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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 팩터와 면역해독
지식과감성# / 최기아 지음, 홍동주 그림 / 2018.03.16
11,500원 ⟶ 10,350원(10% off)

지식과감성#취미,실용최기아 지음, 홍동주 그림
트랜스퍼 팩터에 대해 설명한다. 트랜스퍼 팩터의 발견은 1949년 H. 셔우드 로렌스 박사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결핵 치료에 관한 연구 중 치료 환자의 혈액 속 백혈구에서 트랜스퍼 팩터를 발견하였고, 그리고 이것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내어 결핵이 걸리지 않게 함을 알게 되었다. 이것을 명명하여 트랜스퍼 팩터라 불리게 되었다. 면역이 균형을 잡고, 스스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원에 대한 인지, 타격, 퇴치 등을 돕는 물질이 있다. 이것은 면역을 똑똑하게 하며 현명하고 지혜롭게 하는 물질이며 반대로 이 물질이 부족하거나 결핍이 되면 그때부터 면역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물질이 바로 ‘트랜스퍼 팩터’라는 인자이다. 이 트랜스퍼 팩터의 발견으로 면역의 재정립이 되었고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규명이 밝혀지게 되었다.프롤로그 추천사 PART 01 그림으로 보는 면역 이야기 혈액의 구성 면역의 종류와 기전 골수[骨髓]에서 생성되는 주요 내용들 면역의 교육 장소 흉선 면역학의 발전과 인류애(愛)의 영향 트랜스퍼 팩터와 면역 면역체계 불균형으로 진행되는 건강 과정 트랜스퍼 팩터의 작용 자가면역질환과 트랜스퍼 팩터의 기능 트랜스퍼 팩터의 면역 균형, 면역 IQ 독소가 만연한 시대 독소의 유입 경로 인체로 유입되는 독소의 경로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들 다이어트에 관여하는 10가지 호르몬들 스트레스와 에너지 대사의 기전 면역해독 시 나타나는 증상들 여러 자가면역질환들 면역을 악화시키는 원인들 PART 02 면역의 종류와 기전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성구 B-세포 T-세포 NK-세포 LAK-세포 쿠퍼세포 덴드라이트 랑게르한스 세포 PART 03 트랜스퍼 팩터와 면역 이야기 트랜스퍼 팩터란 트랜스퍼 팩터의 발견 트랜스퍼 팩터의 발전 트랜스퍼 팩터의 기전 트랜스퍼 팩터와 면역 트랜스퍼 팩터와 미래 가치 PART 04 면역해독과 다이어트 해독과 면역 초·중·고생 6명 중 1명 비만 성인 40% 비만 비만과 유해균 비만과 아데노바이러스 다이어트에 관여하는 뇌 다이어트에 관여하는 호르몬들 PART 05 면역해독의 Q&A 면역해독은 왜 필요한가요 인체에 독소는 얼마나 있나요 태아에게도 독소가 있나요 면역해독을 하면 살이 빠지나요 면역해독 후 요요현상은 생기나요 면역해독 전의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면역해독은 몇 일정도 하는 것이 좋나요 면역해독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면역해독 시 꼭 열을 올려야 하나요 면역해독 시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면역해독 하면 많은 질병이 좋아지나요 면역해독은 얼마나 좋나요? 면역해독 후의 보식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면역해독의 부작용은 없나요 해독의 종류와 방법들의 차이는 있나요 PART 06 면역 균형, 면역 IQ 면역을 위한 수면 면역을 지배하는 자율신경 면역을 만드는 골수 면역이 가장 좋아하는 신 음식 밤에 활동하는 면역 면역의 쉼터 임파절 체온과 면역 관계 긍정적 사고와 면역 PART 07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들 간-해독 신장-소변 대장-대변 폐-호흡 피부-땀 뇌-수면 임파선-청소 혈관-HDL 면역-식균 PART 08 면역해독 시 나타나는 증상들 두통과 함께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가 발생했습니다 설사가 잦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발진이 생겼습니다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납니다 오줌에서 거품과 냄새가 지독합니다 하혈을 합니다 잠과 하품이 쏟아집니다 오한과 함께 몸살이 있습니다 나른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PART 09 면역을 악화시키는 원인들 스트레스 영양 부족 술 담배 중금속 미세먼지 비만 육식과 지방질 음식 수면 부족 각종 첨가물 PART 10 대표적 자가면역질환들 자가면역질환 암 제1형 당뇨 아토피 변비 비만 루푸스 대상포진 강직성 척추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베체트병 레이노 증후군 비염 천식 쇼그렌 증후군 크론병 에필로그지금은 해독 시대! 독이 창궐(猖獗)한 시대에 건강은 곧 해독입니다. 올바른 해독이 면역의 균형과 IQ를 높입니다. 해독만이 답입니다. 트랜스퍼 팩터의 발견은 1949년 H. 셔우드 로렌스[H. Sherwood Lawrence] 박사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핵 치료에 관한 연구 중 치료 환자의 혈액 속 백혈구에서 트랜스퍼 팩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내어 결핵이 걸리지 않게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명명하여 트랜스퍼 팩터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P53[Protein 53,000]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 암 환자가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갈 때 주변에 P53 인자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이 물질이 중기 암으로 전이되지 못하게 막는 물질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트랜스퍼 팩터 역시 면역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물질이며 이는 암세포, 바이러스 세균을 인식하게 하는 물질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과학자들은 이 트랜스퍼 팩터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과학적 이론을 정립하였고 연구의 데이터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부강한 나라는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의 존속 여부는 침입자들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위력과 적을 퇴치할 수 있는 국방의 힘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건강과 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공격하는 항원에 대한 방어를 잘 하느냐, 내부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및 독소들을 빨리 제거하고 안정화하느냐가 필요 됩니다. 이것을 면역이라고 하며, 이 면역이 균형을 잘 잡고 있을 때라야 가능한 말이 됩니다. 면역이 한쪽으로 기울어 균형을 잃게 되면 그때부터는 질병 상태에 놓이며 고통의 그늘이 드리우게 됩니다. 지금의 수많은 질병 중에 상당한 부분이 바로 자가면역질환증이며 이 질병으로 생명을 잃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 당뇨, 아토피 등등 익히 알고 있는 단어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 면역이 균형을 잡고, 스스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원에 대한 인지, 타격, 퇴치 등을 돕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면역을 똑똑하게 하며 현명하고 지혜롭게 하는 물질이며 반대로 이 물질이 부족하거나 결핍이 되면 그때부터 면역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물질이 바로 ‘트랜스퍼 팩터’라는 인자입니다. 이 트랜스퍼 팩터의 발견으로 면역의 재정립이 되었고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규명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 트랜스퍼 팩터의 대량 생산과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고 웃음을 잃은 가정에 웃음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 한명이 바로 저자인 최기아 씨입니다. 그녀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난치병 및 시한부 인생에서 트랜스퍼 팩터의 행운으로 지금은 건강한 삶과 미래의 가득한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의 전도사로써 열심히 트랜스퍼 팩터를 알리는 일에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장수의 시대는 필연코 건강이 뒷받침해야 가능한 현실이 됩니다. 아무리 여건과 환경이 좋더라도 건강이 있어야만 미래를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 시대 환경은 이것을 약속하지 못합니다. 수질의 오염, 대기의 미세먼지, 식생활의 불균형, 수많은 스트레스 등등은 건강하지 못한 내일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트랜스퍼 팩터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면역이 강해야만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유일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트랜스퍼 팩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으며 이 책에 그 기전이나 면역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였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섹스 안내서
스튜디오오드리 / 잇테츠 (지은이), 김복희 (옮긴이) / 2020.03.23
13,000원 ⟶ 11,700원(10% off)

스튜디오오드리소설,일반잇테츠 (지은이), 김복희 (옮긴이)
아무도 우리에게 섹스를 어떻게 하는지 단 한 번도 제대로 가르쳐준 적 없다. 희망은 있다. 절대 늦지 않았다. 좋은 섹스를 위한 기본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수천 명의 상대와 수천 번의 섹스를 해본 베테랑 AV 배우가 직접 가르쳐주는 책이다.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일본 AV 현장의 한복판에서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낀 기존 남성 중심의 AV의 문제점과 더불어 AV가 평범한 사람들의 성생활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프롤로그 _ 지금까지 남자들은 ‘야동’으로 섹스를 배웠다 Chapter 1 _ AV 촬영 현장에서는 당당하게 섹스를 밝힐 수 있다 유별나게 성욕이 왕성했던 나날 스승 시미켄을 복붙하다 남자가 보는 야동, 여자가 보는 야동 섹스와 성적 동의 Chapter 2 _ AV는 섹스 교과서가 아니다 AV의 판타지 1: 오르가슴은 매번 오지 않는다 AV의 판타지 2: 손가락 개수는 몇 개가 좋을까? AV의 판타지 3: 펠라티오 장면은 어떻게 촬영할까? AV의 판타지 4: AV용 체위는 따로 있다 AV의 판타지 5: AV 배우는 정말 콘돔을 끼지 않을까? AV의 판타지 6: AV 여배우라는 직업 AV의 판타지 7: 크기와 발기력의 문제 AV의 판타지 8: 안면사정과 애널섹스 AV의 판타지 9: 스팽킹과 바이브레이터 Chapter 3 _ 이것이 진짜 섹스다 섹스하기 전, 준비가 필요하다 섹스 유도법 섹스 직전 애무 콘돔 착용 삽입 섹스 이후 Chapter 4 _ 앞으로 섹스는 어떻게 바뀔까? 상승하는 섹스 비용 그래도 섹스를 포기하지 마 증가하는 섹스리스 섹스리스 해결법 대담 _ 사쿠라 마나 X 잇테츠 에필로그 여자들이 뽑은 '침대에 함께 들어가고 싶은 남자' 1위, 3000편의 AV에 출연, 3000여 명의 여성과 관계한 여성향 AV 배우 잇테츠가 일갈한다, “당신의 그 섹스는 잘못됐다!” 지금까지 남자들은 ‘야동’으로 섹스를 배웠다 그러나 AV는 섹스 교과서가 아니라고, AV 배우는 말한다 지금 당신, 섹스하고 있는가? 잘 되어가고 있는가?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를 ‘속궁합’ 탓하며 슬쩍 발 빼고 있진 않은지? 혹은 괜한 자격지심에 더 좋은 섹스를 나중으로 미룬 채 미적지근한 섹스로 대충 퉁치고 있진 않은지? 당신 잘못이 아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섹스를 어떻게 하는지 단 한 번도 제대로 가르쳐준 적 없다. 희망은 있다. 절대 늦지 않았다. 좋은 섹스를 위한 기본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수천 명의 상대와 수천 번의 섹스를 해본 베테랑 AV 배우가 직접 가르쳐주는 책이 이렇게 등장했으니 말이다! 