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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ABC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
책세상어린이 | 3-4학년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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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경제학의 ABC》는 영어 알파벳 26자를 순서대로 따라가며 비대칭(Asymmetric)부터 제로섬(Zero Sum)까지 경제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주제 스물여섯 가지를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직업(Job), 거래(Trade)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단어들은 물론, 변동 비용(Variable Costs)같이 조금 어렵지만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까지 모두 포함했다.

각각의 주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세 단계로 설명했다. 먼저 주제의 이름과 그림을 제시해 흥미를 끌고, 다음으로 해당 개념의 정의 또는 간단한 설명을 추가해 호기심을 키우도록 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동 도서’의 수준을 넘어 실제 학계에서 사용되는 표현과 개념으로 주제를 설명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OO 이야기’는 물리학자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키즈 유니버시티’에 포함된 시리즈다. 물리학, 생물학, 우주, 수학, 과학, 공학, 해양학, 경제학, 지리학까지 총 9권으로 구성되며, 각 권은 모두 해당 분야의 박사가 저술해 신뢰도를 높였다.

  출판사 리뷰

쉽다, 재밌다, 정확하다!
알파벳 26자로 어려운 경제학을 친근하게 만나는 놀라운 책!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호주의 물리학자 크리스 페리는 스템(STEM) 교육을 고민하며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한다.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2001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채택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전의 교육은 각각의 학문 분야를 독립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라는 핵심 분야를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STEM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예술(Art)을 포함해 스팀(STEAM)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는 과학 기술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더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융합 교육이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로 기획된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OO 이야기’는 물리학, 수학, 생물학 같은 자연과학의 주요 분야부터 경제학, 지리학 같은 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며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지식을 암기하는 요령이 아니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러 학문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로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내용 전면 반영!
정확한 번역과 간결한 문장으로 만나는 경제학 이야기


책세상어린이 편집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익힐 경제학의 기초 개념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작업을 진행했다. 개념 번역은 교육부에서 배포한〈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 도서 개발을 위한 편수자료〉를 참조했다. ‘고정 비용’, ‘외부 효과’같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실제 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라면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편집 원칙으로 두었다. 특히 규범 표기가 확정되지 않아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의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용어들은 편수자료에 따라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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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로 나누어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경제학 이야기
배우고 고민하며 질문을 잘 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 책!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나요?”
“가격은 어떻게 결정돼요?”
호기심 많은 아이는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이것저것 자꾸 물어본다. 아이들의 질문에는 끝이 없다. ‘케인스 경제학’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모두 이미 경제학자 같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호기심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특성이니까. 학문이란 것은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고, 질문이 더욱 다양하고 깊어지면서 인류를 이끌어 왔다. 학문은 답하기에 앞서 좋은 질문을 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렇게 빛나는 호기심이 많던 아이들이 자라면서 질문이 점점 줄어든다. 나이를 먹고 학교에 가면 ‘수요’와 ‘공급’과 ‘가격’에 대해서 배우지만,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여러 경제적 판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문제를 푸는 데 온 힘을 다하지만, 경제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아주 많은 것들을 설명하는 정말 놀라운 학문이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시리즈를 읽은 아이라면 다를 것 같다. 경제학의 주제들을 가장 쉽고 간단한 ‘이름’에서 시작해 실제 경제학자들이 사용하는 표현까지 읽어 봄으로써 아이가 가질 수많은 질문에 대한 경제학의 대답을 먼저 들을 수 있을 테니까.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놀랍게도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경제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 놓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췄지만, 그래도 경제학을 제대로 설명하는 멋진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처음부터 내용을 다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책장을 넘기면서 A부터 Z까지 스물여섯 단어를 하나씩 따라가며 경제학의 용어와 표현들에 익숙해지고 호기심이 탐구심으로 이어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키즈 유니버시티Kids University’ 시리즈는 과학 교육의 토대가 될 과학적 인지 발달을 목적으로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네 자녀의 아버지인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유아동용 과학책 시리즈다.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21권,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3권,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4권,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 이야기” 9권, 전체 37권으로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어쩜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놓았을까 싶어 감탄이 터져 나올 만큼 색다르다. 아이들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과학을 제대로 설명하는 이 놀라운 책들 속에 담긴 표현과 단어들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세한 사실들은 잊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어릴 때 느꼈던 호기심과 신기함이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크리스 페리가 이 책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어른들이 참고하면 좋을 ‘사용 설명서’를 보내왔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사용 설명서

동화책을 읽어 줄 때처럼, 이 책도 열정을 가지고 읽어 주세요. 엄마나 아빠,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아이들도 그만큼 책에 주의를 기울일 거예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세요. 과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세요.

아이들은 때때로 그림에만 흥미를 느끼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하며 질문을 쏟아 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아이를 칭찬해 주세요. 또 함께 풀어 보자고 의욕을 북돋워 주세요. 생각과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얘기도 주시고요. 정답을 알지 못해도 괜찮다고 다독이며, 때로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다는 것도 알려 주세요. 아이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대답은 바로 “네 생각은 어떠니?”라고 되묻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학습이 하나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꼭 이해해야 합니다. 성공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공이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용기, 답을 찾아내려는 끈기, 틀렸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모든 실패는 성공을 향한 걸음이니까요. 이 걸음에서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사실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생 배움을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술과 마음가짐을 깨우치게 하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 페리
양자물리학자.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양자소프트웨어·정보센터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양자 추정 및 제어, 특히 머신러닝을 이용한 양자 정보 과학의 통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수리물리학으로 학사학위를, 응용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워털루대학교와 양자컴퓨팅연구소에서 양자역학에서의 확률 이론과 응용에 관한 응용수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멕시코대학교 양자정보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열정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해서, 수리물리학의 가장 난해한 주제를 다루는 책부터 아이들을 위한 책까지 다수의 책을 썼다. 유아를 위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의 《양자 물리학》 《양자 얽힘》 《양자 컴퓨터》 《일반 상대성 이론》 《뉴턴 물리학》 《광학》 《전자기학》 《통계 물리학》 등 많은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는데, 《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우주에 관한 다른 질문들 Where Did the Universe Come From? And Other Cosmic Questions》 《우주를 혐오할 42가지 이유와 그러지 않을 한 가지 이유 42 Reasons to Hate the Universe (And One Reason Not To》는 언제 한국어판이 나올지 알 수 없다.

지은이 : 베로니카 굿맨
경제·경영 정책 전문가이자 작가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를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정부, 싱크 탱크, 경영 컨설팅, 각종 비영리 단체에서 경제 고문 겸 연구자로 활동하며 틈틈이 책을 쓰는 한편,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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