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XITY 편집부
INTRO
016 WARM HEART
기부를 쉽게 만나는 방법
018 URBAN SERVICES
플라스틱 빼고 내일은 나도 그린슈머
020 SUSTAINABLE
향유하고 싶은 공유오피스
022 EXPLORATION
인도 첫 터치다운, 인류 전초기지로 문(MOON)을 두드리다
ESPECIAL
032 스마트시티 Expo 본고장 바르셀로나, 도시 계획도 Expert
036 #1 UNO 세르다가 그린 아름다운 화폭, 바르셀로나 ‘세르다가 그린 화폭에,
가우디는 아름다운 점을 찍었을 뿐
038 #2 DOS 세르다가 만든 도시의 중심은 ‘사람’ 바르셀로나 도시 계획과 함께 등장한 세르다
042 #3 TRES 새롭게 탄생하는 만사나, 그 이름은 슈퍼블록
044 #4 CUATRO 대한민국에 가로(街路, avenue)가 주는 의미는?
우리도 ‘자동차 없는 도시’가 가능할까?
046 #5 CINCO 세르다가 스마트시티에 던지는 질문 미래도시의 변함없는 중심축은
자율주행 아닌 보행
047 #6 SEIS 대가를 만나다 바르셀로나 건축학교에서 만난
원로 교수와 소장파 교수
051 #7 SEITE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3 REVIEW
TALK
008 EDITOR’S LETTER
010 EDITOR'S EPISODE
012 CONTRIBUTORS
014 COVER BEHIND
024 COLUMN 최재천 교수의 ESG
026 FRONT ESSAY 손지우의 통섭
028 YOUR LIFESTYLE
비대면, 로봇 등의 기술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까? 아쉽지만 기술과 스마트시티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단 혹은 보조도구에 불과하다. 더 늦기 전에 100세 인생까지 내다보기 위한 자기관리 목표를 세워보자.
058 HARBOR RESTART
무역의 중심지였던 항구도시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하지만 마냥 부수고 없앨 수는 없기에 조화를 이룬 재생사업이 조명받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가 그랬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그랬다. 이제 인천 차례다.
066 SPACE PLANNER
성장, 인구 등 많은 지표가 팽창보단 수축을 가리키고 있다. 조만간 도시 공간에 대한 고민은 공급이 아닌 쓸모가 우선순위가 될 듯하다. 콘텐츠로 공간의 쓸모를 만들겠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 이유다.
072 ATTENTION
지구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그 어떤 도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은 우리에게도 숙제. 그렇다면 스마트시티라는 시대의 솔루션이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은 무엇일까.
078 OLD & NEW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차량도 호출하는 게 일상이 됐다. 한편으로는 이런 삶이 불편한 사람도 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음식점 예약을 하고, 발품 팔고, 책을 넘기고 노트 필기를 하는 게 편한 사람도 분명 있다. 누가 맞고 틀리고는 없다. 각자의 성향 차이니까. AI 기술이 제안하는 레시피로 담근 김치보다 할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김치가 더 맛있을 수도.
086 SMARTER OF THIS CITY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아는 시민은 많지 않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XITY》 에디터가 직접 나섰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잘 구축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그 도시의 핵심 스마터를 만났다. 시작은 문화의 도시 ‘부천’이다.
092 RECYCLING GUIDE
자원 회수와 재활용에 아예 관심 없거나 꺼려하던 사람마저 적극적인 동참으로 유도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공간. 다행스럽다는 생각으로 한걸음에 달려가봤는데, 이들의 다음 행보는 건강한 환경 도시 설계로 이어진다.
098 SMART FARMING
철을 다루는 1,600도의 불꽃에서 녹색 새싹이 피어나는 곳. 철근공장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바로 그 무대다. 기존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팜으로 환경과 경제성 모두를 잡겠다는 야심찬 도전 현장에 다녀와 봤다.
104 ALWAYS GREEN
빽빽한 고층 빌딩보다는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라이프를 원한다. 점심시간 후에 커피 한 잔 들고 산책을 나설 수 있는 공원이, 한겨울 소복이 눈 쌓인 나무의자라도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108 CAREER UP
모두가 꿈꾸는 미래 도시는 편안함보다는 꿈을 좇아 도전하는 누군가의 열정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 안온한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하늘에서, 땅에서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목표를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
114 EASY HEALTH
걷기만 해도 포인트를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넘쳐난다. 금융사는 하루에 걷는 걸음 수에 비례해 적금 상품을 내놓고, 여러 플랫폼도 걸으면 포인트나 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앞다퉈 출시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서울시에서 공개모집한 앱이다.
118 NEW LOGISTICS
친환경 물류, 이른바 ‘에코마일’을 지향하는 물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소개와 토론이 이뤄지는 모임. 물자 이동을 전기 트럭으로 한다는 것인가, 하는 단순한 의문이 떠올랐는데 그게 아니었다. 전통적으로 행해져온 물류산업에 친환경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주는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122 SAFE CONSTRUCTION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는 신뢰와 상식이 와르르 무너져내린 사건으로 기록될 듯하다. 다만 복잡한 현실 속에서 제도 개선 약속과 땜질식 처방만이 답은 아닐 터. 흙먼지만 날리던 건설 현장에 기술이 스며들며 자생적 안전 문제 대안을 찾아가는 중이다.
126 SMART CITY EXPO
제7회 WSCE(World Smart City Expo). 정책과 기술이 좀 더 부각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스마트시티의 최종 수요자는 결국 시민. 전문가 중심의 반쪽짜리 잔치로 끝나기보다는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해 보인 이유다.
128 TRAVELLER
겨울 시드니를 찾아 떠나는 여정. 호주는 남반구여서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봄과 여름의 절묘한경계선의 간절기. 도시의 계절이 정체성을 잃은것 같은 풍경마저 혼란스럽지만 이채롭다. 뭐, 그래도 괜찮다. 시간은 꽤 지났지만 한때 치열하게 도시를 읽어 내려가듯 탐닉했던 기억만큼은 든든하다.
133 GLOBAL XITY
나날이 변화를 시도하는 도시들을 보고 있자면 스마트시티 그 이상을 실현하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것이 모빌리티, 거버넌스, 인프라 등 환경의 변화가 더 이상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도전과 변화에 중심을 두고 도시를 선별해봤다. 과연 스마트시티로 성장세가 돋보이는 ‘Challenger”로는 어떤 도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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