도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반죽을 가다듬어 빵 형태로 만드는 방법은 어떤지 사진과 글로 세세하게 설명한다. 베이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기본 빵 만드는 과정만 알면 모든 빵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찬찬히 세심하게 레시피에 심혈을 기울였다. 혹여 완성컷에 빵의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봐 일부러 큼직큼직, 빵의 모든 면이 잘 보이도록 찍은 정직하고 깔끔한 사진도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빵의 기본이 되는 식빵 종류를 소개한 베이직브레드부터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아직 많은 레시피가 나와 있지 않은 통밀브레드, 단순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심플브레드, 한 가지 반죽으로 다양한 단과자 계열의 빵을 만드는 스위트브레드, 치대지 않아도 쉽고 멋진 빵을 만들 수 있는 노니드브레드, 버터 없이 깔끔하게 만드는 머핀과 케이크를 나열한 퀵브레드, 바쁜 아침에 요긴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집에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는 즐거운 홈베이킹을 시작해보자.
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다음생각 / 이상주 글 /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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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각독서교육이상주 글
\"집안에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라\" 조선명문가들은 자녀교육의 수많은 조건 중, 글을 공평하게 판단하는 의미인 문형(대제학)배출을 최고로 꼽았다. 바로 호당(독서당=사가독서) 출신이라는 점이다. 호당은 임금이 문과 출신의 젊은 인재에게 휴가를 줘 특별히 독서를 하게 하는 제도다. 자연히 명문가를 이룬 상당수는 호당 출신이다. 조선은 독서를 제1의 덕목으로 본 셈이다. 명문가뿐 아니라 왕궁 안에서도 왕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권했다. 영조가 사도세자의 죽음을 통해 깨달은 것은 강한 왕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손자 정조에게도 강조한 것은 독서다. 이 책에 나오는 조선의 인재들의 일화를 봐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자신, 가문, 나라를 올바로 세우는 것이 독서다. 그래서 조선 명문가에서는 독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수행의 한 과정인 독서는 죽음도 초월했다. 김창집, 이경여 후손들은 사약을 눈앞에 두고도 독서를 유언으로 남길 정도였다. 또 정독과 다독에 대해 많은 사대부가 고민을 했고, 각자의 방법을 찾았다. 공부 환경과 독서 요령,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폭넓고 깊은 생각을 남겼다. 이와 같이 조선명문가 독서교육에는 그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득해 온 살아있는 지혜와 통찰이 담겨있다.서문 1장 삶인가, 죽음인가 전쟁 때도 책을 놓지 마라 _ 유성룡 어린 며느리 귀양지에서 책을 읽다 _ 정부인 김씨 3대에 걸친 독서 유언 _ 김수항 못다 핀 천자문 _ 박팽년 아버지를 살리려면 독서를 해라 _ 정약용 나라를 유지하는 힘은 책에 있노라 _ 영조 나라를 찾는 법은 공부에 있다 _ 전우 죽음을 각오한 결심으로 공부하라 _ 권양 시험 부정은 정승도 용서하지 않는다 _ 이건명 붓과 벼루가 아닌 칼을 물려주는 까닭을 생각하라 _ 김성일 2장 정독인가, 다독인가 서재가 새둥지처럼 작다고 탓하지 말라 _ 이만수 읽고 외우고 생각하고 적는다 _ 기대승 열흘의 노력이 위대한 습관을 만든다 _ 홍대용 책 이불과 책 병풍을 아는가 _ 이덕무 1억 1만 3천 번을 읽어 내려가다 _ 김득신 책이 있는 곳이 지상낙원이다 _ 허균 하루에 책을 30번 읽는 방법 _ 이인상 공부를 하다가 병을 얻다 _ 최충성 나는 책벌레가 되련다 _ 장유 3장 환경인가, 요령인가 왜 어버이부터 책을 읽어야 하는가 _ 이경근 시간은 빨리 가고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_ 이경여 가난하다고 공부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_ 정홍규 사람이라면 시와 글 공부는 당연하다 _ 박하담 공부 분위기는 스스로 만든다 _ 이덕형 공부 장소로는 어디가 좋은가 _ 이황 공부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_ 최옥 공부방에서 지켜야 할 22가지 계율 _ 성혼 자녀 교육에 가정교사는 안 된다 _ 성해응 독서는 보수적으로 하라 _ 안정복 과거시험에서는 상세하게 쓰라 _ 윤선도 글을 먼저 쓴 뒤 책을 읽는다 _ 이상수 질문이 모든 공부의 기초다 _ 허목 노력 없는 편안한 삶은 없다 _ 서유구 독서는 다만 책 속에 있지 않다 _ 홍길주 4장 수행인가, 실용인가 독서는 수행이다 _ 송시열 먼저 뜻을 세워라 _ 이이 책을 읽기에 앞서 집안을 정리하라 _ 강덕준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_ 강종열 책 보면서 마음 잡고, 거울 보면서 얼굴 잡는다 _ 이언적 역사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_ 임징하 시험 감독관의 판단에 연연하지 말라 _ 상진 공부도 실사구시다 _ 박지원 책을 빨리 쓰려는 마음을 경계하라 _ 홍만종 삶에 도움이 안 되는 책읽기는 필요없다 _ 정제두 공부를 했으면 정치에 적용하라 _ 이수광 철저히 탐구하고 논증하다 _ 이기지 5장 우연인가, 필연인가 300년 전의 편지에서 우정을 보다 _ 김원행 어머니가 쓴 필사본이 가져온 기연 _ 조태억 부채에 새긴 글로 누대의 세교를 알다 _ 김유근 가장 좋은 친구는 공부하면서 사귄 친구다 _ 이형상 3대 연속 장원의 비결은 달리기다 _ 이민적 명문 사립학교를 만들다 _ 윤순거 인간의 완성된 업적은 책 쓰기다 _ 최한기 바른 공부를 하면 출세도 따른다 _ 김안국 행복의 3대 조건을 아는가 _ 이하진선조들의 위대한 유산! 5백년을 이어온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 ‘읽고 외우고 생각하는 독서법’ 조선명문가 자손들에게 독서를 권하다! “집안에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라” 조선명문가들은 자녀교육에 무엇을 제1 덕목으로 삼았을까? 사람들은 흔히 문과 급제자 수를 따지고, 고위직 인사의 수를 생각한다. 수많은 조건 중에 글을 공평하게 판단하는 의미인 문형(대제학)배출을 최고로 꼽았다. 바로 호당(독서당=사가독서) 출신이라는 점이다. 호당은 임금이 문과 출신의 젊은 인재에게 휴가를 줘 특별히 독서를 하게 하는 제도다. 자연히 명문가를 이룬 상당수는 호당 출신이다. 조선은 독서를 제1의 덕목으로 본 셈이다. 명문가뿐 아니라 왕궁 안에서도 왕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권했다. 영조가 사도세자의 죽음을 통해 깨달은 것은 강한 왕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손자 정조에게도 강조한 것은 독서다. 영조는 정조에게 『권학문』에서 “아침저녁으로 책을 읽고 밤낮으로 글을 익혀 마땅히 진실과 거짓을 가릴 수 있어야 한다. 참된 공부는 나를 위하는 것이고, 거짓 공부는 남을 위한 것이다. 참된 공부와 거짓 공부는 나라의 일로나 개인적인 일로나 의리나 이익이나 서로 다르기에 가히 두려워해야 한다.”고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화로 죽음을 앞둔 김수항은 독서하는 아이가 끊이지 않게 하라는 유언을 아들 김창집에게, 다시 김창집이 아들 김제겸과 손자에게 김제겸은 다시 아들 김달행에게 남겼다. 이처럼 ‘책 읽는 아이가 끊이지 않게 하라’는 김수항의 3대의 걸친 독서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조들의 숨겨진 위대한 유산이다. 평범한 자녀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낸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 “서재가 새둥지처럼 작다고 탓하지 말라” 둔재에서 조선의 시인이자 문장가가 된 김득신의 유명한 일화다. 하루는 말잡이 하인과 함께 어느 집을 지나치다가 책 읽는 소리를 들었다.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 들은 김득신은 하인에게 “익숙한 글인데 어떤 글인지 생각이 안 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하인은 “나리가 평생 매일 읽은 것으로 저도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김득신은 한참 후에 자신이 1억 1만 3천 번 읽었던 ‘백이전’임을 알았다. 이처럼 김득신은 천재 집안의 둔재였다. 하지만 아버지 김치의 교육은 남달랐다. 명석하지 못한 두뇌를 나무라기보다는 기다리고 독서를 통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결국 김득신은 59살에 문과에 급제하고 당대 최고 시인이자 문자가로 등극한다. 또한 유성룡은 “요즘 서울의 젊은이들은 빠른 성공만을 원한다. 마치 저잣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처럼 빠르게 성공하는 기술만 찾는다. 옛 성현의 글이 담긴 책들은 다락방에 처박아두고, 말을 도둑질해 시험 감독관의 눈에 띄도록 글을 지어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며 독서의 참뜻과 쓰임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멈추지 않았다. 돈과 명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는 현대인들에게도 일침을 가하는 듯한 생생한 그들의 목소리가 전해진다. 조선시대를 풍미한 대학자 이전에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로서 아들과 딸들에게 전하는 글과 말에서 기존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조선명문가의 따뜻함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숨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낸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고 쓰고 공부하는 법을 가르칠 것인가! “붓과 벼루가 아닌 칼을 물려주는 까닭을 생각하라” 이황의 학문을 계승한 김성일이 공부한 자세는 그의 행장에 기록돼 있다. 김성일만의 이색 교육법이 있다. 김성일이 하루는 아들들에게 붓과 벼루가 아닌 칼을 주고 말했다. “칼을 주는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라. 이는 의리의 중요성을 말한다. 의리와 개인적인 욕심의 관계를 끊어 의리를 취할 일이다. 공부를 하면서 버릴 것을 분명히 하라.” 암기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넘어 인간에게 중요한 의리의 삶을 살 것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파평윤씨 가문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가문에 독서교육을 위해 명문사립학교을 세워 교육한 사례도 놀랄만하다. 이처럼 자신, 가문, 나라를 올바로 세우는 것이 독서다. 그래서 조선 명문가에서는 독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수행의 한 과정인 독서는 죽음도 초월했다. 김창집, 이경여 후손들은 사약을 눈앞에 두고도 독서를 유언으로 남길 정도였다. 또 정독과 다독에 대해 많은 사대부가 고민을 했고, 각자의 방법을 찾았다. 공부 환경과 독서 요령,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폭넓고 깊은 생각을 남겼다. 이와 같이 조선명문가 독서교육에는 그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득해 온 살아있는 지혜와 통찰이 담겨있다.