알 만한 사람은 ‘스즈키 잇테츠’ 또는 ‘치훈이’ 하면 다 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잇테츠다.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일본 AV 현장의 한복판에서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낀 기존 남성 중심의 AV의 문제점과 더불어 AV가 평범한 사람들의 성생활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어떤 의도로, 어떤 연출과 편집을 거쳐 AV가 완성되는지, AV의 속사정에 대해 마침내 알게 되는 순간 AV를 통해 배운 섹스에 대한 상식이 잘못됐다는 걸 통렬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동시에 섹스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될 것이다. 수십 년간 AV가 만들어지는 과정의 한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잇테츠의 성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페미니즘의 뜨거운 열풍 속에 여성들이 제기해온 남성 위주의 그릇된 섹스관에 대한 진지한 대답이자 모색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야동’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지는가 AV의 속사정, 편집되는 것 따로 과장되는 것 따로 AV의 제작 의도는 명확하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다른 AV보다 많이 팔려서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는 것.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출과 편집이라는 요소를 활용한다. 주 시청자인 남성의 성적 대상으로 기능하는 여배우는 프레임 속에 남고, 효과적인 대상화를 위해 남배우는 잘려나간다. 남성 시청자의 시선을 대변하는 AV의 프레임은 성적으로 대상화된 AV 여배우를 비춘다. 남성의 욕구 충족에 사용되는 것을 전적으로 기뻐하는 여성, 폭력적인 섹스 앞에서 기꺼이 무력한 태도를 취하는 여성. 모두 다 연출과 편집의 결과물이다. 여성 시청자가 이런 야동을 ‘섹시하게’ 느낄 리 만무하다. 실재하지 않는 오르가슴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된 시오후키 남자들만의 전유물로서의 섹스에서 여자를 위한 욕망의 자리는 없다 넘쳐 나는 공급 속에 더 큰 수익을 좇는 AV는 더욱더 자극적으로 변모해간다. 콘돔을 낀 채로 질 내에서 사정하면 시각적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성의 배에 사정하던 것이 가슴, 얼굴에까지 사정하기에 이른다. AV 속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매번 오르가슴에 이른다.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 또한 남성이 욕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시오후키라는 장치를 발명해내기도 한다. 시오후키란 G스팟이 자극을 받아 액체 분비물을 내뿜는 현상으로 요즘 AV에 숱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닌 만큼 실제 경험하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시오후키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는 촬영 전에 생수를 6리터씩 마시기도 한다. 결국 여성에게는 고통스럽기만 행위가 남성의 시각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강제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왔다! 여자가 보는 야동, ‘여성향 AV’ 잇테츠에게 여자들이 환호한 이유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남성향 AV 시장과 달리 여성향 AV 시장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 급성장했다. 일본의 최대 AV 기획사 중 하나인 SOD에서는 2008년 여성향 AV 레이블 ‘실크 라보(SILK LABO)’를 내세웠다. 여성향 AV는 뭔가 좀 다르다. 일단 남자 배우가 젊고 잘생긴 데다가 몸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정하다.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고, 부드럽게 키스한다. 여성 시청자가 보기에 거부감이 들었던 과격한 펠라티오, 안면사정 장면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 잇테츠는 실크 라보 설립 초창기부터 전속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남성향 AV의 엑스트라로 경력을 시작한 잇테츠는 섹스 신에서 ‘쓸데없이 다정하게 군다고’ 핍박받기 일쑤였다. 손을 잡거나 키스가 길어지면 곧바로 ‘NG!’가 돌아왔다. 그런 그가 여성향 AV에 등장하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꽃미남 배우가 섹스까지 다정하게 잘하니 여성 시청자들이 환호한 것이다. 명문대 법대생이 AV 배우가 되기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 이 책은 유별나게 강한 성욕으로 고달팠던 명문대 법대생이 어떻게 지금의 잇테츠가 되었는지, 스승 시미켄으로부터 어떤 가르침을 받았는지, 여자가 보는 야동의 존재와 기존 남성 중심의 AV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다루면서 좋은 섹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또한 오르가슴부터 핑거링, 펠라티오에 이르기까지 AV를 촬영할 때 과장된 연출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하나하나 파헤칠 뿐만 아니라 여성향 AV를 찍을 때 활용하는 요소를 A부터 Z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장담컨대 남자들은 이대로만 따라 한다면 여자들에게 ‘섹스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V 여배우 사쿠라 마나와 스즈키 잇테츠의 대담이 실려 있다. AV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남배우와 여배우가 남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섹스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AV의 섹스에는 ‘연출’이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보는 이의 욕망을 충족시켜야 하는 AV의 특성상 판타지가 가미될 수밖에 없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이러한 ‘비현실적 세계관’을 그럴싸하게 연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고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연출된 판타지를 일방적으로 모방한 섹스는 파트너에게 상처와 괴로움만 줄 뿐입니다. AV 배우가 된 이후로는 업계에서 명배우로 인정받는 시미켄 씨를 스승으로 삼고 하나부터 열까지 그대로 그를 따라 했습니다. … 시미켄 씨는 저의 성욕을 긍정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성욕을 드러내도 누군가가 인정하고 받아들여준다고 생각하니 저의 존재 자체를 인정받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오후키는 남성향 AV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입니다. 하지만 시오후키 장면 뒤에는 여배우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이상하다? 시오후키는 생리 현상이니까 연기가 아니고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증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죠. 그러나 실은 시오후키야 말로 AV 업계가 야심차게 내놓은 ‘발명품’입니다.
역사사회학의 계보학
푸른역사 / 정수복 (지은이) / 2022.01.19
33,000

푸른역사소설,일반정수복 (지은이)
한국 사회학의 역사를 지성사적으로 성찰하면서 한국 사회학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지은이 정수복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사회학과 인도, 남미 등 비서구 사회학의 역사를 정리하고 그런 정지 작업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 사회학의 역사라는 탑을 쌓아 올린다. 접근 방법은 평전 형식의 전기적 접근이며 한국 사회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대표급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인터뷰를 비롯한 전기적 자료들이 기초 ‘사료’로 동원된다.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시리즈는 세계 사회학과 한국 사회학의 전체적 흐름을 짚은 1권, 가치중립성과 실증주의를 중시하는 아카데믹 사회학을 다룬 2권, 한국 사회의 현실 문제 해결에 개입하는 비판사회학을 담은 3권,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특성을 재구성하는 역사사회학을 정리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4권은 최재석, 신용하, 박영신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특성을 재구성하는 비주류 역사사회학의 계보를 살핀다.책을 펴내며 1부 최재석의 가족.농촌사회학과 사회사 연구 1. 최재석, 한국 사회학계의 아웃사이더 2. 최재석의 학문하는 태도 3. 최재석의 사회학 이론과 연구방법 4. 최재석의 학문적 업적 5. 한국 학계를 위한 최재석의 제안 6. 최재석 사회학의 비판과 계승 2부 신용하의 사회사와 민족주의 사회학 1. 신용하 사회학의 기본틀 2. 신용하의 학문 세계 3. 신용하의 현실참여 4. 신용하의 ‘독창적 한국 사회학’ 5. 신용하 학맥과 한국 사회사 연구의 발전 방향 3부 박영신의 성찰적 역사사회학 1. 한국 사회학의 역사와 박영신의 사회학 2. 사회학자 박영신의 형성 과정 3. 박영신의 학문 세계 4. 박영신 사회학의 일곱 가지 특성 5. 박영신 사회학의 비판적 계승 4부 한국 사회학의 사회학-학술장의 역사와 구조변동 1. 한국 사회학의 사회학 2. 한국 사회학 학술장의 주요 행위자들 3. 한국 사회학의 지식사회학 4. 한국 사회학 학술장 내부의 작동 기제 5. 한국 사회학의 미래를 위하여 《한국사회학의 지성사》 1~4권을 마치며 참고문헌 찾아보기더 좋은 사회를 위한 지식을 창조하는 주체적 학문의 길 모색 우리 학문의 ‘족보’ 만들기와 ‘이정표’ 세우기 한국 사회학의 거장 11인의 삶과 학문을 파고들어 찾아낸 한국 사회학의 계보학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를 성찰하다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는 한국 사회학의 역사를 지성사적으로 성찰하면서 한국 사회학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지은이 정수복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사회학과 인도, 남미 등 비서구 사회학의 역사를 정리하고 그런 정지 작업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 사회학의 역사라는 탑을 쌓아 올린다. 접근 방법은 평전 형식의 전기적 접근이며 한국 사회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대표급 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인터뷰를 비롯한 전기적 자료들이 기초 ‘사료’로 동원된다.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시리즈는 세계 사회학과 한국 사회학의 전체적 흐름을 짚은 1권, 가치중립성과 실증주의를 중시하는 아카데믹 사회학을 다룬 2권, 한국 사회의 현실 문제 해결에 개입하는 비판사회학을 담은 3권,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특성을 재구성하는 역사사회학을 정리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사회학의 계보학》,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4권은 최재석, 신용하, 박영신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특성을 재구성하는 비주류 역사사회학의 계보를 살핀다. 1부 〈최재석의 가족.농촌사회학과 사회사 연구〉에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사회사와 농촌사회학 연구에 기여한 최재석, 2부 〈신용하의 사회사와 민족주의 사회학〉에서는 한국 근대사회사 연구에서 방대한 연구업적을 쌓은 신용하, 3부 〈박영신의 성찰적 역사사회학〉에서는 사회학 이론을 강조하면서 이론적 관점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박영신의 삶과 학문적 업적을 다룬다. 끝으로 4부 〈한국 사회학의 사회학―학술장의 역사와 구조변동〉에서는 한국 사회학 학술장의 주요 행위자들과 학술장 내부의 작동 기제 등을 고찰하면서 한국 사회학의 미래를 진단한다.최재석은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가족사회학, 농촌사회학, 한국 사회사, 한국 가족사, 한국 사회학사, 한국 고대사, 고대 한일관계사 등 사회학과 역사학을 넘나들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친 사회학자다. 그는 오로지 아카데미즘의 정신으로 학문 생활에만 전념하면서 오로지 학문적 기준만으로 선배, 동료, 후배 학자들을 가감 없이 평가하는 학자적 태도를 견지했다. 그 결과 그는 한국 사회학계에서뿐만 아니라 그가 가르쳤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도 비주류 아웃사이더에 속했다. 고등학교까지 일본식 교육을 받은 최재석은 한국 가족과 농촌을 연구하면서 식민지 시대에 일본인과 조선인 학자들에 의해 축적된 연구 성과를 감추지 않고 계승했다. 그렇다고 그가 서구 사회학 연구에 무지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하버드대학에 교환교수로 다녀오기도 했고 영어로 된 사회인류학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의 가족제도와 농촌사회를 연구한 ‘토종’ 사회학자 최재석은 외국 이론이나 연구방법론 수용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연구 대상이 먼저 있고 그것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 적절한 연구방법론을 모색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학자들은 외국에서 만들어진 이론부터 일단 수용하고 나서 그것을 한국 사회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성경 태교 동화
