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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볼까? 동화 속 주인공의 인권 3
반쪽이와 라푼젤의 소중한 울타리
지식공감 | 3-4학년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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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반쪽이는 형제와 다르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이름조차 얻지 못했다. 반쪽이는 진정으로 자신의 이름을 좋아했을까? 신체적 특징으로 불리기보다, 수많은 개성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다양성을 존중받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반쪽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라푼젤은 어려서부터 외딴 탑에서 생활해야 했다.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 없이 외딴곳에서 성장한 라푼젤에게 빵과 물보다 더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라푼젤의 절실함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인권 강사 강영식 선생님의 ‘찾아볼까? 동화 속 주인공의 인권’ 시리즈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인권 침해에 관해 동화로 풀어내고 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서 우리가 놓친 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출판사 리뷰

자신을 보호할 울타리 없이 살아가는
반쪽이와 라푼젤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반쪽이는 형제와 다르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이름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반쪽이는 진정으로 자신의 이름을 좋아했을까요? 신체적 특징으로 불리기보다, 수많은 개성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다양성을 존중받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반쪽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라푼젤은 어려서부터 외딴 탑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 없이 외딴곳에서 성장한 라푼젤에게 빵과 물보다 더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의 모든 라푼젤의 절실함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권 강사 강영식 선생님의 ‘찾아볼까? 동화 속 주인공의 인권’ 시리즈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인권 침해에 관해 동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서 우리가 놓친 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내가 알던 주인공들, 내가 모르던 이야기들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아동 권리 침해 사례


양치기 소년은 정말 거짓말을 했을까요? 여름 내내 노래만 부르는 베짱이를 게으름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편견 때문에 손가락질받은 주인공들의 억울함을 이제 우리가 풀어줘야 합니다.

날개옷을 훔쳐 선녀를 아내로 맞은 나무꾼은 선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며 가족과 헤어지는 비극을 맞습니다. 그렇다면 옷을 빼앗기고 원치 않은 결혼생활을 했던 선녀의 일생은 누가 보듬어 주나요? 나무꾼의 행동이 심판받지 못한다면 선녀와 같은 피해자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동화 속 이야기와 비슷한 인권 침해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직 교사이자 인권 강사로 활동 중인 강영식 선생님은 인권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나누고자 동화를 썼습니다. 당연하게 누리고 있기에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요? 익숙한 동화 주인공들이 새롭게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서 우리의 소중한 인권을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한양에서 머물 집에 도착하면 아마 집 밖에서 뻐꾸기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 소리가 들리거든 다른 하인들 모르게 집을 나서거라. 아무도 모르게 나가야 한다.”
“그런데 무슨 일 때문에 제가 임금님을 뵙는 것이지요?”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니라. 다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최 대감이라는 자를 조심하거라. 야심이 어마어마한 인물이고 내가 보냈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쫓아내려 할 것이니…”

“냄새의 정체가 저놈이었어! 사람 냄새도 아니고 짐승 냄새도 아닌 이상한 냄새!”
숲에서 이 광경을 바라보던 짝코가 말했다. 아까부터 이상한 냄새를 맡았던 짝코는 냄새를 풍기는 녀석의 정체를 알게 되자 어떻게 저런 냄새가 날 수 있는지 신기해했다. 호랑이가 나타났는데도 장정들은 겁에 질리기는커녕 당황조차 하지 않았다.

뒷일을 부탁한다는 윈스턴의 어깨를 두드린 마커스는 마지막으로 소녀에게 눈길을 주었다. 그때 머리카락이 식사에 방해가 되었는지 소녀가 두건을 고쳐쓰기 위에 질끈 묶여 있던 두건을 풀었다. 그러자 소녀의 머리카락 색이 드러났다. 짧게 잘랐지만, 황금색 머리카락이 선명했다. 소녀는 익숙한 솜씨로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금세 두건으로 머리카락을 가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영식
15년 차 특수교육교사이자 인권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소재에 대한 시선 전환을 통해 인권을 보는 시야를 확장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인권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목차

글작가의 말
그림작가의 말

1. 반쪽이의 사건일지 2(왕자님 실종사건): 나의 이름은 무명(無名)입니다
2. 라푼젤의 진짜 부모는 누구일까?: 가족이 함께할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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