청년공동체 바로세우기 : 갈라디아서 (인도자용)
크리스천리더 / 김상권 지음 / 2017.09.10
9,500

크리스천리더소설,일반김상권 지음
성경 각권을 본문의 의미에 충실하게 귀납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전국의 청년 사역자 중 제자훈련과 귀납적 성경 연구의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겸비한 연구위원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적 교재라고 할 수 있다.1과 변질된 복음에 속는 청년 2과 예수를 만난 자, 이렇게 산다 3과 도전을 이기고 일관되게 사는 법 4과 복음의 핵심아, 너를 붙들리라! 5과 믿음아, 넌 나에게 뭘 주니 6과 율법아, 네 정체를 보여 줘! 7과 복이 되는 복음의 비밀 8과 약속의 자녀된 정체성 9과 자유와 믿음, 사랑을 위하다 10과 성령을 따라 살기 11과 이제 공동체를 세우도록 하자 12과 십자가의 흔적을 가져 봐 이 교재는 점점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다시 세우고자하는 절규와 같은 대안으로 기획된 소그룹 성경 연구 교재입니다. 세계 교회 역사가 말해 주는바, 정체기를 지나고 있는 한국교회는 점진적 쇠퇴가 아닌 급속한 쇠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 청년들을 세워야 한다는 대의명분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대안이 빈약합니다. 지금과 같은 한국 교회 병리적 현상의 핵심적 원인은 바로 교회 공동체성의 약화에 있습니다. 이 교재는 다음 세대 청년들을 세움에 있어서 이 공동체성을 진단하고, 핵심 가치와 양육 체계를 세워 체계적으로 양육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 교재는 성경 각권을 본문의 의미에 충실하게 귀납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전국의 청년 사역자 중 제자훈련과 귀납적 성경 연구의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겸비한 연구위원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적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류
민음사 / 정대건 (지은이)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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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정대건 (지은이)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0번으로 출간되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갔던 도담이 한눈에 인상적인 남자아이 ‘해솔’이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하러 뛰어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운명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첫 만남 이후 둘은 모든 걸 이야기하고 비밀 없는 사이가 되지만, 그 첫사랑이 잔잔한 물처럼 평탄하지만은 않다. 모르는 사이에 디뎌 빠져나올 수 없이 빨려드는 와류처럼 둘의 관계는 우연한 사건으로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도담과 해솔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던 어느 날,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가 불륜 관계인 듯한 정황이 드러나고 이에 화가 난 도담은 그 둘이 은밀히 만나기로 한 날 밤 랜턴을 들고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그날 이후, 진평에서 오직 서로가 전부이던, 나누지 못할 비밀이 없던 도담과 해솔의 관계와 삶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 그 날, 그 밤 도담과 해솔은 어떤 일을 겪게 된 걸까?1부 7 2부 73 3부 187 4부 275 작가의 말 297“너 소용돌이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아? 수면에서 나오려 하지 말고 숨 참고 밑바닥까지 잠수해서 빠져나와야 돼.” 상처에 흠뻑 젖은 이들이 각자의 몸을 말리기까지, 서로의 흉터를 감싸며 다시 무지개를 보기까지 거센 물살 같은 시간 속에서 헤엄치는 법을 알아내는 연약한 이들의 용감한 성장담, 단 하나의 사랑론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0번으로 출간되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갔던 도담이 한눈에 인상적인 남자아이 ‘해솔’이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하러 뛰어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운명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첫 만남 이후 둘은 모든 걸 이야기하고 비밀 없는 사이가 되지만, 그 첫사랑이 잔잔한 물처럼 평탄하지만은 않다. 모르는 사이에 디뎌 빠져나올 수 없이 빨려드는 와류처럼 둘의 관계는 우연한 사건으로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도담과 해솔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던 어느 날,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가 불륜 관계인 듯한 정황이 드러나고 이에 화가 난 도담은 그 둘이 은밀히 만나기로 한 날 밤 랜턴을 들고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그날 이후, 진평에서 오직 서로가 전부이던, 나누지 못할 비밀이 없던 도담과 해솔의 관계와 삶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 그 날, 그 밤 도담과 해솔은 어떤 일을 겪게 된 걸까? ■헤어짐 이후의 나날 열여덟. 그들은 그날 그 밤의 사건을 덮어 둔 채, 가족의 손에 이끌려 작별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에 잃게 된 악몽 같은 순간을 매일 복기하며 서로 다른 성격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그날 이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랑하는 가족이 남긴 거대한 물음표를 지닌 채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되거나, 혹은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품고 죄인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스물하나.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우연히 재회했을 때, 도담과 해솔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못한 채다.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 연인이 되지만 이들의 관계는 절뚝거리고 위태로워 보인다. 그들은 이 사랑이 죄책감 때문인지 진짜 사랑인지 혼란스러워하며, 지난 불행을 잊기 위해 이번에는 반드시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서로의 얼굴을 보면 진평에서의 그날이 떠올라 서로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소설은 같은 트라우마를 지닌 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도담과 해솔이 같은 상처를 어떻게 다르게 지나가는지, 어떻게 다시 한 번 서로를 사랑으로 선택하는지를 그려낸다. 충격적이지만 보편적인 사랑이야기이자, 애틋한 사랑이야기인 동시에 낭만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복잡하고 깊은 물 같은 이야기다. ■다시 손을 잡기까지 시간이 흐르며 그들이 마주하게 된 사랑과 진실들은 각기 다른 유속과 방향으로 흐르는 물처럼 한 가지가 아니지만, 각자의 물살에 따라 살아가던 도담과 해솔은 몇 번이고 서로를 향한 끌림, 애처로움과 죄의식,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낀다. 사랑을 이루는 감정은 하나가 아니며, 그러므로 사랑의 성질 역시 다이아몬드처럼 순정한 한 가지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러 감정이 축적된 퇴적암에 가까울 것이다. 이처럼 『급류』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일이 단 한 가지 모양이 아닐지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사랑에 눈뜨고, 배신당하고, 사랑을 믿고, 믿지 않고, 사랑에 빠지기를 두려워하거나 혹은 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해 보려는 이들이 이 소설에는 등장한다. 언제나 잔잔할 것만 같던 수면이 한순간 예상치 못한 깊이와 속도로 깊고 거세지는 물 같고, 따뜻하게 쬘 줄만 알았던 불꽃이 순식간에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뜨겁게 치솟는 불 같은 것. 그만큼 예상치 못한 사랑의 성질을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깊이 경험할 수 있을까? 용감하게 몸을 던져 깊은 물의 바닥까지, 뜨거운 불의 안쪽까지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사랑을 한 뼘 더 가늠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도담은 한 소년과 자꾸만 눈이 마주쳤다. 진평강에 열을 식히러 온 사람들 사이에서 한눈에 도담의 눈길을 끄는 소년이 있었다. 낯선 얼굴. 하얀 피부에 잡티도 없이 매끈한 몸. 세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품은 듯한 크고 맑은 눈동자. 도담은 소년을 빤히 바라봤다. 시선을 느꼈는지 소년도 도담을 물끄러미 건너다봤다. 무안해진 도담은 뭘 보냐는 듯 눈썹을 치켜올렸다. 눈싸움에서 진 소년은 도망치듯 물로 들어가 버렸다. 해솔도 도담을 따라 물속에 들어갔다. 계곡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정말 수면에서 몸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소용돌이를 느꼈다. 잠수해 있는 도담을 향해 3미터쯤 되는 용소 바닥까지 내려갔다. 해솔은 너도 빨려 들어가는 기운을 느꼈냐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도담을 봤다. 고개를 끄덕이며 도담이 웃었다. 해솔도 웃었다. 세상에 둘만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 해솔은 아직까지 한 번도 닿아 보지 않은 도담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싶었다. 해솔이 가까이 다가가자 도담이 손을 뻗었다. 둘은 물속에서 잠시 손깍지를 꼈다. “도담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걸 수도 있잖아.”해솔은 도담을 달래듯 조심스레 말했다. 마치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감정이고 그렇기에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그래서, 축복이라도 하라는 거야?”도담이 코웃음 쳤다. 누군가는 사랑이 교통사고 같은 거라고 했다. 그래, 교통사고 낼 수도 있다 치자. 그런데 책임도 안 지고 벌도 안 받으면 그건 뺑소니잖아. 가족을 속이고 상처 입히는 게 사랑이라면 도담은 사랑을 인정할 수 없었다. 온힘을 다해서 찌그러트리고 싶었다.
