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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은 권력이다
메타버스 시대에도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부모님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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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마도 인문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판옵티콘이라는 단어 또는 ‘시선은 권력이다’라는 단언문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2008년에 출간된 『시선은 권력이다』는 시선과 권력의 연결 방식을 통해 젊은 독자들의 권력 인지 감수성과 사유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책이다.

나는 바라볼 수 없는데 누군가 나를 은밀하게 바라보고 있다면 그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따라서 나는 그에게 예속될 수밖에 없다. 정보 혹은 앎은 이렇게 타인을 지배하는 무기가 된다. 왜 나는 높은 사람들을 볼 수 없는데 높은 사람들은 내 뒤에서 나의 근무 모습을 보고 있느냐고 당당하게 따지는 젊은 직장인들은 소위 시선의 비대칭성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핑크로 리커버한 『시선은 권력이다』증보판

아마도 인문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판옵티콘이라는 단어 또는 ‘시선은 권력이다’라는 단언문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2008년에 출간된 『시선은 권력이다』는 시선과 권력의 연결 방식을 통해 젊은 독자들의 권력 인지 감수성과 사유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책이다.
나는 바라볼 수 없는데 누군가 나를 은밀하게 바라보고 있다면 그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따라서 나는 그에게 예속될 수밖에 없다. 정보 혹은 앎은 이렇게 타인을 지배하는 무기가 된다. 왜 나는 높은 사람들을 볼 수 없는데 높은 사람들은 내 뒤에서 나의 근무 모습을 보고 있느냐고 당당하게 따지는 젊은 직장인들은 소위 시선의 비대칭성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판옵티콘


라틴어로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다는 뜻의 판옵티콘(Panopticon)은 18세기 영국의 계몽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구상한 감옥 건물 설계도의 이름으로, ‘시선이 곧 권력’이라는 명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이다. 이름에 걸맞게 건물 가운데 있는 망루에서 간수 한 사람이 반지 모양의 원형 건물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감시한다.
죄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은 간수에게 완전히 노출돼 있다. 하지만 죄수들은 중앙 망루에 있는 간수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망루가 어둡기 때문에 거기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언젠가 한 번 망루에 간수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으므로 24시간 내내 거기에 간수가 있거니 하고 짐작만 할뿐이다. 여기에 감시 권력의 중요한 원리가 있다. 즉 감시자의 존재는 편재(遍在)하되 확인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메타버스 시대의 시선과 권력의 관계는?

벤담의 판옵티콘은 오늘날의 전자 감시 체제에 비하면 애교에 불과하다. 도로 위, 주택가 골목 곳곳에 있는 CCTV는 현대판 판옵티콘이다. CCTV 카메라 렌즈의 시선을 어렵사리 피한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판옵티콘 속에 갇혀있다. 무심코 주고받은 이메일, 휴대폰 앱에 저장된 쇼핑이나 검색 기록들,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들, 해지된 은행거래 내역 등이 언젠가 당신을 옭아맬 판옵티콘들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국민이 식당이건, 병원이건 꼬박 QR 코드로 자기 동선을 국가에 신고하고 다니던 경험도 겪었다.
『시선은 권력이다』초판이 나온 2008년만 해도 전자 판옵티콘은 고작해야 휴대폰이나 전자 사원증 정도였다. 14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천지개벽했다. 로봇이 심심찮게 눈에 띄고, 가상 인간이 모델계를 석권할 기세고, 사람들이 꼼짝 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가상현실 속을 거닐게 될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가 예감되는 역동적인 순간이다.

푸코가 어렵다고?


『시선은 권력이다』는 시선의 이야기이면서 또한 권력의 이야기다. 푸코 철학 입문서이기도 하다. 푸코는 시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서 고전적 권력 이론을 완전히 뒤집어 놓아 60~70년대의 프랑스 철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참신한 철학자였다. 하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는 법. 푸코의 비대칭적 시선론은 이미 사르트르의 대타존재론에 나오는 이야기이고, 사르트르의 대타존재론은 또한 헤겔의 인정투쟁 혹은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 나오는 이야기다. 푸코의 이론을 소개하기 전에 저자가 우선 헤겔과 사르트르의 철학 이야기서부터 시작한 이유다.
푸코는 1984년에 타게 했으므로 권력의 감시 체제로서의 판옵티콘 이론은 사실상 디지털 이전 사회의 이야기다. 그러나 감시하는 시선이 생물학적 눈이냐 디지털 기기냐의 차이만 있을 뿐 권력과 시선의 관계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아니 디지털 시대의 감시가 더 철저하고 더 대규모적이고 더 가혹할 뿐이다. 그래서 현대 철학자들은 현대 사회를 전자 판옵티콘의 시대로 명명한다.
『시선은 권력이다』는 학자들이 흔히 난해하고 어렵게 집필해 일반 독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주제를 문학 영화 등의 장면을 빌어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평이한 글쓰기로 대중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독자와 소통하고 싶다는 저자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다. 관련 주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체화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덕목이기도 하다.
덕분에 독자들은 참신한 권력론으로 20세기 후반기의 철학계를 석권했던 푸코의 담론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친절한 설명을 통해 사르트르와 헤겔의 관련 담론들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게 되었다. 논술 준비 학생은 물론 회사에서 상사의 은밀한 시선에 어쩐지 마음이 편치 않았던 모든 직장인들까지 아! 이래서 그랬구나, 라고 무릎을 치게 되는 묘미가 있다.

