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와 아내라는 역할과 ‘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혼란스러워하던 저자가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남편과의 갈등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부모를 찾아가는 어린아이와 같던 저자가 스스로에게 독립을 선포하고 단단한 마음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음 성장기이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담았다.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후회하지 않고 삶에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책을 쓰면서 여러 갈등 상황에 놓이며 우왕 좌왕 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마음의 독립에 대한 결심을 포기하지 않으려 애썼다. 부디 자신을 믿지 못하고 가족 안에서 마음의 외줄 타기를 하는 엄마들에게 울림이 되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본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자신과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진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성장 ing, 중인 작가이다. 결혼생활의 좌충우돌 중 글쓰기를 만나 혼란스러운 내면을 살피는 중이다. 그리고 나의 내면을 이해할수록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마음이 들어오고 있다.작가가 성장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의 일상이 변화될 수 있기를 꿈꾼다.