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질문쟁이 시리즈.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책은 딱딱하지 않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로 규칙을 풀어 간다. 소이는 군것질도 맘껏 하고 싶고, 게임도 원하는 만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항상 규칙을 지켜 가면서 하라고 말한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안 지키고, 아이들에게만 규칙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빠는 그런 소이에게 마법 개구리와 약속을 한 소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구리는 소녀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만약 규칙을 바르게 지킨다면 엄마, 아빠가 오랑우탄으로 변할 것이라 말한다. 군것질을 많이 한 소녀는 예상대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의 말대로 규칙을 잘 지켰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결국 오랑우탄이 되어 동물원에 잡혀 가고 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이야기로 규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규칙을 꼭 지켜야 해!'라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규칙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
출판사 리뷰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규칙'이야기!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이들이 규칙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사회의 약속인 규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호기심과 생각이 넘치는 '질문쟁이' 시리즈 이 시리즈는 죽음, 우정, 거짓말, 두려움, 욕심, 꿈, 규칙이라는 7개의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왜 슬퍼하죠?’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요?’ ‘규칙을 꼭 지켜야 할까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각각의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구성원이 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규칙' 일곱 번째로 출간된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성장함에 따라 심리적 및 신체적 의존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의 작은 구성원으로 타인에 대한 감각을 갖게 되고, 그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고 싶은 대로 했던 기존의 습관과 정해진 약속을 지켜야 하는 규칙 사이에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어른과 아이가 규칙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다양한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이 무엇인지, 왜 규칙을 지켜야 하고, 규칙이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 배려와 양보, 인내 등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고, 강압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규칙을 즐겁게 지킬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규칙' 이야기 책은 딱딱하지 않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로 규칙을 풀어 갑니다. 소이는 군것질도 맘껏 하고 싶고, 게임도 원하는 만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항상 규칙을 지켜 가면서 하라고 말합니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안 지키고, 아이들에게만 규칙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빠는 그런 소이에게 마법 개구리와 약속을 한 소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개구리는 소녀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만약 규칙을 바르게 지킨다면 엄마, 아빠가 오랑우탄으로 변할 것이라 말합니다. 군것질을 많이 한 소녀는 예상대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의 말대로 규칙을 잘 지켰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결국 오랑우탄이 되어 동물원에 잡혀 가고 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이야기로 규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규칙을 꼭 지켜야 해!'라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규칙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카툰과 그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 규칙에 대해 궁금한 질문이 4개의 챕터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닮은 소이, 소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각 챕터는 규칙과 관련한 소이네 에피소드가 담긴 카툰으로 시작되며, 각 에피소드 뒤로는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신화 이야기까지 규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를 본 뒤, 다시 소이네 가족이 나와 대화를 나누며 챕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카툰과 4개의 챕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넘치는 일러스트가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질문을 하는 건 좋은 일이지. 특히 쉽게 대답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란다. 하지만 정답은 스스로 찾아야 해. 그래야 네 생각대로 세상을 살 수 있거든. 너만의 답을 찾지 못하면 너의 생각을 가질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 수도 있어. 그건 몹시 불행한 일이야.”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1.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2. 잘못된 규칙도 지켜야 하나요?
3. 어쩔 수 없이 규칙을 어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서로 규칙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