헤겔, 사르트르, 데리다 그리고 라캉


시선의 문제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힘겨루기, 즉 권력게임의 문제이다. 그런 점에서 푸코의 권력 이론도, 사르트르의 타자 이론도 그 뿌리는 모두 헤겔의 『정신현상학』의 개념 속에 들어있다. 헤겔이 굳이 시선의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우리가 그의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또는 ‘인정투쟁’의 문제를 길게 살펴본 이유가 거기에 있다.
푸코와 같은 세대인 데리다는, 권력의 문제에서는 조금 비켜나, 눈이 ‘보는 눈’만이 아니라 ‘우는 눈’이기도 하다는 것에 주목했다. 『맹인의 기억』에서 문학과 미술을 통해 온갖 눈의 문제를 언급하고 나서였다. 눈은 본질적으로 ‘보는 눈’이지만 그러나 ‘우는 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보는 눈’이 감시하고 평가하는 냉혹한 눈이라면 ‘우는 눈’은 연민과 비탄의 따뜻한 눈이다. ‘보는 눈’이 저 높은 곳에서 거만하게 내려다보는 눈이라면 ‘우는 눈’은 저 아래 낮은 곳에서 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눈이다.
눈은 또한 욕망하는 눈이기도 하다. 『메타버스 시대에도 시선은 권력이다』의 후속 작은 아마도 욕망하는 눈을 강조한 라캉의 욕망 이론이 될 것이다.

