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돌멩이 수프 이미지

돌멩이 수프
하루놀 | 4-7세 | 2022.07.08
  • 정가
  • 12,800원
  • 판매가
  • 11,520원 (10% 할인)
  • S포인트
  • 640P (5% 적립)
  • 상세정보
  • 25.5x25.5 | 0.428Kg | 40p
  • ISBN
  • 979116581372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추운 겨울, 가난한 마을. 마을 사람들은 낯선 이방인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다. 배고픈 나그네는 먹을 것을 나누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냉랭하기만 하다. 나그네와 눈이라도 마주칠세라 얼른 집으로 들어가 문을 꼭꼭 닫아 버렸다.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나그네는 직접 돌멩이 수프를 끓이기로 하는데….

  출판사 리뷰

추운 겨울, 배고픈 나그네가 마을을 찾아왔어요.
먹을 것을 나누어 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지요.
결국 나그네는 돌멩이 수프를 끓여 먹기로 합니다.
나그네는 돌멩이로 어떻게 수프를 만든다는 걸까요?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먹을 걸 조금만 나누어 주세요.”
“우리 식구 먹을 것도 넉넉하지 않은데…….”

추운 겨울, 가난한 마을. 마을 사람들은 낯선 이방인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배고픈 나그네는 먹을 것을 나누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냉랭하기만 하지요. 나그네와 눈이라도 마주칠세라 얼른 집으로 들어가 문을 꼭꼭 닫아 버렸어요. 너무한 것 같다고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당장 이번 겨우내 가족들과 먹을 음식도 부족한데 낯선 사람에게 선뜻 음식을 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나그네를 외면한 마을 사람들을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는 뜻이에요. 아무튼,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나그네는 직접 돌멩이 수프를 끓이기로 합니다.

“돌멩이로 수프를 끓인다고? 말도 안 돼.”
“돌멩이 수프를 먹어 보지 못했구나? 아주 맛있는 수프란다.”

돌멩이 수프의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커다란 솥에 물을 붓고, 반질반질하게 예쁜 돌멩이 세 개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국자로 솥 안을 휘휘 젓던 나그네는 나지막하게 말했습니다. “양배추를 넣으면 더 맛있어질 텐데…….” 나그네의 말을 들은 할머니가 양배추를 가져다줍니다. 그러자 근처에서 기웃거리던 사람들이 한마디씩 건넵니다. “우리 집에 감자가 좀 있어요.” “당근은 필요 없나요?” 재료를 보태면 수프를 얻어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 때문일까요? 아니면 정체불명의 요리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까요? 이유야 어찌 됐든 사람들은 하나둘 자기가 가진 재료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나누어 준 재료를 넣어 완성되어 가는 돌멩이 수프! 과연 어떤 음식이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돌멩이 수프는 처음 먹어 봐요.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푸짐한 마을 잔치는 정말 오랜만이군.”

바람만 휑하니 불던 텅 빈 마을 광장은 어느새 마을 사람들로 가득 찼고, 저마다 조금씩 가져온 음식들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복작거렸어요. 돌멩이 수프를 끓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재료는 다름 아닌 나누는 마음이랍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제 긴 겨울이 와도 두렵지 않아요.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이제 돌멩이 없이도 아주 맛있는 돌멩이 수프를 끓일 수 있게 된 거예요.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진 《돌멩이 수프》를 통해 베풂의 아름다움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을 배워보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지안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은 뒤로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우주 탈출 코딩 대작전》 《고양이 3초》 《옆집이 수상해》 《너, 서연이 알아?》 《눈으로 걷고 발로 보고》 등 여러 책을 꾸준히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 가운데 《우리 아빠는 택배맨》은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모퉁이 아이》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