엘맨 / 노명애 (지은이) / 2021.03.15
23,000원 ⟶ 20,700원(10% off)

엘맨임신,태교노명애 (지은이)
유태인의 산모들은 태아 때부터 성경이야기를 들려준다, 생명은 태중에서부터 시작되며 인격체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태교는 태중에서부터 교육을 의미한다. 우리선조들이 태교를 중요시 했듯이 자녀의 교육은 태아부터 시작된다. 태중에서 아기가 처음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날마다 축복과 감사의 언어로 아기와 대화하듯이 들려주도록 집필했다.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하여 지혜와 명철과 좋은 성품의 건강한 아기로 자라나도록 각 장을 구성하였다. 성경태교동화를 통해 산모에게는 위로와 용기와 안식을, 태아에게는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에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편안하고 온화하게 편집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태아부터 7세까지 들려주고 그림도 같이 그려 볼 수 있도록 올컬러로 수채화로 제작 하였다. 각장마다 지루하지 않고 산뜻한 분위기로 표현하였다.Day1. 천사들의 이야기 Day2. 천지창조 Day3. 아담과 하와 Day4. 노아 할아버지와 무지개 Day5. 하늘 높이 쌓은 바벨탑 Day6.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Day7. 온유한 성품의 이삭 Day8. 천사와 씨름에서 이긴 야곱 Day9. 노예로 팔려간 요셉 Day10. 바구니 속의 아기 모세 Day11.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 Day12. 여호수아와 갈렙 Day13. 일어나라 기드온 용사여! Day14. 시어머니 나오미와 며느리 룻 Day15. 기도의 어머니 한나 Day16. 양치기 소년 다윗과 골리앗 Day17. 의리 있는 친구 요나단 Day18. 지혜의 왕 솔로몬 Day19. 욥의 인내의 믿음 Day20. 엘리야의 바알숭배자들 Day21. 물고기 배 속의 요나 Day22. 사자굴 속의 다니엘 Day23. 민족을 구한 에스더 왕비 Day24.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Day25. 산 위에서 가르치신 팔복 Day26. 마르다와 마리아 Day27.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 Day28. 키 작은 삭개오 Day29. 고기잡이 시몬 베드로 Day30. 선한 사마리아인 Day31. 선교사 바울 유태인의 산모들은 태아 때부터 성경이야기를 들려준다, 생명은 태중에서부터 시작되며 인격체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태교는 태중에서부터 교육을 의미한다. 우리선조들이 태교를 중요시 했듯이 자녀의 교육은 태아부터 시작된다. 태중에서 아기가 처음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날마다 축복과 감사의 언어로 아기와 대화하듯이 들려주도록 집필했다.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하여 지혜와 명철과 좋은 성품의 건강한 아기로 자라나도록 각 장을 구성하였다. 성경태교동화를 통해 산모에게는 위로와 용기와 안식을, 태아에게는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에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편안하고 온화하게 편집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태아부터 7세까지 들려주고 그림도 같이 그려 볼 수 있도록 올컬러로 수채화로 제작 하였다. 각장마다 지루하지 않고 산뜻한 분위기로 표현하였다. 주제말씀과 영어로 시작하여 아기와의 행복한 대화, 태담을 지나 본문에서는 간결한 필체로 성경 속 인물을 주제로 풍성한 내용을 다루었다.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말씀묵상과 기도로 산모들이 편안함과 자녀가 축복임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아기에게 쓰는 편지와 엄마의 일기쓰기로 편집했으며 마무리는 Prayer for Blessings 코너로 태아를 위한 축복기도, 산모와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 말씀으로 한 챕터가 마무리 되었다. 책 마지막 장에는 우리아기 사랑스런 손도장 .태어난 날 .태명. 이름. 키. 몸무게. 우리아기 사랑스런 발도장, 엄마 아빠의 축복기도 란이 있어 한권으로 소중한 가보로 물려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랑하는 아기가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게 될 보물이 될 것이다. 잘 짜여진 내용과 구성력이 돋보이는 성경태교도서로 산모들에게 편안함과 행복감을 줄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축복하며 온 가족이 태아를 허락하심을 감사하며 말씀 가운데 태아가 축복의 자녀임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성경적 태교동화를 통해 태아와 산모 온 가족이 풍성한 은혜를 편안하게 경험할 것이다.
증여세, 상속세 절세자습서
지식과감성# / 김상수 (지은이) / 2019.06.01
17,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상수 (지은이)
증여세와 상속세는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도 접근하기 힘든 대상이다. 이 접근하기 힘든 대상을 본 책에서는 누구나 실행할 수 있도록 단편적인 기법을 기술함으로써 몇 가지 지식과 사례만으로 절세할 수 있도록 하였다.추천사 글을 시작하면서 일러두기 part 1 증여세 절세자습서 제1장 증여 이해하기 제2장 증여재산 평가방법 제3장 저가양도(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파는 경우) 제4장 고가양도(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파는 경우) 제5장 자산평가액을 일부러 높여서 증여하는 이유 제6장 금전 무상대출에 따른 증여사례 1 제7장 금전 무상대출에 따른 증여사례 2 제8장 증여세 과세 Flow 제9장 증여세 납부기한 제10장 증여취소를 활용하면 효과적 제11장 증여세율 제12장 증여재산공제 활용 제13장 직계비속에 대한 증여의 세대생략 할증과세가 좋은 이유는? 제14장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증여를 받는 경우 제15장 손자녀가 부모, 친조부모, 외조부모에게 모두 증여를 받는다면 제16장 증여재산공제액 이하로 증여할 경우 증여세는 없다(면세점 증여) 제17장 면세점 증여 전략: 증여재산공제액만큼만 증여하자 제18장 최저세율로 증여하기 제19장 사전증여의 효과는 어느 정도? 제20장 저평가 자산 우선 증여하기 제21장 부동산 자산 증여하기 제22장 미래에 가치가 상승할 자산 증여하기 제23장 증여재산은 어느 것이 더 좋은가? 제24장 부담부증여는 대단히 효과적 제25장 CROSS 증여전략 1 제26장 CROSS 증여전략 2 제27장 또 다른 CROSS 증여 SKILL 제28장 비상속인에게 증여하는 이유는? 제29장 증여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제30장 가입하자마자 절세되는 상품 제31장 장애인 비과세 증여하기 제32장 비거주자 증여가 좋은 이유는? 제33장 사전 증여가 부담스러울 경우 절세전략은? 제34장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제35장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제36장 사전 증여가 독이 되는 경우 제37장 증여의 법칙 “9” part 2 상속세 절세자습서 제1장 상속 이해하기 제2장 상속인 우선순위 및 지분(법정상속) 제3장 대습상속(代襲相續)이란? 제4장 상속지분 분배 순서 제5장 유언장 작성 시 주의점 제6장 유증 (遺贈) 제7장 사인증여 (死因贈與) 제8장 유류분(遺留分) 권리자와 유류분 제9장 기여분제도 제10장 특별수익 제11장 상속결격사유 제12장 상속의 단순승인 제13장 상속포기 제14장 한정승인 제15장 상속재산 파산제도 제16장 상속재산이란? 제17장 보험금 상속재산 계산 방법 제18장 증여재산은 합산하여 상속재산에 포함시킨다 제19장 가산하지 않는 증여재산 제20장 합산배제 증여재산 제21장 추정상속재산도 상속재산에 합산된다 제22장 피상속인 사망이 임박하여 재산을 처분할 경우 손해가 막심 제23장 거주자, 비거주자에 따른 상속재산은? 제24장 공익법인 등 출연재산은 상속세 과세가액에 불산입한다 제25장 공익신탁재산도 상속세 과세가액에 불산입한다 제26장 상속재산으로 보지 않는 재산 제27장 비과세되는 상속재산 제28장 상속재산 제외 재산 제29장 상속공제 제30장 상속세 과세 Flow 제31장 단기 재상속 세액공제 제32장 상속세율 ·228제33장 상속세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나? 제34장 상속세는 어머니가 전부 내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제35장 어느 정도 상속재산이 있다 해도 배우자가 있으면 상속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36장 한국에서 가장 비싼 세금, 상속세! 제37장 상속세는 어느 정도 나오나? 제38장 상속세 절세가 필요한 이유 제39장 공시지가 급등에 따른 증여/상속세 절세전략은? 제40장 상속세 증가 추이 판단 제41장 상속세 전망 제42장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반은 내 것이 아니다 제43장 증여와 상속: 선택의 순간 제44장 증여를 하면 안 되는 경우 사례 제45장 증여세와 상속세 비교 제46장 크로스 플랜(Cross Plan) 전략 제47장 상속세 재원 비과세로 가입하기: 크로스플랜 Cross Plan!세금을 절세하는 기술도 개인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책은 분명 현명한 조언을 해 주고 열정을 심어 주지만 개인이 처한 상황이 다르고, 현업에 시달리다 보니 책을 읽고 난 여운이 오래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읽고 나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절세기법이 아니라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단편적인 기법을 기술했다. 몇 가지 지식과 사례만으로도 절세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여타의 인문서적처럼 지식과 지혜를 담거나, 자기계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서 실행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즉,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씩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증여세와 상속세는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도 접근하기 힘든 대상이다. 이 접근하기 힘든 대상을 본 책에서는 누구나 실행할 수 있도록 단편적인 기법을 기술함으로써 몇 가지 지식과 사례만으로 절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깊은 절세기술이야 전문가 등과 상의하여 진행할 수 있겠지만, 한 가지 사례나 단편적인 상황에서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절세 TIP이 되리라 사료된다.
