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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한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3-4학년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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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남성 독립운동가보다 두세 배 분량의 일들을 더 감당해야 했다. 독립을 위해 나섰지만, 여전히 엄마, 아내, 며느리이자 주부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의 항일투쟁은 남성 못지않게 치열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어떻게 그 힘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출판사 리뷰

여성의 몸으로 어떻게 그 힘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나라를 사랑한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


일제강점기 여전히 유교적이고 봉건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여성이 독립운동에 뛰어들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 위하는 마음에는 남녀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
흔히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유관순 열사를 떠올린다. 그러나 수많은 여성들이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봉양하며 가사노동과 농사일을 독립운동과 병행해야 했다. 그들은 어떻게 그 힘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10명의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가 등장한다.
전남 목포의 정명여학교에 재학 중 같은 학교 김옥실, 주유금, 박복술과 힘을 합쳐 태극기를 제작하고 독립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던 김귀남,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나 결혼도 안 한 채 한국광복군 제2지대로 편입하여 항일 활동을 벌였던 이월봉, 상하이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맡았으며 1920년 비밀연락망인 연통제를 통해 국내로 잠입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했던 정정화, ‘간우회’를 조직하여 의료인 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1922년 국내로 들어와 독립운동을 후원한 단재 신채호의 아내 박자혜,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뒤 전쟁고아들을 거두고 문맹 퇴치를 위한 한글 강습소인 제주모자원을 설립했으며, 1969년 어린이집의 시초인 선덕어린이집을 설립했던 고수선,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회장, 상하이의 대한민국애국 부인회 간부 등을 역임하고 각지를 돌며 독립사상을 고취하는 데 애썼던 김마리아, 15세 때부터 조선소년동맹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광주학생운동을 전국적인 반일학생운동으로 확대하고,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던 박차정, 농촌에 학교를 짓고 농촌계몽운동을 계속하던 중에 사망한 최용신, 58세의 나이로 예안의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고문으로 두 눈을 잃은 김락, 한국 최초 여자 비행사이며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후, 국회 국방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던 권기옥이 그 주인공이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남성 독립운동가보다 두세 배 분량의 일들을 더 감당해야 했다. 독립을 위해 나섰지만, 여전히 엄마, 아내, 며느리이자 주부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의 항일투쟁은 남성 못지않게 치열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아직 잘 모르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서 우리나라를 잘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세련
경북 상주에서 나고 자랐으나 42년째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1988년 창주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된 후 장편동화 『마성에 새긴 약속』 외 스무 권의 동화책을 냈다. 『대왕암 솔바람길』 외 2권의 스토리텔링과 에세이 『그대의 첫날에게』가 있다. 제11회 울산문학상, 울산펜문학상, 동요사랑대상을 수상했으며, 울산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강연으로 어린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현재 울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정임조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났으며,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 『우리 엄마 바꾸기』, 동화집 『안녕하세요 소나무 할아버지』 등이 있으며, MBC창작동화대상, 서덕출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영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2016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가뭄에 비 내리고 천벌 받은 용왕 아들』 외 3권이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중소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울산디지털스토리텔링 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은이 : 김이삭
2005년 《시와시학》에 시 「전어」외 20편으로 데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동화)와 제9회 푸른문학상(동시)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울산작가상, 해양수산부 창작부문 문학상을 수상했다.지은 책으로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우시산국 이바구』, 『과일 특공대』, 『감기마녀』, 『공룡 특공대』, 『우리 절기 우리 농기구』, 『바다 탐험대』 동시집과, 『거북선 찾기』 외 2권의 동화집, 청소년 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외고산 옹기장이』,『바다로 간 수박』, 『상추로 쌓은 탑』, 『고양이 빌라』,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기획도서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가 있다. 현재 울산의 여러 도서관에서 동시와 그림책 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지은이 : 김영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 푸른문학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걱정해결사』 외 4권, 동화집 『유별난 목공 집』 외 2권이 있으며, 김장생문학상, 한국안데르센동시상, 5.18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엄성미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용말바위 아기장수』 외 다수가 있으며, 동화 일러스트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이 : 최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예』로 등단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노란 리본』 외 5권과 동시집 1권이 있으며, 샘터상, 천강문학상, 울산문학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최미정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2013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고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바퀴벌레 등딱지〉, 〈대왕문어 추격대〉,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행복한 강아지 콩콩이〉, <꼴지 아파트>가 있습니다.아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더하는 동화를 쓸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합니다. 2022년 아르코 발표지원에 중편역사동화 <연지>가 선정되었습니다.

지은이 : 조영남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예』로 등단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왕! 왕! 으뜸 왕 이야기』, 『칭찬 할머니』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수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으며, 김유정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첫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은이 : 울산창작동화 실바람문학회

  목차

유달산에 태극기를 꽂은 김귀남 | 김영
울 엄마 이월봉 | 김영주
임시정부의 살림꾼, 정정화 | 김이삭
간호사 박자혜 | 엄성미
도끼로 문을 부수고 독립만세를 외치다! 고수선 | 이수진
대한의 독립과 결혼한 김마리아 | 장세련
나는 죽어서도 독립을 원해요, 박차정 | 정임조
샘골 선생님, 최용신 | 조영남
마음속에 품은 꿈, 권기옥 | 최미정
민족의 어머니, 김락 | 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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