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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다섯 계절에 담은 앤의 문장들
왓이프아이디어(What if, idea) | 부모님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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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여덟 권의 원서 속에 담긴 반짝이는 문장들로 채워졌다. 오랜 시간 앤을 진심으로 애정한 문학치료사 김은아 작가가 공들여 원서 문장을 발췌해서 우리말로 옮기고, 자신의 삶과 사람 이야기를 버무려 그녀만의 '인생 공감서'를 완성했다.'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다섯 계절로 챕터를 나누어 구성했다. 작가가 뽑은 빨간 머리 앤 시리즈의 문장들은 앤과 앤 주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일들을 겪어내며 느낀 감정들이 어우러져 우리 삶처럼 이어진다. 흔히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듯 여덟 권에 담긴 앤의 인생도 성장하는 봄, 열정적인 여름, 풍요로운 가을, 혹독한 겨울을 거쳐 다시 희망찬 봄을 맞이한다. 고통스러운 전쟁이 지배하던 겨울이 지나고 앤과 그녀의 가족들은 다시 평화로운 봄을 맞이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우리 인생도 앤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순환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히고 어우러지며 성장한다. 이처럼 다섯 계절의 챕터는 인생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의미하기도 한다.『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는 단순한 어록집이 아니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통찰을 전하는 삶의 지침서도 아니다. '앤의 인생도 우리의 인생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작가가 앤과 독자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편지 같은 책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계절을 살고 있나? 다가오는 계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앤과 함께 생각해보자고. 그리고 다음 계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자고.

  출판사 리뷰

* 2024년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다.
1908년에 세상에 나온 빨간 머리 앤 시리즈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삶이 녹아있는 진솔한 문장으로 우리의 영원한 친구 앤을 만나게 해준 그녀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헌정한다.




“앤, 낭만을 모두 포기하지는 말아라. 조금은 있는 게 좋단다. 너무 지나치면 안 되지만 조금은 남겨두렴. 조금은 말이다.” 매슈가 수줍게 속삭였다.

앤은 그 옛날의 캐멀롯 시대라면 모를까 이 시대에는 낭만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낭만이 어울리는 시대가 따로 있을까. 낭만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고, 미래에도 어떤 형태로든 지속될 것이다. 낭만적 사고와 행동은 정서를 풍요롭게 한다. 그리고 이타심에서 나온 낭만적 행동은 타인을 기쁘게 하는 힘 있다. 그러니 바쁘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각자의 낭만을 조금은 챙기며 살았으면 한다.
_12번째 문장과 마음

“데이비, 살다 보면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 한다는 걸 너도 알게 될 거야.”

“세상에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다들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사는 거지.”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준엄한 진실을 일찍 깨달았나 보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딱 1년만 살 수 있다면? 음,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 ‘이만하면 됐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내 삶이다.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_40번째 문장과 마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e’ 자가 붙은 앤을 좋아했다. 그래서 앤 셜리Anne Shirley처럼 낭만을 구하고 유머를 중요하게 여기며 주위 사람들을 예고 없이 웃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두 발을 단단히 붙이고 산다. 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이자 그림책 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Who am I_그림책 상담소』, 『엄지는 특별해』 등의 책을 썼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장 봄
1권 『그린 게이블스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2권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1번째부터 39번째 문장과 마음

2장 여름
3권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4권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40번째부터 67번째 문장과 마음

3장 가을
5권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6권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68번째부터 92번째 문장과 마음

4장 겨울
7권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8권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19)

93번째부터 119번째 문장과 마음

5장 그리고 다시 봄
3권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120번째 문장과 마음

- 초록지붕집에서 본 풍경
-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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