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대 사회에서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능력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세계에서도 필수적인 능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쓰기 훈련은 어린 시절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어린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쓰기 기법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고,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는 표현을 위한 실습의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글쓰기 대통령 강원국의 초등학생 글쓰기》는 바로 그런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배우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작가의 전문적인 글쓰기 비법과 초등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서예나 작가의 현장 경험이 어우러진 실용적인 글쓰기 노하우가 담겨 있다.
글쓰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와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출판사 리뷰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 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알려 주는 초등학생 글쓰기 노하우
강원국의 초등 글쓰기 마스터 클래스
“글을 잘 쓰면 친구와 깊고 넓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모님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 공부를 제대로 따라가는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지, 자신감을 갖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지 염려가 되지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글쓰기를 잘하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글쓰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합니다. 글쓰기를 할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것은 물론, 구체적으로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힘들어 하지요. 《글쓰기 대통령 강원국의 초등학생 글쓰기》는 바로 그런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실용적인 글쓰기 책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1권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글쓰기를 통한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2권 ‘글쓰기로 친구 사이가 좋아졌어요, 설명문과 논설문, 독후감 쓰기까지 다양한 문장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3권 ‘멋진 글을 쓰고 싶어요’입니다.
글쓰기를 잘하면 소통 능력도 높일 수 있어요.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거절하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 함부로 하는 친구를 설득하고 싶어 하는 아이,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하거나 위로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글을 써서 표현하게 해 보세요. 2권 ‘글쓰기로 친구 사이가 좋아졌어요’에서는 위로하기, 사과하기, 부탁하기, 축하하기, 거절하기, 인터넷 글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친구와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아이가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글쓰기 대통령 강원국의 초등학생 글쓰기》 2권 ‘글쓰기로 친구 사이가 좋아졌어요’로 효과적인 공감, 위로, 사과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어린이 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캐릭터와 삽화
강원국 작가와 아이들의 캐릭터가 등장해 글쓰기 고민을 들려주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 설명, 예문, 스스로 해 보기로 구성된 단계별 학습
설명을 듣고 예문을 통해 이해하며 스스로 해 보기를 통해 글쓰기로 소통하는 방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친구에게 말로 하기 어려운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말 대신 글을 써 보세요. 친구에게 사과하거나 부탁하거나 거절할 일이 있는데 차마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에게 감정을 들키지 않고 말하고 싶을 때,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거나 위로하고 싶을 때 글을 써 보세요.
요즘엔 특히 말 대신 글을 써야 할 일이 많아졌어요. 통화보다는 문자를 보내거나 메일을 쓰는 경우가 더 흔하잖아요. 온라인에 글을 써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도 있고요. 글을 잘 쓰면 깊고 넓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 ‘강원국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는 글을 쓸 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읽는 사람의 반응을 상상하잖아요? ‘내가 이렇게 쓰면 친구들은 어떻게 느낄까?’, ‘어떻게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지?’ 하면서 말이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돼요. 그리고 그 고민은 공감 능력을 키워줘요.
편지 쓰기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도구예요. 편지를 쓰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지를 머릿속에 그려 보잖아요? “너의 기분 이해해. 내가 힘이 될게.”,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함께할 거야.” 같은 식이죠. 이런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답니다.
- ‘1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중에서
자,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실이 있어요. 칭찬은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거예요. 상대방이 어떤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어떤 말을 듣길 원하는지를 알아야 하거든요.
칭찬할 때는 상대방이 기분 좋을 만한 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쁘다, 멋지다 같은 단순한 말보다는 ‘너라서 잘 어울려.’와 같이 그 사람만의 특징이나 노력을 칭찬하는 거죠. 그럼 칭찬이 진심으로 느껴지고 관계도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 ‘1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예나
사범 대학 졸업 후 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과서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동화 《하루살이의 위대한 하루》로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수업》, 《어린이를 위한 진짜 공부머리 독서법》, 《생방송 한국사 4》, 《어휘의 비밀을 밝혀라!》 등을 썼습니다.
지은이 : 강원국
1990년부터 스피치 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어떻게 하면 더 쉬운 말, 더 품격 있는 언어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직장에서 나와 자립해야 했던 쉰 살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떠올렸다. “소수가 누리는 것을 다수가 누리게 되는 게 역사의 진보입니다. 당신은 청와대에서 8년씩이나 일했으니, 당신이 보고 듣고 배운 걸 많은 사람과 공유하세요.” 그 말대로 나누고 베푸는 어른이 되기 위해 부단히 공부하고 글을 쓰고 강연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5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통령의 글쓰기』를 비롯해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의 진짜 공부』, 『강원국의 인생 공부』, 『강원국×김민식 말하기의 태도』(공저) 등이 있다.2020년부터 KBS 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의 진행을 맡았다. ‘말 같지 않은 말’, ‘어른답지 않은 말’을 반성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를 모아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펴냈다.
목차
작가의 말
들어가기
1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의 관계가 어려워요_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
말보다 글이 좋을 때_깊이 있는 표현하기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_칭찬하기
*재미로 알아보는 공감 능력 테스트
2장 나의 마음을 전해봐
위로하는 글쓰기_힘들어하는 친구를 위로하기
사과하는 글쓰기_잘못을 인정하기
부탁하는 글쓰기-도와주게 만드는 부탁의 기술
축하하는 글쓰기_소소한 순간에 축하하는 연습하기
거절하는 글쓰기_내키지 않는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
함부로 하는 친구에게_못된 말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3장 SNS로 소통하고 싶어요!
인터넷 글쓰기_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른 점은?
조심해!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어_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글쓰기
악플이 달렸다고?_반응하지 않기
4장 친구와 비밀 나누기!
글쓰기를 함께 하면 좋은 점은?_추억도 쌓고, 실력도 쌓고
따로 또 같이 써 보자_비밀 일기장
친구와 함께 이야기 만들기_창의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