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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노동
푸른사상 | 부모님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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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세훈 시인의 시집 『고요한 노동』이 푸른사상 시선 198로 출간되었다. 현실의 불평등과 불의, 부조리함에 끊임없이 저항해온 시인은 이 시집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노동자를 위한 투쟁의 노래를 부른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을 향한 공감과 연대가 사라지지 않는 희망으로 다가온다.

고요한 노동살기 위한, 고요한 노동어린 들고양이인적 끊긴 들녘 풀섶에잔뜩 웅크린 자세로숨죽인 진을 치고 앉아 있네풀섶 가 가시덤불 속들쥐의 동태를숨죽여 응시하고 있네죽이기 위한, 고요한 노동
웃음 하나로만 살아가야 한다면우리가 생을웃음 하나로만 살아가야 한다면즐거울 때도 웃어야 하고슬플 때도 웃어야 하고그 언제나웃음 하나로만 살아가야 한다면반드시꼭 그래야만 한다면,우리는 지금보다 좀 더함께아파하며 울며살아갈 수 있을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세훈
1955년 충남 홍성 출생. 17세 때부터 20여 년 공장 노동자 생활을 했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1990년 『창작과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시집 『손 하나로 아름다운 당신』 『맑은 하늘을 보면』 『저 별을 버리지 말아야지』 『끝내 술잔을 비우지 못하였습니다』 『그 옛날 별들이 생각났다』 『나는 죽어 저 하늘에 뿌려지지 말아라』 『부평4공단 여공』 『몸의 중심』 『동면』 『당신은 내 시가 되어』 등과, 시화집 『우리가 이 세상 꽃이 되어도』, 동시집 『공단마을 아이들』 『살고 싶은 우리 집』, 장편소설 『훈이 엉아』, 장편동화집 『세상 밖으로 나온 꼬마송사리 큰눈이』, 그림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산문집 『소나기를 머금은 풀꽃향기』 『파지에 시를 쓰다』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등이 있다. 제32회 기독교문화대상, 제1회 충청남도올해의예술인상,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인천작가회의 회장, 한국작가회의 이사, 인천민예총 이사장, 한국민예총 이사장 대행 등을 역임했고, 현재 노동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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