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진정한 성평등이 목표인 여성 운동의 기원과 역사, 미래에 대해,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보부아르’를 통해 페미니즘의 거의 모든 주제의 전반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 소설 같은 재미를 갖춘 책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아이콘이자 여성 억압에 대한 역사·사회·철학적 보고서인 소설 《제2의 성》을 통해, 전통 사회에서 만들어진 ‘모성’과 ‘여성성’을 과감하게 ‘해체’한 실존주의 철학자다.김복래 저자는 페미니즘 운동은 현재 어디까지 와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세계의 페미니즘 논문 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은 괴물로 성장했다고 비판했다.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이 남성 중심 사회의 괴물과 싸우는 동안 또 다른 괴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여성 운동이 지나치게 호전적이거나 윤리적 기반을 잃고 있음을 곳곳에서 지적한다.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의 권리와 해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켜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리뷰
급진적 페미니즘,
어떻게 괴물이 되었을까?
보부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미 아이콘
문학적-철학적 앙가주망을 꽃피운 페미니즘
‘위험한 열정’의 탐욕적이고 이중적인 그녀의 실존적 삶
“내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다.
하나는 페미니스트(페미니즘),
또 하나는 날씬하고 아름다워지기(여성성, feminity)”
‘진정한 성평등‘의 페미니스트 운동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현재 진행형
《급진적 페미니즘_보부아르 좌파의 페미니즘 실험실》(35,000원, 인문공간)은 진정한 성평등이 목표인 여성 운동의 기원과 역사, 미래에 대해,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보부아르’를 통해 페미니즘의 거의 모든 주제의 전반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 소설 같은 재미를 갖춘 책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아이콘이자 여성 억압에 대한 역사·사회·철학적 보고서인 소설 《제2의 성》을 통해, 전통 사회에서 만들어진 ‘모성’과 ‘여성성’을 과감하게 ‘해체’한 실존주의 철학자다.
김복래 저자는 페미니즘 운동은 현재 어디까지 와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세계의 페미니즘 논문 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은 괴물로 성장했다고 비판했다.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이 남성 중심 사회의 괴물과 싸우는 동안 또 다른 괴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여성 운동이 지나치게 호전적이거나 윤리적 기반을 잃고 있음을 곳곳에서 지적한다.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의 권리와 해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켜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너무 어려운 주제다. 남녀의 성평등 뿌리와 복잡성을 이해하려면 철학적 이론과 지적 담론이 동반해야 한다. 페미니즘 이론은 현재 인류학과 사회학, 경제학 및 여성학, 문학 비평, 미술사, 정신 분석, 철학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해 왔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페미니즘과 관련된 국내·외 학술서와 논문, 칼럼과 기사 등도 너무 어렵다. 저자는 일반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문학적인 서사구조인 스토리 중심으로 집필해 다가가기 쉽게 했다.
