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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통해 나를 본다
새벽감성 | 부모님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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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신을 스스로 이해하고 보듬는 책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 작가의 네 번째 책. ‘꿈도 없고 오직 엄마 만나는 게 꿈.' 작가의 엄마에게 인터뷰 책을 건넸고 거기에 적힌 글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올해 일흔여섯이 되신 작가의 엄마에게서 받은 글로 시작했다.

우리는 때때로 혼자라고 느낀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겹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한때 나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던 ‘엄마’를 탐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엄마에 대한 글을 썼다. 조금 더 투명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거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나’를 탐험하겠다는 마음과 내 주변을 알아가는 과정이 위로된다. 이 책에는 자신을 비로소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출판사 리뷰

엄마는 엄마이기 전에 어떤 꿈을 꿨을까,
엄마도 엄마가 있었을 텐데 엄마는 엄마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엄마를 너무 보고 싶었던 여자아이가 커서 엄마가 되었다. 엄마는 어떤 무게감으로 살아왔을까? 그리고 그 엄마의 딸은 무엇을 느끼고 살았을까? 작가는 자신을 바로보기 위해 엄마에 대한 글을 썼고 글을 통해 투명한 자신과 마주했다.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알아간다. 가족을 통해 비치는 나는 ‘감정의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을 바로보기 위해 엄마에 대한 글을 썼다.

어쩌면 우리도 깊이 숨겨진 감정의 골이 하나의 실타래만 풀면 술술 풀릴지 모른다. 무엇이 내 감정을 어지럽히는지 모르거나, 조금 더 투명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거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어지러운 ‘나’를 탐험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엄마는 올 해 76세다. 외할머니는 집안 어른들이 위안부에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고 외할아버지한테 서둘러 시집을 보냈다. 외할머니가 첫 째인 우리 엄마를 낳고, 둘째인 외삼촌을 임신했을 때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철이 들고 나니 지금 생각하면 미안합니다. 어떤 사람 자식 떼어 놓고 가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었겠습니까. 지금 살아계신다면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백발이 하얀 노인인데도 내 가슴에는 6살짜리 아이가 울고 있습니다. @엄마의 인터뷰

나는 엄마의 매일 매일을 알 수 없다. 엄마가 깔깔깔 웃었는지, 흐느꼈는지 나는 그 수많은 엄마의 날을 잘 모른다. 엄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일흔 네 번이나 지났으니 엄마의 모든 날을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선영
마음이 힘들 때면 글을 쓴다.첫 책으로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두 번째 책 ‘애정결핍’을 세 번째 책 ‘여자, 사람, 자동차’를 썼다.감정디자인, 감정라이팅, 감정드로잉 등‘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북토크를 하고서울에서 작은 책방을 한다. @ablei

  목차

7- 프롤로그
8 – 엄마라는 마법
13 – 우리는 모두 찌질이
18 – 엄마와 나는 하나였다
25 – 엄마의 로맨스
30 – 나는 엄마를 관찰하고, 엄마는 나를 관찰하고
35 – 보글보글 끓는 주전자의 김처럼
40 – 엄마는 고약한 마녀
44 – 우리 엄마를 인수분해하면
48 – 엄마한테 강아지처럼 대하고 싶어
52 – 초기화 된 나
57 – 엄마라는 이름
61 – 할아버지 미안해요
67 – 나는 엄마를 모른다
71 – 엄마는 어떤 사람으로?
77 - ‘엄마’라는 렌즈로 본 엄마
81 – 적당한 관계
85 – 왜 당연하게 생각해?
89 – 걱정이라는 포장지
93 – 서슬 퍼런 칼
98 – 엄마의 김구이
101 – 독립만세!
106 – 굳은 살
111 – 있는 그대로
116 – 엄마가 부자가 되는 꿈
120 – 나는 내 뿌리를 사랑해
125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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