2021 주세와 주류면허 실무
조세금융신문 / 김준석, 김지원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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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소설,일반김준석, 김지원 (지은이)
주류업체에서 실무를 하는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서이자 지침서이다. 2021년 5월까지 개정된 주세법 및 주류면허법의 법령, 국세청 고시 및 사무처리규정을 빠짐없이 반영한 도서로. 주류업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규정을 쉽고 빠르게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CHAPTER 01 주세법 제1절 주세법 개요 1. 용어의 정의 2. 주세 납세의무자 3. 주류의 정의와 종류 4. 주류의 규격, 주류원료의 사용량과 여과방법 5. 첨가재료의 종류 및 비율 6. 주류 제조위탁 관련 적용 제2절 주세의 과세표준과 세율 1. 과세표준 2. 세율 제3절 주세의 신고와 납부 1. 과세표준의 신고 2. 제조장 반출의제 3. 주세의 납부 제4절 주세의 결정ㆍ경정, 징수와 환급, 면세 1. 주세의 결정 및 경정 2. 주세의 징수 및 담보 3. 미납세 반출 등 4. 세액공제 및 환급 5. 면세 6. 교육세의 납부 CHAPTER 02 주류면허법 제1절 주류의 제조면허 및 판매업면허 등 1. 주류 제조면허, 위탁제조, 직매장 설치허가 2. 밑술 또는 술덧의 제조면허 3. 주류 판매업면허 4. 면허 수수료 5. 주류 면허의 조건 및 제한, 사업장 이전 6. 면허의 승계와 상속 7. 주류 제조, 반출 및 판매의 정지 8. 주류 제조면허 등의 취소9. 위탁계약자에 대한 제조?반출 정지처분 및 면허 취소 통지 제2절 주세 보전을 위한 명령 1. 주세 보전명령의 범위 2. 주류 거래질서의 확립 3. 주류 양도양수방법 및 상대방 4. 주정도매업자 준수사항 5. 공업용주정 및 발효주정 소매업자 준수사항 6. 주류의 제조, 저장, 설비, 수량 등 7. 소규모주류제조자의 제조, 저장, 설비, 수량 등 8. 주류 매출세금계산서 작성제출 9. 불성실 주류업자 출고감량 기준 10. 주류의 통신판매 11. 주류의 상표사용 제3절 주류의 규제, 납세자 권리 1. 납세증명표지 2. 밑술 및 주정의 규제, 제조원료의 지정 3. 몰취, 과태료 4. 신고 및 기장의무 5. 주류 제조위탁의 경우 규정의 적용 6. 질문검사 및 처분, 견본 제출요구 7. 납세자 권리 및 청문, 주류업단체 제4절 주류의 검정 및 검사와 승인 1. 주류의 검정 2. 기기 등의 검정 3. 주류 등의 검사와 승인 CHAPTER 03 주세사무처리규정 제1장 총 칙 제2장 면 허 제3장 제조관리 제4장 판매관리 제5장 신고 및 부과징수 제6장 납세증명표지(標識) 제7장 검정?검사?현장확인 제8장 추적조사 및 범칙조사 제9장 주류업단체 제10장 보 칙 CHAPTER 04 주세사무처리규정 부표 주세사무처리규정 부표 목록 CHAPTER 05 주세사무처리규정 서식 주세사무처리규정 서식 목록 《2021 주세와 주류면허 실무》는 주류업체에서 실무를 하는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서이자 지침서이다. 2021년 5월까지 개정된 주세법 및 주류면허법의 법령, 국세청 고시 및 사무처리규정을 빠짐없이 반영한 도서로. 주류업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규정을 쉽고 빠르게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2021년 주세법을 개정하면서 주세와 관련된 규정을 주세법에 넣고 주류면허 및 각종 의무와 관련된 규정을 주류면허법에서 따로 구분했다. 주세법 및 주류면허법의 체계와 조문에 충실하면서 국세청 고시를 추가하여 난해한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목차는 세법체계와 동일하게 편집해 세법과의 대조가 쉽다. 이번 《2021 주세와 주류면허 실무》는 관련 세법을 다루는 실무자들이 변화하는 세법내용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여 기업 세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들의 작업실
청출판 / 김지해 글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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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판취미,실용김지해 글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들의 작업실 그녀들의 비밀 공간을 공개합니다! 18인의 주부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실천했는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처음에는 그랬고, 그래서 시작했다. 작업실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했고, 예리한 안목이 생기면서 인테리어가 가미된 아틀리에나 가게까지 오픈했다. 18인 모두, 공간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만의 공간, 나만의 활동, 나만의 작업을 행하는 ‘작업실’이란 점은 공통분모다. 바느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홈데코 작가, 파티시에, 핸드페인팅 작가, 페이퍼 아티스트, 리폼 작가, 의상 디자이너, 핸드메이드 작가, 플로리스트 등 ‘주부들’이라 말하기에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프로의 실력을 가진 그녀들.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고 그저 즐겼을 뿐인데 어엿한 사장님에서부터, 선생님, 디자이너,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받았거나 학창시절 관련 전공을 공부한 것도 아니다. 심지어 남편 내조에 아이들까지… 그녀들의 일상은 여느 주부와 다를 바 없다. 책은 그런 그녀들이 작업실을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가감없이 보여준다.1. home+workroom STORY 01 인형 만드는 그녀! 인형 만드는 엄마! 핸드메이드 인형 작가 최정혜 STORY 02 종이로 일상을 디자인하다 페이퍼 아티스트 박설연 STORY 03 꿈꾸는 소녀의 다락방! 홈패션 & 홈데코 작가 김화희 STORY 04 그림쟁이 양효의 핸즈하우스 일러스트레이터 양효은 STORY 05 내 삶의 스타일리스트 콩콩씨 바느질, 홈데코 작가 고민숙 STORY 06 에이프릴의 스위트홈 아틀리에 리넨 & 코튼 소품, 의상 디자이너 정길영 2. atelier+workroom STORY 07 도자기에 들꽃을 담다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 강선미 STORY 08 그녀들의 달콤상큼 카페앳홈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2인의 오너 김선경, 최미애 STORY 09 이진하의 내추럴 토로시 공방 소품 가구 리폼, DIY 작가 이진하 STORY 10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Abandonne! 리본, 펠트, 소품 DIY 작가 김수영 STORY 11 니나의 시크릿 가든 핸드메이드 비누 강사 천미연 STORY 12 Stylish Living with Julie 가구, 패브릭 리폼 작가 쥴리(Julie Huh) 3. shop+workroom STORY 13 세상 제일 작은 케이크로 달콤함을 전하다 파티시에, 파티 스타일리스트 표예린 STORY 14 매일 새로운 즐거움 데일리 퀼트, 리넨 소품 DIY 작가 최은주 STORY 15 꽃을 디자인하다. 벤자민 & 데이지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강민희 STORY 16It ’s 겨미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미진 STORY 17 일년 열두 달, 열두 가지 낭만! 와이어공예 작가, 프리랜서 디자이너 임미영좋아하는 일이 있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들의 작업실! “나이 서른이 넘고, 마흔이 넘었는데 난 왜 이렇게 할 줄 아는 게 없지. 아이들은 점점 크는데 점점 늙어가는 느낌…. 주위에 솜씨 좋은 여자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뭔가 하나라도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처음에는 그랬고, 그래서 시작했다. 작업실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했고, 예리한 안목이 생기면서 인테리어가 가미된 아틀리에나 가게까지 오픈했다. 18인 모두, 공간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만의 공간, 나만의 활동, 나만의 작업을 행하는 ‘작업실’이란 점은 공통분모다. 바느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홈데코 작가, 파티시에, 핸드페인팅 작가, 페이퍼 아티스트, 리폼 작가, 의상 디자이너, 핸드메이드 작가, 플로리스트 등 ‘주부들’이라 말하기에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프로의 실력을 가진 그녀들.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고 그저 즐겼을 뿐인데 어엿한 사장님에서부터, 선생님, 디자이너,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받았거나 학창시절 관련 전공을 공부한 것도 아니다. 심지어 남편 내조에 아이들까지… 그녀들의 일상은 여느 주부와 다를 바 없다. 이 책은 18인의 주부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보여준다. 자신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걸 어디서 찾아야 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만들어 갈지 몰랐던 분들에게 권한다. 매일매일 즐거운, 주부들의 비밀 공간을 공개합니다! ‘작업실’하면 예술가의 영감과 화려하고 멋들어지게 꾸며진 아틀리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책에 소개된 작업실은 그런 곳과는 사뭇 다르다. 주부라는 타이틀로 특별히 내 일이라고 할 것이 없어진 현실의 벽을 깨고 나와, 즐겁게 시작한 바느질 한 땀이 변화의 시작이었고, 달랑 책상 하나 의자 하나였지만 그녀들의 작업실은 그녀들의 열정과 함께 무궁무진하게 발전해왔다.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이 아니라 시골집을 개조해 타샤의 정원 부럽지 않게 만든 주인공, 아이방을 작업실 공방으로 만든 주인공, 동화 같은 다락방 작업실, 일본의 예쁜 카페에 온 듯 한 베란다 작업실, 낮에는 작업실 주말에는 부부 거실로 만든, 이 모든 곳이 집인지 공방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삶과 작업 공간의 인테리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친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작업실을 선뜻 방문하기도 어렵고 그녀들 또한 부러 작업실을 공개하지 않기에 이 책의 특별함은 더해진다. 