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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만두
웅진주니어 | 4-7세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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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친구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쉽게 오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에서 서툴지만, 진심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해의 방식도 아이답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리는 모습에서 관계를 풀어가는 지혜를 만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목련 만두 안에서 하나가 되고, 각기 다른 모양으로 빚은 만두들이 찜통에 들어가 하나의 맛을 내는 음식이 되는 것.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스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봄의 문턱.
다람쥐와 청설모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긴다.
어떻게 화해할지 고민하는 그때,
다람쥐는 동물 친구들에게 목련 만두를 만들자고 제안하는데……
모든 재료를 감싸는 포근한 만두처럼
청설모와 다람쥐는 오해를 풀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을까?

모두의 마음을 감싸는 따뜻한 마법!
봄을 알리는 목련 만두의 다정한 온기

아직은 찬 공기가 감돌던 어느 봄날, 긴 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는 청설모를 보고 버럭 화를 낸다. 청설모가 숲에 해를 끼치는 무서운 동물이라는 소문만 듣고 청설모를 오해해 생긴 일이었다. 잘못을 깨닫고, 어떻게 화해할지 고심하던 다람쥐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그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것!
동물 친구들은 겨우내 고이 모아 두었던 먹거리를 한데 모아 목련 만두를 만들기로 한다. 낙엽 스낵, 이른 새싹, 도토리 껍질로 만두소를 만들어 커다란 목련 잎에 한가득 담아 조물조물 빚으면 목련 만두 완성! 저마다의 것을 내어 주고, 모두 함께 만든 목련 만두에서 따스한 다정함이 흘러넘친다.
커다랗게 입을 벌려 목련 만두를 한 입 베어 먹어 보자. 추운 겨울처럼 얼어붙었던 청설모와 다람쥐의 마음이 사르르 녹듯 우리의 마음도 다정한 온기로 물들 것이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봄날처럼 말이다.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일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람쥐는 마음을 고이 담은 음식으로 청설모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갓 만든 따끈한 목련 만두의 온기로 균열이 생긴 이들의 마음이 스르르 이어지고, 하나뿐인 만두를 내어 주는 다람쥐의 마음 또한 청설모에게 오롯이 전달된다.
『목련 만두』는 친구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쉽게 오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에서 서툴지만, 진심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해의 방식도 아이답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리는 모습에서 관계를 풀어가는 지혜를 만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목련 만두 안에서 하나가 되고, 각기 다른 모양으로 빚은 만두들이 찜통에 들어가 하나의 맛을 내는 음식이 되는 것.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스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봄과 함께 돌아온 백유연 작가가 들려주는 계절 행진곡
『벚꽃 팝콘』, 『풀잎 국수』, 『낙엽 스낵』, 『사탕 트리』로 계절을 깨우는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백유연 작가가 이번에는 목련으로 만두를 만든다는 재미있는 상상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는 재료를 구할 때부터 요리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자연 곳곳에 관심을 갖게 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여기에 계절을 담뿍 담은 배경을 수놓아 다가오는 봄을 오롯이 느끼게 한다. 새하얀 목련과 봄의 들꽃, 살랑거리는 바람, 코끝을 간지럽히는 향긋한 봄 냄새, 계절의 감각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목련 만두』를 가득 채운다. 봄의 문턱에서 이 책을 펼쳐 보자. 목련 만두가 보여 주는 향긋하고 다정한 봄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유연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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