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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집
빨간콩 | 4-7세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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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경쾌한 은유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시 그림책. 작가는 ‘똥’이라는 소재로 일상에 짓눌려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무심코 내뱉는 나쁜 말과 습관들이 똥이 되어 집안에 가득 찬다는 상상은 우리에게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한편으로는 ‘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를 상기시키며 유쾌하지만 의미심장한 경고를 보낸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경쾌한 시의 리듬처럼 발랄하다. 우리 주변의 모습과 사물은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여러 감정과 쏟아지는 말들은 형광 분홍색으로 강렬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아이가 낙서하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분명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면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재치 가득한 동시와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그림책은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로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넨다. 그림책 읽기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재치 있고 기발한 말놀이로 만나는 동시 그림책!
우리 집엔 얼마나 많은 ‘똥’이 있을까요?

"나도 모르게 내뱉는 나쁜 말, 나쁜 습관… 이러다 우리 집, 똥집 되겠어요!"
경쾌한 은유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시 그림책!


우리 집은 자주 장난감으로 엉망이 됩니다. 엄마는 쓰레기장이라고 부르며 화를 내고, 때때로 강아지는 거실에 똥을 쌉니다. 아빠 차는 낡아 자주 고장이 납니다. 아빠는 똥차라고 부르며 화를 내고, 때때로 날아가던 새들은 똥을 쌉니다. 삐뚤빼뚤 글씨를 쓰는 나도 가끔 화가 납니다. 잘 쓰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공책에는 지우개 똥이 가득합니다. 아이에게 집의 모습은,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리고 자기 모습은 어떻게 비칠까요?

일상에서 쓰는 말과 행동에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 태도가 담깁니다. 기분 좋은 날과 우울한 날에 쓰는 말은 다르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일상에서 좋은 말과 나쁜 말을,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얼마나 하며 살아갈까요? 아이의 걱정이 새삼스럽지 않고 익숙한 것은 우리가 알면서도 지나치는 나쁜 말과 나쁜 습관 때문이 아닐까요?
작가는 ‘똥’이라는 소재로 일상에 짓눌려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무심코 내뱉는 나쁜 말과 습관들이 똥이 되어 집안에 가득 찬다는 상상은 우리에게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한편으로는 ‘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를 상기시키며 유쾌하지만 의미심장한 경고를 보냅니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경쾌한 시의 리듬처럼 발랄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습과 사물은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여러 감정과 쏟아지는 말들은 형광 분홍색으로 강렬하게 드러내 보여줍니다. 아이가 낙서하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분명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면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재치 가득한 동시와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그림책은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로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넵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책 읽기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말의 힘에 대한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동시 그림책!
흔히 말은 의식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또 말은 그 사람을 드러내주기도 하지요. 일상에서 쓰는 말과 행동에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 태도가 담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좋은 말과 나쁜 말을, 또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얼마나 하면서 살아갈까요?
이 동시는 우리의 말이나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장난감을 가득찬 거실을 볼 때 마치 쓰레기장 같다고 화를 내는 엄마, 자주 고장나는 낡은 차를 똥차라고 부르며 화를 내는 아빠, 삐뚤빼뚤한 글씨를 보며 화가 나는 아이… 이 가족의 하루를 떠올려보면 어쩐지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아이의 시선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거실 카페트에 싼 강아지의 똥, 아빠 차에 떨어진 새똥, 그리고 공책에 가득한 지우개 똥까지… 아이는 이러다 집이 ‘똥집’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 우리 죽을 똥 살 똥 말조심해야 겠어요.”라고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같은 상황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른 말을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훨씬 즐겁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재치있는 은유와 풍부한 상상력이 넘치는 말놀이 그림책!
작가는 ‘똥’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말의 힘에 대한 재치있는 동시를 썼습니다. ‘똥’이 가진 여러 의미 중 ‘버려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어 무심코 내뱉는 나쁜 말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지요. 간결한 단어와 문장의 변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일상의 모습은 그저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동시라는 장르가 가진 특징 덕분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말놀이를 하는 듯한 운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깊이 보면 자신을 성찰해야 하는 내용이지만, 동시가 지닌 밝은 리듬감으로 좀 더 재미있게 주제에 다가갈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일러스트!
이 책의 일러스트 역시 경쾌한 시의 리듬처럼 발랄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습과 사물은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여러 감정과 쏟아지는 말들은 형광 분홍색으로 강렬하게 드러내 보여줍니다. 아이가 낙서하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분명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면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야기가 전달되는 상징적인 이미지들은 이 동시를 읽고, 듣고, 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선물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삼
남녘 시골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자주 다른 곳에서 살지만, 머문 자리를 잊지 않습니다.가장 잘하는 일은 봉우리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죠. 장난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사랑합니다.사춘기쯤 시를 쓰기 시작했고 사춘기가 끝날 무렵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종 책을 펴내거나 어쩌다 그림 전시회를 엽니다. 아저씨로 살고 있지만 장래 희망은 소년입니다. 계획은 순조롭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아빠가 철들었어요》, 《발가락 양말 가족》, 그림책 《책가방을 멘 예똘이》, 《바보 삼이》, 《빨간 보자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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