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행동경제학적 시각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 과정을 알려준다. 행동경제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선택이 합리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에 주목하며 왜 우리가 가끔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 때때로 우리의 결정이 잘못 되기도 하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국가 공인 경제 시험인 주니어TESAT 출제 위원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행동경제학의 주요 개념만 추려서 만화로 소개한다. 만화이기에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평생을 살아가며 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 속에서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배우고, 더불어 자신과 주변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까지 깨달을 수 있게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국가 공인 경제 시험인 주니어TESAT 출제 위원이자, 경제 교육 전문가에게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쉬운 행동경제학
★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행동경제학의 핵심 개념을 모두 담았다! ★
★ 만화로 배워서 더 쉽고, 더 재밌다!★
★ 똑똑한 선택, 현명한 소비, 부자 되는 방법까지 ★
대기 시간이 긴 식당이라면 무조건 맛집이지! 시험 성적을 어떻게 말해야 엄마한테 덜 혼날까? 반값 할인이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사야 하는 거 아니야? 해보진 않았지만 라면 끓이는 건 식은 죽 먹기야! 우리 어린이들의 일상과 이어져 있는 이러한 질문과 확신에 대답을 해줄 수 있는 경제학이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쉬운 행동경제학》은 이처럼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행동경제학적 시각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 과정을 알려준다. 행동경제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선택이 합리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에 주목하며 왜 우리가 가끔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 때때로 우리의 결정이 잘못 되기도 하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국가 공인 경제 시험인 주니어TESAT 출제 위원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행동경제학의 주요 개념만 추려서 만화로 소개한다. 만화이기에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평생을 살아가며 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 속에서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배우고, 더불어 자신과 주변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까지 깨달을 수 있게 구성했다.
팔도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행동경제학 필독서!다소 생소한 학문이었던 행동경제학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의 ‘넛지’ 이론 때문이다. 말 그대로 ‘팔꿈치로 가볍게 쿡 찌르듯 자발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선택하도록 재촉하는 것’ 즉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게끔 설계하는 것이 넛지 이론이며, 행동경제학의 핵심이자 본질이다.
경제학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시장’과 같은 단어를 떠올리지만 경제학의 진짜 관심사는 바로 ‘선택’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을 하고, 그 선택들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것이 행동경제학이다. 행동경제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선택들이 항상 합리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왜 가끔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 왜 때때로 우리의 결정이 잘못되기도 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행동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합리적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화 행동경제학으로 배우는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이처럼 어린이들이 알아두면 더 유용한 행동경제학을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가 공인 경제 시험인 TESAT 출제 위원이자, 경제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팔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만화로 행동경제학의 핵심 개념을 소개한다.
행동경제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단어인 ‘휴리스틱’에 대해 소개하는 1장에서는 자전거 타기를 두려워하는 레미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 휴리스틱’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고,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 주저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망 이론을 배우게 되는 2장에서는 같은 크기의 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용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3장에서는 과신과 편향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는 과신으로 인해 실수를 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을 놓치게 될 수도 있음을 배우게 된다. 4장의 당첨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로또를 사게 되는 심리인 ‘가능성 효과’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0대들의 불법 도박에 대해서 밥상머리 대화를 나눠볼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이밍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는 5장에서는 똑같은 정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정보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과정 역시 깨달을 수 있다.
똑똑한 선택도 현명한 소비도 어렵지 않아요!일상의 소소한 결정부터 큰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들의 경험, 감정 그리고 각 상황 속에서 다양한 결정을 내리곤 하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순간들, 우리의 아이들이 왜 때때로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고를 때, 단지 텔레비전 광고에서 봤기 때문에 혹은 반값 할인을 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면 곰곰이 이 제품의 안전성이나 재미 같은 요소들을 두루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줄 수 있다. 용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라면 프레이밍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금액이라도 어떤 과정을 통해 용돈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심적 회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이해하고 앞으로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행동경제학의 주요 개념들을 익힌다면 어린이들은 더 나은 선택의 요령을 배우며 현명한 소비도 더불어 부자 되는 방법 역시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진
경북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졸업 후, 공대생이지만 경제에 관심이 생겨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행정학)를 받았다. 공학, 경제학, 법학을 두루 공부해 ‘융합적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다. 한국경제신문에는 2012년에 입사했으며, 논설위원실에서 발간하는 지식인을 위한 고품격 오피니언 신문 <비타민>의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2017년 경제교육연구소로 이동 후에는 국가 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TESAT의 총괄 담당을 맡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국가 공인 경제 시험인 주니어TESAT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대의 질문에 답하다》(공저), 《엄마 아빠 함께하는 슬기로운 주식생활》(공저), 《읽으면 돈 되는 끝장 경제 상식》 등이 있다.
목차
어린이 독자에게
부모님께
1장 어림짐작의 기술 – 휴리스틱
정가 대비 반값인데 어떻게 참지? - 닻 내림 효과
직감 따라 대충대충 – 휴리스틱
기억을 이용한 중독 광고 –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 감정 휴리스틱
잘 아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 재인 휴리스틱
안단테, 호구와트 유급 위기!
2장 상황마다 다른 선택 – 전망 이론 1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기분 – 전망 이론
기대를 낮추면 기쁨이 두 배 – 준거점 의존성
이득 보기 vs 손해 보기 – 손실 회피 성향 1
모두들 싫어하는 손해 – 손실 회피 성향 2
야옹야옹섬에서 온 비바체 공주
미션! 안단테의 저주를 풀자
3장 자기를 과신한다 - 과신과 편향
일이 일어난 뒤에 확신하기 – 사후 확신 편향
내 그럴 줄 알았다! – 사후 확신 편향의 문제
깨어난 냥냥구슬
용돈을 다 쓰면 용돈이 새로? - 결과 편향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는다면? - 과신 1
내가 말이야, 평균 이상은 되지 - 과신 2
4장 확실하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는다 – 전망 이론 2
확실히 받는 것을 선택한다 – 확실성 효과
1% 가능성에 가치를 느낀다 – 가능성 효과
왜 많은 사람이 로또를 살까?
냥냥구슬에 에너지를 채우자
자기 물건의 가치가 최고 – 보유 효과
맘에 안 들면 전액 환불? - 보유 효과 이용법
5장 생각의 틀에 갇힌다 – 프레이밍 효과
긍정과 부정의 생각 – 프레이밍 효과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실업률이냐, 고용률이냐
남은 올해 갓생 살기
힘들게 번 돈을 쓸 수 있을까?
내 마음속 용돈기입장 – 심적 회계
나가는 현금은 손실, 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