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자 조소영은 진정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영업 엘리트들이 모인 기아차에서 최하위권 조직을 상위 1%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때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때로는 강직한 실행력으로 조직 전체를 사로잡은 입지전적인 여성 리더다. 그녀가 제시하는 성공하는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나 혼자만 잘되는 외롭고 고독한 경쟁에서 벗어나 다함께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단언한다.이 책에 담긴 저자의 이야기들은 말하자면, 진심의 다양한 형태학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그것을 일터에서, 조직에서, 관계에서 그리고 다양한 삶 속에서 피워냈다. 패배감에 젖은 조직을 능동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켰고, 절망에 빠진 직원을 도전하는 직원으로 일으켜 세웠으며, 팀원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했다. 기버 이론을 바탕으로 한 선순환 구조의 팀 운영 방식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서번트 리더십과 솔선수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 일에 대한 열정,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현장 속에서 실천했다. 그리고 그 진심이 벼랑 끝에 섰던 자신마저 구원해냈다.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그 비밀을 알고 싶다면, 작고 보잘것없는 흙수저 여성에서 지금은 기아차의 No.1 지점장으로 거듭난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저자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에는 유쾌한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그 작고 아름다운, 거인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보일 것이다. 어떤 놀라운 사건은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 아님을. 일상이 위대함의 연속이었고, 여럿이 함께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나는 현장 일선에서 이러한 서번트 리더십을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식하고 노력했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지점장이 되고 리더가 되어 보니 해당 업무를 하는 실무자를 어떤 사람으로 규정하느냐에 따라 그 실무자가 일을 잘하는 사람도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되는 거였다. 주변 분위기 등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주느냐에 따라 직원의 퍼포먼스가 달라졌다.
이때 배웠다. 직원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는 당신 편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알려주면 굳이 어떤 사안을 해결하지 않더라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큰 배움. ‘처음부터리더 인 사람은 없다.’
고수로 발돋움하려면 고객의 니즈 충족을 넘어 변화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나는 내 주변의 변화, 나의 직원부터 변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변화를 도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소영
대한민국 영업 엘리트들이 모인 기아차에서 최하위권 조직을 상위 1% 조직으로 변모시킨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 리더. 남초 업계인 자동차 분야, 기아차에서 때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때로는 강직한 실행력으로 조직 전체를 사로잡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나 혼자만 잘되는 외롭고 고독한 경쟁을 지양하고, 다함께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