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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니커즈
워크룸프레스(Workroom) | 부모님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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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늘날 하나의 문화 현상이자 거대 산업이 된 스니커즈를 다룬다. 1985년부터 2020년까지 그해 출시된 스니커즈 가운데 기술, 디자인, 마케팅, 문화의 맥락에서 하나의 역사로 기록된 모델들을 중심에 두고 써내려 간, 운동화라는 작은 영역을 넘어 산업과 패션 전 방위에 영향을 미친 현대적인 스니커즈의 부상과 그를 둘러싼 문화를 그린 총체적인 연대기다.

불과 10년 전쯤만 해도 스니커즈는 소수의 스니커헤드(대개 10대에서 30대 남성들로, 인기 있고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스니커즈, 혹은 생산이 중단된 스니커즈를 수집하는 골수팬)를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하위문화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스니커즈는 하이패션계의 주요 아이템으로 편입되었으며, 리셀 시장만 따져도 2019년 기준 20억 달러에 이를 정도의 거대 산업이다. 이 책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했기에 이것이 가능했는지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2015년 10월 21일 오후 3시 5분.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서 박사와 주인공 맥플라이가 과거로부터 도착한 그때, 마이클 J. 폭스 재단은 하나의 트윗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진짜다. 오늘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는 당시 파킨슨병에 맞서 싸우던 마이클 J. 폭스가 영화에 등장했던 나이키 맥(Nike Mag)을 신은 모습이 담겼다. 뒤이어 올라온 영상에서 폭스가 신고 있던 맥의 뒤꿈치에 힘을 가하자 기계음과 함께 자동으로 신발 끈이 조절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3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한갓 공상에 불과했던 일이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백 투 더 퓨처」가 개봉된 1985년은,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해다. 바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운동화 한 켤레를 신으면서 거대한 변화가 시작된 해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꾼 스니커즈
이 책 『올해의 스니커즈』(Sneaker of the Year)는 오늘날 하나의 문화 현상이자 거대 산업이 된 스니커즈를 다룬다. 1985년부터 2020년까지 그해 출시된 스니커즈 가운데 기술, 디자인, 마케팅, 문화의 맥락에서 하나의 역사로 기록된 모델들을 중심에 두고 써내려 간, 운동화라는 작은 영역을 넘어 산업과 패션 전 방위에 영향을 미친 현대적인 스니커즈의 부상과 그를 둘러싼 문화를 그린 총체적인 연대기다.
불과 10년 전쯤만 해도 스니커즈는 소수의 스니커헤드(대개 10대에서 30대 남성들로, 인기 있고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스니커즈, 혹은 생산이 중단된 스니커즈를 수집하는 골수팬)를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하위문화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스니커즈는 하이패션계의 주요 아이템으로 편입되었으며, 리셀 시장만 따져도 2019년 기준 20억 달러(약 2조 3,896억 원, 국내 리셀 시장은 2022년 2월 현재 5~6,000억 원 추정)에 이를 정도의 거대 산업이다. 이 책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했기에 이것이 가능했는지 설명한다.
상대적으로 신생 업체였던 나이키(1972년 설립)가 1980년대 스니커즈 전쟁에서 아디다스나 리복 같은 경쟁자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때 스니커즈의 건축가로 불리는 팅커 햇필드가 어떤 위험을 무릅썼는지?1987년 출시된 에어 맥스 1 밑창을 뚫어 쿠션 기능을 하는 에어 유닛을 밖으로 노출하는 과정에서 그는 거의 해고당할 뻔했다?스니커즈 문화가 서서히 대중문화에 스며들던 1990년대 나이키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리복이 퀘스천을 내놓으며 어떻게 반전을 노렸는지, 그와 함께 미국 사회에서 힙합을 비롯한 흑인을 둘러싼 문화와 이미지는 어떻게 변해 갔는지, 광고업계의 치열한 싸움은 슈퍼스타들과 함께 어떤 기억에 남을 캠페인을 성사시켰는지, 신발을 사기 위해 용돈을 모으던 아이들이 2000년대 직장인이 된 후 하위문화에 불과했던 스니커즈 문화가 어떻게 주류 영역으로 서서히 이동했는지, 2010년대 카니예 웨스트와 손잡은 아이다스가 나이키의 왕좌를 위협하며 다시금 벌어진 스니커즈 대전은 어떻게 전개됐는지, 나이키 리액트 엘리먼트 87(Nike React Element 87)과 나이키 × 사카이 LDV 와플(Nike × Sacai LDV Waffle)은 어떻게 파리 패션 위크에 입성하며 런웨이의 주인공이 됐는지, 그러는 사이 기술은 어떻게 변천, 발전하며 스니커즈의 진화를 견인했는지?비교적 최근에는 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Nike Zoom Vaporfly)가 마라톤 기록을 과할 정도로 단축해 스포츠에서 신발의 발전이 어디까지 허용돼야 하는지를 둘러싼 윤리적 질문을 던졌다?그리고 오늘날 온라인으로 발매되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봇들이 어떻게 우리 코앞에서 가차 없이 쓸어 가는지까지, 이 책은 스니커즈 문화를 가볍게 즐기는 이들부터 광적으로 집착하는 이들까지, 앞으로 한동안 숙고하고, 논의하고, 참고해야 할 중요한 자료다.

