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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간 북극여우 이미지

사막으로 간 북극여우
달못 | 4-7세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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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간 북극여우의 흥미진진한 생존 성장기”

2054년, 지구 온난화로 녹아버린 빙하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북극여우가 도착한 곳은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

사막여우와 사막 친구들의 도움으로
북극여우는 점차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간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또 다시 찾아온 위기!

“아름다운 지구에 이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는 것일까?”

눈부시게 장엄한 빙하,
오색찬란한 빛의 장막 오로라,
노을 진 모래 언덕,
별빛 달빛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


극단의 환경 속에서도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아름다운 지구별.
이 아름다운 지구별이 기후변화로 위태롭다.

작가는 아름다운 지구별의 극단적인 상황을 2054년이라는 설정으로
아포칼립스와 유토피아의 상반된 이미지를 이용해 그려내고 있다.
환경문제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녹아버린 빙하 사이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북극여우.
그러나 북극여우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도록 사막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환경문제의 주범 스티로폼이다.

낯선 환경에 잔뜩 움츠려든 북극여우가 사막여우와 만나고 사막친구들의 도움으로
천천히 환경에 적응해 간다.
북극여우는 무섭고 낯설기만 했던 사막에서
그리운 아름다운 고향과 동질성을 떠올리며 친근해 하며 마을 열기도 하고,
사막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기도 한다.

북극여우가 사막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작가는 북극여우 스스로의 성장 스토리 또한 보여주고 있다.
사막의 대홍수로 사막여우를 비롯한 사막친구들이 난관에 부딪치자
북극여우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상황을 풀어 나간다.

작가는 여기에서 북극여우와 사막친구들을 살리는 장치로 다시 한번
환경오염의 주범 스티로폼을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것도 대안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전체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각 장면의 그림 구도는
등장 캐릭터와 멀어지고 가까워지며 다양한 각도로 독자가 바라볼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특히 북극여우가 사막에 도착하기 전, 사막여우와 만나며 적응하는 사막, 그리고 사막의 대 홍수 이후의 장면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이는 북극여우의 심리 상태와 맞물리게 그림의 무드와 색상 채도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기후변화로 바뀐 극단적인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배경을 더 크게 배치하고
등장 캐릭터들을 작게 배치 함으로써
거대한 자연환경 속 미미한 우리의 존재를 강조하고 있다.

작가가 그려낸 2054년에 일어나는 북극여우와 사막여우의 만남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기후변화로 인한 달라진 환경에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사막으로 간 북극여우>를 보고 생각해 보기
왜 북극은 사라졌을까요?
사막에 비가 많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은경
이야기를 상상하고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순간을 즐기며 늘 함께하고 싶은 그림책을 짓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내가 도와줄게!》, 《우리 꼬리 낚시가자!》, 《까만 귀 토끼의 선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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