또한 인테리어&수납 노하우와 소품 및 가구 구입처 등도 알려주고 있어 그녀들의 솜씨를 배워볼 수 있다. 여자들의 로망, 공방 인테리어! 핸드메이드 열풍으로 직접 만들어 쓰고, 입고, 먹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공방 겸 작업실은 주부들에게 자연스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 소개된 주인공(주부들)의 공방은 어떤 모습일까? story1. 외지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달래던 ‘꽃 그리는 일’이 창업의 길이 되었고, 쉰이 넘은 늦은 나이지만 수강생들을 가르치면서 차 한 잔 마시고 가는 사랑방 같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 명품 그릇 못지않은 그녀의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story2. 아이 분유 값만 벌어보자고 시작한 주인공 사연 또한 특별하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소품 등을 전시하는 스튜디오형 공방.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story3. 블로그가 탄생할 무렵 사과상자 리폼으로 유명했던 이진하의 공방. 어디 목 좋은 곳에 멋지게 꾸민 공방을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다. 그녀는 집 가까운 게 최고다 생각하고 상태가 심각한 빈 가게를 얻어 지금의 공방으로 변신시켰다. story4.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오래 사용한 가구들을 활용하고, 생활 소품 상자들을 재활용하여 꾸민 작업실, 다재다능한 솜씨로 만든 수많은 작품들과 공방을 공개한다. story5.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비누를 만드는 니나의 시크릿 가든. 공방 작업실을 화사하고 예쁜 프로방스 분위기의 편안한 카페처럼 꾸몄다. story6. 낡은 창고가 멋스러운 빈티지 스튜디오로 바뀐 stylish living with julie. 앤틱 딜러가 되고자 모아온 멋진 소품과 그녀가 직접 리폼한 가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전부터 나만의 가게를 꿈꾸다! secret1. 작은 케이크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매일 아침 그날의 컵케이크를 구워내며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가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secret2. 실패를 딛고 일어선 그녀만의 카페 운영 노하우와 큰돈 들이지 않고 꾸민 볼 것 많은 그녀의 카페 속의 공방으로 들어가 보자. secret3. 꽃을 디자인 하는 플로리스트의 카페. 처음에는 커피보다 꽃의 매출이 적었지만 지금은 그 반대로 꽃 매출을 톡톡히 올리는 두 공간의 비결. secret4. 딱딱하고 분주한 분위기의 사무실이 아닌,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감각 있는 작업실 secret5. 일 년 열두 달 매달 다른 전시회가 벌어지는 카페. 평소 좋아하는 물건들을 수집해왔는데 이런 소품들이 카페 컨셉에 중요한 역할하게 되었다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
팜파스 / 임명남 지음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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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육아법임명남 지음
\'워킹 맘\'들을 위한 육아지침서! 일하는 엄마들의 \'똑\'소리 나는 교육법!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은 \'워킹 맘\'들을 위한 육아지침서로, 아이를 키우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고민과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1인 2역을 해낼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현실에 맞는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원칙과 세부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일도 아이도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알토란 같은 정보가 실려 있다. 그 안에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좋은 엄마\'의 정의부터, 위킹 맘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 방법 등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슈퍼우먼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것을 조언하고, 현실에서 출발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들어가는 말·일도 자식교육도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1장 일하는 엄마의 타는 속을 누가 알까 워킹 맘의 하루, 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것 아이가 아플 때면, 지옥이 따로 없다 워킹 맘과 전업 맘, 그들은 영원히 건널 수 없는 강인가? 교육비 때문에 맞벌이를 택하다 아이와 집안일에 무관심한 남편! 일도 아이도 포기할 수 없는 엄마들 나쁜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2장 우리 아이, 제대로 아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아이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라 엄마가 항상 옳다는 편견을 버려라 일하는 엄마가 빠지기 쉬운 10가지 함정 뛰어넘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는 따로 있다 일당백 육아습관 Best 10 3장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 “엄마는 말해도 몰라”를 연발하는 아이들 -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지 못해요 - 의사표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기분이 나쁘면 친구를 때려요 -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친다 무엇이든 엄마와 함께 하겠다고 응석을 부려요 - 자립심 있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습관 아이 고집을 당해낼 수가 없어요 - 고집쟁이 우리 아이 의젓하게 만들기 친구 없이 항상 혼자 놀아요 -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기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해요 - 리더십 있는 아이로 변화시킨다 4장 바른 습관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공공의 적, 아토피에서 해방되자! - 건강한 아이가 성격도 좋다 작은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깨작깨작… 밥 먹을 때마다 전쟁이에요 - 올바른 식사습관 길러주는 법 아무렇지도 않게 욕을 해요 - 고운 말씨로 얘기하는 습관 길러주기 비디오에 중독된 아이, 탈출구를 찾아라 - 아이의 나쁜 습관 고치기 책에는 눈길도 주지 않아요 -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5분도 집중하지 못해요 - 산만한 아이들을 위한 생활습관 5장 아이 교육, 절대로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아이를 키우는 데 모범답안은 없다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 교육의 기본! 아이의 속마음까지 정확히 파악하라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교육환경 엄마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답 없는 교육정보, 엄마가 중심을 잡아라 아이 교육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일도 육아도 성공하는 워킹 맘의 시간활용 워킹 맘의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고 관리하라 6장 남편이야말로 최고의 교육파트너다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는 꼭 필요하다 아빠의 육아, 시작이 반이다! 아이를 키우듯 ‘좋은 아빠’로 키워라 아이들 교육투자, 남편과 함께 계획하라 남편을 움직이게 하는 힘, 칭찬 교육파트너로서 지녀야 할 아빠, 남편의 자세 부록·워킹 맘의 즐겨찾기 일도 아이도 포기할 수 없는 엄마들, 그들을 위한 속 시원한 교육해법이 공개된다! 이 책은 이런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과 속앓이를 덜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은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고민들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1인 2역을 해낼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현실에 맞게 자녀교육의 원칙과 세부지침을 제시한다.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데도 방법이 있고 법칙이 있다. ‘사람 하나 길러내는 일’이란 왕도가 없고,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하루하루가 매번 새로운 경험의 연속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한 번이라도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 초짜엄마보다는 아이 다루는 요령이나 교육에 있어서 노하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실제로 몇 가지 일을 동시에 해 내고 있는 저자는 슈퍼우먼이 되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 이러한 현실에서 어떻게 요령 있고 효과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조언하며, 일하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했다.