최근 들어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도 예전보다 높다.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이론’의 대중화는 페미니스트 담론 범위를 미증유(未曾有) 세계로 확대하면서, 젠더 이데올로기가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페미니즘은 현재 다양한 ‘성 정체성(다양한 성소수 자, 사회적 약자)’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여성 권리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과 더 광범위한 성 문제를 옹호하는 사람들 사이에 긴장과 갈등을 초래한 결과를 맞았다. 젠더 이론은 ①트랜스젠더와 ②비(非)바이너리(여성도 남성도 아닌 성별로 트랜스젠더와 젠더퀴어에 속하는)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하여, 페미니즘 운동 내에 심각한 ‘균열’을 조성했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페미니즘은 최근 인종과 국적, 계급과 학력 및 종교 등에 따라 여성은 다양한 ‘위치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여성 간의 차이가 남녀 차이 못지않게 클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젠더 억압은 남녀 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젠더가 다양한 차이들과 결합한 복잡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젠더에만 초점을 맞추면, 여성의 다양한 경험과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 있다. 남녀 간 기회의 평등, 생식권과 성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적 구조의 개혁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는 페미니즘의 역사적 기원과 일치하며, 여성들이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실용적인 목표들을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김복래 저자는 “페미니즘은 성차별과 억압에 대한 공유된 경험에 기반한 ‘여성 간의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급진적 젠더 이론이든 또 다른 양극화된 견해이든지 간에 극단적인 이념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미니즘은 여성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교조주의적으로 되지 않으려면 열린 토론과 대화를 해야 한다. 이런 접근 방식의 페미니즘은 여성의 정의와 평등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고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책은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아이콘인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년)의 실존적인 삶을 급진적 좌파 페미니즘 관점에서 차분하게 비판적으로 추적했다. 그동안 시도하지 못한 국내 출판계의 성과이다. 급진적 페미니스트인 보부아르를 신화적 관점에서 벗어나 페미니즘의 분석틀 안에서 서사적, 문학적으로 다시 밝혀낸 점이 돋보인다. 페미니스트이자 사회운동가(앙가주망), 철학자이자 작가인 보부아르의 삶을 비판적이면서도 아주 읽어 볼 만한 ‘페미니즘 역사드라마’로 엮어냈다.
>>각 부 소개
1부 ‘페미니즘 스캔들’은 보부아르가 ‘지적 슈퍼스타’ 사르트르의 지적 매력에 흠뻑 빠져 지낸 이야기를 다뤘다. 이후 계약 결혼하고, 2차 대전에서 레지스탕스 활동, 소설 《초대받은 여자》을 통해 철학적 성찰을 한 초기 페미니즘의 역사를 다뤘다.
2부는 ‘페미니즘의 연대기’ 편으로, 실존주의와 페미니즘이 혼합된 소설 《제2의 성》을 통해 페미니즘의 기원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소설은 성과 젠더, 여성을 다룬 사회 담론서이기도 하다. 생물학적 여성(섹스)과 문화적 여성(젠더)을 구분한다. ‘여자는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독트린에 가까운 주장으로, 그녀는 페미니즘의 거목 지위와 명성을 얻게 된다. 성장소설 《단짝들》에서는 동성애, 레즈비언, 동성혼, 소아성애자 등의 문제를 사회적 담론으로 사부자기 꺼내 온다.
3부 ‘괴물 페미니즘의 가면’ 편은 미투운동의 시작점과 문제점을 비판적 시각에서 썼다. 미투운동의 발단이 된 소설 《동의》는 지위를 활용한 성폭행, 성관계에서의 동의하는 연령(13세 소녀와 50세 남자)의 문제점을 짚고 있다. 이 소설은 성관계 동의 연령 이슈를 개인적인 문제에서 사회적 이슈로 끌어내며, 프랑스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이후 2021년 프랑스는 성관계 동의 연령(법률)을 15세로 정했다. 급진적 페미니즘이 분화를 가져온 젠더 혁명, 트랜스젠더 등 이분법 잣대의 성평등 미래도 파헤쳤다.
4부 ‘페미니즘의 앙가주망(사회참여)’은 두 좌파 지식인인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정치적 욕망을 그렸다. 참여문학 잡지인 <레 탕 모데른> 창간과 칼라스 사건 및 사형제도 폐지 운동, 앙가주망의 표본인 <드레퓌스 사건>, 앙리 마르텔 스캔들 등을 분석하며 좌파주의 시대의 찬란한 사회참여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페미니스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치계에 진출하는지도 살펴봤다.
