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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심리워크북
에디토리 | 부모님 |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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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캘리포니아에서 20년 이상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샤론 마틴은 무례한 요구를 거절하고 나만의 경계를 그어야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자존감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경계를 설정하는 일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저자가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활동들 토대로 한 연습 문제와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나의 경계는 얼마나 강하거나 약한지 체크하고, 과거 나의 경계를 침범해온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복기하며, 앞으로 나의 욕구를 무례하지 않으면서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왔던 나에게
많은 도움과 해방감을 주었다”
“누구에게서도 배운 적 없는 완벽한 경계 설정 방법!”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나쁜 게 아님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_독자 리뷰 중에서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나만 눈치를 보고 수습하고 있지?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이걸 말해도 될까?
빌려준 돈을 돌려받고 싶은데… 그랬다가 손절 당하면 어쩌지?

“타인과 거리를 두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모든 이를 위한 관계 교본!”
전문 심리치료사의 카운슬링과 함께 쓰면서 익히는
죄책감 없이 내 권리를 주장하는 법

코로나19 이후 ‘거리 두기’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 간의 거리는 물리적인 부분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내면의 거리’를 적절히 두고 나의 욕구와 영역을 지켜야 살아가며 만나는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간혹 자기가 잘못해놓고 내 탓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때론 “날 도와주지 않으면 넌 정말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죠. 이들의 태도에 기분이 나쁘면서도 왠지 도와주지 않으면 갈등이 커질까 봐, 혹은 모두가 내 곁을 떠날까 봐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대로 해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안의 자존감과 욕구는 충족되지 못하고 깊은 좌절감을 맛보게 됩니다. 나의 욕구를 억눌러가며 무례한 요구에 응하는 것은 자기 학대와도 같은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20년 이상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샤론 마틴은 무례한 요구를 거절하고 나만의 경계를 그어야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자존감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경계를 설정하는 일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저자가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활동들 토대로 한 연습 문제와 체크리스트를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나의 경계는 얼마나 강하거나 약한지 체크하고, 과거 나의 경계를 침범해온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복기하며, 앞으로 나의 욕구를 무례하지 않으면서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 가정, 친구,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 현대 기술, 나 자신과는 어떻게 경계를 설정해야 하는지 해당 영역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남이 해달라는 대로 휘둘리며 살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죄책감을 무기로 나를 휘두르려는 사람들에게서 이제 해방되세요. 여러분이 설정한 명확한 경계가 그 해방의 지름길입니다.

“참고 맞춰주느라 나를 지키지 못한 이들을 위한 필독서!”
소모적인 관계에서 해방되어 나를 보호하는 경계 만들기 연습

“사회생활 하기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_이 책의 기획자 B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의 기획자 B입니다. 에디토리 출판사의 심리워크북 시리즈 두 번째 책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타인에게 맞춰주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과거의 저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책입니다.
여전히 생생히 기억나는 하루가 있습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여전히 불쾌하고 낯이 뜨거워집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정말 무례했거든요. 집에 돌아와서도 화가 참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 사람들보다 저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일을 성사시키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들에게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거든요. 선을 넘는 발언에도 웃어넘기고 부당한 대우에도 고개를 끄덕였었죠. 바보 같은 내가 더 한심하고 미웠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았을 때, 누가 봐도 문제가 될 만한 성희롱적 발언도, 인신공격조차도 잘 받아치지 못했던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스스로를 탓했던 기억도 나고요.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그런 저에게 ‘상대의 무례함을 애써 좋게 해석해서 쓸데없는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말해주는 첫 책이었습니다. 심리치료사인 저자의 말대로, 타인과 건강하고 적정한 경계를 긋는 것은 ‘훈련’으로 키워나가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는 ‘어떻게 면접을 잘 볼 것인가’, ‘어떻게 스펙을 잘 쌓을 것인가’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어떤 관계 양상이 펼쳐질 수 있고, 선을 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나의 일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지, 이런 건 들어본 적도 배워본 적도 없었으니까요.

“내 생각을 솔직히 말하면 사이가 틀어질까 봐 두렵습니다”
나의 욕구와 권리를 지키며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만들어가는 법

8년간 지독한 수준의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워크북 시리즈 첫 번째 책《그게, 가스라이팅이야》를 기획하게 되었을 때쯤 한 상담심리사가 이런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관계에서의 첫 스텝은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에요. 대부분 한쪽이 한쪽의 경계를 침범해서 문제가 생기거든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경계’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리상담사는 상대가 저의 시간적 경계를 침범하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24시간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제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연락하지 말 것이며, 당신이 하더라도 나는 답변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명확히 전해야 한다고 했죠. 실제로 그렇게 행했는데, 그가 바로 그 버릇을 고친 건 아니었지만 그 후로는 제 눈치를 조금씩 보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거리를 두면서 유해한 관계를 완전히 끊어낼 수 있었죠.
사실 그 외에도 당시 제가 그 사람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증거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도 ‘내 영역을 침범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내 영역을 침범당하고 있다는 증거]