상위 1%로 가는 1등 독서습관 : 공부가 재밌고 즐거워지는 명품독서법
굿인포메이션 / 김태광 글 / 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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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독서교육김태광 글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서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부모들에게, 아이가 책을 읽은 후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답답해했던 부모들에게 마술 같은 독서비법을 전수하는 독서 실천서다.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밤 한 시간씩 책을 읽었다던 빌게이츠, 전쟁터에서도 말 위에서 책을 읽었다던 나폴레옹, 그리고 미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킨 오프라 윈프리, 책으로 세계를 간접 체험했던 한비야. 이들도 부럽지 않을 만큼의 독서비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아이의 독서 활동을 바로 잡아 주고 책읽기와 독후활동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독후활동지\'를 부록으로 실었고, 부모와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실전적인 팁을 제공하여 매우 유용하다. 추천사 독서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머리말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세요 PART 1 _ 책은 성공하는 인생의 씨앗 01 책, 왜 읽어야 할까? 02 책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아이 03 책 많이 읽는다고 성공할까? 04 인생 나무를 키워주는 책 05 만화책만 보는 아이 06 책은 초강력 수면제? PART 2 _ 똑똑한 책벌레 엄마가 되자! 01 책값이 왜 이리 비싸? 02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르게 하라 03 쳇, 엄마도 책 안 보면서 04 넌 왜 책을 싫어하니? 05 넌 커서 뭐가 될래? 06 또 만화책 보니? 07 네가 책을?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PART 3 _ 서점은 가장 행복한 놀이터 01 아이와의 약속 장소, 서점으로 택하라! 02 신간을 공짜로 보는 재미 03 책은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04 좋은 책 그리고 나쁜 책 05 서점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놀이터 06 누가 빨리 읽나 자장면 내기 07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책벌레 PART 4 _ 책은 지혜가 가득한 보물창고 01 책은 세상을 멀리 보는 망원경 02 실수는 교훈을 감추고 있다 03 책은 배려를 가르친다 04 위인들을 통해 가르쳐라 05 칭찬으로 친구를 춤추게 하는 아이 06 거실을 도서관으로 꾸미자 07 공짜로 떠나는 세계여행 08 책은 유쾌통쾌상쾌 종합비타민 09 우리 아이에게도 꿈과 목표가 생겼어요! PART 5 _ 답답한 공부벌레보다 똑똑한 책벌레로 키우자! 01 아이가 가장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책 02 아침독서 10분의 효과 03 드디어 성적이 올랐어요! 04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지식과 지혜 05 도서관은 보물창고 06 스스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라! 07 답답한 공부벌레보다 똑똑한 책벌레가 좋아! 부록01 _ 좋은 책 고르는 요령 부록02 _ 상황별 책 고르는 요령 부록03 _ 독서기록장 부록04 _ 교육청 추천 초등학교 권장도서 마법 같은 독서비법 - 책읽기와 독후활동이 한번에 “너, 어제 그 책 읽었어?” “네. 당연히 읽었죠!” “줄거리 좀 얘기 해봐. 주인공은 누구고,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 “그러니까… 그 게… 아, 엄마도 안 읽었잖아요!” “아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싶은 부모, 마음은 앞서지만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한숨만 푹푹 쉰다. 아이가 독서는 해야 하겠고 그것을 하나하나 직접 가르치자니 힘에 부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는 아이를 독서 학원으로 보낸다. 사교육비 절감 계획은 무너지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이 없어 가슴도 무너진다. 정말, 아이의 독서활동을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비중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앞으로 그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 통합논술의 시대에서 외눈박이 물고기는 당연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 한 개의 눈으로 사물의 단편적인 면만 볼 뿐, 이를 확장시켜 전체를 바라보는 눈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능력은 독서를 통해 충분히 길러질 수 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독서습관, 더구나 아이의 독서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답답한 심정. 하지만 독후활동지를 통해 아이의 독서활동을 점검하면 좀 더 확실하고 안심이 될 것이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도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따라오게 마련이다. 이 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서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부모들에게, 아이가 책을 읽은 후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답답해했던 부모들에게 마술 같은 독서비법을 전수하는 독서 실천서다.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밤 한 시간씩 책을 읽었다던 빌게이츠, 전쟁터에서도 말 위에서 책을 읽었다던 나폴레옹, 그리고 미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킨 오프라 윈프리, 책으로 세계를 간접 체험했던 한비야. 이들도 부럽지 않을 만큼의 독서비법을 소개한다. 열등생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드는 신(新) 맹부.맹모, 바로 이런 것이다! 독서가 중요한 근본적 이유는 뭘까요?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을까요? 결코 책과 삶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책에서 읽은 것을 자기 삶에 적용하고, 삶에서 체험한 것을 책에 적용하면서 성장해 나갑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코칭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한 선배들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이미 이루었고 그 비결을 책 속에 적어놓았습니다. 우리가 때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 책 속의 저자는 할 수 있다고 등을 토닥거리며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 속으로 나아가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뤄갑니다. 읽기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표현해 내는 힘을 말합니다. 이때 남과 다른 나만의 창의적인 표현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제대로 읽고 깊이 분석하며 남과 다르게 바라보는 읽기훈련이 필요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턱대고 책만 많이 읽은 것이 아니라 책을 잘 읽어서 삶에 적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위인들의 철학과 생활모습이 담긴 책을 본다는 것. 인생참고서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 속에 삶을 가장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는 비결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이 책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까?’에 대한 답을 줍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전에서 겪은 노하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독서법을 개발했습니다. 책의 부록에 실린 다양한 ‘독후활동지’를 통해 아이가 한 번 더 책을 접하도록 하였습니다. 책읽기를 비롯한 독후에 하는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모든 활동들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려는 배려입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독서법을 잘 배우고, 그루터기가 제작한 독후활동지를 통해 실천하면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점점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장점 * 아이의 독서습관을 바로 잡아 주는 실용서! *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독후활동지’가 부록으로 실렸다. * 책읽기와 독후활동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책! * 부모의 시각과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실전적인 Tip을 제공하는 책 * 논술.독서프로그램 현장 연구가와 다양한 학습서를 기획한 ‘그루터기’의 실전 노하우가 밝혀진다! * 독서로 성공한 상위 1%의 사람들이 책 속으로 들어왔다. * 엄마가 도와주고, 아이가 함께 하는 능동적 책읽기를 가능하게 하는 책 우리 아이가 이렇게 바뀌었어요! *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말 “난 책 볼 때 가장 행복해.” “기다렸던 신간이 나왔을 때 날아갈 듯이 기뻐.” “책 선물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해.” “엄마, 서점에 놀러가요. 서점이 가장 재미있단 말이에요. 책도 마음대로 읽을 수 있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내 꿈을 이루고 말 거야.” “우리 다음 주말에도 서점에 올까?” “일주일에 반드시 세 권의 책을 읽어야지.” “나만의 공부 비결은 독서를 습관처럼 하는 거야. 매일 다양한 책을 읽는 거지.” “난 자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 책을 사지 않아도 마음대로 읽을 수 있거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의 인터뷰 “저는 책이 좋아요.