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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알베르게 1 이미지

이상한 알베르게 1
더소울 | 부모님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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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서 우연히 만난 알베르게에서 시작된 질문 여행
당신은 마법의 QA를 통해 진정한 삶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인간은 말 한마디로 우주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방송국 PD 수현은 산티아고 순례길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스페인 산티아고로 떠난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신비로운 문양이 그려진 어떤 알베르게 들렀다가 무엇이든 질문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호기심에 질문을 던져 뜻하지 않은 답변을 받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시작된 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산티아고 순례길.

당신은 이 소설의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누군가와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나는 이제 나만의 순례길을 걷는 의미를 찾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진정한 인생길이다. 뜻하지 않게 온 촬영지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이야! 나는 정말 행운아다. 질문 알베르게를 하나씩 거쳐 갈 때마다 그동안 의문을 가졌던 인생의 고리가 하나씩 풀려나갔고, 그 답변들로 인해서 갇혀 있었던 나의 사고가 하루하루 확장되고 있음을 느낀다. 확장된 사고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배운 만큼 보인다는 말은 이런 의미가 아닐까?

당신은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대자연을 운영하는 위대한 존재이다.

걷고 걸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과 순례자들,
나는 우주보다 더 위대한 존재라는 걸 알았다.
그 순간 괴로움 속에서 살고 있었던 나를 일깨워 주었다.

벤치에 앉아 생장행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이십 대 초반처럼 보이는 여자 두 명이 촬영 장비를 든 내가 신기했는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의 배낭에는 캐나다 깃발이 꽂혀 있었다.

테이블을 앞에 두고 몇몇 순례자들이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또 다른 몇몇은 질문 카드를 들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질문 카드에 뭔가를 열심히 쓰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 오랜 역사를 고이 간직한 이 마을에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이 숨 쉬는 알베르게에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하느님은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을 어렵게 만들지 않습니다. 찝찝한 기분이 들 때 하느님은 한 번의 신호를 준 것이고, 그 신호를 무시하면 다시 덜컥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면 정말 크게 철렁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시그널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경애
대구에서 출생하여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나왔다. 작가는 젊은 시절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후, 그 해답을 풀어 줄 선지식을 찾았다. 하지만 선지식을 만날수록 갈증은 더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선지식으로부터 “네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백성들의 하루 식량이니라. 그동안 너는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말을 듣고 부끄러움을 크게 느끼게 된다. 지식인으로 성장한 작가가 사회를 향해 눈을 뜨게 된 순간이었다. 소설 <이상한 알베르게>는 작가가 방송국 PD로 화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갔다가 길을 잃고 난 뒤 우연히 인생의 해답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판타지적 기법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순례길을 떠나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생장피에드포르까지

Day 1 생장피에드포르

Day 2 생장피에드포르 - 론세스바예스

Day 3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Day 4 수비리 - 팜플로나

Day 5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1Day 6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

Day 7 에스테야 - 로스 아르코스

Day 8 로스 아르코스 - 로그로뇨

Day 9 로그로뇨 - 나헤라

Day 10 나헤라 -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Day 11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벨로라도

Day 12 벨로라도 - 아헤스

Day 13 아헤스 - 카스타냐레스

Day 14 카스타냐레스 - 부르고스

Day 15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Day 16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카스트로헤리스

Day 17 카스트로헤리스 - 프로미스타

Day 18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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