□ 나중에 후회할 약속을 한다.
□ 다른 사람의 기분이 어떤지 눈치 본다.
□ 원하는 것이 있어도 바로 말하지 못한다.
□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

그때는 책에 나온 모든 증거가 다 제 이야기였을 만큼 타인에게 휘둘리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퇴사 후 프리랜서가 되면서 일을 받아야만 먹고살 수 있다는 강박 때문에, 설사 내 영역이 침범당하고 마음이 다치더라도 일을 성사시키고 마무리 짓는 데 더 급급했기도 했고요. 저는 제 욕구나 감정은 전혀 돌보지 못했고, 결국 심각한 수준의 무기력과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한 거리를 만드는 첫 스텝은 내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전문 심리치료사의 실질적 조언과 함께하는 경계 설정 습관 트레이닝

보통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의 욕구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뭘까?’ 하지만 핵심은 그 반대입니다. 상대의 욕구가 아닌, 내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첫 스텝입니다.
하지만 경계를 설정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가족처럼 멀어지기 어려운 관계는 더욱 어렵죠. 직장에서도 아무리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있다 해도 상대가 내 상사면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또 경계는 사람과의 거리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반려동물, 스마트폰 등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것과 적정한 거리를 만들 수 있을 때, 삶의 주도권을 갖고 행복한 일상을 지속하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을 출판하겠다고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경계 설정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상세히, 여러 영역에서 경계를 설정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가족, 친구, 동료, 연인, 배우자 등 여러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경계 침범 사례와 함께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내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여러 방법론과 질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계는 선을 긋고 상대를 배척하기 위한 무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영역과 욕구를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상대와 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대인관계의 윤활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계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며 적정한 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경계 설정을 하면 상대가 화를 내거나 비난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럴 때는 ‘역시 그 사람 말을 다 들어주는 게 더 좋겠어’ 하며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경계를 수정·보완하고 상대와 협상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경계 설정 습관’을 장착해가는 과정을 찬찬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모적이고 유해한 관계에서 고통받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관계에서 해방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시길 희망합니다.




경계는 과로, 낭비, 과한 기부 등 가치관과 우선순위에 맞지 않는 일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만약 시간과 에너지, 돈을 제한 없이 마구 쓸 수 있다면야 이런 우선순위가 필요 없겠죠. 그러나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쓸지 신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전부 혼자 다 맡으려고 하면, 과로하게 되고 가족과의 시간도 보장받을 수 없겠죠. 물론 누군가는 ‘일’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 거기에 자원을 몽땅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져 건강, 가족과의 관계, 세상과의 소통 등에 쓸 자원이 없어지면 그 삶은 균형을 잃고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계라는 기준선이 다 사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1장• 경계의 정의와 필요성

경계는 고정하지 말고 유연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모든 상황이나 사람에게 같은 경계를 설정할 순 없으니까요. 가장 효과적인 경계는 여러 상황과 관계에 따라, 또 변화하는 나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바뀌며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를 계속해서 반영해 조정되어야 합니다.
너무 경직된 경계는 오히려 여러분을 고립시킬 수 있어요. 3미터가 넘는 거대한 시멘트 벽에 둘러싸여 있다고 생각해볼까요. 외부의 위협에선 안전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들어오거나 내가 나가기에 자유롭지 않습니다.
2장• 바르지 않은 경계

  작가 소개

지은이 : 샤론 마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인정받은 공인 심리치료사입니다. 주로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 자기 연민을 사용하여 완벽주의, 상호의존주의, 그리고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법 등을 전문적으로 돕습니다.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사이콜로지 투데이에서 상호 의존성 극복에 관한 글을 기고해 인기를 끌었으며, 다수의 잡지와 건강 관련 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저서에는 《완벽주의를 위한 CBT 워크북》이 있습니다.홈페이지 www.livewellwithsharonmartin.com페이스북 facebook.com/sharonmartinlcsw인스타그램 @smartinlcsw

  목차

들어가며 경계는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1부 경계에 대해

1장_경계의 정의와 필요성
2장_바르지 않은 경계
3장_경계 설정이 어려운 이유

2부 효과적인 경계 설정을 위해

4장_경계를 설정하는 법
5장_경계 설정을 돕는 의사소통법
6장_경계 위반을 다루는 법

3부 타인에게 경계를 긋기 위해

7장_직장에서의 경계
8장_파트너와의 경계
9장_자녀와의 경계
10장_가족 및 친구와의 경계
11장_어려운 사람들과의 경계

4부 자신의 경계를 지키기 위해

12장_타인의 경계 존중하는 법
13장_자기 관리로서의 경계
14장_현대 기술과 경계

나가며 포기하지 마세요 & 독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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