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고양이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는 잔잔하게 흘러간다. 고양이의 눈에는 사람도 자신과 같은 고양이로 보인다고 한다. 그런 고양이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이 이야기는 이어진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양이(집사)는 조금 이상하고 신기한 고양이일 수밖에 없다.
두 고양이는 아주 다른 듯하지만 또 제법 닮은 부분이 있어 잘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자라나는 고양이(집사)와 다르게 나는 자꾸만 작아지고 기운이 없어져요. 둘에게도 이별은 이렇게 다가온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의 일상이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보송보송 피어난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또 갑자기 헤어질 수밖에 없는 반려동물과의 사랑과 추억. 그 잊고 싶지 않은 일상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내가 사랑한 고양이,
그 고양이의 눈에 비친 “나는 어떤 고양이였을까?”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고양이예요.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는 잔잔하게 흘러가지요. 고양이의 눈에는 사람도 자신과 같은 고양이로 보인다고 해요. 그런 고양이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이 이야기는 이어져요.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양이(집사)는 조금 이상하고 신기한 고양이일 수밖에 없지요. 네 발이 아니라 두 발로 걷고, 털이 듬성듬성 나 있어 추울 것 같아요. 물이나 청소기 소음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숨바꼭질은 못하면서 귀찮게 자꾸 놀아 달라고도 하고요.
두 고양이는 아주 다른 듯하지만 또 제법 닮은 부분이 있어 잘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자라나는 고양이(집사)와 다르게 나는 자꾸만 작아지고 기운이 없어져요. 둘에게도 이별은 이렇게 다가와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의 일상이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보송보송 피어납니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또 갑자기 헤어질 수밖에 없는 반려동물과의 사랑과 추억. 그 잊고 싶지 않은 일상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초등교과 연계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국어 1-2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국어 2-1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국어 3-1 10. 문학의 향기
국어 3-2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국어 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도덕 3 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혜인
그림책 작가.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너희가 똥을 알아?》, 《같이 씻자》를 쓰고 그렸습니다. 일상과 상상을 섞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림책의 세계에 초대받은 것처럼, 어느 날 우연히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사랑은 무엇인지, 생명은 무엇인지 알려 준 고양이였죠. 지금은 고양이별로 돌아가 재미있게 뛰어놀고 있답니다. 먼 훗날 다시 만날 때에는 달려가 꼬옥 안아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