가시성의 문제


가시성이 문제였다. 가시성은 권력을 생산한다.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타인에게 바라보여진다는 두려움이 시선과 권력이론의 요체였다. 시선의 비대칭에서 권력이 발생한다고 푸코가 말했을 때, 그것은 많이 보는 사람이 지배자이고, 많이 보임을 당하는 사람이 종속된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정치인이나 연예인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무대 위 혹은 TV 화면에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는 사람이 권력이고, 무대 밑 혹은 TV 앞에서 시선을 보내는 다수는 힘없는 보통사람들이다.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 사람, 다수에게 바라보여지는 사람이 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남에게 보여주려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정보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이상한 현상 중의 하나이다. 시선과 타자 그리고 권력의 문제를 연계시켰던 사르트르, 푸코 등의 이론을 무력화시키기에 충분한 현상이다. 가시성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해서 권력의 감시 욕구가 해체된 것도 아니다.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권력은 더욱 교묘하게 감시의 그물망을 조이고 있다. 우리는 더없이 발랄한 자유를 누리는 듯하지만, 실은 전방위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감시당하며 살고 있다.
그 감시자는 누구인가, 감시하는 권력은 누구인가? 익명의 감시자는 국가권력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우리 자신이며 우리 이웃이고 나 자신이기도하다. 현대사회에서 시선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전자기기의 뒤엉킨 전선만큼이나 복잡하다.
헤겔의 인정투쟁에서 현대 사회의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시선의 문제를 짚어 보는 것은 국가 권력에 대한 개인의 권리 주장이기도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냉혹한 시선이 되어버린 황폐한 인간관계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자
소비의 문제, 계급 상승의 문제, 권력의 문제, 일상성의 문제 등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일련의 책들을 썼다.저서로 『빈센트의 구두』 『시선은 권력이다』 『이것은 Apple이 아니다』『마네 그림에서 찾은 13개 퍼즐 조각』 『시뮬라크르의 시대』 『잉여의 미학』 『눈과 손, 그리고 햅틱』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다』(대만에서 『在麵包店學資本主義: 從人文角度看數位時代資本家, 勞動者的改變』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다시읽기』 『아비투스, 아우라가 뭐지?』 등이 있다.번역서로는 사르트르의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식민주의와 신식민주의』 『변증법적 이성비판』(공역), 푸코의 『성은 억압되었는가?』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만화로 읽는 푸코』 『푸코의 전기』 『광기의 역사 30년 후』, 앙리 르페브르의 『현대 세계의 일상성』, 앙드레 글뤽스만의 『사상의 거장들』, 레이몽 아롱 대담집 『자유주의자 레이몽 아롱』 등이 있다.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했다. 박사논문은 “비실재 미학으로의 회귀: 사르트르의 『집안의 백치』를 중심으로”이다. 상명대학교에서 사범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많은 팔로워들이 좋아하는 페이스북 필자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유리집을 꿈꾸는 불면증의 군주
눈이 지배하는 세상 5
토마스 홉스의 한 구절 7
가시성의 역전 7
벤담의 판옵티콘 8
권력개념의 기초로서의 헤겔과 사르트르 10
개정판 서문 메타버스 시대의 시선, 권력, 그리고 푸코 12
1 문학 속의 눈
에드가 앨런 포의 《고자질하는 심장》 21
김영하의 《퀴즈 쇼》 26
사르트르의 《구토》 27
2 타인은 지옥
타인의 시선 33
잠시 전의 나를 무로 만드는 의식 36
스스로를 성찰하는 돌멩이는 없어 37
타인에게 있어서 나는 꽃병과 같은 사물 39
바라보임을 당할 때 생기는 것─수치심 40
사물로의 추락 41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불편한 이유 44
눈이냐, 시선이냐 45
맹수처럼 싸우는 두 시선 47
이겼을 때가 곧 지는 순간 48
사랑의 불가능성 49
타인의 세계 속에 떨어진 것이 우리의 원죄 51
3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싸움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 55
최초의 주인과 노예 59
즐기는 자와 노동하는 자 61
공중에 떠 있는 인간 63
의식의 역전-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65
성실한 노동이 없으면 영원한 노예근성 68
4 헤겔과 사르트르
노예는 주인의 참 모습 73
훈훈한 인정의 사회는 있는가? 75
5 광기와 시선
광기가 웃음거리로 되어 간 역사 81
광인을 쇠사슬에서 풀어준 피넬 83
튜크의 ‘묵상의 집’ 85
족쇄로부터의 해방 86
시선과 공포 87
공포와 이성 88
광인의 언어 90
광인을 향한 시선 91
광인은 영원한 미성년자 94
프로이트, 의료 권력의 탄생 96
6 의학과 시선
회진하는 의사들 101
근대 임상의학의 탄생 103
‘보는’ 눈, ‘말하는’ 눈 105
시선의 주권 107
‘아는 눈’, ‘지배하는 눈’ 108
시체를 해부하라 109
죽음과 시선 112
개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의학 115
7 권력의 시선, 시선의 권력
잔혹한 이야기 119
몸을 경시하던 시대 121
처벌의 공포적 성격 124
재판관과 살인자의 역할 전도 126
폭동을 유발한 공개처형 128
처벌의 축제가 사라지다 130
공개형을 대체한 일과표 131
수도원과 감옥 133
근대 권력의 탄생 135
권력과 몸 137
최초의 로보트 오토마톤 140
《모래 사나이》 141
복종하는 신체 150
8 나병과 페스트의 모델
도시에서 추방된 나환자들 159
흑사병 ─ 죽음의 공포 161
통음난무의 꿈 162
지속적인 감시 모델로서의 페스트 163
푸코가 말하는 네거티브의 의미 166
9 사람 사이의 관계는 모두가 권력관계
사람 셋만 모이면 권력관계가 형성된다 171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권력이다 173
10 공간과 권력
모든 건축은 정치적이다 181
병영과 대학 연구실 182
교실의 배치는 살아 있는 일람표 184
대상을 알고자 하는 권력의 욕구 ─ 시험 187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이 된 기록 189
11 판옵티콘
빛과 권력 195
판옵티콘 이전의 판옵티콘 197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200
판옵티콘의 원리 ─ 시선의 비대칭성 205
12 무서운 세상 - 전자 판옵티콘의 시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경우 215
전자 판옵티콘 217
정보는 시선이다 221
감시하는 사람도 감시당하는 세상 223
소비자를 감시하는 기업 224
전자 관음증 226
권력의 감시에서 보통사람들의 감시로 229
권력 있는 사람에게만 보호되는 프라이버시 23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누빈 로봇들 234
가상인간 237
딥페이크 238
메타버스 239
소설 《스노 크래시》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242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243
사회 경제 활동도 메타버스에서 246
MZ세대의 패션과 메타버스 250
빅테크 기업들의 메타버스 전쟁 251
성희롱에 무방비 노출 255
감시에 대한 두려움 256
써로게이트 258
플라톤적 성찰의 부활 259
13 눈 이야기
오이디푸스에서 바타이유에 이르기까지 265
실명, 거세의 낮은 단계 270
로봇 산업에 적용된 ‘섬뜩함’ 273
신의 눈은 언제나 외눈 275
14 시각이 지배하는 세상
시각의 특권적 지위 279
‘너의 아버지는 너를 비밀리에 본다’ 280
시선과 페미니즘 282
현대 철학에서의 시선 284
가시성의 전도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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