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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순남
충북 단양 출생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2008년 소월백일장 준 장원 (새한국문학회)2016년 「월간문학」 9월호 〈도마〉 수필 신인상2017년 제8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장려상 수상2020년 15회 충북여성문학상 수상한국문인협회, 대표에세이문학회 회원목우수필문학회, 제천문인협회 회원충청타임즈 〈生의 한가운데〉 수필 연재수필집 『호미씻이』
1부 안부를 묻다
잃어버린 마당
오래된 집
안부를 묻다
목화꽃
양미리, 그 이름
꽃 양말을 신은 날
윷놀이 한 판
도라지꽃
장 담그는 날
노각의 맛
감자꽃이 지면
아버지의 발
2부 나는 오늘도 조연입니다
나는 오늘도 조연입니다
창밖 세상 읽기
연하장의 추억
삼십육년 만의 해후
화려한 변신
사월의 꽃샘추위
빛나는 별이 되어라
어머니의 마늘밭
걸지 못한 달력
가을걷이
매듭달을 보내며
내 머리속의 지우개
3부 초록길에서 마주한 풍경
초록길에서 마주한 풍경
서리 내린 날
소풍
오리 쉼터
눈 내리는 날의 삽화
단오 무렵
의림지뜰 모심기
철 모르고 핀 꽃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
비채길
댑싸리 빗자루
감나무가 있던 자리
4부 그래도, 희망이 되었으면
그래도, 희망이 되었으면
거품
까치밥의 여운
겨울 억새
이사하는 풍경
인생 이야기
뒤끝 있는 여자
뜨개질
피다가 만 꽃
나를 성장시킨 스승들이여
꽃 심는 아이들
손국시 한 그릇이 제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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