5부 ‘《제2의 성》은 여성 진화의 백과사전’ 편은 좌파와 우파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페미니즘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모성(母性)은 근대의 발명품이며, 쉬잔 릴라르는 《제2의 성의 오해》에서 보부아르의 우상화 작업을 지적하고 있다. 《제2의 성》은 여성 진화의 백과사전이지만 여성해방의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고, 페미니즘의 실험실에 그치고 있다고 썼다. 10장 ‘1968년 5월의 성혁명’ 편에서는 여성해방론과 마르크스주의, 동성애 해방운동과 페미니즘, 섹스와 젠더의 구분을 거부하는 주디스 버틀러를 소환해 성평등 페미니즘에 대해 박진감 넘치게 알아본다. 저나는 진정한 성평등의 페미니스트 운동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핵심 내용 3가지
좌파 페미니즘의 위대한 전설, 어떻게 구축했을까?
페미니스트 아이콘 vs 페미니즘 위선
존경하는 여성 vs 위선의 여성
#여성이 누리는 모든 자유는 보부아르 덕분
“세상의 여성들이여! 지금 그대들이 누리는 모든 건 모두 보부아르 덕택이다!(Femmes, vous lui devez tout)” 자유분방하게 나체 사진을 찍을 자유도 보부아르 덕분인 것 같은 착각을 주는 문구다. 보부아르가 사망한 해인 1986년에 프랑스 철학자이자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옹호자인 엘리자베스 바댕테르(Elisabeth Badinter·1944~ )가 〈누벨 옵스〉에 쓴 기사 제목이다. 프랑스 여성들은 17, 18세기부터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어머니’와 ‘여성’의 전통적 이분법에서도, ‘모성’보다 ‘여성성’을 선택했다. 한 시대의 획을 그은 걸출한 보부아르를 투쟁적인 여전사가 아니라, 소위 ‘제3물결 페미니즘’ 시대에 부합하는 관능적 여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기존의 성-정치-사회에 삼중 도전장
보부아르는 가부장제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성애에 대한 애욕의 포로였다. 양성애자이기도했던 그녀는 제자들을 상대로 동성애를 탐닉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녀는 “미성년자를 방탕의 길로 선동했다.”라는 이유로 고소돼 교직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그녀가 만난 상대들은 사르트르의 문하생, 미국 작가, 기록영화 감독 같은 저명인사에서부터 자신의 여제자들까지 실로 다양했다. 기존의 성, 정치, 사회에 대하여 이렇게 삼중의 도전장을 내밀었던 보부아르는 자신의 영원한 상징이 된 우아한 터번 속에 과연 무엇을 숨겼던 것일까?
#<자유-안정-연애-앙가주망> 신화 탄생
여성 혁명가 보부아르는 무수한 진실과 거짓들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위대한 ‘전설’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녀가 쓴 책들뿐만 아니라, 예사롭지 않은 삶(사생활)이 보부아르를 근대의 가장 중요한 지식인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보부아르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그녀는 자유와 안정, 연애와 앙가주망을 모두 가졌다는 신화를 윤색하고 가공하기 위해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 꿈틀거리는 질투, 외로움 등을 처연하게 숨겼다. 이 책은 지금까지 단편적으로 알려진 보부아르 삶의 이면을 비판적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동시에 좌파 페미니즘의 역사를 세계의 논문을 분석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드라미틱하게 다루고 있다.
