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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거리는 위로
페스트북 | 부모님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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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부가 눈물을 닦기 위해 써 내려간 단 하나의 마음 챙김 시집.

누구나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그 사실만으로 위안을 얻기는 어렵다. 이럴 때 누군가 곁에 있었으면, 하고 되뇌게 된다. 만약 그렇다면 조영예 작가와 동행해 보는 건 어떨까? 주부로서, 한 명의 여성으로서 어려움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던, 그 순간을 흘려보내기 위해 한 자 한 자 시를 써 내려갔던 시인의 글에서 깊은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삶이 고난의 연속이라고 해도, 그럼에도 그 안에는 여유가 있고 행복이 있노라고. 진정으로 아파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향기로운 언어로 쓰인 책이다. 어둠을 밝힐 수 있는 등불 같은 시집이다.


ㅡ ㅡ ㅡ

<소곤거리는 위로: 지금 힘든 이에게 건네는 행복 한 조각>은 조영예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집이다.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풍경과 사물들에 작가의 애정과 그리움이 잘 묻어나 있다. 혹시 지금 당신이 외롭거나 삶이 힘들다면, 이 시집을 읽어보자. 시에 담긴 상실과 그리움, 그 후에 남는 쓸쓸함까지 따라가다 보면 삶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 에디터 추천사 -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예
경남 삼천포에서 1남 5녀 중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 문학에 관심이 많아 책 읽기와 글쓰기를 즐겼습니다. 92년 경기도로 이주한 후 30대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출산 후 주부 우울증을 겪으며 살기가 싫었고 병원도 다녀보았으나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글쓰기에 몰두하게 되었고 독자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웠고 우울증이 치료되었습니다. 저의 시 소재는 음악과 그림을 감상하며 영감을 얻었습니다. 현재 신앙생활을 하며 함께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꿈꿔온 시집 출간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 문학고을 시 공모전에 “누룩/영산포”로 당선되어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선물 같은 너라고 - 계절과 자연의 속삭임
담장 위
젊은 봄바람
내게 봄은
빌딩 숲에 새들이 날고
오월에 핀 미소
아직도 그들은 꿈꾸고 있나
기운
여름 기억
이월의 눈바람
춘천 가는 길에
찬 강바람
선물 같은 너라고
줄을 선 겨울
겨울 초대장
새벽 안녕
첫눈이라는
청보리 밭길
가을하늘처럼 외로운가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춘삼월에 내린 폭설
붓꽃이 핀 교정에서 - 기억의 속삭임
길심 언니
숨은그림 찾기
구월 어느 날
회상
수줍은 친구 얼굴
이런 니가 참 좋아
별들의 작은 몸짓
조용한 건 외로운 건가
분명 꿈이었어

아침 커피
나는 가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일상 속의 작은 단상
꿈인가
이 나이에 무슨
붓꽃이 핀 교정에서
상실
자꾸만 뒤돌아보고
내 것이 아니기에 돌아오지 않는가
내 안에 그리움
별들의 사랑
밤이 달다네
잊은 듯 그리운 듯
침묵하는 돌
하얀 그림
삶이 쳐진 기타줄 같아도
편지
대답 없는 이름
여인과 나
그냥 그리워
꽃잎의 한 방울 눈물
그대 내게 천천히 오라 - 사랑 그리고 그리움
고양이
사랑인가
그리움
바보 아빠입니다
그대 내게 천천히 오라
선물
무제(無題)
노래하는 님이여
두근대는 나날 <골짜기의 백합 中>
오월의 꽃잎
노란 프리지어
튤립 숲에서 온 초대장
첫눈에 불타던 애정이여
기다림은 아름답대
해바라기 사랑
숲을 이는 나무이고 싶다
미끼
한 줄기 빛이라도
내일 다른 내일
산골 소녀의 사랑
봄 그리고 아버지
봄날 러브레터
한 시간짜리 사랑
우울한 비요일
클릭해 봐
4월의 낮잠
목련이 필 때 소풍을 가자
사랑은 영원하라 <고흐의 편지中, 1879.8.15.>
잊자 - 쓸쓸함에 대하여
병동
자세를 낮추면
폴더 폰
잊자
사랑의 미로
삼백예순다섯 통의 편지
빈 그릇
추억은 불사르고
심부름
한 방울 눈물까지
겨울 바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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