비밀의 화원
인디고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글, 정지현 옮김, 천은실 그림 / 2012.07.20
14,800원 ⟶ 13,320원(10% off)

인디고소설,일반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글, 정지현 옮김, 천은실 그림
고전 명작을 새롭게 읽는 기쁨을 선사하는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열세 번째 책! 부드러운 햇살, 신선한 공기와 따스한 바람, 연둣빛 새싹, 향긋한 꽃송이, 새들의 노랫소리……. 그 속에서 사랑을 배워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인도에 살던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소녀 메리는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고 영국에 있는 고모부 댁에서 살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돌아가신 고모가 아끼던 비밀의 뜰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또래 소년 디콘과 함께 꽃을 가꾸며 동물들과도 친해지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씩 치유된다.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메리는, 어렸을 때부터 병약하고 사랑을 못 받아 비뚤어진 사촌 콜린에게도 용기를 주며 삶의 기쁨을 찾게 해준다.01 아무도 남지 않았다 02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03 황무지를 지나서 04 하녀 마사 05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06 “누가 우는 소리였어, 분명해!” 07 뜰의 열쇠 08 길을 알려 준 붉은가슴울새 09 정말 이상한 집 10 동물들과 이야기하는 아이, 디콘 11 붉은가슴울새의 둥지 12 “땅을 조금만 가질 수 있을까요?” 13 “난 콜린이야!” 14 어린 군주 15 둥지 만들기 16 “난 그렇게 못 해!” 17 성깔 부리기 18 “꾸물거릴 시간 읎어!” 19 “봄이 왔어!” 20 “난 영원히 살 거야!” 21 벤 할아버지 22 해가 질 때 23 마법이 시작되다 24 연극 놀이 25 젖혀진 커튼 26 “엄니가 오셨어!” 27 비밀의 뜰에서10년간 닫혀 있던 비밀스러운 뜰, 그곳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인도에 살던 메리는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고 영국에 있는 고모부 댁에서 살게 된다. 메리의 아버지는 일하느라 늘 바쁘고, 어머니는 파티에 빠져 사느라 메리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았다. 유모와 하인들 손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메리는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도 없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는 심술궂고 버릇없는 소녀였다. 고모부 댁에서 살게 된 후에도 크게 다를 바 없이 지내던 메리는 하녀 마사를 통해 조금씩 달라진다. 자신은 손도 까딱하지 않고 하인들이 모든 것을 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던 메리가, 스스로 옷을 입고 머리를 빗고 신발끈을 묶는 일 등에 익숙해진다. 그리고 황무지로 나가 바깥바람도 쐬고 줄넘기를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조금씩 건강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돌아가신 고모가 아끼던 비밀의 뜰을 발견하게 되고, 마사의 동생 디콘과 함께 비밀스럽게 뜰을 가꾸어 나간다. 고모가 돌아가신 후 10년간 잠겨 있던 그곳은 메리와 디콘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조금씩 살아나고, 그와 함께 메리도 더욱 밝아지며 활기를 되찾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리는 어렸을 때부터 병약하여 바깥출입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촌 콜린을 비밀의 뜰로 데리고 가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의 영혼과 뜰에 나타나는 마법 같은 변화들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된다. 자연이 주는 순수한 기쁨과 치유의 힘을 노래하는 이야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메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따뜻한 눈빛조차 느끼지 못해 비뚤어지고 행여나 아버지처럼 곱사등이가 될까 봐 두려워하던 콜린,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후 아내와 꼭 닮은 아들을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우울하게 살던 콜린의 아버지. 콜린의 어머니가 아끼던 비밀의 뜰이 10년 만에 열린 순간, 상처받은 이들의 삶은 서서히 변화된다. 부드러운 햇살, 신선한 공기와 따스한 바람, 연둣빛 새싹, 향긋한 꽃송이, 새들의 노랫소리……. 아이들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여린 잎이 돋아나는 것을 보며 자연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느낀다.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년 디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하는 법도 배우고, 꼭꼭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할 줄도 알게 된다. 아이들이 정성껏 가꾼 덕에 버려져 있던 뜰이 살아나자 사랑에 목말라 얼어붙어 있던 아이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다. 책을 읽는 동안 어느새 봄비가 내리듯 촉촉하고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천은실 작가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만나 한층 생기 있게 그려진 『비밀의 화원』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밀의 화원』이 『피노키오』, 『백설공주』 등에서 아름다운 색감과 꿈꾸는 듯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 천은실 작가와 만나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글과 잘 어우러지는 일러스트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푸릇푸릇하면서도 산뜻한 일러스트를 통해, 봄이 찾아온 미셀스와이트 장원의 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메리와 친구가 된 붉은가슴울새나 자연을 닮은 소년 디콘의 동물 친구들인 다람쥐, 여우, 까마귀, 양 등도 섬세하고 다정하게 표현되어 있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콜린이 메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뜰을 상상하는 장면, 아이들과 동물들이 함께 뜰을 돌며 행진하는 장면 등 꿈꾸는 듯한 느낌의 일러스트 덕분에 독자들도 함께 상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The Art of 모아나
아르누보 / 제시카 줄리어스.매기 말론 외 지음 / 2017.01.19
27,000

아르누보소설,일반제시카 줄리어스.매기 말론 외 지음
디즈니의 새로운 모험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담은 아트북이다. 당차고 능동적인 주인공 ‘모아나’의 황홀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자료 사진, 콘셉트 아트, 캐릭터 스케치, 스토리보드, 점토 조각 등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 감춰진 아트워크와 제작 비하인드를 담았다. [인어공주], [알라딘]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두 명 감독과 창의력 넘치는 디즈니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인터뷰를 책장마다 수록해 독자들은 마치 모아나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모아나]는 주인공 ‘모아나’가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걸린 섬을 구하고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이 책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생부터 황홀한 배경에 이르기까지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추천사: 존 래시터 여는 글: 론 클레멘츠 & 존 머스커 우리 문화를 받아들여라 너의 산을 알라 바다는 우리를 연결해준다 강인한 마우이 판타지의 세계로 환경 모델 색의 적용 방식 협업의 문화 감사의 말북미 주말 박스 오피스 3주 연속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디즈니의 새로운 모험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담은 아트북! 고향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섬을 구하기 위해 먼바다로 나온 족장의 딸 모아나. 마법의 갈고리를 잃고 작은 섬에 갇힌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만난 모아나는 그에게 갈고리를 찾으러 가자며 설득하고, 둘은 섬의 저주를 풀고 힘을 되찾기 위한 운명적 모험을 시작하는데…. 《THE ART OF 모아나》는 당차고 능동적인 주인공 ‘모아나’의 황홀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자료 사진, 콘셉트 아트, 캐릭터 스케치, 스토리보드, 점토 조각 등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 감춰진 아트워크와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아트북이다. [인어공주], [알라딘]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두 명감독과 창의력 넘치는 디즈니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인터뷰를 책장마다 수록해 독자들은 마치 모아나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창조한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아트워크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 감독의 [모아나]는 주인공 ‘모아나’가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걸린 섬을 구하고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THE ART OF 모아나》는 아름답고 초목이 우거진 고향 모투누이 섬부터 마우이, 초자연적인 존재들과 바다 밑 신비한 세상 등 모아나의 항해 여정을 따라가며 디즈니 아티스트들이 그려낸 스케치, 디지털 아트워크, 스토리보드, 점토 조각 등 수백여 점의 아트워크와 인터뷰를 수록해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이 책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생부터 황홀한 배경에 이르기까지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될 때까지 험난한 여정을 따라 완성된 [모아나]의 항해 일지를 읽어보자!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여러 의미에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에게 힘겨운 작업이었다. [모아나]의 배경인 태평양 군도의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나름의 인물과 세계를 구성하고, 캐릭터의 연기를 위해 머리카락까지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야 했으며, 실제 바다의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한 모형 제작 등 제작진이 기울여야 했던 노력은 끝이 없을 정도다. 《THE ART OF 모아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모아나]가 한 편의 영화로 상영되기까지 아티스트들이 겪었던 파란만장하고, 동시에 보람찼던 제작 여정을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통해 보여준다. 답사 여행을 통해 만난 태평양 섬사람들의 문화와 철학에 감동해 그 벅찬 심정을 영화에 반영하려는 아티스트들의 열정, 섬과 바다를 더욱 그럴듯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울였던 생생한 노력이 이 책의 한 장 한 장마다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THE ART OF 모아나》는 [모아나]와 사랑에 빠진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플로차트 한약치료 2
청홍(지상사) / 니미 마사노리 (지은이), 권승원 (옮긴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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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지상사)취미,실용니미 마사노리 (지은이), 권승원 (옮긴이)
