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 21권. 아무나 때리는 키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때리고 싶어 하는 키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그림책! 함부로 때리지 않아요!
키노는 아주 씩씩하고 용감해요. 그런데 아무나 때리곤 하지요. 그래서 엄마는 키노에게 말해요. 여동생도, 남동생도, 엄마도 때리면 안 된다고요. 아무도 때리면 안 되는 키노는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때리면 안 돼!>는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에요. 성장기 아이들이 곧잘 하는 나쁜 습관 가운데 네 가지를 주제로 한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공룡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하고 있답니다.
습관 만들기 습관은 어떤 행동을 오랫동안 하면서 자연스레 몸에 밴 것을 말합니다. 즉, 나쁜 행동이든 좋은 행동이든 오래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까닭으로 아이들이 옳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 어른들은 바로바로 지적하고 잡아 줍니다. 또 손 씻기, 밥 먹고 양치질하기 등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행동들을 꾸준히 하여 습관이 들도록 지시합니다.
바른 생활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인 <때리면 안 돼!>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이야기입니다. 귀여운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잘못된 습관을 싹둑 자르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때리는 키노에게 따끔하게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때리고 싶어 하는 키노의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 읽기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책을 읽으라고 다그칠 게 아니라 먼저 부모님이 재미있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아이가 궁금해하며 다가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바른 습관을 들이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