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논리적이어서 공부에 도움이 되거든요. 올해는 영어동화 읽기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외국서적을 읽어야 시야도 넓어지고, 다방면의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 전남 목포 ○○초 4학년 전대원 “책을 읽으니까 마음이 따스해지고 친구의 기분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서울 ○○초 2학년 서민정 “나는 원래 책을 1년에 한 권도 안 읽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아침독서 10분을 한다는 말에 짜증까지 났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루에 한 시간 조금 넘게 책을 읽곤 해요. 조금씩 책 읽는 시간을 늘리게 되니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 포항 ○○초 5학년 최기철 “아침독서는 우리에게 시를 쓸 때 느낌이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여러 가지 단어를 알게 됨으로써 글에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공부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울산 ○○초 4학년 고미영 상위 1% 1등 독서습관을 위한 명언들 달려가라. 책은 언제나 변함없는 친절로 너를 대한다. ― T.풀러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담소하는 것과 같다. ― 데카르트 오직 책 한 권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경계하라. ― 디즈레일리 지식은 정신의 음식이다. ― 소크라테스 널리 배우는 방법이 많지만, 독서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 가이바라 에끼껭 책을 한 권 읽으면 한 권의 이익이 있고, 책을 하루 읽으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괴문절 선박 없이 해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것 이상으로, 책 없이 사상전에서 이길 수는 없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신이 인간에게 책이라는 구원의 손을 주지 않았더라면, 지상의 모든 영광은 망각 속에 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리처드 베리 책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의 세계 전체가 결국은 책으로 지배되어 왔기 때문이다. ―볼테르 무엇이거나 좋으니 책을 사라. 사서 방에 쌓아 두면 독서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외면적인 것이나 이것이 중요하다. ―베네트 책이 없는 백만장자가 되느니보다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되는 것이 한결 낫다. ―마콜리 독서의 참다운 기쁨은 몇 차례고 그것을 다시 읽는 것이다. ―로렌스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운명 탓이나, 독서나 독서의 힘은 노력으로 갖추어질 수가 있다. ―셰익스피어
교회해체와 젠더이데올로기
킹덤북스 / 이정훈 지음 / 2018.01.30
13,000

킹덤북스소설,일반이정훈 지음
이정훈 교수는 이 시대 교회를 해체시키려고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실체와 음모, 전략을 낱낱이 해부한다. 좌우사상을 관통하는 깊고 폭넓은 지식과 통찰, 직관을 가지고 머리가 아닌 몸으로 부딪치고 박살나고 깨지면서 체득한 광야의 영성, 그 모든 사상과 투혼의 영성을 집약하여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출간하였다.저자 서문 6 추천사 8 chapter 01 서론 13 1. 사회 구성체론과 반미·반기독교 사상 20 2. 루이 알튀세르의 영향 22 chapter 02 패륜의 사상사 27 1. 구조주의, 후기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29 2. 세계를 바꾼 68혁명 47 3. 프랑스의 자살과 민주주의의 위기 75 4. 한국의 동성혼 소송, 그리고 독일과 일본의 상황 95 chapter 03 한국 좌파의 계보와 사상 133 1. NL(주사파)과 PD(레닌주의파) 135 2. 한국의 좌파 세력의 반미·반기독교 투쟁과 전략 전술 146 chapter 04 올바른 정교분리 이론의 확립 153 1. 문제 제기 155 2. 정교분리의 개념 156 3. 불교계의 종교 편향 주장에 관한 분석 163 4. 종교 차별 금지법안의 분석 165 5. 소결 172 chapter 05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의 역설: 민주주의의 훼손과 인권인플레이션 175 1. 문제 제기 177 2. 인권의 교조화와 민주주의의 훼손 178 3. 유모 국가와 인권 인플레이션 181 4. 인정과 상호성을 기반으로 한 시민 사회 공론장의 방해 효과 184 5. 소결 185 chapter 06 혐오 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딜레마와 법 187 1. 문제 제기 189 2. 법적 규제의 역설과 민주주의 190 3. 인정 이론의 적용 195 4. 사상과 표현의 자유 시장 200 5. 소결 209 chapter 07 맺음말을 대신하는 한국 교회를 향한 호소문 213 1. 인류 파멸의 젠더 이데올로기 215 2. 소련의 붕괴와 좌파의 좌절 217 3. 68혁명과 신좌파 218 4. UN을 점령하고, 한국을 획득하라 221 5. 영적 전쟁의 실체 222 6. 호소 224 미주 227이정훈 교수는 보기 드문 창조적 소수 중의 소수다. 그는 날선 이성의 검을 가지고 이 시대 교회를 해체시키려고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실체와 음모, 전략을 낱낱이 해부한다. 좌우사상을 관통하는 깊고 폭넓은 지식과 통찰, 직관을 가지고 머리가 아닌 몸으로 부딪치고 박살나고 깨지면서 체득한 광야의 영성, 그 모든 사상과 투혼의 영성을 집약하여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출간하였다. 패륜의 사상사, 한국 좌파의 계보와 사상, 올바른 정교분리 이론의 확립,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의 역설: 민주주의의 훼손과 인권인플레이션, 혐오 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딜레마와 법, 한국 교회를 향한 호소문 등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반기독교 사상의 실체를 벗겨내는 비서(?書)를 읽는 듯한 가슴 서늘한 스릴과 영적 각성을 일으킨다. 우리 시대에 목회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딱 한 권의 책을 꼽으라면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이 책을 추천하겠다. 목회자가 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여, 저 허허벌판 광야에서 홀로 서서 호소하는 그의 외침에 응답하자. 그와 함께 소리치자. 거룩한 사상전과 영전에 참여하자. 한국 교회가 민족의 심장이 아닌가. 세계의 심장이 아닌가. 이 심장이 멈춰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 함께 싸워 나가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목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세종서적㈜ / 앤디 앤드루스 글, 이종인 옮김 / 2011.01.18
12,000원 ⟶ 10,800원(10% off)

세종서적㈜소설,일반앤디 앤드루스 글, 이종인 옮김
지금의 고통은 불공평한 세상의 장난일 뿐일까? 행복한 이는 행복하기를, 불행한 이는 불행하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폰더씨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비법을 전해준다. 저자는 결국 스스로의 인생을 이루고 있는 모든 조각들은 자신에게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하며, 각자가 지나온 삶의 궤적 속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 멋지게 풀어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하도록 한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마흔 여섯의 나이에 회사에서 잘리고, 각종 고지서와 딸의 병원비 등 경제적인 이유로 괴로워하는 폰더씨. 소시민 폰더 씨는 절망의 끝에서 놀라운 역사 여행을 시작하고, 그는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과거의 사람들을 통해 절망과 포기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현실로 돌아온 그의 인생은 그대로지만 그 자신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그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 시대 수많은 폰더씨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1. 실직 2. 폰더 씨 3. 트루먼 4. 솔로몬 5. 체임벌린 6. 콜럼버스 7. 안네 프랑크 8. 링컨 9. 가브리엘 10. 결단 11. 희망 옮긴이의 말“내가 만들지 않은 인생은 없다. 다만 행복한 이는 행복하기를, 불행한 이는 불행하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극심한 불경기, 날로 높아가는 물가와 쌓여가는 카드빚,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매일같이 쳇바퀴 돌듯 지내는 답답한 현실 속에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 데이비드 폰더 씨가 있다. 마흔여섯의 나이에 회사에서 잘리고, 집세는 물론 각종 고지서와 딸 병원비까지 그의 바닥난 잔고를 괴롭힌다. 절망 끝에 그가 내뱉는 한마디, “왜 하필 나야!”는 바로 우리 자신이 던지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모른다.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착하게 살아왔는데, 그 보답이 겨우 바닥 인생이란 말인가!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 그런 우리의 소시민 폰더 씨에게 내려진 행운 같은 하루! “희망은 이미 내 안에서 시작되고 있다!” 역경과 고난,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위대한 7인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삶의 빛을 발견하게 된 폰더 씨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안겨줄 것이다. 누구의 인생인들 쉬우랴. 하지만 안네 프랑크조차도 자기 삶을 선택할 줄 알았다! 폰더 씨가 절망의 끝에서 시작하게 된 역사 여행은 독자에게 처음에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를 따라 한 사람 한 사람 과거의 인물들을 조우하다 보면, 어느새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가 가슴 깊이 새겨진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위대한 사람들도 나름의 고통을 이기고 살아왔다는 것이다. 이 책이 가장 빛나는 감동을 전해주는 곳은 이 부분이다. 