플로차트 2권은 매우 흔하고, 당연한 증례를 담고 있다. 플로차트 1권을 통해 당연한 상황에 바로 낼 수 있는 처방이 제시되었다. ‘정말 그게 듣냐’고 조금이나마 걱정을 할 사람을 위해 당연한 증례가 진짜 있음을 제시하였다. 쉽지 않은 증례가 당연하게 찾아오는 곳이 바로 우리 한의진료실이다. 여기에 당연하게 잘 듣는 처방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다 보면 돌아가게 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 플로차트2권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본 뒤, 일상진료에서 바로바로 적용해 보길 권한다.추천의 말 시작하며 Ⅰ장 프롤로그 한약의 위치 한방엑기스제의 보험병명에 대해 한약 15분류 차트 한 가지 약재만으로도 처방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와 식히는 약재 II장 전형증례집 ●호흡기 감기 예방 보중익기탕 감기 예방 소시호탕 독감 예방 보중익기탕 독감에 걸렸다면 마황탕 감기 걸린 듯 목이 까끌까끌 마황부자세신탕 감기 걸린 듯 콧물 소청룡탕 감기 걸린 듯 배로 왔다! 오령산 감기 튼튼한 타입 마황탕 감기 약간 튼튼한 타입 갈근탕 감기 약간 약한 타입 마황부자세신탕 감기 약한 타입 향소산 기침 마행감석탕 장기화 된 기침 마행감석탕+소시호탕 마른기침 맥문동탕 완고한 기침 마행감석탕+맥문동탕 기관지확장증 청폐탕 COPD 보중익기탕/인삼양영탕 천식 마행감석탕+소시호탕 천식 보중익기탕/십전대보탕 천식 시박탕 ●소화기 변비 윤장탕/마자인환 변비 계지가작약대황탕 변비 대황감초탕 변비 도핵승기탕 변비 대승기탕 대황을 복용하면 복통 가미소요산 장폐색 유사 증상 대건중탕 소아 변비 소시호탕 만성 설사 진무탕 만성 설사 인삼탕 만성 설사 진무탕+인삼탕 만성 설사 대건중탕 고급 위장약 반하사심탕 고급 위장약 안중산 고급 위장약 인삼탕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계지가작약탕 치질 을자탕 치질 계지복령환 반복되는 장폐색 대건중탕 반복되는 장폐색 중건중탕 구내염 길경탕 구내염 반하사심탕 구내염 황련해독탕 간염 인진오령산+보중익기탕 간염 인진호탕+소시호탕 ●순환기 고혈압 황련해독탕 고혈압 시호가용골모려탕 기립성 저혈압 반하백출천마탕 기립성 저혈압 진무탕 두근거림 자감초탕 두근거림 시호가용골모려탕 두근거림 가미소요산 두근거림 시박탕 ●비뇨기 빈뇨 팔미지황환 빈뇨 용담사간탕/오림산 빈뇨 청심연자음 방광염 저령탕 방광염 저령탕합사물탕 요관 결석 작약감초탕+저령탕 발기부전 우차신기환 발기부전 시호가용골모려탕 발기부전 계지가용골모려탕 ●정신신경계 수면장애 가미귀비탕/귀비탕 수면장애 억간산 수면장애 황련해독탕/삼황사심탕 수면장애 시호계지건강탕 편두통 오수유탕 편두통 오령산 두통 갈근탕 고령자 두통 조등산 소아 두통 오령산 생리 시 두통 당귀작약산 삼차신경통 오령산 늑간신경통 당귀탕 당뇨병성 신경장애 우차신기환 치매 억간산 악몽 계지가용골모려탕 우울증 보중익기탕 우울증 향소산 우울증 육군자탕 우울증 가미귀비탕 ●운동기질환 정형외과적 진통제-건강한 사람에게 월비가출탕 정형외과적 진통제-마황을 쓸 수 없는 사람에게 계지가출부탕 정형외과적 진통제-체력도 증진시키고 싶다 대방풍탕 요부염좌 작약감초탕+소경활혈탕 좌골신경통 우차신기환 간헐성 파행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만성 요통 소경활혈탕 변형성 슬관절염 방기황기탕+월비가출탕 채찍질손상 갈근가출부탕 타박/염좌 계지복령환 타박/염좌 통도산 타박/염좌 치타박일방 ●부인과 갱년기장애 유사증상 가미소요산 갱년기장애 유사증상 여신산 갱년기장애 유사증상 억간산 갱년기장애 유사증상 시호가용골모려탕 부인과질환 일반-매우 튼튼 도핵승기탕 부인과질환 일반-튼튼 계지복령환 부인과질환 일반-약한 타입 당귀작약산 월경 전 긴장증후군 억간산 월경 전 긴장증후군 가미소요산 월경 전 긴장증후군 도핵승기탕 월경량이 많음 궁귀교애탕 생리 출산 임신으로 악화 당귀작약산 임신 시 감기 계지탕 임신 시 기침 맥문동탕 입덧 소반하가복령탕 유방통 당귀작약산/온경탕 불임 당귀작약산 ●이비인후과 꽃가루 알레르기 소청룡탕 꽃가루 알레르기 월비가출탕 꽃가루 알레르기 영감강미신하인탕 어지럼 영계출감탕 어지럼 반하백출천마탕 어지럼 진무탕 소아 어지럼 오령산 고령자 어지럼 조등산 부인의 어지럼 당귀작약산 축농증 갈근탕가천궁신이 축농증 신이청폐탕 편도염 소시호탕가길경석고 코피 황련해독탕 ●안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소청룡탕 ●피부과 만성 습진 십미패독탕 만성 습진 온청음 만성 습진 소풍산 만성 습진 형개연교탕 두부 습진 치두창일방 고령자 습진 당귀음자 음부 습진 용담사간탕 습진, 아토피 가려움 황련해독탕 습진, 아토피 가려움 백호가인삼탕 두드러기 십미패독탕 두드러기 인진호탕 주부 습진 온경탕 주부 습진 계지복령환가의이인 여드름 청상방풍탕 여드름 계지복령환가의이인 여드름 형개연교탕 대상포진 후 신경통 마황부자세신탕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오령산 대상포진 후 신경통 월비가출탕 ●노인의학 초로기 호소 우차신기환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진무탕+인삼탕 ●소아과 소아 상비약 마황탕 소아 상비약 소건중탕 소아 상비약 오령산 허약아 소건중탕 야뇨 팔미지황환 야제 감맥대조탕 ●종양내과 암에 걸렸다면 보중익기탕 암에 걸렸다면 십전대보탕 암에 걸렸다면 인삼양영탕 항암제 부작용 반하사심탕 ●기타 영역 수족번열감 팔미지황환 수족번열감 삼물황금탕 안면홍조 가미소요산 안면홍조 여신산 안면홍조 계지복령환 안면홍조 황련해독탕 비만 방풍통성산 비만 대시호탕 물살 방기황기탕 식욕부진 육군자탕 식욕부진 보중익기탕 냉증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냉증 진무탕 냉증 가미소요산/오적산 저림 우차신기환 더위 먹음 청서익기탕 술 마시기 전 황련해독탕, 술 마셨으면 오령산 인후 불편감 반하후박탕 장딴지 쥐 작약감초탕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계지복령환 림프부종 시령탕 복부팽만감 대건중탕 동상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갈증 백호가인삼탕 한방 연고 자운고 III장 에필로그 ●처방이 생각나지 않을 때 피로 보중익기탕 위(胃)불편감 육군자탕 심신증 같은 상황 시호계지탕 어떤 호소든 시호계지탕 따뜻하게 해보자 진무탕 튼튼한 사람 대시호탕+계지복령환 약한 사람 소시호탕+당귀작약산 기(氣)순환 개선 반하후박탕 기(氣)순환 개선 향소산 수분 밸런스 개선 오령산 궁극의 고수가 되는 법칙 한약 구성 약물 마치며 역자 후기일상진료에서 바로바로 적용해 보길 권한다. 기존에 발표된 증례보고 만을 접하다보면 공연히 쉬운 일을 어렵게 생각하기도 한다. 역자의 언급이다. 기본 처방에 해당되는 것을 사용하면 될 것을 더 좋은 처방이 없는지 고민한다. 주변에서 선후배들이 그런 일로 일상 진료에 고통을 받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플로차트 2권은 바로 매우 흔하고, 당연한 증례를 담고 있다. 플로차트 1권을 통해 당연한 상황에 바로 낼 수 있는 처방이 제시되었다. ‘정말 그게 듣냐’고 조금이나마 걱정을 할 사람을 위해 당연한 증례가 진짜 있음을 제시하였다. 재밌는 것은 그 당연한 상황들의 대부분이 ‘서양의학적 처치가 잘되지 않아서~’ 내원한 증례였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증례가 당연하게 찾아오는 곳이 바로 우리 한의진료실이다. 여기에 당연하게 잘 듣는 처방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다 보면 돌아가게 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 먼저, 쉽게 생각해 보자. 플로차트2권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본 뒤, 일상진료에서 바로바로 적용해 보길 권한다. 한약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비결이다. 한약의 매력은 무엇보다 식사의 연장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이 겪는 병의 대부분은 시간 경과에 따라 좋아진다. 어느 의미에선, 병과 잘 사귀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럴 때 편하게 효과보길 너무 기대하지 않으면서 자연치유력을 높여 주는 정도의 기분으로, 그리고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유지시켜 가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여러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역시 한방은 잘 듣는다는 경험 말이다. 물론 감기 치료처럼 반나절 만에 승부를 봐야하기도 한다. 장딴지 경련처럼 그때그때 유효한 한약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렇게 자연치유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면? 정도의 기분으로 처방해 가는 것이 한약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비결이다. 특히 실제로 사용해 봐야한다. 그리고 한방의 결점과 이점을 직접 체험해 본다. 무엇보다 자신의 경험이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다. 화려하게 피어날 백화요란한 꽃길을 꿈꾼다. 저자는 한약 같은 거 전 정말 싫어했다. 그런 저자가 전국을 다니며 한방 강연을 하고, 모던 한방의 계몽자로서 서적을 다수 쓰고 있다. 사람은 그때그때의 위치에서, 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간다. 다양하게 변해 온 저자를 본다. 그리고 앞으로 점점 변해갈 저자를 생각하면 사람은 다양하고, 인생도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사람 각자가 열심히 살아가는 한, 화려하게 피어날 백화요란한 꽃길을 꿈꾼다. 각자의 위치에 선 의사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의미에서 이 책이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다행이다. 짧은 치료이야기_ 복통으로 타 병원에서 소개받아 내원했다. 우하복부가 때때로 아프다. 일을 쉴수록 더 아프다. 생리통과는 다르다. 부인과나 외과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했지만 이상 없다는 소견만 들었다. 한약을 복용해 본 적은 없다. 생리통도 보통 사람들보다 심했다. 서양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복통은 역시 치료가 어렵다. 시호계지탕을 처방할지, 연약하니까 소시호탕+당귀작약산으로 처방할지 고민한 결과, 하복부 통증은 어혈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구어혈제가 들어 있는 후자를 선택했다. 4주간은 불변이었다. 3개월 후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1년을 복용하자 환자 스스로도 나았다고 이야길 했다. 짧은 치료이야기_ 혀 통증으로 구강외과에 다니는 중이다. 3년간 전혀 낫질 않아 다른 한방의사에게도 다녔다. 지금까지 복용해 본 한약은 가미소요산, 시박탕, 반하후박탕, 시호가용골모려탕 등이었다. 본인 말로는 모두 효과가 없었다. 내 외래에서 혀 통증에 효과를 보였던 한약은 가미소요산, 시박탕, 소시호탕, 시호계지탕 등이었다. 모두 예전에 쓰였던 것이었다. 아니면 비슷한 처방이었다. 큰일이었다. 그래서 연세 많은 분들에게 자주 쓰는 진무탕(眞武湯)을 쓰며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4주 후 조금 나아졌다고 했다. 그래서 1년간 유지했다. 구강외과에서도 놀랐던 것 같다. 그 후 다른 혀 통증 환자에게 처방해도 잘 듣는 경우가 있었다. 짧은 치료이야기_ 1년 전까지 회사를 열심히 경영하던 여성 사장이다. 그 후 다양한 불편감이 나타나 주변의 유명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내과, 심료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심료내과에서 SSRI를 처방했고, 증상이 극단적으로 악화되어 약 먹기가 두렵다며 외래에 내원했다. 증상은 우울 경향, 식욕이 없음, 기력 없음, 걸음걸이가 느림, 요통, 변비 등이었다. 잘 모르겠다. 그럴 때는 시호계지탕이다. 2주간 투여하고 2주 후 외래 제일 마지막으로 예약을 넣어뒀다. 15분 정도 이야기를 들을 시간을 만들어 두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이 순조롭지 않았고 그로 인해 힘들었던 것 같았다. 초조해 하지 않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호계지탕을 계속 복용시켰다. 서양의학적 검사는 타병원에서 진행하도록 했다. 양약은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1년 후 거의 좋아졌다. 짧은 치료이야기_ 엘리트 샐러리맨이다. 감기에 걸리면 갈근탕을 복용하는 한방팬이다. 매일매일 바쁘다. 야간 빈뇨가 있어 힘들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심하다. 요통도 있다. 바쁘고 피로하지만 밤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호소를 했다. 감기 초기에는 갈근탕을 복용하면 잘 듣는다는 점에서 딱 보기엔 실증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좀처럼 적당한 한약이 떠오르질 않았다. 하지만 사실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본인이 피곤하다고 했던 것처럼 딱 보기에도 피곤해 보였다. 보중익기탕을 하루 3회 적절히 복용하도록 했다. 4주 후 상태가 좋아졌다. 이후 약 1년간 유지했다. 다양한 증상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정되었다며 기뻐했다. 짧은 치료이야기_ 어릴 적부터 아토피가 있다. 피부가 거칠거칠해 보여서 아토피로 고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테로이드 복용과 연고도포를 수년간 했다. 다른 치료를 뭐라도 해보고 싶어 내원했다. 현재 약은 유지하며 온청음을 복용하고, 자운고를 도포하도록 했다. ‘자운고는 끈적끈적하며 자색물이 들지만, 한번 시도해 볼 가치가 있으니 발라보세요’라며 권했다. 재진 시, 자운고는 확실히 끈적끈적하지만 몇 번씩 발라도 괜찮다고 들어서 여기저기 많이 발랐는데 꽤 편해졌다고 했다. 효과는 스테로이드제와 비슷한데, 사용량을 신경 쓰지 않아도 좋아 무엇보다 안심이라고 했다. ‘내년이면 고등학교 입시 수험생이다. 항상 겨울만 되면 감기에 걸리는데, 어떻게 할 수 없냐’며 한약을 처방받길 희망했다. 보중익기탕으로 처방하자니 체력이 좋아 보여 소시호탕을 4주분 처방했다. 4주 후,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다’고 했다. 약 6개월간 복용한 결과, 무사히 감기에 걸리지 않고 고등학교 입시를 마쳤다. 환자와 가족이 모두 고마워했다. 향소산은 여러모로 편리한 약이다. 향부자와 소엽 같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약재가 들어 있어 기의 순환이 나쁠 때 많이 사용한다. 그런 한약이 감기에도 유효하다. 하지만 조금 곤란한 점은 향소산의 보험적용병명으로 ‘위장이 허약하며 신경질적인 사람의 감기 초기’밖에 적혀있지 않다는 것이다. 감기 초기에는 정말로 중요한 약이다. 체격이 불명확, 허실을 알 수 없는 환자가 감기약을 원한다면 우선은 고민하지 말고 향소산을 처방한다.