>>페미니스트의 아이콘_ 시몬 드 보부아르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1908~1986년)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아이콘이다. 이 책은 보부아르라는 한 철학자 여성의 개인적인 ‘실존’ 연대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녀는 사르트르와 마찬가지로 실존주의 철학을 연구하면서도 개인의 내면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인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앙가주망(engagement·사회 참여)’을 지지해 왔다. 보부아르는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사회운동과 시위에도 몸으로 참여했다. 생물학적 성이나 사회적으로 구성된 전통적 젠더의 역할에 저항했던 보부아르는 서구의 국가들이 공산주의를 거부할 때조차도 공산주의 지지를 끝내 철회하지 않았던 전위적이고 급진주의적인 여성이다. 존경과 찬미의 대상인 동시에 혐오의 시선과 이론(異論)의 여지가 차고 넘치는 여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여성 세대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인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복래
프랑스 유학 초기,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크루제(F. Crouzet) 교수의 지도로 ‘영불 경제성장’ 주제의 석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제1대학(팡테옹-소르본)으로 옮겨, ‘파리 소비 문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소비를 둘러싼 경제사상사, 소위 ‘망탈리테사’(histoire des mentalites, 심성사)까지 총망라하면서도 미시적인 주제에까지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논문을 마치려고 하면 할수록 출구 없는 거대한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었고, 얼마나 미로 속을 헤맸던지 지도 교수인 페로(J-C. Perrot), 세미나 동료 교수인 다니엘 로쉬(Daniel Roche)조차도 저자에게 깊은 연민을 표명했을 정도다.귀국 후에는 프랑스 유학 시절 고생한 주제와 담을 쌓았다. 연구 주제는 ‘문화사’로 급선회했다. 2022년 『미식 인문학』(헬스레터 출간)을 쓸 때는 학위 주제와 동떨어진 매우 외롭고 힘든 작업은 아니었다.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해서 경제(식생활)에 인간의 체취와 문화를 입히는 즐거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급진적 페미니즘』의 집필은 완전히 달랐다. 보부아르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생소했다. 그 옛날 학위를 마치기 위해 매번 허탕을 치면서도 먼지가 켜켜이 쌓인 고문서들을 샅샅이 들추어냈듯이, 보부아르에 관련된 방대한 서적들을 섭렵했다. 2~3년간의 씨름 끝에 얻은 결과물이 바로 『급진적 페미니즘, 보부아르 좌파의 페미니즘 실험실』 책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파리 제1대학교와 제4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유럽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프랑스 미식사를 집대성한 『미식 인문학, 프랑스 가스트로노미의 역사』 등 프랑스 식문화사를 연구 중이다. 저서로 『프랑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5까지』, 『종교로 본 서양문화』, 『프랑스 역사 다이제스트 100』,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 『프랑스사』, 『프랑스 왕과 왕비』,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생활사』, 『미식 인문학』 등의 책을 집필했다. 역서로는 『조각난 역사』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_탐욕과 위선: ‘페미니스트 아이콘 vs 페미니즘 위선’
1부 페미니즘 스캔들
1장 ‘지적 슈퍼스타’ 사르트르와 만남
1. 내 인생 성공작은 사르트르와 계약 결혼
2. 사르트르의 이중성
3. 지적 매력에 빠진 보부아르
4. 첫 만남, 보부아르 21세-사르트르 24세
2장 전시(戰時)의 보부아르
1. 보부아르의 자잘한 일상
2. 교사자격증 박탈
3. 위력에 의한 성폭행
4. 양성애자 보부아르
5. 레지스탕스 소설가 보부아르
3장 첫 소설 《초대받은 여자》의 삼각관계
1. 자의식 강한 보부아르
2. 사르트르 욕망의 결격 사유
3. 카뮈와 아름다운 우정
4. 《초대받은 여자》의 철학적 성찰
2부 페미니즘 연대기
4장 《제2의 성》 페미니즘의 청사진
1. 제2물결 페미니즘, 실존주의와 페미니즘의 혼합
_여성은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2. 파리의 실존주의, 블랙패션
3. 전통적 가족제도의 추방
4. 미국 방문한 39세 보부아르의 영감
5. 실존주의 원칙, 여성 정체성에 적용
6. 생물학적 여성(섹스)과 문화적 여성(젠더)으로 구별
7. 《제2의 성》 ‘성-젠더-여성’ 담론서
_첫 주 2만 부, 페미니즘 거목의 지위
8. 위험한 51년, 신화적 커플
-내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았다
5장 보부아르의 성장소설 《단짝들》
1. 소녀 보부아르의 동성애 열병
2. 레즈비언 사건의 설명서
3. 레즈비언 페미니스트의 정체성
4. 동성혼 합법화, 오덴발트학교
5. 소아성애자 합법화(1977년)
3부 괴물 페미니즘의 가면
6장 “그 아이는 동의했어?
