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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포레스트북스 | 4-7세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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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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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50,000 독자가 선택한 피도크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아이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갑작스러운 비에 옷이 젖고, 감기에 걸리기 전에 우산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의 노력은 우산이 뭔지도 모르는 동물 친구들로 인해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이 모아 온 재료로 새로운 우산을 만들지만 얼기설기 엮은 나뭇잎 우산이 비를 막아 줄 리 없고 결국 아이는 비에 쫄딱 젖게 된다. 그렇지만 이제 아이는 더 이상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소나기가 그친 뒤 떠오른 햇살은 젖은 옷을 말려 줄 테고, 자신이 무서워했던 빗물이 사실은 꽤나 즐거운 놀잇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

어떤 일이든 실제로 부딪치기 전에는 그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언제나 새로운 시도는 두렵고 용기를 필요로 한다. 뜻하지 않게 만난 소나기로 인해 한 뼘 자랄 수 있었던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도전 앞에 웅크리지 말고 용기를 내 보자. 더 넓고 큰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제 소나기가 두렵지 않아
빗속에서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알았거든”

★ 50,000 독자가 선택한 피도크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추천 동화 ★


소나기가 내린다는 소식에 아이의 발걸음이 분주해집니다. 갑작스러운 비에 옷이 젖고, 감기에 걸리기 전에 우산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의 노력은 우산이 뭔지도 모르는 동물 친구들로 인해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이 모아 온 재료로 새로운 우산을 만들지만 얼기설기 엮은 나뭇잎 우산이 비를 막아 줄 리 없고 결국 아이는 비에 쫄딱 젖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제 아이는 더 이상 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소나기가 그친 뒤 떠오른 햇살은 젖은 옷을 말려 줄 테고, 자신이 무서워했던 빗물이 사실은 꽤나 즐거운 놀잇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실제로 부딪치기 전에는 그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새로운 시도는 두렵고 용기를 필요로 하죠. 뜻하지 않게 만난 소나기로 인해 한 뼘 자랄 수 있었던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도전 앞에 웅크리지 말고 용기를 내 보세요. 더 넓고 큰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인생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야”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기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 넘어지기도 하고, 엉엉 울기도 하고, 아픔을 꾹 참고 다시 일어나 뚜벅뚜벅 걸어야 하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죠.

이 책 『소나기』의 주인공은 비를 두려워하는 아이입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옷이 젖을까 봐, 물웅덩이에 넘어질까 봐,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릴까 봐 노심초사하죠. 하지만 비에 쫄딱 젖고 난 뒤 아이는 깨닫습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기보다 빗속에서 춤을 추는 게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게 아이는 소나기를 맞으며 두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시작이라는 두려움 앞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우리 아이들에게 ‘처음’은 어떤 의미일까요? 기대와 설렘도 있겠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불안하고 망설이게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자신 앞에 놓인 처음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스스로의 마음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죠.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 아닐까요?

그림책 『소나기』에는 비를 두려워했던 아이가 빗속에서 행복해 하고, 두려움을 이겨 내는 여정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 속 주인공의 변화를 함께하다 보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도 작은 용기의 싹이 피어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피도크
처음 해 보는 요리가 생각보다 맛있을 때, 이웃집 강아지를 운 좋게 마주친 순간 등 누구에게나 이야깃거리는 못 되지만 소중한 저마다의 행복이 있다고 믿는다. 그 믿음을 디딤돌 삼아 낮에는 IT 회사에서, 밤에는 식탁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행복 창고를 채우는 중이다.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우리도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행복을 만나길 바라며 첫 번째 그림책 『소나기』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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