기나긴 하루 (타계 10주기 특별판)
문학동네 / 박완서 (지은이)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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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박완서 (지은이)
故 박완서 작가 1주기에 맞추어 출간한 마지막 소설집. 생전에 마지막으로 묶어낸 <친절한 복희씨> 이후 작고하기 전까지 발표한 세 편의 소설('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빨갱이 바이러스',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과 함께, 김윤식 신경숙 김애란 세 분이 추천한 세 작품('카메라와 워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닮은 방들')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실었다.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 현대문학, 2010년 2월 빨갱이 바이러스 | 문학동네, 2009년 가을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 문학의문학, 2008년 가을 카메라와 워커 | 한국문학, 1975년 2월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문학동네, 수록)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상상, 1993년 창간호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문학동네 수록) 닮은 방들 | 월간 중앙, 1974년 6월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문학동네, 수록) “선생님은 제게 샛별이었다가 북극성이었다가 전갈이었다가, ‘박완서’라는 별로 제 하늘에 떠 있습니다.”_신경숙(소설가)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아침이었다, 그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아주 미안한 목소리로 서울에 있는 기자가 맨해튼에 있는 나에게 당신 소식을 전했을 때 처음엔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들었습니다. 아니요. 못 알아들은 게 아니라, 어떻게 그 말을 알아들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_신경숙, 「박완서 선생님, 보셔요」(『기나긴 하루』) 그랬다. 몇 번이고 다시 듣고 다시 확인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길고도 길었던 아침이 지났고, 일 년이 지났다. 박완서(朴婉緖)라는 큰 별이 진 지. 정서의 연금술, 천의무봉의 서술, 칼날 같은 통찰력! 박완서 마지막 소설집 출간 “문학은 쓰는 사람에게나 읽는 사람에게나 인간으로서의 자기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성공하는 데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문학을 읽어야 하는 까닭은 인간이 되어가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_경향신문, 2009. 9. 20 선생의 1주기에 맞추어 새 작품집을 선보인다. 선생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묶어낸 『친절한 복희씨』(문학과지성사, 2007) 이후 작고하기 전까지 발표한 세 편의 소설(「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빨갱이 바이러스」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과 함께, 김윤식 신경숙 김애란 세 분이 추천한 세 작품(「카메라와 워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닮은 방들」)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실린 선생이 남긴 마지막 작품집 『기나긴 하루』. 전쟁과 분단, 사회와 개인의 아픔을 그 작은 몸으로 모두 받아낸 팔십 년. 그 시간은 선생에게 어떤 긴 하루로 남았을지. “죽을 때까지 현역작가로 남는다면 행복할 겁니다.” _최근 계간 『문학동네』 가을호에 단편 「빨갱이 바이러스」를 발표했습니다. 세 명의 여자가 남자들로부터 입은 상처와 사연들, 그리고 전쟁으로 친척간에 벌어졌던 살인의 비밀이 드러나는데요, 전쟁의 상처, 가부장제의 모순 등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를 응축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_그 시대를 견디게 했던 것은 ‘언젠가는 이것을 글로 쓰리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 나도 쓰면서 ‘아직도 그 얘기할 게 남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 앞으로 쓰고 싶은 소설, 생각은 하고 있지만 밝히고 싶지는 않네요. 긴 계획은 세울 수 없는 내 주제를 아는 거죠. 그날그날 건강하고 충실하게 살면 되겠죠. 그렇지만 죽을 때까지 현역작가로 남는다면 행복할 겁니다. _경향신문, 2009. 9. 20 이미 알려진 대로, 선생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병석에서도 제2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후보에 올라온 젊은 후배작가들의 단편들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고, 따로 의견을 전달하셨다. 이후 대상을 수상한 김애란을 인터뷰하며, 소설가 김중혁은 “박완서 선생님이 김애란 작가의 등을 떠밀고 가셨으니 먹먹할 수밖에 없을” 거라 말하기도 했었다. 그냥 그 자리에 계신 것만으로도 후배작가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등을 쓸어내려주셨던 선생이다. 별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시간은 그 별이 떨어진 거리와 비례한다고 한다. 이미 사라진 별에서도 우리는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밝은 빛을 본다. 멀리 떨어진 별일수록 우리는 오래 그 빛을 발견한다. 선생이 남긴 작품들을 다시 읽으며, 새삼 그의 큰 빈자리를, 그리고 그 빈자리에서조차 힘을 발하는 더운 기운을 느낀다. 당신이 있어, 당신이 남긴 작품들이 있어, 여전히 우리는 행복하다. 그리고, 여전히, 당신이 그립다. 이상하게도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그래도 봄이 오면 이 겨울이 그립지 않겠느냐며 그 눈들 많이 바라봤는데,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리워할 게 겨울만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_김연수, 동아일보, 2011.1.26
유일신 야훼
삼인 / 김기흥 (지은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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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소설,일반김기흥 (지은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공히 유일신으로 섬기는 야훼(여호와)의 실체를 실증주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심도 있게 파헤친 방대한 종교 교양서. 신에 대하여 변죽만을 울리는 신학이나 사변 철학 차원이 아닌 철저한 아카데미즘과 학자적 태도에 입각해 40여년간 한국고대사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 건국대 김기흥 교수가 수많은 관련 논문과 문헌들을 다년간 세밀하게 검토한 후 전작인 (창비,2016)에 이어 탈고한 물경 1820매 분량의 책이다. 신의 존재 여부 나아가 종교 특히 흔들리고 있는 기독교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회의 중인 많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며, 여전히 야훼 신을 살아있는 영원불변의 실재라고 주장하고 가르치고 있는 그 많은 기독교 신학자들과 사제와 목회자 나아가 신학도들에게 던지는 솔직한 학문적 질의인 동시에 리처드 도킨스나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무신론자들에 대한 역사학자의 답변이기도 하다.책머리에 1. 『구약성경』 - 역사를 말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앙의 책 2. 이스라엘 민족은 야훼와 무관하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1) 『구약성경』의 출애굽 사건은 사실인가? 2) 출애굽 사건의 진실과 원이스라엘의 형성 3. 원이스라엘에 들어온 야훼, 민족신이 되어 가다. 1) 야훼 신의 등장과 그 실체 2) 야훼 신앙의 정착 과정 - 엘로힘의 단계 3) 실로 ‘야훼의 집’의 등장과 민족신으로의 정립 4. 다윗과 솔로몬왕, 예루살렘에서 야훼를 왕국의 신으로 모시다. 1) 야훼의 언약궤를 찾아온 다윗, 성전 건축은 미루다 2) 솔로몬왕의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시온신학, 왕정신학의 성립 5. 남북 왕국 시대 야훼 신앙에 닥쳐온 도전들 1) 왕국 분열(BC 928)과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왕의 황금송아지상 숭배 2) 북이스라엘 아합왕대(BC 871~852)에 벌어진 야훼와 바알의 대립 3) 사회 국가적 위기 도래와 예언자들이 선포한 정의의 신 야훼(BC 8세기 후반) 4) 남유다 아하스왕(BC 733~727)의 무능한 신 야훼에 대한 회의와 불신 6. 제국 침략에 대한 유다왕국의 자주 구국적 개혁과 야훼 유일신 신앙 정책 1) 히스기야왕(BC 727~698)의 자주적·보수적 종교 개혁 2) 므낫세왕(BC 698~642)의 타협적 종교 정책 3) 요시야왕대(BC 639~609)의 「신명기」적 개혁과 유일신 신앙의 대내적 확립 7. 바벨론 유수와 해방(BC 538)의 역사를 통해 도달한 우주적 유일신 신앙 1) 두려움과 절망, 분노의 대상 바벨론 2) 에스겔의 환상 속 공중에 펼쳐진 야훼의 영광 3) 야훼 위주의 민족 해방 역사 해석으로 발견된 우주적 창조주 유일신 개념 결론 : 고대 이스라엘의 유일신 야훼의 실체 보론 : 위기에 처한 현대 그리스도교와 신 1) 야훼 하나님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2) 표류 중인 그리스도교와 신의 장래신과 종교의 위기는 그 신 자체와 무관할 수 있을까? 세계 및 한국의 대표적 종교이나 표류중인 기독교 야훼(여호와) 신의 실체를 역사학적으로 철저하게 검증하다. 삼인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공히 유일신으로 섬기는 야훼(여호와)의 실체를 실증주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심도 있게 파헤친 방대한 종교 교양서 『유일신 야훼, 역사와 그의 실체』를 펴냈다. 신에 대하여 변죽만을 울리는 신학이나 사변 철학 차원이 아닌 철저한 아카데미즘과 학자적 태도에 입각해 40여년간 한국고대사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 건국대 김기흥 교수가 수많은 관련 논문과 문헌들을 다년간 세밀하게 검토한 후 전작인 『역사적 예수』(창비,2016)에 이어 탈고한 물경 1820매 분량의 책이다. 이 책은, 신의 존재 여부 나아가 종교 특히 흔들리고 있는 기독교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회의 중인 많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며, 여전히 야훼 신을 살아있는 영원불변의 실재라고 주장하고 가르치고 있는 그 많은 기독교 신학자들과 사제와 목회자 나아가 신학도들에게 던지는 솔직한 학문적 질의인 동시에 리처드 도킨스나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무신론자들에 대한 역사학자의 답변이기도 하다. 서울의 밤하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풍경은 단연 곳곳에서 빛나는 붉은 십자가일 것이다. 기독교는 세계 3대 종교 중 가장 규모가 크며, 18세기 말 이 나라에 본격 전래된 이후 불과 200여년 남짓한 동안 국민의 넷 중 하나(2015년 통계 한국인 약 27퍼센트)가 신자를 자처할 정도로 그 위세가 맹렬하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는 여전히 헌신적인 낮은 자세의 신앙을 지키려는 이들이 적지 않으나, 지도자들의 부정부패, 기복주의, 타 종교를 향한 무례하고 배타적인 태도, 시대에 맞지 않는 교리와 가치관 등 사람들의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는 퇴행의 행태를 보이기도 하며 비신자뿐만 아니라 신자들에게조차 회의의 대상이 되었다. 경제와 특히 과학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일상에서 종교의 존립 근거 자체가 위태로워진 오늘날, 이 책은 표류중인 현대 기독교에 대한 반성적 토대 위에서 그 뿌리가 되는 유일신 신앙 자체를 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역설하고 있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기독교 유일신론자들의 입론의 근거 자료인 구약성경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세밀히 짚어보며, 이 문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의 하나님 야훼는 스스로 살아있으며 전지전능하고 유일무이한 실재일까, 혹은 고대 어느 약소민족의 절박함 속에서 발견되어진 관념적 존재에 불과할까. “이 주제는 참된 신의 존재 문제와도 연관된 것으로, 약 3천 년간 진실을 추구하던 많은 인간들, 특히 『성경』에 보이는 욥(Job)은 물론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상당수도 매우 궁금해 했으나 드러내 언급하기에 부담스러워하던, 근본적이며 너무나 큰 질문이었다. 한 고대 약소민족에 의해 지나치게 포장된 신의 절대적 위세 앞에 그에 대한 진실 탐구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신의 배타적 유일성이 그리스도교 내에서도 약화되는 상황에서 그 신이 어떠한 실재인지 역사적 연구를 통해 확인해 보려는 것은, 먼저 필자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도 연관된 이 오랜 궁금증에 대해 역사학자로서, 역사적 진실 자체를 보다 분명히 밝혀보고 싶어서이다. 아울러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큰 비중을 지닌 채 격심한 시대 변동에 표류 중인 이 종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는, 전통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 일반이 그 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초가 되리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책머리에」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힘을 지닌 종교이나 쇠락의 위기를 맞이한 기독교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 종교의 근간이 되는 살아 역사하는 불멸의 창조주로 주장되어왔으나 크게 회의되고 있는 야훼 신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는 일은 몹시도 중요하다. 그것을 종교인이 아닌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지식인이나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납득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과 상식에 근거해 탐구한 작업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의의가 있다. 