_미투운동의 시작 《동의》
1. 소아성애 합법화(1977년), 지식인 69명
2. 극단적 젊음(10~16세)은 제3의 성, 지위 활용 성폭행
3. 페미니즘: 중산층, 백인, 엘리트 여성의 전유물
4. 68운동 성 혁명은 사회악의 근원
5. 프랑스 미투운동, 13세 소녀와 50세 남자
6. 성관계 동의 연령, 15세로 전환(2021년)
7. 급진적 페미니즘의 분화, 젠더 혁명
7-1 남성 미투 가해자는 좌파
7-2 LGBT 권리 《동성애 욕망》
7-3 트랜스젠더 혐오하는 페미니즘 반대
8. 젠더 이데올로기는 여성 실종
9. 동성애 퍼레이드(1980년대 말)의 문화충격
10. 이분법 잣대의 성평등 미래
4부 페미니즘 앙가주망(사회참여)
7장 사르트르 앙가주망
1. 모든 인간은 실존주의자다
2. 후설의 경험주의와 하이데거의 《검은 노트》
3. 참여문학 <레 탕 모데른> 창간
3-1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3-2 <창작과 비평> 창간, 사르트르 방식의 참여문학
3-3 실존주의 앙가주망
4. 칼라스 사건, 사형제도 폐지 운동
5. 앙가주망의 표본 <드레퓌스 사건>
5-1 프랑스 지식인의 역량, 에밀 졸라의 변호
5-2 자유와 혁명의 프랑스, 뿌리 깊은 반유대주의
5-3 지식인들의 사회 참여, 앙가주망 계보
6. 반식민주의 투사, 앙리 마르텔 스캔들
7. 동료여행자, 정치에 협력
8. 좌파주의 시대
8장 보부아르 앙가주망
1. 보부아르와 정치적 앙가주망
1-1 공산주의 포옹한 보부아르
1-2 여자의 몸에 있는 남자의 두뇌
1-3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쿠바여행
1-4 알제리 여성 부파샤 성폭력 사건
1-5 부파샤 재판과 알제리 독립
1-6 부파샤 지원을 거절한 보부아르
2. 343인 선언_낙태와 피임의 선언문
2-1 1968년 진정한 페미니스트 운동가로 시작
2-2 나는 낙태를 했습니다_낙태의 자유 요구
2-3 여성의 독립, 제1조건은 페미니스트
2-4 343인의 매춘부 선언문
2-5 낙태 권리는 시민 불복종 행위
2-6 낙태 선택은 내가 하는 거야!
2-7 낙태자유법 통과(1974년)
2-8 여성 낙태권 중요성
3. 좌파의 바이블 <레 탕 모데른>의 폐간(2018년)
3-1 자나 깨나 행동의 중요성 강조
3-2 좌파난독증 보부아르, 멜루자 대학살에 침묵
3-3 사르트르를 정말 사랑했지만, 그만큼 돌려받지 못했다
5부 《제2의 성》은 여성 진화의 백과사전
9장 좌우를 충격에 빠뜨린 《제2의 성》
1. 모성(母城)은 근대의 발명품
2. 《제2의 성의 오해》 쓴 쉬잔 릴라르
3. 보부아르의 이후, 우상화 작업
_페미니즘의 성경을 쓴 여성
4. 주디스 버틀러
_섹스와 젠더의 구분을 거부
5. 페미니즘의 대모로 소환
6. 여성해방 방안 제시 못했다
7. 《제2의 성》은 여성 진화의 백과사전
8. 왜곡된 공적 페르소나, 페미니즘 실험실
10장 68년 5월의 성혁명
1. 여성해방론과 마르크스주의_거침없이 즐겨라!
2. 동성애 해방운동과 페미니즘
3. 버틀러의 젠더 페미니즘
에필로그
저자 후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