원폭 투하를 고심하던 해리 트루먼, 다락방에서 숨죽이며 나치의 수색을 피하던 안네 프랑크, 불확실한 신대륙 발견의 약속에 성난 선원들을 설득하는 콜럼버스, 게티스버그 전투의 패배 직전에 한마디 돌격 명령으로 전세를 바꾼 북군지휘자 체임벌린……아무리 위대한 인물이라 해도 나와는 무관한 그 이름들을, 작가는 마치 현재의 삶처럼 훌륭하게 재현해낸다. 작가가 설득력 있게 재현해낸 위인들의 삶을 직접 만나게 된 폰더 씨(그리고 우리)는 이들 삶에서 한 가지 공통된 메시지를 발견한다. 즉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나는 결단한다, 절망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기로.” 라는 것이다. 단 하루 만에 위대해진 인생. 폰더 씨가 그랬다면 나도 그럴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폰더 씨. 그러나 그에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빈 지갑, 낡은 승용차, 슬퍼하는 아내……과연 폰더 씨에게 달라진 것은 없을까? 이 책이 마지막에 우리에게 남기는 여운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그 대답을 알게 된다. 그의 주변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바로 폰더 씨 자신이 달라졌음을. 폰더 씨의 인생은 이미 위대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여행을 떠난 것은 낡은 폰더 씨였으나, 그 위대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은 새로운 폰더 씨였던 것이다. 미디어 리뷰 이 책은 자기계발의 주제와 픽션을 멋지게 결합시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에 관한 과거의 교훈들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것으로 되살려내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생의 중요한 건널목을 건너는 이들에게 폰더 씨처럼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하는 책. “성공을 위한 7가지 결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선물은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라이브러리 저널』
철학적 탐구
책세상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이영철 (옮긴이) / 2019.04.05
27,000원 ⟶ 24,30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이영철 (옮긴이)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상을 담고 있는 저작. 전기 사상을 담고 있는 와 함께 그의 언어철학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꼽힌다. 기존의 언어관을 수정하면서, 언어의 일상적 사용과 실천에 의해서 언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언어를 형이상학적 이데올로기적 의미에서 일상적인 사용으로 되돌려보내자는 주장을 제기한다.옮긴이의 말 · 7 모토 · 15 머리말 · 17 I · 21 II · 319 부록 : 1. 초판 편집자의 말 · 426 2.《철학적 탐구》의 구조 · 428 비트겐슈타인 연보 · 435 찾아보기 · 445 1. 국내 최초의 비트겐슈타인 선집(전7권) 잠언에 가까울 만큼 극도로 간결한 문장, 청빈하고 고독한 생애, 철학사상가 그 누구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사유, 생전에 출간한 단 한 권의 책으로 20세기 철학의 지형도를 바꾸어 놓은 철학자 비트겐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1889~ 1951). 20세기 철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그 철학과 삶이 우리에게 비교적 덜 알려져있는 비트겐슈타인의 주요 철학적 저작들이 책세상에서 국내 최초로 7권의 선집으로 출간되었다. 그간 국내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일부 주저가 간헐적으로 번역되었고 현대 철학에 그가 미친 영향을 다룬 연구서들이 간간이 출간되기는 했지만, 그의 사상을 일견할 수 있는 주저와 유고를 두루 망라한 선집이 간행된 것은 이 선집이 처음이다.비트겐슈타인은 지난 1999년 시사주간지〈타임Time〉이 선정한 20세기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백 명에 철학자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20세기의 강력한 철학 사조인 분석철학과 언어철학의 형성과 전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철학자이며, 언어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탐구함으로써 삶의 양식과 철학 너머의 것을 성찰한 사상가이기도 하다. 2. 왜 지금 비트겐슈타인인가 1) 철학과 삶, 실천을 고민한 천재 철학자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관심을 불러 모으는 철학자로 비트겐슈타인이 부각된 원인 가운데 하나는 그의 삶이 지닌 실존적 태도와 신비로움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독창적이고 고독한 천재가 보여줄 수 있는 극적인 삶을 살았다. 그는 19세기 말 세기 전환기의 문화가 활발하게 꽃피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귀족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에서 자라났다. 특히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형 파울Paul이 1차 대전에서 오른팔을 잃게 되자 라벨Maurice Ravel이 그를 위해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비트겐슈타인 역시 훗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 중 상당액을 릴케Rainer Maria Rilke, 트라클Georg Trakl 등 여러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데 썼다. 철강 부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실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공학도의 삶을 계획하다가 당시 저명한 철학자였던 프레게Gottlob Frege와 러셀Bertrand Russell의 인정을 받아 철학자로 방향을 전환했다. 자신의 삶을 극한적 상황에 던지기 위해 1차 대전에 참전해 참호와 포로수용소에서《논리-철학 논고》를 썼으며, 이 책으로 제도적, 체계적인 철학 교육을 받지 않은 그는 일약 유망한 철학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철학을 그만두고 시골 초등학교 교사, 수도원 정원사, 건축가 등등을 전전하다가 철학계에 복귀하여 자신의 후기 철학을 전개해나갔다. 그는 매우 간결하고 명료한 어휘와 문장으로, ‘소견들’이라 부른 짤막한 고찰을 통해 여러 철학적 문제들을 자신의 독창적 관점에서 중첩적으로 담아냈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그것을 읽는 독자 역시 구성적으로 사유하기를, 즉 엄밀한 의미에서 '철학하기'를 요구한다. 그는 언어와 논리의 가능성과 한계를 다루면서도 그 작업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신의 철학적 과제를 궁극적으로는 ‘윤리적’이라고 규정한다. 철학적 문제는 철학 자체의 논증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나아가 실천의 문제를 고민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2) 비트겐슈타인과 현대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의 ‘언어적’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20세기의 강력한 철학사조인 분석철학의 전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는 언어의 지시적, 재현적 기능만을 중시하는 기존의 도구적 언어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철학 영역으로서의 언어를 추구한 현대 언어철학(의 여러 갈래들)의 선구자다. 그의 철학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논리-철학 논고》로 대표되는 전기 철학에서 그는 언어와 세계의 구조적 동일성에 근거하여 언어를 구성하는 명제가 세계의 구성 요소인 대상과 사태에 대응되는 그림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입장은 슐리크Moritz Schlick, 카르나프Rudolf Carnap 등이 주도한 빈 학파Wiener Kreis가 전개한 논리실증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그의 후기 철학은 언어가 세계를 반영한다는 언어의 본질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언어의 사용에서 그 의미를 찾으려는 언어놀이 개념을 도입한다. 이 관점은 오스틴John Austin, 그라이스Paul Grice 등 일상언어 분석에 집중한 옥스퍼드 학파를 비롯한 화용론적 언어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제자들인 맬컴Norman Malcolm, 앤스콤G. E. M. Anscombe, 폰 리히트Georg von Wright 등은 그의 사후에 미국과 영국, 북유럽 등 각지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파급시켰다. 그는 비단 언어철학적 문제에만 머물지 않고 언어의 가능성과 한계, 언어와 세계/실천의 관계 등에 주목함으로써 언어철학의 경계를 넘어선 철학자다. 그가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언어의 존재와 그 의미에 회의의 시선을 보내고 언어의 자율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현대 문학과의 관련성 속에서 연구되기도 한다. 또한 그의 철학은 해석학, 현상학, 정신 분석, 과학 이론, 인류학,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학문영역과 사조와의 관련성 속에서 연구되기도 한다. 더욱이 각기 고립적으로 전개되어온 이들 각 영역과 사조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맥락에서 그의 철학이 연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는 여러 학문적 흐름의 진지한 상호 이해와 비판적 교류의 물꼬를 튼 선구자로 볼 수 있다. 3. 개정판을 펴내며. 영국 블랙웰 출판사에서 2009년에 P.M.S. 해커와 J. 슐테에 의해 새로 편집된 개정 4판이 나왔다. 옮긴이의 이번 수정 번역은 이 개정4판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수정 작업에서 옮긴이는 단순히 원본의 개정 사항들만 모두 반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번역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일일이 검토하여 전면적으로 수정했다. 이전 번역도 그동안 쇄를 거듭할 때마다 그때까지 발견된 잘못이나 미흡한 점들을 바로잡아 오긴 했지만, 이번처럼 전면적이고 철저한 수정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번 본문 번역의 수정 작업을 위해 옮긴이는 개정4판에 맞춰 새로 나온 영어 번역이나 불어 번역 등의 번역과 함께, 그동안 우리말로 나온 다른 번역도 비교하며 참고했다. 또한 지금까지 나온 주요 주석서들과 기타 일일이 번거롭게 밝힐 수 없는 많은 문헌들을 본문 해석과 각주를 위해 참고했다.