인간 역사의 엄중함을 신뢰하며 진리를 위해서라면 불편한 역사적 진실조차 반긴다는 저자는, 유일신 야훼 신앙의 역사성과 그 현대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성경과 기존 연구들을 보다 자유롭고 비판적이며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스라엘 고대사와 그 신의 역사에 대하여 기존 신학 기반의 저서들과는 크게 다른 저자의 설득력 높은 합리적이며 명쾌한 해석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구약과 이스라엘 민족사를 통해 본 유일신의 실체 저자는 기독교의 경전이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담긴 구약성경이 ‘사실(史實)’ 그 자체보다는 ‘신앙심’을 기반으로 구성 기록 편집된 책이라 본다. 신비와 계시의 권위를 존중하는 종교의 특성상 신의 의지가 역사를 주도한다고 기독교 신학자나 신자들은 굳게 믿고 있지만,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역사를 구성하려면 그러한 신화적, 신앙적 태도는 넘어서야 할 장벽이다. 역사학자로서 저자는 전통적 신앙의 대상인 ‘계시의 신’과 그 반대편의 ‘만들어진 망상’이라는 두 극단적 관점을 넘어,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를 통해 찾아나간 ‘발견된 신’이라는 관점에서 야훼 신을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은 고대 이스라엘 역사를 꼼꼼히 훑으며, 야훼가 팔레스타인 남방에 있었던 일부 유목부족 민들과 함께 원이스라엘 사회에 유입되어 가나안의 기존 최고신인 엘 신과 함께하는 여러 신들 즉 엘로힘 중 하나였다가 민족신으로 정립되는 과정, 다윗과 솔로몬 왕국의 신으로서 왕정신학이 확립되는 과정, 왕국 분열과 제국의 침략으로 맞이한 주신(主神)으로서의 위기와 그 극복 과정, 바빌론 유수와 민족 해방이라는 역사 속에서 마침내 우주적 유일신으로 선포되는 과정을 상세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통찰에 이른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 고난의 여정을 온몸으로 겪어낸 것은 이스라엘 민족 구성원들이었다. 민족 형성, 국가 성립, 국가 멸망, 그리고 포로 해방의 단계마다 역사한다고 여긴 신을 찾아 그 개념을 발전시킨 이들도 그들이고 그들의 지성들이었다. 야훼 신이 그처럼 역동적으로 그려진 것은 약소민족의 존속과 발전, 그리고 승리를 향한 염원에서 나온 역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그에 대한 성찰의 결과였다. … 약소민족으로서 자신들의 역량을 실존적으로 파악할수록 그들은 고난과 절망 속에도 이어지고 있는 민족의 역사가 어떤 존재(신)의 도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그와 함께 가야 한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확신은 민족적 위기가 커질수록 증대되어 일개 민족신에서 국내적 유일신을 거쳐 끝내는 이방에서도 역사하는, 만민이 섬길 수 있는 우주적 창조주 유일신을 발견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고대 이스라엘의 유일신 야훼의 실체」 중) 치열하고 정밀한 탐구 끝에 결국 저자는 고대 이스라엘 역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밝혀낸다. 그것은 당대 기득권 정치 종교 엘리트들이 지은 『성경』에 묘사된, 다른 신을 용납하지 않고 질투가 심한 파토스(pathos)적 야훼 신이 아니라, 힘든 세월 역사적 실패의 책임을 묵묵히 감당해온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 결국 야훼 신은, 약소민족인 이스라엘인들이 자신들의 존속과 승리를 위해 각 역사적 단계를 통해 발견하여 그래서 변모해갔던 관념적인 실재였던 것이다. 그 신은 제국들의 침략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멸망이나 대 이산을 막아주는 전능하고 살아있는 신이 아니고, 약소민족이 소망한 신답게 오히려 백성들의 불신앙을 탓하며 장래의 가능성만을 변명으로 제시할 수밖에 없었던 관념적인 신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새 시대, 유일신의 변모를 요구하다 그렇다면 고대의 저 먼 나라 약소민족의 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울림이 있는가. 과학과 철학의 발달로 ‘신은 죽었다’는 선언이 나온 지 오래고, 흰 수염을 기른 남성의 모습으로 죄와 벌을 마음대로 내렸다 거두는 인격신을 믿고 의지하는 이들도 줄었다. 사회와 문화를 비롯해 모든 것이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며, 그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간다. 이러한 시대에 기독교는 어떻게 그들의 신을 알리고, 삶의 동반자로 소개할 것인가. 저자는 「보론」에서 초기 기독교인들에 의해 구약의 야훼 신앙이 신약의 예수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밝히며, 현재의 기독교가 앞으로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의 일면을 시사하고 있다. “자폐적인 면조차 있던 이스라엘의 민족신 야훼에서 발전해온, 대거 변화한 그리스도교의 신은 강압적 군주도, 대철학자도 아니고 이스라엘만의 구원자도 아닌, 세상 많은 약자들과 늘 함께 하는 영원한 친구였다. 그 신이 왕이나 주인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진 것은 셋이며 하나인 신 안에 ‘예수’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 인간 예수는 자신이 처한 절망 상태를 극복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 특히 자신처럼 절망에 빠져있던 사회적 약자인 민중들에게 삶의 희망과 비전을 열어주었다. 그는 왕이나 메시아, 종교 조직의 교주가 되지 않으려 했지만 추종자들이 그를 끝내 신으로 보고자 한 것은 그에게 남다른 감화력과 희망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표류 중인 그리스도교와 신의 장래」 중) 저자는 구약의 야훼 신앙이 ‘예수’라는 ‘친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말한다. 근래 역사적 예수가 주목받는 것은 위기를 맞은 기독교에 의미 있는 모색이 되며, 예수처럼 세상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자기를 넘어서고 타인을 섬기면 기독교가 삶의 의미, 진리와 구원의 길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신앙과 기복의 대상인 인격신보다 봉사, 정의, 평등, 자유, 진리와 더불어 기독교가 강조해온 약자에 대한 관심, 원수까지 품는 헌신적 사랑, 선한 연대와 같이 역사 속에서 인간이 발견해온 가치가 더욱 절실하다. 이러한 가치는 기독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의 공통적 토대이기에 다른 종교나 철학에도 열린 태도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전통적 유일신 신앙이 퇴색하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 이래 변화를 겪어온 그 신이 이미 새 시대를 위해 변모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는 설득력이 있다. 그 신의 실체와 변화의 가능성을 직시하고, 그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사유하고 논의하는 일이야말로 새 시대가 그 신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절실히 요구하는 변모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구약성경』은 유대교의 경전이며, 그리스도교에서는 이와 더불어 『신약성경』까지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티 칵테일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애버게일 R. 게링 지음, 김경술.김태유 옮김, 정승호 감수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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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건강,요리애버게일 R. 게링 지음, 김경술.김태유 옮김, 정승호 감수
티칵테일을 만들기에 앞서, 티를 우리는 법, 티의 보관법, 티칵테일의 준비 도구, 티, 허브, 스피릿츠 등 재료의 올바른 선택 방법, 다양한 주제로 창조되는 티칵테일의 레시피, 그리고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해 ‘티칵테일 실전 가이드’라 할 수 있다. 특히 티배리에이션 전문가에게는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한 믹솔로지의 세계를, 칵테일 전문가에게는 티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의 세계를,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음료인 티칵테일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두 음료인 티와 스피릿츠의 융합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신세계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 ● 프롤로그 1 ● 프롤로그 2 ● 들어가는 글 Tea 티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RECIPES 레시피 ● 가볍게 마시는 과일맛 칵테일 ●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칵테일 ● 진하고 스모키한 칵테일 ● 구운 향이 나는 따뜻한 칵테일 ● 홈메이드 비터 & 애피타이저 부록 ● 티 용어 해설 ● 참고 문헌&사이트/국내사진 크레디트 ● 색인 ● My Siganature Tea Cocktail Notes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 TEA COCKTAIL” “티.허브.스피릿츠, 그 절묘한 믹솔로지!” “티배리에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티칵테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두 음료인 티와 칵테일의 절묘한 융합!” 티칵테일은 티소믈리에게는 칵테일의 향미로, 바텐더에게는 티의 향미로, 각자 새로운 장을 열게 해 줄 것이다! 티칵테일의 실전 가이드라 할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에서는 해외 유명 바텐더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향미의 티, 허브, 생과일, 칵테일의 환상적인 셰이킹이 화려한 사진들과 함께 펼쳐진다. 더욱이 국내 출신의 티소믈리에와 바텐더들이 레시피를 따라 직접 재현한 티칵테일의 환상적인 모습도 직접 사진으로 보여줘 그 즐거움은 더욱더 클 것이다. 자, 이제 레시피와 티칵테일의 사진을 보며 멋지고도 맛있는 자신만의 티칵테일을 셰이킹해 보자!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티의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동서양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티와 칵테일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는 움직임들이 활발히 일고 있다. 현재 티 전문가인 티소믈리에들은 자신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라 할 칵테일의 세계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반대로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전문가인 믹솔로지스트나 바텐더는 그 셰이킹의 무대를 넓히기 위해 신소재인 티의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전형적인 바나 칵테일 라운지 바에서 티가 칵테일의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티의 세계와 스피릿츠의 세계가 절묘하게 융합해 오늘날 새로이 창조된 것이 바로 ‘티칵테일’이다. 어느 한 독일인 바텐더가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유명 칵테일파티에서 새로운 칵테일 레시피를 내놓기 위해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티소사이어티 모임에 서스럼없이 달려갔던 것처럼, 최근 세계적인 커피 업체가 티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유명 믹솔로지스트를 영입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일들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티와 칵테일의 세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아울러 티소믈리에, 믹솔로지스트, 바텐더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레시피를 보며 티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을 출간한다.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은 특히 티칵테일을 만들기에 앞서, 티를 우리는 법, 티의 보관법, 티칵테일의 준비 도구, 티, 허브, 스피릿츠 등 재료의 올바른 선택 방법, 다양한 주제로 창조되는 티칵테일의 레시피, 그리고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해 ‘티칵테일 실전 가이드’라 할 수 있다. 특히 티배리에이션 전문가에게는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한 믹솔로지의 세계를, 칵테일 전문가에게는 티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의 세계를,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음료인 티칵테일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두 음료인 티와 스피릿츠의 융합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신세계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CRETA(크레타) / 윤세호 (지은이)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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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TA(크레타)소설,일반윤세호 (지은이)
