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 16권.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무나 밀치는 티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밀치고 싶어 하는 티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
출판사 리뷰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그림책! 함부로 밀지 않아요!
티노는 정말 크고 힘이 세요. 그런데 이런 큰 힘으로 아무나 밀치지요. 그래서 아빠는 티노에게 말해요. 여동생도, 남동생도, 친구도 밀치면 안 된다고요. 티노는 도대체 무엇을 밀 수 있는 걸까요?
<밀면 안 돼!>는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에요. 성장기 아이들이 곧잘 하는 나쁜 습관 가운데 네 가지를 주제로한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공룡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하고 있답니다.
습관 만들기 습관은 어떤 행동을 오랫동안 하면서 자연스레 몸에 밴 것을 말합니다. 즉, 나쁜 행동이든 좋은 행동이든 오래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까닭으로 아이들이 옳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 어른들은 바로바로 지적하고 잡아 줍니다. 또 손 씻기, 밥 먹고 양치질하기 등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행동들을 꾸준히 하여 습관이 들도록 지시합니다.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인 <밀면 안 돼!>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이야기입니다.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잘못된 습관을 싹둑 자르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밀치는 티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밀치고 싶어 하는 티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 읽기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책을 읽으라고 다그칠 게 아니라 먼저 부모님이 재미있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아이가 궁금해하며 다가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바른 습관을 들이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