통기타 명곡집
음악세계 / 김정환 (지은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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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김정환 (지은이)
통기타 마니아들을 위한 애창곡을 엄선하여 모은 대백과이다. 큰 악보 사이즈로 가독성이 뛰어나고, 책 속의 책 2권으로 분권하여 휴대하기 쉽도록 하였다. 기타 연습을 위한 TIP과 기타 코드표를 수록하였고, 분권마다 펼쳐서 볼 수 있는 코드표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실용 기타 반주법을 이론으로 수록하여 기타를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실용 기타 반주법』 1. 기초이론 구조와 명칭 연주 자세 음계 운지법 음계 연습 멜로디 연습 / 타브 악보 멜로디 연습 - 손가락 바꾸기 코드 (Chord) 스트로크 (Stroke) 박자 연습 3/4 박자 연습 2. 8 Beat Calypso (칼립소) Bossanova (보사노바) 3. 16 Beat 4. Country (컨트리) 4/4 박자 2/2 박자 5. 12 Beat (Slow Rock) 6. Bounce Tempo (바운스 템포) 7. Finger Style (핑거 스타일) 분산 화음 3박자 계열 분산 화음 4/4 박자 분산 화음 8. Combination Picking (콤비네이션 피킹) Altered Bass (얼터드 베이스) 『PART 1』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이광조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 이문세 가리워진 길 - 유재하 가시나무 시인과 - 촌장 가을 사랑 - 신계행 가을이 오면 - 이문세 가을 편지 - 최양숙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갈 수 없는 나라 - 해바라기 갯바위 - 한마음 외 150곡 『PART 2』 산 할아버지 - 산울림 살다보면 - 권진원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상아의 노래 - 송창식 새들처럼 - 변진섭 새벽기차 - 다섯 손가락 새색시 시집가네 - 이연실 서른 즈음에 - 김광석 서시 - 신성우 서해에서 - 정태춘 외129곡 (총 322곡)
나는 100만 원으로 크루즈 여행 간다
미다스북스 / 권동희(권마담) (지은이)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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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권동희(권마담) (지은이)
크루즈 여행은 2~3박으로 짧게 다녀올 수도 있다. 20대에 배낭여행 대신 다녀와도 되고, 신혼여행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전부 데리고 가도 완벽한 여행을 보장한다. 그 어느 여행보다 편하고 호화스러우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힐링 다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이다. 크루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크루즈 라인의 종류, 주요 기항지 정보,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탑승 절차, 크루즈 내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들, 각종 궁금증에 대한 답변 등이 전부 담겨 있는 크루즈 여행 안내서다.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노하우와 정보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INTRO 자, 이제 여행은 크루즈다! PART 1. 단 100만 원으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 1. 일생에 한 번은 특별한 여행을 떠나라 2. 돈은 적게, 여행은 럭셔리하게! 가성비 최고! 3. 겁먹지 마세요, 100% 안전 보장! 4. 크루즈에서 세대차이란 없다, 다양한 즐길 거리! 5. 스트레스 프리! 크루즈에서의 귀족 체험 6. 크루즈 여행은 이제 세계적인 대세다 PART 2. 가성비 최고의 크루즈 : 아시아에서 중동까지 1. 멀고도 가까운 동북아로 떠나보자 2. 가성비를 원한다면 동남아 크루즈다 3. 천혜의 자연을 만나는 호주-뉴질랜드 여행 4. 예술과 낭만을 따라 지중해로 가자 5. 품격 있는 힐링을 위한 북유럽 크루즈 6. 중동에서 이국의 미래 도시를 체험하라 PART 3. 환상적인 럭셔리 크루즈 : 하와이에서 남극까지 1. 알로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하와이! 2. 푸른 빙하가 있는 알래스카로 떠나자 3. 태평양 최고의 휴양지, 캘리포니아로! 4. 이국의 풍취가 가득한 카리브해를 향해 5. 뜨거운 태양의 열정을 담은 남미 크루즈 6. 눈과 얼음의 바다, 자연이 펼쳐진 남극 PART 4. 싸고 쉽고 편한 크루즈 여행 준비의 모든 것 1. 여행 준비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2. 크루즈 여행의 필수 경비 4가지 3. 크루즈 여행, 싸게 가는 비밀 노하우 3. 크루즈에는 어떤 객실이 있을까? 4. 내게 딱 맞는 크루즈 객실 고르는 법 5. 크루즈 탑승 절차, 이것만 알면 된다! 6. 크루즈 여행이 쉬워지는 3가지 비밀 PART 5. 이것만 알면 완벽한 크캉스를 누릴 수 있다! 1. 크루즈에서 이런 게 다 무료다! 2. 유료로 즐기는 색다른 크루즈 3. 헉! 크루즈에 없는 것도 있다! 4. 크루즈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 5. 뭘 입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6. 크루즈는 365일 축제 중! 7. 맘 놓고 즐기세요! 키즈 프로그램! BONUS PART 1. 크루즈 여행 Q&A 20 BONUS PART 2. 크루즈 용어&영어회화크루즈 멘토 권마담이 알려주는 새로운 여행의 세계! 스트레스 프리, 가성비 갑(甲), 초보 크루즈 여행자를 위한 필수 안내서! 돈 많고 시간 남는 사람만 크루즈 여행 가는 시대는 끝났다! 24시 다양한 서비스, 무제한 뷔페, 정찬 레스토랑, 매일매일 바뀌는 공연, 온종일 둘러봐도 모자란 특별한 시설들! 그리고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가성비까지! 이제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에서 완벽한 ‘크캉스’ 보내세요! ‘크루즈 여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 시간 남아 돌때 가는 은퇴 여행, 한번쯤은 꿈꿔보는 노년의 럭셔리 여행, 있는 돈 탈탈 털어 부모님 보내드리고 싶은 효도 여행. 크루즈 멘토 권마담 역시 이러한 편견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크루즈 여행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이게 말이 돼?” 진실이었다. 그녀는 크루즈 여행에 푹 빠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권하며 정보를 나누는 크루즈 전도사가 되었다. 권마담이 깨달은 크루즈 여행은 이렇다. 크루즈 여행은 2~3박으로 짧게 다녀올 수도 있다. 20대에 배낭여행 대신 다녀와도 되고, 신혼여행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전부 데리고 가도 완벽한 여행을 보장한다. 그 어느 여행보다 편하고 호화스러우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힐링 다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이다. 『나는 100만 원으로 크루즈 여행 간다』는 크루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크루즈 라인의 종류, 주요 기항지 정보,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탑승 절차, 크루즈 내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들, 각종 궁금증에 대한 답변 등이 전부 담겨 있는 ‘가장 완벽한 크루즈 여행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노하우와 정보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크루즈가 처음인 모든 분들을 위한 상세하고 친절하면서도 재미있고 완벽한 크루즈 사용 설명서! 굳이 크루즈 여행을 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크루즈 타면 하루 종일 바다만 보는 거 아냐? 크루즈 여행으로 어디를 갈 수 있지? 크루즈 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거야? 너무 비싼 거 아냐? 싸게 할 수는 없나? 여행 경비 계산은 대체 어떻게 해? 뭐가 무료고, 또 뭐야 유료인데? 비싼 옷 입고 비싼 것 먹어야 하는 거 아냐? 아이가 너무 어린데, 데리고 갈 수 있을까? 크루즈 여행을 가야만 하는 이유는 당연히 들어 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PART1을 읽는 순간, 이미 휴가 계획을 살펴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ART2~3에서는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대표적인 크루즈 노선 12개, 주요 기항지 61곳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기호에 맞는 크루즈 여행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PART4 에서는 저렴하고 쉽게 크루즈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경비를 계산할 때 따져야 할 필수적인 요소, 보다 저렴하게 예약하는 노하우, 객실 고르기, 탑승 절차 미리 알아보기 등 크루즈 예약/탑승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정보들이 그득하니 꼼꼼하게 읽어보자. PART5에서는 본격적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 크루즈에서 무료 혹은 유료인 서비스와 시설, 크루즈에서의 먹거리와 기본 매너를 머릿속에 넣어두자.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도 빠트려서는 안 된다. 특히, 유아~청소년기의 아이와 동행할 예정이라면 이 부분을 잘 읽어보자. 마지막 BONUS PART에서는 크루즈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궁금증 중 대표 20가지에 대해서 답변을 달아놓았다. 크루즈 용어와 크루즈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회화도 실어놓았으니 깨알 같은 팁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