LG트윈스의 29년 만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순간을 담은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별책부록 에디션’이 출간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LG트윈스 담당 《스포츠서울》 윤세호 기자가 페넌트레이스 우승 직후 출간해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화제를 이끌었다.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리커버판과 한국시리즈 특별판 원고 8편을 수록한 별책부록을 증정하는 이번 책은 29년 만의 우승을 간직하고 싶은 LG트윈스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의 표지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핀스트라이프와 우승을 나타내는 금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별책부록 에디션의 표지는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챔피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별책부록은 한국시리즈 기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경기 리뷰를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담았다. 한국시리즈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자세한 경기 리뷰, 12년간 지켜본 LG트윈스를 향한 애정을 담당 기자만이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으로 기록했다.추천의 글프롤로그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기, 종착역으로 향하는 시작점에서‘DTD’ 악몽의 2011시즌, 꼴찌 영순위절망 속에서 핀 희망, 모래알에서 ‘원 팀’으로‘나는 네가 무엇을 던질지 알고 있다’ 야구 천재 정성훈“평균 자책점 1위, 반드시 할 겁니다” 짜릿한 반등의 서막“그때는 내가 없었고” 적토마는 멈추지 않는다“버티길 잘했다, 야구하길 잘했다” 불사조의 독백축제의 하이라이트 “유광 점퍼 하나씩 준비해야죠”거짓말 같았던 플레이오프와 ‘삼성동 호텔 사건’ 차디찬 겨울, 그리고 4월 23일 대구역사에 남을 대반전, 우리는 마산으로 간다“나는 강하다, 훨씬 강하다” 앞으로도 강해질 것이다“모두 팬 덕택입니다” 영원한 ‘LG맨’ 박용택‘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유망주를 찾아라‘영원한 굿바이’ 한 시대의 마침표를 찍다성장하는 젊은 피, 그리고 이병규 딜레마 슈퍼 에이스 허프 영입, 미래가 ‘다시’ 보인다긍정적인 출발, 부족했던 뒷심세대교체와 함께 ‘우승 청부사’ 입성하다롤러코스터와 두산 포비아, ‘만약에’ 늪에 빠지다금메달에도 고개 숙인 오지환, 국민 스포츠의 명암제대로 부는 변화의 바람, 야구 혁명에 동참하다LG표 화수분 ‘루키 센세이션’반전은 없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코로나19 중에도 돋보인 LG 야구강렬한 시작, 이보다 좋을 순 없다악몽이 있다면 바로 여기에, 반전 없는 드라마영원한 핀스트라이프, LG의 33번데이터로 야구하는 법, 그리고 패착144경기 마라톤과 세 번의 기회LG를 사랑한, LG가 사랑한 케이시 켈리핀스트라이프를 선택한 ‘타격 머신’ 김현수21세기 최고 전력, LG의 2022년은 다르다신에 홀린 3연패, 모든 게 엇나간 시리즈 죄인처럼 떠났던 그가 감독으로 돌아왔다새로운 이별과 만남, 춥고 긴긴 겨울다시 애리조나, 사막 위에서 펼쳐진 끝없는 디테일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한 도루, 매드 사이언티스트새로운 필승조, 낯선 해결사의 등장가면 벗은 승부사, 200퍼센트 야구를 하다하루 만에 털어낸 악몽 ‘무적 LG’의 진가“백지에서 다시 시작” 마운드의 기둥 임찬규 진짜 황금기 시작, LG트윈스 시대가 왔다별책부록 차례 저 같은 ‘엘린이’가 되면 안 됩니다6번의 실전, 이천과 잠실에서 키우는 챔피언의 꿈KS1_지금까지 없었던 유광 점퍼 물결 속 대혼돈, 그럼에도 우리는 달린다KS2_역대 최고 명승부, 2023 LG트윈스 야구의 모든 것KS3_혼자 숨어서 울었던 21세 유격수, 그리고 캡틴 롤렉스와 아와모리 소주KS4_단단히 다진 승기, 불면의 끝에서 건진 것들KS5_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29년 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트윈스가 써 내려간 새로운 신화《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출간리커버판 표지와 특별 원고 8편이 수록된 별책부록 증정LG트윈스의 29년 만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순간을 담은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별책부록 에디션’이 출간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LG트윈스 담당 《스포츠서울》 윤세호 기자가 페넌트레이스 우승 직후 출간해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화제를 이끌었다.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리커버판과 한국시리즈 특별판 원고 8편을 수록한 별책부록을 증정하는 이번 책은 29년 만의 우승을 간직하고 싶은 LG트윈스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의 표지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핀스트라이프와 우승을 나타내는 금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별책부록 에디션의 표지는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챔피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별책부록은 한국시리즈 기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경기 리뷰를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담았다. 한국시리즈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자세한 경기 리뷰, 12년간 지켜본 LG트윈스를 향한 애정을 담당 기자만이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으로 기록했다. 암흑기에서 황금기로,꺾이지 않는 믿음의 야구“LG의 꿈은 우승이다. 내 꿈도 우승 감독이다. 우리 구단의 꿈을 실현시키겠다”LG트윈스, 29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루다 담당 기자 윤세호의 지난 12년의 진짜 이야기‘덕업일치’를 이룬 야구광, 늘 야구장을 향하고 야구장에서 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 벌써 13년이란 시간을 스포츠 기자로 살아온 현 《스포츠서울》 기자 윤세호다. 201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수도권 최고 인기 구단 LG트윈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에세이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를 펴냈다. LG트윈스의 마지막 우승은 1994년. 2000년대 들어서는 2002년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런 LG가 2023시즌 내내 안정적인 1위를 유지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 마침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신바람 연승 질주 끝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룬 LG트윈스의 지난 경기들과 그 속에서 팬들은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 저자의 객관적인 시선 등을 담았다. 일상이 야구가 된, 야구가 일상이 된 저자는 13년의 세월과 희로애락을 이 책에 켜켜이 쌓았다. 심장 깊은 곳에 LG트윈스를 품은 많은 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영원한 승자는 없는 프로 무대하지만 이뤄야만 하는 과제2023년 4월 1일 토요일, 2023 시즌 KBO 리그가 개막하는 포근한 봄 주말 오후. 야구팬들은 경기장을 찾거나 TV 앞에 앉아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지켜본다. 지난 시즌에 안타깝게 리그를 마친 팀과 우승을 거머쥔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저마다 같은 마음으로 열띤 함성을 외친다. 그 가운데 팬심은 잠시 뒤로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경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야구 출입 기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그중 한 사람인 LG트윈스 출입 기자 ‘윤세호’의 첫 에세이다. ‘야잘알’, ‘덕업일치’, ‘성공한 야구 덕후’의 수식어가 잘 어울릴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작가는, 야구광에서 기자가 된 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야구 기자 생활 13년 중 10년 넘게 전담한 LG트윈스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해왔다. 막연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고교 시절 누군가 내게 꿈을 물을 때마다 스포츠와 관련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를 하는 것도 관전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스포츠 기사를 읽는 것 또한 좋아했다. 그래서 늘 스포츠 잡지와 신문을 끼고 살았다. (본문 중에서) LG트윈스를 아끼는 만큼 객관적인 판단과 집요함도 필요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때로는 난처하거나 민감한 질문까지 던져야 했다. 담당 기자로서 어떤 기사를 써야 하는지, 팬들이 원하는지, 유익한 것인지 끊임없이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오늘도 작가는 야구장으로 향한다. 정규 시즌 ‘우승기’를 손에 넣기까지의 여정을 팬들에게 전한다.오늘의 패배가 내일 승리의 씨앗이 되어멀기만 했던 그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이 책은 LG트윈스의 2012년 스프링 캠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12년의 이야기를 구성했다. 하향 곡선을 그렸던 암흑기에서 신바람 나는 연승 질주, 잠실구장을 유광 점퍼로 물들인 황금기까지 모든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매해 주목받았던 선수들, 구단의 발전과 변화, 영구 결번의 주인공들,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들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자로서 객관적으로 모든 경기를 기록하면서도, LG트윈스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며 선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다.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부정할 수 없는 ‘우승 적기’다. 29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1위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 1990년대 황금기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한 새로운 황금기, LG트윈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본문 중에서)작가는 자신을 “회사를 옮기면서도 늘 야구장으로 향했고 야구 팬들에게 그날의 경기를 전달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늘 그날의 경기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글을 썼지만, 그 모든 날의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국의 수많은 LG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가득 담은 책이다.실제로 2012년 LG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꼴찌 후보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으로 올라서는 극적인 반전은 아니었지만 많은 이들이 예상한 동네북 또한 절대 아니었다. 무엇보다 쉽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시즌 중반까지 5할 승률 이상을 유지해 중위권 경쟁에 임했다. 선발 투수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봉중근의 ‘소화전 사건’이 없었다면 더 나은 성적으로 끝까지 4위 경쟁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좋아해서 취미로 삼는 것과 직업이 되는 것은 다르다. 야구팬과 야구 기자의 차이도 그랬다. 그래도 기자가 되기 전부터 매년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100경기 이상을 봤고, 나름대로 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야구광인데 기자가 된 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 폭죽 연기가 붉게 남아 있는 잠실구장 하늘이 LG의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했다. 함께 유광 점퍼를 맞춰 입은 LG 선수단과 LG 팬들 모두 밝은 미소로 정규 시즌 마라톤 결승점을 통과했다.
근대명작단편소설선
다락원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지음, 송현순 옮김 /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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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소설,일반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지음, 송현순 옮김
'다락원 일한 대역문고' 고급 시리즈는, 중급 이상에 해당하는 일본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들이 일본 문학사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작품들을 통하여 풍부한 어휘력과 문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일본 문화와 사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독해력 완성 프로그램이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어휘 해설이 되어 있어 사전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알쏭달쏭한 문형은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예문으로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네이티브들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오디오CD로 듣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1. 父(아버지) 2. ?桃(앵두) 3. 一房の葡萄(한 송이의 포도) 4. 文鳥(문조) 「다락원 일한 대역문고」고급 시리즈는, 중급 이상에 해당하는 일본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들이 일본 문학사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작품들을 통하여 풍부한 어휘력과 문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일본 문화와 사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독해력 완성 프로그램입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어휘 해설이 되어 있어 사전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알쏭달쏭한 문형은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예문으로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티브들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오디오CD로 듣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상 일본 문학 작품 이해와 동시에 문장력과 어휘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중급 이상의 일본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것으로, 4명의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