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좋은 변호사가 되려는 청년 변호사를 위한 지침서다. 윤재윤 전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30여 년간 법관으로서, 그리고 13년간 변호사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후배 변호사들에게 전하고자 집필한 실무적인 지침서다. 책의 주된 내용은 변론 기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구술변론의 요령, 법정에서 겪는 심리적 대결 등 젊은 변호사들이 겪는 다양한 도전과 그 해결책을 다루고 있이다.

특히, 저자는 "좋은 변론은 철저한 준비와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후배 법조인들에게 따뜻한 선배의 조언을 전달하고자 했다. 책은 맞춤법, 간결한 문장 쓰기, 효과적인 구술변론 방법, 재판 전략 등 실무적 내용과 더불어 법조인으로서의 인간적인 성찰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재윤
198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법원행정처 등에서 판사와 부장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세종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법률 교육에도 열정을 쏟아왔으며, 여러 강의를 통해 후배 양성에 힘써왔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건설분쟁관계법, 언론분쟁과 법, 수필집 잊을 수 없는 증인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좋은 변론이란 무엇인가?
제1장 충실한 서면
1. 맞춤법을 잘 지키자
2. 문장을 짧게 쓰자
3. 간결히 하라, 또 간결히 하라
4. 서면 체계에서도 군살을 빼자
5. 퇴고를 정성껏, 여러 번 하자
6. 서면을 디자인하라

제2장 효과적인 구술변론
7. 구술변론의 기본 방법8. 효과적인 PT 방법9. 실물화상기 등 입체적 자료를 활용하자10. 조정기일의 대응과 구술변론

제3장 변론을 깊이 있게
11. 변론준비를 일찍 시작하자12. 패소판결에서 깊이 배우자13. 내부회의를 충실히 활용하자14. 구석명신청을 활용하자15. 감정의 준비와 대응방법16. 텍스트와 컨텍스트17. 스토리의 설득하는 힘18. 입장, 관점, 판단19. 나쁜 변론20. 좋은 변론은 내 책상에서 시작된다
제4장 재판의 심리학
21. 우리의 판단은 얼마나 정확할까?22. 정확한 판단과 휴리스틱23. 우리는 사물을 자기 모습대로 바라본다24. 재판에서 판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제5장 좋은 변호사
25. 의뢰인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6. 우리는 왜 애쓰며 일하나?27. 자기 자신을 소중히 돌보자

에필로그: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제6장 내가 겪은 법정 이야기
1. 나는 잘못 판단하였습니다
2. 신부님의 우산
3. 30년 만에 온 편지
4. 법복을 벗으며
5. 치유하는 법정
6. 슬픈 피에로
7. 사람을 움직이는 힘
8. 잊을 수 없는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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