에어 허라취는 새로운 디자인과 밝은 색감이 넘쳐났던 패션화의 새 시대에 딱 알맞은 스니커즈였다. 하지만 스우시를 제거해버린 나이키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당시에도 스우시는 신발에 붙어 있기만 하면 매출을 보장하는 보증 수표와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네오프렌 소재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세상이 스우시조차 없는 수상 스키용 부티 모양의 스니커즈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한 걸까? 어떻게 이런 신발이 팔릴 거라고 확신한 걸까?

팹 파이브는 힙합을 듣고 자란 첫 세대의 선수들이었기에 퍼블릭 에너미, N.W.A, 투팍 등의 노래 가사에 내재된 관점과 이야기에 강하게 끌렸다. (…) 팹 파이브와 바클리는 이런 시대의 전환을 반영하며 대중의 시선에 노출돼 있어도 거리낌 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새로운 흑인 남성상을 제시했다. 그들은 미국 사회에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흑인성의 한 면을 선보였다.

에어 조던 14 라스트 샷이 레트로 재발매되기 전, 빨강 설포가 달린 에어 조던의 견본이 언론에 노출됐다. 미세하지만 눈에 띄는 차이점은 초기 온라인 스니커즈 커뮤니티에 적지 않은 소동을 일으켰다. 순수주의를 부르짖는 스니커헤드는 그들이 사랑하는 모델이 아주 작은 세부 요소 하나하나까지 최대한 원작의 모습을 재현해주길 바랐다. 이들은 이내 빨강 설포를 반대하는 불만이 담긴 글로 나이키 웹사이트 게시판을 도배했다. 이들은 검정/빨강 에어 조던 14처럼 상징적인 신발을 함부로 변형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콤플렉스
마크 에코가 설립한 콤플렉스는 스타일, 음악, 스포츠, 대중문화, 스니커즈 및 여러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오늘날 가장 앞서가는 소식통이다. 콤플렉스 네트워크의 일부인 콤플렉스는 「스니커 쇼핑」, 「풀 사이즈 런」, 「에브리데이 스트러글」과 같은 인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 마크 에코

1985 에어 조던 1
1986 컨버스 웨폰
1987 나이키 에어 맥스 1
1988 에어 조던 3
1989 에어 조던 4

1990 나이키 에어 맥스 90
1991 나이키 에어 허라취
1992 반스 하프 캡
1993 나이키 에어 포스 맥스
1994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1995 에어 조던 11
1996 리복 퀘스천
1997 나이키 에어 폼포짓 원
1998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1999 에어 조던 14

2000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2001 리복 앤서 4
2002 나이키 SB 덩크
2003 나이키 에어 줌 제너레이션
2004 나이키 프리 5.0
2005 나이키 줌 르브론 3
2006 나이키 줌 코비 1
2007 수프라 스카이탑
2008 나이키 줌 코비 4
2009 나이키 에어 이지 1

2010 나이키 르브론 8
2011 나이키 맥
2012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
2013 발렌시아가 아레나
2014 나이키 에어 이지 2 ‘레드 옥토버’
2015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2016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2017 나이키 줌 플라이
2018 나이키 리액트 엘리먼트 87
2019 나이키 × 사카이 LDV 와플
2020 오프화이트 × 에어 조던 5

역자 후기
원어 찾아보기


번외

나이키 덩크
나이키 삭 레이서
나이키 에어 트레이너 1
뉴발란스 576
리복 펌프
아식스 젤 라이트 3
에어 조던 6
리복 샤크 어택
나이키 에어 맥스 93
나이키 다이아몬드 터프 2
나이키 에어 맥스 95
나이키 에어 페니 2
나이키 에어 맥스 97
나이키 에어 줌 플라이트
앤드원 타이치
나이키 샥스 R4
비즈빔 FBT
베이프 베이프스타
리복 S. 카터
나이키 에어 줌 허라취 2K4
에어 조던 20
에어 조던 ‘디파이닝 모먼츠 팩’
나이키 줌 솔저
나이키 하이퍼덩크
나이키 SB 줌 스테판 야노스키
나이키 줌 코비 6
나이키 줌 KD 4
나이키 로쉐 런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1+
나이키 카이리 1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50
아디다스 NMD 휴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웨이브 러너’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
에어 조던 1 하이 ‘트래비스 스콧’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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